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의 잔재

유희왕의 마법 카드.

AftertheStorm-CBLZ-JP-C.png

한글판 명칭전화의 잔재
일어판 명칭戦火の残滓
영어판 명칭After the Storm
일반 마법
양쪽 필드 위에, 다른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서 물 속성 또는 바람 속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는다.

자신과 상대의 필드가 전부 비어있을 경우에만 발동 가능한데다 묘지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샐비지 효과이기 때문에 보통은 필드 클린을 한 다음 이후 발동하는 형태로 사용하라고 만든 카드로 보이며, 카드의 이름이나 일러스트에서도 그런 티가 묻어난다.[1]

필드 클린이라는 것이 쉽게 일어나지는 않는 만큼 블랙 로즈 드래곤을 사용하는 퀵댄디의 아종덱등에서 로즈깽판을 한번 벌인 다음 묘지의 스노우맨 이터, 퀵 싱크론, 데브리 드래곤등을 퍼오는 용도로나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작정하고 필드 클린을 마구 사용하는 덱에서나 채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해룡-다이달로스같은것도 있기는 한데, 이 녀석은 정작 다이달로스 본인이 남아버리기 때문에 이 카드의 트리거는 만족시키지 못한다.

사실 듀얼 터미널의 스토리라인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듯한 카드 중 하나로, 카드의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것은 리추어(내지는 전 빙결계 멤버)와 가스타의 아이들이 더 어릴적 모습이다. 노엘리아를 빼고 나열하면 왼쪽부터 순서대로 캄, 리즈, 에리얼, 어밴스, 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엘리아의 등 뒤) 순이다. 물 속성이나 바람 속성 몬스터를 건져오게 되어 있는 것은 이 일러스트의 내용 때문일 것이다.

결국 공식 서적에서 이 카드의 시점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이 카드의 시점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깽판을 친 이후. 그때 리추어 노엘리아가 고아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장면이라고 한다. 이때 가스타쪽 아이들은 돌아갔고 그녀 곁에 남은 아이들이 후에 리추어의 구성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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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턴잡고 시작하자마자 어리석은 매장으로 몬스터 한장 묻어버리고 쓰는 방법 같은 것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