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계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빙결계
일본판 명칭氷結界(ひょうけっかい)
영어판 명칭Ice Barrier

1 설명

유희왕 듀얼 터미널 1 -싱크로 각성!!- 에서 나온 카드군. 언뜻보면 '빙결 계'로 해석할수도 있는데 영어명 Ice Barrier를 보면 알 수 있듯 '빙 결계(氷 結界, 얼음 결계)'로 끊어 해석하면 된다. '빙결'과 '결계'의 글자가 겹치는 것을 이용한 작명인 듯.

모든 몬스터가 물 속성이다. 상당히 인기가 좋은 싱크로 몬스터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카드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아예 다른 세계(부스터 팩)에까지 진출한 상태. 그런데 DT 1기의 결말을 보면 어쩔 수 없이 피난 온 건지도 모른다.

덱의 특성은 상대방에게 락을 거는 종류가 많다. 빙결계의 봉마단의 마법 한정 대한파라든가, 빙결계의 풍수사의 속성 공격 불가라든가. 다만 싱크로는 이와 정반대로 패로 올리거나(브류나크, 듀로렌), 파괴 및 제외하는 효과(궁니르,트리슈라)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싱크로만 강할 뿐 덱 자체는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종족의 종류가 매우 넓다. DT 출신 카드군 중에서 종족 범위가 가장 넓다. 최근 들어 전사족, 마법사족, 물족으로 좁혀진 듯 하다. 이 중 가장 많은 종족은 마법사족이다. 이를 이용해 마법사족 서포트 카드를 넣는 빙결계도 있다. 물족 카드들은 대부분 레벨 2 이하기 때문에 습지초원덱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브류나크, 궁니르의 효과 코스트가 패를 버리는 것으로 발동하기에 패가 매우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조금만 생각해서 덱을 짜하면 그렇게 심하진 않다. 게다가 싱크로 위주의 빙결계는 생각보다 빙결계 싱크로를 많이 사용하지도 않고. 게다가 브류나크는 골로 갔고, 다른 애들은 효과가 미묘하고

어쨌든 샐비지 덕분에 코스트는 충당하기도 쉬운 편. 오히려 덱을 짤 때 고려해야 하는 건 어떻게 락을 할 것인가, 어떻게 락을 지속하면서 이득을 볼 수 있느냐다. 그리고 가능하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는 피할 것. 싱크로 테마인 만큼 좋지 않고, 레벨 다운 효과로 이득을 볼 카드도 없다. 레벨 2 이하의 저레벨 중심일 경우는 습지초원 위주가 좋고, 엑시즈 위주의 경우는 망각의 도시 레뮬리아라는 좋은 필드가 있다.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도 브류나크나 트리슈라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은 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궁니르는 효과가 좋아 소환만 하면 강력하며, 두로렌 또한 개구리 원턴 덱에 빠져선 안 되는 파츠였고[1] 지금도 물 속성 덱에서 가끔 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는 금지로 올라간 브류나크나, 현재 제한인 트리슈라는 그 사기적 효과 때문에 싱크로를 쓰는 거의 모든 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카드로 군림했었다.

다만 구하기 힘들어서 하나같이 가격 인플레가 장난이 아니다. 또한 듀로렌은 준제한, 트리슈라는 제한, 브류나크는 금지. 이로서 싱크로 4마리 중 3마리가 금제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금제를 먹지 않은 궁니르도 효과만 보자면 엄청나게 강력하다. 그리고 궁니르 본룡도 결국 타락 버전이 제한을 먹었다가 돌아와서 4마리가 전부 여러가지 의미에서 과거 혹은 현재의 금제에 걸려들었다. 사실 빙결계의 용들의 봉인은 코나미에게 맡겼어야 했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 빛의 충격파와 빛나는 어둠에서 지원이 나왔는데, 대부분 고성능의 카드들.

그리고 이 카드군은 최초의 물속성 싱크로 카드군이다. 이 카드군 이외의 물속성 싱크로 카드군은 없었기 때문에 유일한 카드군이기도 하였다가 디맨션 오브 카오스에서 그레이돌이라는 카드군이 나오며 유일하지는 않게 됐다.

하지만 환경상 상당히 파워인플레가 발생했고 선턴에 모든 판은 전개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상대적으로 느린 빙결계의 경우에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도 원턴킬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2 듀얼 터미널의 설정

스토리상으로는 일단 듀얼 터미널 1부의 선역에 해당하며, 이들의 존재가 듀얼 터미널 2부까지도 건재하고 영향을 미치는 등 꽤나 중요한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

고대에 존재했던 얼음의 용 3마리를 봉인한 "빙결계의 전도사"가 이들의 봉인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일으킨 집단으로, 전도사가 수명을 다한 이후로도 오랜 세월 대를 이어오며 결계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세계의 혼란을 진정시키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DT행성에 이 침공해왔을 때도 당연히 이들과 맞섰으며, X-세이버, 플레임벨, 안개 골짜기 등의 다른 종족과의 연합 A·O·J에도 참가하고 있다.

