자코모 보나벤투라

AC 밀란 2016-17시즌 스쿼드
2 데 실리오 · 4 호드리구 엘리 · 5 보나벤투라 · 7 데울로페우 · 8 수소 · 9 라파둘라 · 10 혼다 · 11 오캄포스 · 13 로마뇰리
14 M.페르난데스 · 15 고메스 · 16 폴리 · 17 사파타 · 18 몬톨리보 · 20 아바테 · 21 반조니 · 23 소사 · 29 팔레타
30 스토라리 · 31 안토넬리 · 33 쿠코 · 35 플리차리 · 63 크투로네 · 70 바카 · 73 로카텔리· 80 파샬리치
91 베르톨라치 · 96 칼라브리아 · 99 돈나룸마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AC 밀란 No.5
자코모 보나벤투라
(Giacomo Bonaventura)
생년월일1989년 8월 22일
국적이탈리아
출신지산세베리노마르케
포지션미드필더
신장178cm
등번호5번
유스팀아탈란타 (2006~2007)
소속팀아탈란타(2007~2014)
페르고크레마(2009) (임대)
파도바(2010) (임대)
AC 밀란(2014~)

1 소개

2014년과 2015년의 밀란의 에이스

인자기-미하일로비치가 부임했을 당시의 밀란의 에이스. 16/17시즌부터는 조금 부진한 밀란의 레프트윙

2 클럽

보나벤투라는 2008년 5월 4일 아탈란타에서 리보르노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2007-08 시즌 전체중 이 경기만을 뛰었다(...). 그는 11월 9일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출전했다(?).

2009년 1월 13일, 아탈란타는 보나벤투라가 페르고크레마로 2008-2009 시즌까지의 임대를 발표했다. 5일뒤, 그는 삼베네데테세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고 그 경기에서 득점까지 하였다. 오오 데뷔전 깡패 아탈란타로 돌아가기 전까지, 겨우3경기를 더 출전했다.

그는 라 데아로 돌아왔지만, 팔레르모의 경기에서 다시 출전하기까지 2010년 1월까지 기다렸다. 같은 해 2월 1일, 그는 시즌 종료까지 세리에 B 클럽 파도바로 임대를 갔다. 트리에스티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2010년 6월, 파도바는 그와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해 2부에서 까인 자코모 본래 소속팀도 당시 2부였던건 안 비밀 아탈란타로 돌아온 보나벤투라는 2015년까지 연장계약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 9일, 보나벤투라는 아탈란타에서 모데나를 상대로 첫 골을 기록했다. 세리에 B 2010-11 시즌, 아탈란타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9골을 기록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그리고 그의 인생은 풀리기 시작했다. 2012년 4월 11일 보나벤투라는 나폴리 상대로 세리에 A 첫 골을 기록했다.

2014년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 조나단 비아비아니의 밀란이적 취소로 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그리고 인생역전 그럼 뭐해 소속팀이 망했는데 비아비아니는 파르마에 있다가 파르마 파산 직전까지 가자 인테르로 떴다지.

3 플레이 스타일

본 포지션은 좌측 미드필더.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역시 수준급이고 시야 역시 수준급으로 횡패스를 통한 공격전개를 하다가 전진성이 좋은 선수들에게 빈공간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한다. 한마디로 패턴형 미드필더 그것도 저것도 안되면 그냥 갖고 냅다 달린다(...).그런데 그걸 잘하지도 않는다

4 그 외

밀란 데뷔시즌, 갑자기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한다(!!!!). 나이젤 데 용의 부진이 그 원인. 생각보다 그 위치에서 잘해준 탓인지, 팀내에서 입지가 좋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몬톨리보에게 묻혔다.

15-16 시즌 전반기 한정 보나벤투라의 밀란. 공격진의 카를로스 바카와의 연계가 일품. 심지어 보나벤투라는 경기중에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나 왼쪽 윙어로 올라가기도 하고 심지어 공격수까지 맡아보는 복잡한 스위칭에 모두 성공한다. 그리고 그 뒤는 모두 몬톨리보가 처리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준수한 활동량에 비해 쓸데없는(...) 움직임이 꽤 많다는 것. 그 때문에 중원의 베르톨라치나 몬톨리보의 체력적 부담이 커진다.

그리고 이 단점은 곧 후반기 들어서 극대화 된다. 후반기 들어 몬톨리보와 쿠츠카(베르톨라치)의 체력적 부담이 커지면서 중원의 무게감이 줄었고, 보나벤투라 스스로도 전반기에 혹사당한 것도 있고, 후반기에 무리한 플레이를 많이 해서 스스로의 기량 역시 눈에 띄게 저하했다.
그것은 곧 전반기의 보나벤투라와 후반기의 보나벤투라는 플레이가 달라짐으로서 밀란 중원진의 혼란을 야기하게되고...

그렇게 밀란은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밀란의 중원을 잡는게 몬톨리보이고, 골을 넣는게 카를로스 바카 라면, 그 사이를 메꿔주는 게 보나벤투라가 하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똑같이 그 일을 해줘야 하는 니앙은 이 일 빼고 잘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밀란이라서 튀어보이지만 밀란이라서 평가절하 받는 선수.

그리고,
지금은 밀란의 에이스지만 사실 밀란이 아니라 인테르에 갈 뻔했다!

아탈란타와 인테르와의 협상은 완료되었고, 이적시장 마지막날, 이미 보나벤투라는 거의 인테르 선수가 되어있던 상태였다. 허나 인테르의 구아린의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은 까닭에 둘의 이적은 취소되었고, 동시에 밀란은 비아비아니의 이적이 취소되어 빨리 선수를 찾아야 했던 상황이었다.[1] 그날 20시 30분, 갈리아니가 보나벤투라의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었고, 곧바로 카사 밀란으로 갔으며, 밀란으로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오오 자카르도 오오 양밀란이 같은 연고지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1. 비아비아니-자카르도 딜이 성사되었고 사진까지 찍어 놓은 상황이었으나 메디컬 테스트중 심장 이상이 발견되었고 자카르도가 딜을 거절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