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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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의 라이트노벨 작가, 만화 스토리 작가. SF풍의 경계문학 단편도 쓰고 있으며 실용서도 냈다.

2월 11일생. 데뷔 전에는 해명군이라는 닉네임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데뷔 후에는 온라인에서는 해망재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예전에 출판사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현재의 본업은 공무원이다. 관공서에서 컴퓨터를 고치며 먹고 사는 평범한 공무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월하의 동사무소만 읽어봐도 덕력이 상당히 깊다는 걸 알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공무원이 된 이유는 배급이 꼬박꼬박 나오기 때문.

처녀작은 황금새의 전설 시리즈로, 이 소설의 총분량이 무려 10메가를 넘는다고 해서 10메가의 전설, 근성작가로 알려져 있다.

수십번 이상 원고를 거부당한 끝에 2007년 이슈노벨즈 공모전에 월하의 동사무소가 입선하여 데뷔했다. 그런데 저 소설의 분위기는 라이트노벨의 주독자인 10대 후반을 노리고 쓴 건 아닌 거 같아 라이트노벨이라 보기 미묘하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작가 블로그

수학과를 졸업한 프로그래머 출신답게 작품 속에 이과적 분위기를 녹여내고 있다. 월하의 동사무소수도코드를 그대로 본문 중에 삽입하는 만행이 있었던 걸로도 악명이 높으나 작가 본인은 그런 이과적 분위기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듯.

<공대의 전설 하이바맨>에서는 아예 공과대학을 배경으로 공대개그가 난무하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레이디 디텍티브빅토리아 여왕 시대 배경 추리물이라고 해서 안심했더니 여주인공이 화학덕후인 것도 모자라 후기에 분자식을 처발라놓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앞날이 기대되는 작가라고 생각하다가 후기 보고 돌아설 기세.

2권에서는 작가가 화학뿐 아니라 역덕질도 하고 있다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1권보다는 좀 낫다. 작가 본인의 덕질 성향이 강하지만 국내에 드문 순수 추리만화로 꽤 안정적인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1990년대에 사춘기를 보낸 전형적 30대 초반 만화키드로, 오랜 습작기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것과 로맨스를 제외한 서사와 세밀한 묘사에 능하지만 만화적인 상상력을 따르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문제는 그 상상력이 대단히 마이너하고, 독자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쓰는지 의외로 싫어하는 모에요소도 많은 듯하다.[1] 게다가 매력적인 남자캐릭터가 매 권 등장하는 순정만화의 원작을 쓰면서도 로맨스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2]

정리하자면 작가가 덕후인 것은 사실이지만 장르적인 문법을 따르거나 캐릭터와 캐릭터의 애정노선에 집중하는 쪽은 결코 아니라는 것. 단편소설이나 만화작업을 볼 때 라이트노벨보다는 SF나 추리 등 머리를 쓰는 쪽이 더 맞는 것 같다.

만화가 김진의 팬이자 바람의 나라의 팬으로, 태왕사신기바람의 나라표절했다고 김진이 소송 걸었을 때 팬카페에서 저격수 노릇을 했다. 원래 닉네임으로 주로 사용했던 해명군바람의 나라해명태자에서 따온 이름이었다.

2010년엔 소설 출판권 문제로 신생 1인 출판사인 엔픽문고[3]와 분쟁이 발생[4][5]했는데, 작가와 출판사 양쪽에 다 큰 타격을 주었다.

작가는 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상했고, 출판사는 만들어진지 몇 달만에 폐업하고야 말았으며, 사장 역시 자살시도와 그에 따른 정신과 진료 신세를 져야 했다. [6] 이후에도 작가는 엔픽문고 사장 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 같지만, 그럴 만 했다는 평이 우세하다.[7]

만화가 임주연의 팬이며 소녀교육헌장이나 CIEL의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데뷔 이후 동인활동은 거의 안 하는 듯하지만 불붙으면 끝이 없는 듯, 2010년 말부터 BBC 드라마 셜록에 빠져있는것 같은데 한때는 거의 하루에 한편씩 끝도없이 팬픽이나 팬영상이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공홈에 들어가보면 자기작품 소개보다 팬픽이 먼저 보이는 상태 그러나 본인이 인증하기로도 대책없는 마이너로, 아무리 팬덤이 거대한 원작에 손을 대어도 취향인 커플은 언제나 상마이너라 결국 본인이 연성을 해야 한다고 한다.