봉인된 삼룡과 삼룡을 제어하기 위한 안전장치에 해당하는 빙결계의 호왕 듀로렌은 빙결계의 성수라 불리며, 빙결계 사람들에게 있어 신앙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웜에 의해 계속되는 전란에 고생하던 사람들은 빙결계의 용의 봉인을 풀고 제어해서 웜과 싸우기 위한 힘으로 삼을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처음으로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봉인을 풀었고, 또 다시 상황이 나빠지자 두 번째로 빙결계의 용 궁니르의 봉인을 풀어 웜과 맞섰다.

브류나크와 궁니르는 빙결계의 통제 아래 곳곳에서 웜들을 얼음 조각으로 만들어버렸고, 마침내 A·O·J 디사이시브 암즈에 의해 웜 전쟁은 무사히 종결되었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 알 수 없는 태도를 취하던 마굉신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날뛰기 시작했다. 그러자 빙결계의 용들을 광적으로 신봉하던 자들 중 마지막 빙결계의 용인 트리슈라의 봉인에마저 손을 대려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최강의 용이자 가장 위험한 용이기도 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의 봉인 해제만은 역시 전의 두 용처럼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빙결계 내에서는 봉인 해제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의 다툼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반대파의 일원인 노엘리아가 트리슈라 대신 고대의 악마를 소환해서 마굉신과 맞서자는 대안을 내놓았다. 찬성파 가문의 딸이자 노엘리아의 친구였던 나탈리아는 빙결계 내부에서 이렇게 싸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분파를 넘어 노엘리아의 악마 소환술에 함께 참여했지만, 결국 악마 소환술은 실패하고 나탈리아는 이 사고로 죽고 말았다. 얼마 후 당연하다는 듯 며칠에 걸쳐 겹겹이 봉인되어 있던 트리슈라의 봉인 해제가 시작되었다.

봉인에서 깨어난 트리슈라는 지금의 빙결계에서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미쳐 날뛰며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파괴하는 트리슈라에 동조하듯 지금까지 제어가 잘 되고 있던 나머지 두 용도 똑같이 무차별 파괴를 일삼기 시작한다. 용들을 다시 조용히 만들어보려고 시도해보지만 이럴 때를 대비한 안전장치였던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을 비롯한 빙결계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 때 빙결계의 신정령이 등장해 스스로의 몸과 바꾸어 빙결계의 용들을 재봉인하고 사라진다. 빙결계의 거울로 용들을 봉인하고 빙결계를 세웠던 전도사의 영혼이 신정령으로 승화하여 빙결계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신정령의 희생으로 세상에 질서가 돌아오고 마굉신과의 전쟁은 완전히 종결되었다.

한편 전쟁 이후 트리슈라 봉인 반대파에 속했던 노엘리아는 빙결계의 거울을 훔쳐 들고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과 함께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다. 빙결계에 그 근원을 두고 있으면서도 고대의 악귀를 불러내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악한 의식 집단 리추어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듀얼 터미널 2부에서는 분파인 리추어만이 무대 전면에 서고 이들은 딱히 활동을 보이지 않지만 일단 건재하다. 벨즈가 창궐할 때까지도 빙결계가 남아 있었으며, 이때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혼돈에 빠진 세상에 대해 탄식하며 그저 구세주를 기다릴 뿐이었다.

세력이 아무리 줄었을 것이라지만 실질적으로 이 모든 사태의 근원 중 하나인 이들이 기도만 하며 구세주를 기다릴 동안, 다른 이들은 그런 절망적인 사태 속에서도 해답을 찾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 결국 이들이 바라던 구세주는 정말로 하늘에서 내려왔지만, 이들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여기에서 파생된 리추어의 후속세력인 네크로즈에서 빙결계의 용의 힘을 쓰거나 빙결계의 힘으로 셰키나가를 얼린 것으로 보이므로 전쟁이 끝난후 다시 리추어와 합쳐 네크로즈가 된 것인 듯하다.

3 마법 카드

3.1 빙결계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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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거울
일어판 명칭氷結界の鏡
영어판 명칭Mirror of the Ice Barrier
속공 마법
이 턴, 상대가 발동한 몬스터의 효과에 의해, 자신의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가 게임에서 제외될 때마다,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 패의 카드가 제외된 경우,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2장까지 제외한다.
●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제외된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고르고 제외한다.
● 묘지의 카드가 제외된 경우, 상대 묘지의 카드를 2장까지 고르고 제외한다.

일러스트는 트리슈라의 삼두에 거울이 있는 형태로 트리슈라 메타에 가까운 카드. 트리슈라를 봉인할 수 있는 거울이라 토사구팽이 떠오른다. 그러나 스토리상 트리슈라를 다시 봉인하지 않으면 자기들은 물론이요 아예 대륙 하나가 끝장날 분위기였으니 좀 더럽지만 뭐라 하기도 그렇다.

