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다이달로스

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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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해룡-다이달로스
일어판 명칭 海竜(リバイアドラゴン) - ダイダロス
영어판 명칭Levia-Dragon - Daedalus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7해룡족26001500
①: 자신 필드의 "바다"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원래 이름은 '리바이아 드래곤-다이달로스'. 그런데 진화형인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는 한자 그대로 읽는다(…). No.17 레비아단 드래곤과는 관계가... 있을 지도?

물 속성이 안습의 끝을 달리던 시절 혜성같이 등장해 최종병기최후의 보루라는 타이틀을 듣던 몬스터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용덱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카드가 되었지만 여전히 물 속성을 상징하는 카드 중 하나다.

레벨 7이긴 하지만,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와의 콤보로 제물 1체로 툭 튀어 나올수있다. 거기다가 종언의 왕 데미스에 비하면 조건이 좀 까다롭지만, 필드를 싹쓸이 할 수 있는 효과는 상당히 강력. 저 아틀란티스를 채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옛날에는 수많은 물 속성 덱들이 이 카드를 피니셔로 투입했다. 진화형인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와는 달리 소환 제약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다루기도 편하다.

5~6기 이후로는 너도나도 에이스 몬스터를 메인 덱이 아닌 엑스트라 덱에서 마련하는 게 점점 대세가 되고, 이 카드가 나왔다 해도 갈수록 저승사자 고즈네크로 가드너, 스타더스트 드래곤, 스타라이트 로드 등의 메타 카드들이 늘어나 빛을 보지 못한다. 그래도 필드 클린이라는 건 여전히 강렬한데다가 저런 천적들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기에 쓸려면 언제든지 쓸수있다. 능력치도 나쁜 건 아니기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최소한 전투로 때려잡을 순 있다.

해황, 머메일의 고레벨 몬스터들이 능력치가 약간 아쉽거나 소환 후에 바닐라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는데 이 카드는 능력치도 합격점에 코스트만 충원 가능하다면 필드 위에서 몇번이고 효과를 우려먹을 수 있다.

효과 발동시 코스트로 "바다"의 대용품은 뭐든지 보낼 수 있으므로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망각의 해저신전,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 같은 것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이 카드를 릴리스 1개로 간단히 꺼낼 수 있게 해주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다. 다만 이 아틀란티스가 싱크로 소환이나 고랭크 엑시즈 소환과는 잘 안 어울린다.[1] 또 필드를 "바다"로 취급만 하는 해신의 무녀는 코스트로 사용할 수 없다.

유희왕 GX에서는 오나시스가 사용했서 필드클린 효과로 유우키 쥬다이를 고전시켰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버블맨 네오에게 한방에 발렸다(…).

절대적인 힘에서는 이녀석의 새끼로 보이는 코다로스라는 녀석이 나왔고 갤럭틱 오버로드에서는 뜬금없이 라이트레이로 정화된 라이트레이 다이달로스가 나왔다! 원본이 우수해서 그런지 이 라이트레이 버전도 라이트레이 몬스터들 중 가장 다루기 쉽고 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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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바다 대용품들을 여러장 투입한다면 해결 가능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