취미는 가계부 쓰기와 남편 자랑인 듯. 트위터에 남편 자랑을 올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결혼장려 생활툰이라도 그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자캐 얼굴 사방에 "돈이 좋아"라고 적거나 "확실한 입금 성실한 원고"같은 말을 해 대는 것을 보면 나쁘게 말해 돈을 밝히고 좋게 말해 어디가서 돈 떼일 것 같진 않아 보이지만 몇번 자기 꾀에 속아넘어가 손해본 적도 있는 듯 하다. 작가지망생들과 이야기할 때 작가지망생 남덕을 주의하라거나[8] 출판경험 없는 사람의 신생회사와는 일하지 말라는 것으로 보아 엔픽문고에 대한 원한을 잊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는 한편 사소하나마, 재미교포 및 미국을 까는 발언도 몇번 해서 아래 언급한 레이디 디텍티브가 전미도서관협회 청소년만화에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럽다기보다는 정떨어진다는 교포도 있는 듯.[9]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엿보이는 일상만 봐도 여러모로 멘사 회원[10]답게 능덕인듯 하지만 엔픽문고에서 일어난 출판권 분쟁 때문에 몸져눕는다든지, 유령 출판사에게 속는다든지 등 안 좋은 일이 몇 번 있는 걸 보면, IQ가 높은 게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다고 단정하기는 힘들 듯하다. 아니 요즘 세태에 공무원 붙은 것만 해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을지도...

꾸준히 글을 쓰는 타입이긴 한데 처녀작인 황금새의 전설을 e-book으로 내준 북토피아는 부도, 월하의 동사무소가 나온 이슈노벨즈는 해당 레이블이 없어져 유일무이 국내작이 되었고 미소년전사 하이바맨은 5화만에 강판[11] 소설화인 공대의 전설 하이바맨은 출판사 하나를 문닫게 하는 등 악운이 끊이지 않는 편이다. 절판한 황금새의 전설은 교보와 계약하였으나 원고를 넘기고 1년동안 출간되지 않았으며 아이폰 앱으로 출간된 그와 그녀의 화학반응 역시 회사가 망했거나 유령출판사 비슷한 것인 듯[12]하다.

이와 별개로 2010년 12월부터 이슈에서 스토리 작가로서 레이디 디텍티브의 연재를 시작하여 2013년 1월 완결하였다. 국내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었던 작품은 아니지만 전미도서관협회(YALSA)에서 선정한 2013년 청소년을 위한 그래픽노벨로 선정되기도 한 만큼 나름대로 선방. 신인작가면서 연재한 매체마다 다 말아먹었던 전력을 깔끔하게 날려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잡지 연재 없이 유료만화용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비원의 탑과 로맨스 소설을 개작한 누나 팬 닷컴의 만화화 작업도 해 왔다. 원작이 있는데 스토리작가가 따로 붙는 것이 어폐가 있는것 같지만 스토리 작업은 콘티까지 진행하는 듯. 트위터에 종종 그림 못 그리는 사람이 콘티를 그려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하고 있지만, 2012년 1월 기준으로 연재를 3개[13] 하고 있었던 사람이 할 말은 아니다. 괜히 황금새의 전설이 10메가의 전설로 불린 게 아닌 듯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림솜씨도 점점 늘고 있는 듯.

이후 과학소설 느낌이 나는 단편소설과 만화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2012년 10월 웹진 거울에 필진으로 합류하였다. 최근에는 결혼준비에 대한 실용서인 <천만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를 내놓았으며, 온우주 출판사에서 단편집인 "안나푸르나" <홍등의 골목>을 출간하였다. [14][15]

2014년에는 별 활동이 없어 보이는 가운데 <옆집누나 앤솔로지>같은 기획에 참여하기도 하고 만화 <족쇄 - 두 남매 이야기>의 스토리도 쓰고 있다.