효과만 보면 그야말로 훌륭한 트리슈라 메타 카드지만, 트리슈라의 개사기적인 성능은 본인… 아니 본용을 노리고 나온 메타 카드마저도 바보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는 트리슈라의 효과 처리 방식 때문인데, 트리슈라의 효과는 대상을 대상 지정 시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효과 해결시에 선택하기 때문. 고로 트리슈라 효과에 이놈을 체인해주면 상대는 묘지만 제외하고 묘지 2장 제외로만 끝낼 수도 있고, 인페르니티는 패가 0장이니 패만 제외한다면 이 카드는 아무것도 할 게 없다. 사제 메타로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외 자체를 못 막으니 기껏 소환한 강력한 몬스터가 날아가는 것 자체는 막을 수 없다는 점이 골치를 아프게 한다. 단 이제 카오스 솔저 -개벽-의 금지가 풀렸으니 이 카드의 채용율이 다소 올라갈지도 모르겠다.

또한 정작 트리슈라 자신은 막기 힘들지만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는 메타카드로 활약한다는 점이 주목할 점. 네크로즈 버전의 경우에는 발동 자체는 임의 효과일 지 몰라도 일단 발동했다면 패, 필드, 묘지를 무조건적으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상대의 패, 필드, 묘지를 털 수 있다. 효과 3가지가 모두 적용되므로 상대의 패, 필드, 묘지에서 둘씩을 털어 총 6장을 단숨에 털어버리는 강도나 다름없는 흉악함을 보여준다. 네크로즈가 죽은 다음에는 Burning Abyss 상대로 Farfa의 효과를 카운터치는 데 사용하기 위해 사이드에 종종 들어가곤 한다. Farfa의 효과는 임시적인 제외기 때문에 더욱 강하게 카운터가 가능해진다. 거기에다 푸른 눈 덱이 티어가 되면서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하얀 영룡의 효과에 체인해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백룡의 필드는 한마디로 풍비박산 난다. 비대상 제외라서 대응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

트리슈라의 폭주가 극심해질 즈음, 빙결계의 신정령이 이 거울을 이용하여 트리슈라 뿐만 아니라 세 용을 한꺼번에 봉인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그 용들은 어떤 집단에 의해 다시 깨어나고 만다. 거기다가 봉인된 상태에서 벨즈에 침식당했기 때문에 트리슈라는 벨즈 우로보로스, 궁니르는 벨즈 오피온, 브류나크는 벨즈 바하무트라는 최흉의 존재로 부활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트리슈라는 자기를 봉인한 것에 어지간히도 화가 났는지 전생한 우로보로스의 꼬리를 자세히 보면 깨어진 빙결계의 거울이 있다.

여담으로 이 거울은 트리슈라식의 1종류만 있는 것도 아닌 듯. 벨즈 3룡이들을 보면 바하무트는 가슴팍에, 오피온은 등짝에, 우로보로스는 꼬랑지에 각각 거울이 달려 있다. 그리고 각각 자신들의 얼굴 모양으로 이것만으로도 최소 3종류가 있다. 그래서인지 이거 하나로는 트리슈라 외의 두 용은 전혀 막을 수 없다.

3.2 빙결계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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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문장
일어판 명칭氷結界の紋章
영어판 명칭Medallion of the Ice Barrier
일반 마법
덱에서 "빙결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짧은 텍스트가 강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증명해주는 최강급 서치 카드. 희대의 리크루트 카드라고 불리는 글레이프니르보다도 강한 카드로, 함정인 글레이프니르에 비해 이 카드는 마법인 고로 속공성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2] 레벨 제한이 없어서 상급도 서치 가능하다. 세장 꾹꾹 채워 넣자. 문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문장보다 강한 건 목차라 카더라

3.3 빙결계의 삼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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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삼방진
일어판 명칭氷結界の三方陣
영어판 명칭Magic Triangle of the Ice Barrier
일반 마법
패의 “빙결계” 몬스터 3종류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하고, 패에서 “빙결계”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3종류다. 3장 아니다. 일단 효과 자체는 괜찮다. 필드 어드밴티지를 +2 얻을 수 있으므로 조건만 맞추면 마구 써주자. 소환 몬스터는 레벨 제한도 없으므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상급도 바로바로 튀어나온다.
하지만 빙결계 특성상 패가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며 필드에 몬스터 전개를 끝나고 난 뒤에 이 카드가 나온다면 상당히 난해하다. 그러니 이 카드를 쓰고 싶다면 덱에 몬스터 비중을 늘리고 패를 늘릴 수 있는 카드를 활용해야한다.

후반전에 묘지에 다양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샐비지를 통해 하급 빙결계 몬스터를 패로 불러 오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패를 2장을 보충 할 수 있다.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4.1 곤충족

4.1.1 빙결계에 사는 마취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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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에 사는 마취충
일어판 명칭氷結界に住む魔酔虫
영어판 명칭Numbing Grub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곤충족130018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사용하고 있지 않는 몬스터 카드 존을 1곳 지정하고 발동한다. 지정한 몬스터 카드 존은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사용할 수 없다.

