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설명
絶対☆霊域(ぜったい れいいき)
일본의 만화. 만화가 요시베 아쿠로의 데뷔작인 4컷 만화다. 월간 소년 간간 JOKER에서 2009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 10월 현재 일본에서 9권까지 출간. 화수로는 총 56화로 완결.
제목은 아무리 봐도 감히 법접할 수 없는 성스러운 영역이 유래. 그쪽은 '젯타이 료이키'라 읽고 이 만화 제목은 '젯타이 레이이키'이긴 한데, '霊'가 레이(れい)로도, 료(りょう)로도 읽힌다는 걸 생각하면 역시 덕후들을 낚을 의도. 정작 만화 내용은 그다지 관련 없다.
구분하기 위해서 '절대령역'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領域의 領도 원래 령이잖아 일단 공식적으로는 러키☆스타처럼 가운데 ☆이 들어 있다.
신사(2번 항목!)를 자처하는 고토라는 청년이 아파트에 이사왔는데, 알고 보니 그 집이 히나코라는 지박령 소녀가 있는 집이었다더라…가 시놉시스. 고토와 히나코 외 2명을 주연으로 벌어지는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1.1 평가
4컷 만화 치고 개그는 조금 미묘하다. 개인차가 있으나, 뭔가 빵! 터뜨리는 큰 개그는 조금 부족한 편.
다만 주 히로인인 히나코가 귀엽다는 데엔 대체로 동의하는 듯(…).
2 등장인물
- 우에하라 히나코(上原 ひな子)
- 고토가 들어간 집에 서식(?)하고 있던 지박령. 집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고토를 쫓아내려 고군분투하지만 매번 고토의
신사적인페이스에 말려 실패한다. - 귀신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이야기에 약하다.
- 고토 세이이치(後藤 聖一)
-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 말그대로의 의미다. 싸구려 전셋집을 '소녀' 유령이 나온단 말만 듣고 당장 입주했으며, 히나코에게 끊임없이 구애하지만 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작중 다른 여성들에겐 전혀 눈길 한번 안 주는 걸로 보아 은근한 순정남인 듯.
- 자신을 '고찡(ごっちん)'이라 불러줄 것을 원한다.
- 시모히토케타 히요코(下一桁 ひよ子)
- 옆집에 사는 유령. 히나코와는 친구사이. 은근히 하라구로적인 면이 있고 대체로 무표정이라 속을 알 수 없는 아이지만 고토와 히나코의 관계를 꽤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 마에다 나나미(前田 七三)
- 고토네 집 근처의 편의점 직원. 가끔씩 물건을 사러오는 고토에게 반해서 그를 끌어들일 작전을 세우지만 히나코 일편단심인 고토 때문에 무시당하는 비운의 인물. 거유에 안경 속성이라 그런가… 작중 이름을 제대로 소개할 틈이 없어서 권말 특별편에서 나나미라는 이름이 나오는 등 안습한 취급을 당하고 있다.
- 우에하라 이카루(上原 いか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