2 작품 일람

2.1 소설(출간)

2.1.1 소설(연재)

2.2 중단편소설

  •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 (네이버 오늘의 문학)
  • 진흙피리새[16] (미래경 3호, 2012)
  • 작전동 김여사의 우울 (텍스툰 10호, 2012)
  • 하늘흰나비의 날갯짓 : 홍대기담 2012 연작[17] (텍스툰 10호, 2012)
  • 안나푸르나 (웹진 거울 112호, 2012)
  • 나는 매문가가 되고 싶었다 (웹진 거울 113호, 2012)
  • 세콤 지구를 지켜라 (웹진 거울 114호, 2012)
  • 섬마을 선생님 (웹진 거울 115호, 2013)
  • 레퍼런스 (웹진 거울 119호, 2013)
  • 홍등의 골목 (웹진 거울 120호, 2013)
  • I love you (웹진 거울 121호, 2013)
  • 지워지지 않는 어떤 것 (웹진 거울 123호, 2013)
  • 처형 (웹진 거울 123호, 2013)
  • 안녕, 세상의 끝 (웹진 거울 126호, 2013)

2.3 만화(출간)

2.4 만화(연재 혹은 작업중)

2.5 실용서

  • 천만 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대원씨아이 니들북, 2013)

3 논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참고.