빙결계 최초의 곤충족 몬스터. 그리고 곤충족 최초의 속성 몬스터. 효과는 몬스터 존 하나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락 효과. 하지만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반 소환해야 하는데, 1300의 공격력으로는 도움이 되기 힘들다. 수비력 1800도 쓸만할까 말까한 레벨인데.

여담으로 자신의 몬스터 카드 존도 지정할 수 있다. 물론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처음에 게임에서 나왔을 때는 영어판 이름이 "Intoxicated Bug of the Ice Barrier"였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마취충이 아니라 이 벌레 자신이 독에 중독되었다는 뜻이 되어버린다. 결국 실물은 이름이 수정되어 나왔다.

4.2 마법사족

4.2.1 빙결계의 파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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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파술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破術師
영어판 명칭Warlock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마법사족4001000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빙결계"라 이름 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서로 마법 카드를 세트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못하고, 세트한 플레이어에서 보아 다음 자신의 턴이 올 때까지 발동할 수 없다.

빙결계 판 마법 봉인의 방향제. 그런데 장기전으로 끌고 가기에는 능력치가 너무 후달리는 게 문제.

4.2.2 빙결계의 풍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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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풍수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風水師
영어판 명칭Geomancer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마법사족8001200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번만, 패를 1장 버리고, 속성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는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패 1장을 버리는 것으로 한 속성의 공격을 막는 카드. 다만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에게 적용되는 능력은 아니라서 완벽하진 않다. 또한 다른 속성의 카드를 소환하여 이 카드를 공격할 경우 다른 카드를 쓰지 않으면 막을 방법이 없다... 그러나 라이트로드BF처럼 속성이 하나로 통일된 덱들도 있으므로 쓸 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따라서 후턴을 잡게되는 경우 상대방이 내는 카드를 보고 덱을 유추해서 공격한다. 또한 이 카드로 패에 썩어가는 상급 몬스터를 묘지자원으로 보낼수있으니 나쁘지만은 않은 카드

왠지 모르게 거울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4.2.3 빙결계의 결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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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결기대
일어판 명칭氷結界の決起隊
영어판 명칭Shock Troops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마법사족1500800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필드의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자신의 덱에서 "빙결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매우 안습한 카드. 적어도 자신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한다던가 물 속성 1체를 파괴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었다면 그나마 욕은 덜 먹었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 하나를 제물로 바치고 물 속성 1체를 파괴하는 것으로 빙결계 1체를 서치해온다. 2:1 교환. 빙결계 몬스터가 아니라 빙결계 카드를 서치하는 거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는건 자기 물 속성 몬스터를 능동적으로 부술 경우의 얘기고, 상대의 물 속성 몬스터를 뽀갠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2:1 교환은커녕 오히려 1:2 교환으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게다가 잘 보면 서치 효과로 자기 자신을 또 서치할 수 있다는 함정도 있다. 즉 사이드 안티메타용으로는 못 쓸 것도 없다는 얘기.

나중에 물 속성 덱인 네크로즈가 메타로 날뛰고, 여기에 섀도르에 "물 속성 몬스터" + 섀도르로 나오는 융합몬스터 아노마릴리스가 대놓고 네크로즈의 의식소환을 봉쇄하는 효과를 들고 나오면서, 갑자기 이 카드가 대 네크로즈용 섀도르 병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상대가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를 미리 꺼내놨더라도, 이 카드로 바로 뽀갠뒤 2번째 결기대를 서치하고, 이 결기대를 섀도르 몬스터와 융합시켜 아노마릴리스를 소환하면 상대의 의식 소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네크로즈가 빙결계-리추어의 뒤를 잇는 후계 테마군이란걸 생각하면 이 무슨 아이러니...

4.2.4 빙결계의 봉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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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해외판
한글판 명칭빙결계의 봉마단
일어판 명칭氷結界の封魔団
영어판 명칭Spellbreaker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11002000
패에서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다음의 자신의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 서로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빙결계 버전의 마법 한정 대 한파. 다만 코스트가 빙결계 한정이면서 다음 자기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도 마법을 못쓰는 건 좀 뼈아프다. 하지만 다른 마법 카드를 쓴 다음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우선 눈여겨 봐야하는 점은 바로 “이 카드가 필드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 하는한” 이다. 즉 이 카드 발동으로 상대방의 마법카드 발동을 봉쇄하고 다음 자신의 턴에 싱크로 엑시즈 등으로 필드위에 존재하지 않게 해버리면 다시 마법카드를 쓸수 있게된다. 이는 상대방에게도 똑같아서 상대턴에 이 카드가 전투등으로 파괴 되는 경우 대 한파의 효과를 그대로 잃어버리게된다. 그렇기때문에 잘 쓰려면 머리를 잘써야한다.

원래는 짧은 치마에 맨다리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으나 유희왕 파이브디즈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둔 것인지 색을 다시 칠해 바지로 만들었고, 실제 해외판 카드도 그렇게 발매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스커트에 타이즈 같기도 하다.

