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령

地縛靈

1 일반적 정의

특정한 장소를 기반으로 묶여있거나, 세상에 남아있다고 하는 귀신.

지박령이 나중에 지박신이 되기도 하는데, 간혹 TV에서 법사라고 자칭하는 것들이 지박신을 없애버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지박신은 흉가나 우물 안의 원혼.

한국의 영화 《레드아이》와 《귀신이 산다》가 지박령을 다룬 영화다. 약간은 다르지만 일본의 영화 《환생》도 어떻게 따지고 보면 지박령과 비슷하게 다룬 영화이기도 하다.

지박령이 생기는 상황을 동티난다고 표현한다. 잘 쓰지는 않지만 한 사이트에서 하루 종일, 또는 오랫동안 활동하는 경우를 말하는 인터넷 용어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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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사용자는 바쿠라 료.

한글판 명칭	지박령
일어판 명칭	地縛霊
영어판 명칭	Earthbound Spirit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땅	악마족	500	2000
전투에 패한 병사들의 혼이 하나로 뭉쳐진 혼령. 이 땅에 발을 들여놓는 자는 땅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바쿠라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소환하였으나, 활약은 하지 못하고 바로 다크 생츄어리를 유지하기 위한 제물이 되었다. 꼭 실전에서 쓰고 싶다면 높은 수비력을 살려보자.

지박신과는 관계가 없다.

유희왕 온라인 3 베타에선 패를 공개하게 하는 효과를 쓰면 카드가 모두 지박령으로 보이는 버그가 있다. 이외에도 뭐만 하면 지박령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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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지박령의 권유
일어판 명칭	地縛霊の誘い
영어판 명칭	Call of the Earthbound
일반 함정 카드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한다. 공격 몬스터의 공격 대상은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선택한다.

시프트 체인지라는 완전한 상위호환이 존재하므로 이 녀석을 써먹고 싶으면 애정이 없으면 곤란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애정이 있어도 곤란하다. 게다가 그런 카드 주제에 시프트 체인지가 더 먼저 나왔고 쓸데없이 레어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