페미니즘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의 트위터에도 "페미니즘 티셔츠야말로 딸사랑 아빠의 필수품 아니겠습니까..." 라고 말한 바 있다. 문제는 저 티셔츠는 메갈리아4에서 만든 티셔츠이고, 메갈리아4는 올바른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사이트가 아니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작가가 넥슨 보이콧 운동[20]에 동참하면서 논란이 더욱 불거지는 중. 그리고 "관계자나 평론가분들은 요 예스컷이라던가 레진을 방통위에 찌르겠다던가 나무위키 살생부 페이지 관련해서 많은 캡쳐를 해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나무위키쪽은 기여자 목록도 함께요. 어쩌면 사료가 될 수도 있을 듯."이라고 말했는데, 당연하게도 나무위키는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고 있어 한국법과는 멀리 떨어져 있고, 기여자 목록을 저장해놔도 전혀 쓸모가 없을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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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판사에 자기 글을 들고갔을때 흥행 코드를 좀 더 집어넣으란 얘기를 듣고 자긴 그런 짓 못한다고 쿨하게 나왔다며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것 가지고 판갤에서 능력은 안 되면서 자뻑만 강한 작가라고 까인 적도 있다. 능력이 안된다기보다는 취향이 미묘하게 마이너 성향.
  2. 작가 본인도 그 점을 아는지 후기에서 다른 만화였다면 슬픈 눈빛의 썸남이었을 남캐가 여기선 사건 셔틀이라고 말하고 있다.
  3. 엔픽문고가 준비와 경험이 부족한 상태로 창업한 것이 주 원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엔픽문고의 사장은 그 이전에 드림=아웃의 편집자였던 인물. 작가가 어지간히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생긴 일이라고도 볼 수 있다.
  4. 대원씨아이에서 만화로 연재하다가 연중된 하이바맨을 소설로 내는 과정에서 엔픽문고는 계약서 작성에 앞서 2차 사용권에 대해 대원씨아이와 협상하지 않고 일을 진행했으며 독자들에게 예약을 받고 선입금까지 받았다. 이미 이 시점에서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 이에 작가는 계약서 작성과 출간을 거부하였고, 엔픽문고에서 은혜를 원수로 갚겠다고 작가의 방명록에 협박한 것이 몇몇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일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5. 이와 관련해서는 작가와 사장의 주장이 정반대로 대립하고 있다. 당시 엔픽문고 사장은 작가 본인에게서 구두로 진행해도 좋다는 확답을 몇번이고 받았으며, 작가와 함께 대원씨아이를 방문하여 본 계약을 진행하고자 작가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나, 작가 측에서 대원씨아이 측의 일정에 따라 불가능하다고 자꾸 미루다가, 일방적인 진행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항변한 바 있다. 은혜를 원수로 갚겠다는 문구 역시 은혜를 베풀어준 게 원수를 만들려고 한 것이냐는 이야기로, 캡쳐한 것과 몇몇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것이 명백하게 문장이 다르며, 심지어 어떤 곳은 원본 캡쳐를 게시한 상태에서 곡해하였다고 항변하기도 하였다. 창업 초기에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1인 출판사 창업 관련 교육을 작가가 사장에게 권유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사장이 스스로 수업료를 내겠다고 함에도 작가가 멋대로 입금을 진행하는 등 상대를 무시하는 언행을 하거나, 원하지 않는 호의를 일방적으로 베풀었음을 사장이 폭로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겨레 문화센터 수업료 문제에 대해서는 작가가 돈 돌려받기 싫으니 좋은 곳에 기부를 하라.고 하였다.
  6. 1차 사태가 끝난 후에도 엔픽문고 사장이 끝없이 병크를 터뜨린데다 그해 가을 엔픽문고는 브라운 베스를 출간하고 다시 구설에 휘말린 끝에 폐업했으며 이 과정에서 작가에 대해서도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었으며 대원씨아이 팀장에 대해서도 말을 바꾸었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7. 라이트노벨 쪽 커뮤니티에서 엔픽문고 사장이 작가를 비난하는 말만 믿은 작가 지망생 몇몇이 트위터에서 작가를 비난한 사례들이 있다.
  8. 이것은 단지 엔픽문고 때문만이 아니고 여성 작가지망생들(이랄까 직장생활하는 여성이라면 대부분 통용될 상황)에게 한국 내에 만연한 성희롱에 대한 주의를 주는 듯하다. 월하의 동사무소 캐릭터 관련으로 업계 선배랍시고 깝치던 어떤 남자가 채팅에서 '내가 니 캐릭을 생각하며 검열삭제 했으니 어머님이라 불러야겠네'를 비롯 여러 가지 드립을 쳤던 듯. 당신이 신인 혹은 작가지망생 남자인데, 선배라는 여작가가 당신 캐릭으로 BL드립치면 당신은 좋겠냐? 하는 쪽 당하는 쪽 성별에 관련없이 이딴 짓은 제발 하지말자 좀.
  9. 다른 얘기 잘 하다가 뜬금없이 이민간 사람들은 그 시점에서 (정치적)사고방식이 굳어버린다라든가, 어디서 본 애엄마가 바보같은 소리를 한 것을 가지고 '원래도 애들을 단정하게 키우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국으로 물 건너 오며 한번 더 뒤꼬인 미국식 육아의 폐해'라고 까댔다. 한국 엄마들의 내새끼 우선주의 극성맞음을 까고 싶으면 그것만 가지고 까던가 할 것이지, 개인적으로 뭔 원한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뭘 어떡해서 미국식 육아의 폐해라는 건지 제대로 된 사전조사 및 실례(例)를 가지고 논하는 것도 아닌 일방적인 비방. 그래놓고 자기 편들어주는 트윗이 많지 않다고 한탄했다. 어쩌라고
  10. 멘사는 회비를 내야 회원 자격이 유지되는데, 매년 회비를 내고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11. 담당자가 퇴사했다는 소문이 있다.
  12. 작가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회사가 먹튀한것 같다며 대책을 강구했다.
  13. 월간연재 하나 격주간 2개. 직장 다니면서 작업하기에 적은 양은 결코 아니다.
  14. 단편집 작가의 말에서도 엔픽문고를 또 깠다. 집요할 정도다.
  15. 황금새의 전설 시리즈 외전으로 보이는 단편도 실려있다.
  16.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의 속편
  17. 9명의 거울 필진들이 웹진 텍스툰을 통해 홍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단편소설을 연재한 기획. 이 일로 거울에 합류하게 된 것인지 이때 이미 합류해 있었는지는 불명확하다.
  18. 원작은 동명의 로맨스 소설이며 각색만 하고 있다. 왜 원작이 따로 있는데 스토리작가가 콘티만 따로 작업하고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본인도 이 작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다. 때때로 새벽에 악역이 머리가 나빠서 작업하기 재미없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 원안만 썼다고 한다. 그런 것에 비해 작품에 애착이 있는지 올컬러 홍보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20. 당연한 건진 모르겠지만 잔여 넥슨캐시는 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