4.2.5 빙결계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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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군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軍師
영어판 명칭Strategist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16001600
패에서 "빙결계"라 이름 붙은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 발동한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 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쓸 수 없다.

패에서 썩는 빙결계를 버리고 패교환을 하는 꽤나 쓸만한 효과. 능력치도 빙결계 하급 중에서는 꽤 높은 수준이다. 이 카드로 상급 빙결계를 버린 후, 전도사를 이용해 부활시키는 것으로 상급 몬스터의 전개가 쉬워진다. 특히 호장 간타라를 부활시키고 수호진이나 기술자 같은 락 카드를 부활시키면 상대의 공격을 막으면서 싱크로, 엑시즈 소재를 모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빙결계에서 거의 필수 카드라고 볼수있다. 카드 순환을 위한 덱압축. 그리고 패에 있어봐야 소환하기 힘든 고위급 카드들을 묘지로 버리고 쓸수있는 카드이다. 패에 군사 전도사 수호진이 있다면 군사를 일반소환, 군사효과를 발동해서 수호진을 버리고 한장 드로우한 후, 전도사를 자체효과로 특수소환, 전도사의 효과로 수호진을 불러옴으로서 벽이 만들어진다. 이와같이 빙결계의 패자원을 지키면서 연계를 이어가게 할수 있는 카드이다.

패에서 4짜리 빙결계를 버리고 전도사 및 소생카드로 불러오면, 바로 4랭크 엑시즈로 이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튜너를 버리고 부상같은 소생계로 불러 싱크로로 이을 수도 있다.

4.2.6 빙결계의 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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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무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舞姫
영어판 명칭Dance Princess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1700900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1턴에 1번, 패의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임의의 매수 보여주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를 보여줬던 매수분 만큼 원래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에서 간만에 등장한 빙결계의 미소녀 카드. 싼값에 세트된 마함을 바운스할 수 있다. 능력치도 하급들이 허약해 빠진 빙결계 중에서는 꽤 괜찮은 편으로, 하급 빙결계 내에서 공격력 2위에 하급 물 속성 마법사족 중에서도 공격력 2위이다. 유희왕 파이브디즈 오버 더 넥서스에서 이 카드가 공격할 때 참격 연출이 나오는 걸로 보아 아무리 봐도 추는 춤이 검무(劍舞)라도 되는 모양. 단 역시 본격적인 어태커들에겐 당할 수 없으니 주의.

또한 제법 괜찮은 공격력때문에 이카드를 단독으로 내세우고 효과 발동하려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정작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 라는 조금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어 쓰기는 조금 어렵다. 빙결계 특성상 굉장히 느리게 전개하다가 타이밍 잡으면 모든 패자원을 소비하며 폭발적으로 전개를 하는 터라 후반에 가면 이 카드의 효과를 쓰기에는 조금 난감해진다.

아무래도 정말 대놓고 노린 일러스트라서 이 카드 등장이 확정되자 일본에서는 내꺼다! 결혼해 주라! 라는 등 꽤나 열렬한 반응이 나왔다.

4.2.7 빙결계의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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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대승
일어판 명칭氷結界の大僧正
영어판 명칭Dai-sojo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마법사족16002200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때, 수비 표시가 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빙결계" 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빙결계 중 그나마 가장 쓸만한 상급 몬스터. 블랙홀/격류장/미러포스/바늘 천장 등등 여러 전체 파괴 카드와 콤보를 이룬다. 단점은 그것 이외에 콤보가 없다는 것과 제물을 1체 먹는 상급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은 어중간한 2200이라는 것 정도. 2300만 넘으면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얼굴이 나오지 않는 카드 중 하나인데, 그래서인지 리추어의 물고기 시리즈 중 하나라는 설이 있다.

4.2.8 빙결계의 교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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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교령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交霊師
영어판 명칭Medium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마법사족22001600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의 매수보다 4장 이상 많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 플레이어는 1턴에 1번밖에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할 수 없다.

첫번째 장점으로 패에서 특수소환이 가능하다는 카드이다. 필드위의 간타라, 궁니르 등 레벨 7이 존재할 경우 7엑시즈를 바로 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1턴에 1번이라는 말이 없기 때문에 조건만 맞는다면 여러장을 소환이 가능하고 바로 7엑시즈를 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으니 참고로 알아보자. 두번째 장점으로 이 카드 효과로 인해 상대방의 마함 발동 횟수를 극히 제약한다. 자신의 턴일 경우 상대방이 함정을 사용한다면 그 것을 자신의 카드효과로 무효화한다면 그 턴동안 상대방은 마함을 발동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을 덮어버리는 단점 역시 많다. 첫번째로 효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레벨에 비해 공격력과 수비력이 상당히 저급이어서 이 카드 단독으로 존재할 경우, 상대방의 몬스터에 맞아 금방 터지기 일수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를 활용하지 못하고 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싱크로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경우 이 카드 영속효과의 유지 조건인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라는 부분을 만족 못시키므로 상대방의 마함을 제약 걸지 못한다. 2번째로 후반에 꺼내게 될 경우 거의 의미가 없는 몬스터 효과다. 번 덱이 아닌 이상 대부분 좋은 효과를 지닌 몬스터를 꺼내서 공격할 것인데 이 경우는 상대방이 마함을 폭발적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큰 리스크를 주지 못한다.

