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어둠을 비추는 자~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케다 쥰야.[1]
1화 마지막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염인기사 젠으로써 볼시티 소속의 마계기사이다. 도우가이 류우가에 대해 차갑고 냉정한 평가를 했던 쿠스가미 아그리에 비해 도우가이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는 중이다.
유엽도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갑옷 소환 전에는 검이었다가 소환시에 도의 형태로 변하는 마계기사는 있었지만(예: 스즈무라 레이, 시지마 와타루) 갑옷 소환 전에도 도를 사용하는 경우는 타케루가 처음.
성격은 호전적이면서도 개방적인 성격이며 껄렁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조잘대는 녀석은 여자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마도륜도 안가지도 다닌다.
2화 초반부에서는 이 인간이 그 이카리 가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3화에서는 아예 헐벗은 여성체의 호러에게 작업을 걸었다가 된통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동안 별 활약이 없었으나 ○○화에서는 비중이 급부상. 갑옷 장착과 전투씬을 여기서 선보였다. 그와 동시에 씻어낼 수 없을 정도로 가슴아픈 기억을 남기게 되었는데, 한 가족[2]이 마도 호러에게 노려졌던 것을 어찌어찌 구해내어 볼시티를 떠나게 했으나[3], 손시의 뒷공작에 의해 누나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완전히 맛이 가서 볼시티로 되돌아가고, 해바라기 세송이만 남겨두고 결국 실종된다.
누나 쪽은 기억을 조작, 애초부터 고아였던 것으로 해두고 꽃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게 된다.[4] 이후로 종종 그 꽃집에 들러서 잘 살고 있는지 편의를 봐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차갑고 자유로운 카사노바 하지만 내 작은 소녀에게는 따뜻하겠지
손시와의 싸움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이래저래 구르는 신세.
본작의 흑막이 이 이야기를 들먹이면서 낄낄 웃어대자, 마주 웃어주다 빡쳐서 후려치려다가 류우가에게 저지된다.
이후 엔호우와 싸우게 되고 밀리지만, 덕분에 토우세이가 류우가에게 플렌트를 심는 것을 방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류우가 대신 플렌트에 찔린다.
그러나 찔린 부위가 오른손 뿐이였고 플렌트가 완전히 뿌리내린 상태가 아니였기 때문에 타케루는 튕겨나갔던 자신의 검을 잡은 뒤, 스스로의 손을 잘라낸다. 잘라낸 손은 류우가에게 부탁해서 베어버린다.
그 후 한동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5] 아그리의 설득으로 류우가가 가로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막아주었다. 이후로는 원래의 껄렁한 모습을 되찾아서 덤벼드는 SG1 대원들 상대로 '이쪽은 환자니까 상냥하게 해달라고!'라고 말하고 다닌다.(...)
21화에는 부라이 법사가 소울 메탈로 타케루의 의수를 제작하고 있었으며, 22화에 리베라와의 전투에서 소울 메탈 의수를 장착하게 된다. 전투 시 강화 실드로 변화. 리베라와의 격투에서 상당히 활약한다.
23화에서는 류우가, 아그리와 함께 손시를 공격한다. 그러나 다른 둘에 비해 활약이 저조한 건 여전.(...)[6]
24화에서는 제돔의 맹공을 돌파하고자 갑옷 장착 후 왼손엔 도, 오른손엔 방패를 들고 돌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도중에 봉인된 가로의 갑옷을 다시 봉인헤제하는 등 맹활약을 보여줬으며, 마침내 가로가 내뿜는 황금의 파동을 받아 '황금 기사화'한다.
전투 종료 후 서쪽 관할소로 가게 되는데, 도중에 루이를 만나지만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그녀를 보고 애써 눈물을 감춘다. 그리고 떠나면서 '나 성실하게 살아볼께'라며 여태동안 풀어헤쳤던 옷깃을 고쳐 입고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이카리 가이 역 배우.
- ↑ 타지에서 살다가 막대한 빛으로부터 달아나 새 출발을 시작하고자 볼시티에 이주하기 위해 찾아왔다. 할머니+엄마+누나+남동생의 4인 구성.
- ↑ 거주 허가증에 합격 도장이 찍혀있던 녀석 대신 불합격 도장을 찍은 문서로 가로챈 뒤 기억조작을 걸었다. 제대로 먹혀들었는지 할머니와 남동생은 자기들을 받아주지 않은 볼시티를 이래저래 까댔다.
- ↑ 그러나 타케루의 머리장식을 보며 뭔가 떠올릴 뻔 했으나 그냥 넘어갔다.
- ↑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사지 멀쩡해도 토우세이의 측근 마도 호러들을 당해내지 못했었는데, 오른손을 잃어버려 전투력이 감소해버렸으니....
- ↑ 류우가는 일단 주인공인 만큼 견재 및 막타먹기 등 이래저래 비중이 많았고, 아그리는 호러체로 변한 손시의 날개를 잘라내거나, 컨테이너 내부에서 손시를 붙들고 있기라도 했지.... 그래도 류우가가 손시를 쓰러뜨리게 하기 위해서 이래저래 노력하긴 했다. 운전셔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