씽쩐후 같은 카드와 연계하는 것도 생각해 보자. 이론상으론 마도의 하드카운터고 효과 역시 빙결계와 관한 제약은 없으니 한번 넣어봐도 나쁘지 않을... 지도?

스토리상으로는 미쳐버린 트리슈라를 설득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나 씨도 먹히지 않았다고 한다.

4.3 물족

4.3.1 빙결계의 파수꾼 블리즈드

한글판 명칭빙결계의 파수꾼 블리즈드
일어판 명칭氷結界の番人ブリズド
영어판 명칭Blizzed, Defender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물족3005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습지초원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카드...지만 경쟁자가 많다. 패 부족에 허덕이는 빙결계에는 쓸 만한 특수 능력이지만 전투로 파괴되어야 하기에 상당히 쓰기 어렵다.

4.3.2 빙결계의 정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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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정원지기
일어판 명칭氷結界の御庭番
영어판 명칭Secret Guards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001600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는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효과 몬스터의 효과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일단은 자기도 빙결계이기 때문에 웬만한 몬스터 효과에 터질 걱정을 덜 수 있다. 다만 대상 지정이 아닌 건 못 막는데다가 공격력이 겨우 100이다. 수비력으로도 웬만한 하급 어태커가 1800 이상을 자랑하는 이 시점에서는 얼마 못 버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위에 나온 수호진과 콤보로 쓰면 수호진이 공격을 막고, 정원지기가 몬스터 효과를 막기 때문에 꽤 단단한 락을 짤수 있다.

따라서 몬스터 효과가 판치는 요즘 추세에 보면 효과내성은 아니지만 대상지정 내성도 상대방에게 충분히 압박을 줄수 있다는 점.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공격력과 수비력이 참 좋지않아서 수호진과 연계가 거의 필수적이라고 볼수있다.

그런데 칼 두 자루를 들고 정원지기를 한다는 것도 뭔가 이상하지만 명색이 2도류인데 공격력이 고작 100포인트라는 것이 안습. 이름은 실존하는 닌자집단 오니와반슈를 뜻하는 御庭番을 그대로 직역해서 정원지기가 된 듯.

4.3.3 빙결계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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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전도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伝道師
영어판 명칭Prior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000400
자신 필드 위에 "빙결계"라 이름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턴, 자신은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빙결계의 전도사" 이외의 "빙결계"라 이름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해서 특수 소환한다.

자기를 특수 소환할 수도 있고 묘지의 빙결계를 부활시킬 수도 있는 것은 좋은데, 이 카드를 자신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턴에는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특수 소환이 봉인된다는 것이 약점. 회색곰 마더, 리미트 리버스, 부상으로 부르던가, 엑시즈에 사용하던가, 아니면 기술자, 수호진과 같이 꺼내 그냥 어떻게든 한 턴 버티자. 아니면 그냥 일반 소환하던가.

따라서 자신의 방법으로 특수소환을 하는 경우에는 레벨 4이하의 몬스터는 특수소환이 가능하다 .예컨데, 필드위의 군사로 패의 군사를 버린 뒤 패의 전도사를 특수소환 한 후 다시 군사를 퍼올리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4랭 엑시즈가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레벨 5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을 못할 뿐이지 일반소환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드 위에 빙결계 카드가 존재하고 패에 전도사와 간타라, 그류나드가 존재하면 전도사를 특수소환한 뒤 소환한 전도사와 필드 위에 있던 몬스터를 제물로 간타라나 그루나드를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기타 카드로 이 카드를 보조해 이 카드 이외의 효과로 특수 소환시키면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된다. 묘지에 있는 빙결계는 자기 빼고 그냥 아무나 부를 수 있으니까. 일례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부활하고는 자신의 효과로 두로렌을 소생시키고, 리빙데드를 두로렌으로 퍼올려 우려먹는 짓도 가능. 레벨 2, 물족이라는 능력치를 가지고있어 부상으로도 소생시킬수 있다! 낮은 스탯으로 인해 샐비지에 대응하는 것도 장점. 게다가 레벨이 없는 엑시즈로 이어갈 수도 있다. 다만 안타깝게도 브류나크가 금지를 먹어버렸다. 효과는 강력한지만 소환할 대상이 애매한 감이 조금 있다.

여담으로 술자와 마찬가지로 척 봐도 마법사족인데 어째서인지 물족이시다. 덕분에 습지초원의 효과도 받지만.

DT세계에서 태초에 빙결계의 3룡이 있었을 때, 그 셋을 봉인한 장본인. 전도사를 중심으로 하여 빙결계라는 단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4.3.4 빙결계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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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수영
일어판 명칭氷結界の水影
영어판 명칭Dewdark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200800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가 레벨 2 이하의 몬스터뿐일 경우,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빙결계 덱보다 개구리, 기술자와 함께 습지초원덱에 들어가는 게 옳은 카드. 애당초 효과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습지초원의 버프를 먹은 공격력 2400의 다이렉트 어택은 꽤나 호러다.

4.3.5 빙결계의 기술자

한글판 명칭빙결계의 기술자
일어판 명칭氷結界の術者
영어판 명칭Cryomancer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물족13000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필드 위의 레벨 4 이상의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빙결계의 하급 튜너. 효과는 그럭저럭 괜찮은 락 효과. 이 카드의 진가는 습지초원을 받는 몬스터 중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다는 점에 있다. 이름만 보면 마법사족 같은데 왠지 물족이다. 엑시즈가 나와서 주가가 조금 하락한 게 아쉽다.

참고로 OCG 사상 최초의 튜너가 바로 이 카드다. 튜너가 최초로 나온 상품이 이 카드가 수록된 듀얼 터미널 1이고, 그 중에서도 이 카드의 번호가 튜너들 중 가장 빠르기 때문. 그러나 DT01이 가동된 2008년 3월 12일에는 아직 마스터 룰이 적용되지 않았다.

4.3.6 빙결계의 수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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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수호진
일어판 명칭氷結界の守護陣
영어판 명칭Defender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물족2001600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빙결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수비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지는 상대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2체가 나오면 상대 한정 평화의 사자가 된다. 빙결계의 몬스터 중에는 공격력과 수비력중 하나가 1600인 몬스터가 많은데다 대승정이나 정원지기를 내면 실로 무시무시한 락을 짤 수 있다. 튜너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마침 레벨도 3이라 레벨 3이나 4짜리를 하나 더 소환해서 듀로렌이나 궁니르를 싱크로 소환하기도 좋고, 공격력도 1500 이하라서 그들을 소환한 뒤에 샐비지로 퍼올려 탄환으로 써먹는 것도 좋다. 빙결계의 기술사가 전체적인 범위인데다가 엑시즈는 레벨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 편이 좋다. 단 공격력이 안습하니 워터 해저드나 전도사, 간타라 등으로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 게 나을 듯. 또 레벨 3이하의 '물족' 인지라 묘지에 있을 때 부상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필드에 더 쉽게 소환 할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전투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락처럼 보이지만 결국 선언 불가고 공격선언 후에 공격력을 올리는 경우라면 알쨜이 없다는 사실. 이 점을 주의 해야한다.

여담으로 영어판 이름이 빙결계의 번인 브리즈드와 겹쳐버린다.

4.4 언데드족

4.4.1 빙결계의 신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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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신정령
일어판 명칭氷結界の神精霊
영어판 명칭Sacred Spirit of the Ice Barrier
스피릿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언데드족160012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반 소환 / 리버스 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주인의 패로 돌아온다. 자신 필드 위의 이 카드 이외의 "빙결계"라 이름 붙은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엔드 페이즈시에 발동하는 이 카드의 효과는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패로 되돌리는 효과가 된다.

스피릿 몬스터지만 효과 때문에 스피릿 덱에서는 쓸 일이 없다. 일단 이 카드를 채용한다면 십중팔구는 빙결계 덱일 테니 이 카드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몬스터 바운스 효과가 된다. 그런데 착각하면 안되는 게 이 카드의 효과는 소환한 턴 한번만 발동한다. 효과를 써먹고자 해도 엔드 페이즈라는 희대의 저주받은 타이밍이라 써먹기 참 곤란하다. 바운스 효과야 언제 어디서라도 강력하지만 능동적으로 써먹을 수 없다는 점이 에러.

사실 이 카드의 정체는 처음에 빙결계의 용들을 봉인한 빙결계의 전도사. 트리슈라가 폭주하고 있을 때, 빙결계의 거울을 이용하여 자신과 함께 세 용을 한꺼번에 봉인했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4.5 전사족

4.5.1 빙결계의 수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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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수험자
일어판 명칭氷結界の修験者
영어판 명칭Pilgrim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5001000
이 카드는 공격력 1900 이상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빙결계판 번롱하는 엘프 검사.

4.5.2 빙결계의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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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무사
일어판 명칭氷結界の武士
영어판 명칭Samurai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8001500
필드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앞면 수비 표시가 되었을 때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빙결계 하급 최고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빙결계 덱이라면 3장을 투입을 고려해 봐도 나쁘지 않은 편. 다만 효과는 미묘하다. 상황을 봐서 수비로 돌려 원드로 카드로 변신시키자. 에너미 컨트롤러 같은 마법 카드로 수비로 변경해도 효과는 발동한다. 다만 필드 위에 있는 이 카드를 파괴하고 발동하는 것이기에 자칫 잘못 사용하다간 바보가 된다. 어태커가 없었을 때의 빙결계가 울며 겨자먹기로 썼으나, 무희가 등장하면서 우선 순위가 내려갔다. 단 드로우가 절실한 빙결계에서 어쨌든 드로우 효과를 가진 이 카드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편이다.

4.5.3 빙결계의 로얄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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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로얄 나이트
일어판 명칭氷結界のロイヤル・ナイト
영어판 명칭Royal Knight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5전사족20002000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아이스 코핀 토큰" (물족 / 물 속성 / 레벨 1 / 공격력 1000 / 수비력 0)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로 레벨을 낮춰서 일반 소환하면, 상대 필드 위에 토큰을 소환하는 페널티가 사라진다. 아틀란티스의 효과로 소환했을 경우에 레벨 4 공격력 2200의 쓸만한 하급이 되지만 효과가 난무하는 요즘 듀얼에는 그다지 좋게 볼 수만은 없다. 엠페러 오더를 이용하여 1장 드로하는 효과로 바꿀 수도 있지만, 이 카드 하나를 위해서 엠페러 오더를 넣느니 그냥 안 써버리는 것만 못하다.

덧붙이자면 아이스 코핀이란 건 뒤에 저 조그마한 장식물 이름.

4.5.4 빙결계의 호장 라이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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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호장 라이호우
일어판 명칭氷結界の虎将ライホウ
영어판 명칭General Raiho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전사족21002300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필드에서 발동하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 처리시에 상대는 패를 1장 버릴 수 있다. 버리지 않았을 경우, 그 효과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인페르니티를 반고자로 만들 수 있는 흉악한 카드. 대부분의 몬스터 효과가 패 0장인 상태에서 발동하는 인페르니티 덱에서는 효과 처리시 패를 버릴 수도 없기 때문에 이 카드가 상대면 스킬 드레인이 뜬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레벨에 비해 능력치가 좀 딸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수비 표시면 인페르니티 디스트로이어까지는 막을 수 있다.

4.5.5 빙결계의 호장 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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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호장 간타라
일어판 명칭氷結界の虎将ガンターラ
영어판 명칭General Gantala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전사족27002000
1턴에 1번, 자신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묘지의 "빙결계의 호장 간타라" 이외의 "빙결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엔드 페이즈라는 좀 아쉬운 타이밍이지만, 브류나크 같은 흉악한 싱크로 몬스터나 수호진 같은 락 카드를 노코스트로 매 턴 재탕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공격력도 빙결계 중에서는 탑 클래스. 트리슈라와 동급이다! 게다가 소환제약이 있는 것도 아니며, 소생한 몬스터에게 디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전도사 덕분에 묘지에서 튀어나오기도 쉽다. 상대의 세트 카드가 껄끄러울 때는 공격을 포기하고 수호진과 연계하는 방법도 있고, 저 타이밍 빼고는 매우 우수한 카드.

그래서 간타라의 소생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때에는 상대방의 성방을 조심하는 것이 좋기때문에 때로는 그 턴에는 공격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5.6 빙결계의 호장 그루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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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빙결계의 호장 그루나드
일어판 명칭氷結界の虎将グルナード
영어판 명칭General Grunard of the Ice Barri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전사족28001000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1번만,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빙결계"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현재까지 패에 들고 있을 수 있는 빙결계 중에서는 원래 공격력 1위. 특수 소환이 아니라 통상 소환이라는게 좀 아쉽지만, 소환 능력도 상당히 쓸만하다. 참고로 꼭 빙결계 내에서 보지 않더라도 물 속성 전사족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다. 물론 빙결계 덱에서만 쓸 수 있는 카드라 별 의미는 없다.

여담으로 이 카드, 최상급 제왕과 동일한 공수를 가지고 있다! 물론 제왕 덱에 넣어서 얻는 이득은 없다.

4.6 해룡족

4.6.1 빙결계의 수송부대

항목 참고.

4.7 설정상 빙결계의 일원인 카드들

이하의 카드 둘은 설정상으로는 빙결계 카드들이지만 이름에 빙결계가 들어가지 않는지라 관련 서포트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4.7.1 블리자드 워리어

항목 참고.

4.7.2 빙탄사 레이스

항목 참고. 빙결계의 이름도 없고 해룡족인지라 주로 그 쪽 관련으로 불려다닌다.

5 싱크로 몬스터

개구리와 함께 원턴을 이룩한 몬스터. 그 결과 DT출신으로는 두번째로 금지 제한 목록에 올라갔다.

참고로 브류나크와 궁니르는 둘 다 패를 묘지에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해황(유희왕), 머메일과 흉악한 콤보가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빙결계의 용들은 각각 필드의 카드를 별의별 곳으로 보내버린다. 패로 올리고, 파괴해서 묘지로 보내고, 게임에서 제외해버린다.

이제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만 나오면 되는데, 결국 진짜로 이 효과를 주축으로 삼는 리추어들이 빙결계 출신이란 설정이 나오면서 사실상 실현되어 버렸다.더럽고 더러운 물갞기 년들
  1. 개구리 원턴은 '다크 다이브 봄버', '교체 깨구리' 금지로 몰락한 상태.
  2. 단 글레이프니르는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데 반해 이 카드는 그렇지는 않다.서치를 상대턴에 해서 뭐하겠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