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

1 粘液

생물체의 점액샘 따위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액체. [1]

점액의 작용은 점막 보호와 건조한 피부의 남아있는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용도로 쓰인다.

점성을 띄기에 끈적하거나 미끌미끌한 느낌을 주기에 '하이그로 필리아'라는 액체에 관련된 패티쉬(...)를 가진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는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을 받는다.

점액의 종류 중에서 정액과 애액도 포함된다. 정액 내부의 산성물질로 부터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애액은 질 내부에 들어오는 외부 물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점액에 관련된 동물이면 달팽이민달팽이가 유명하다. 용도는 피부 보호.

창작물에서는 고치 내부를 보호하는 것으로 표현되거나 염산처럼 뭔가를 녹이는 무기로 사용. [2] 하지만 점액의 대부분이 염기성에 약한 단백질로 되어있단 것이 함정...

촉수물 계열의 에로게야애니에서는 대부분 정액, 춘약이 대부분. 촉수가 뿜어내는 점액은 여캐를 샤워 수준으로 젖어버리게 만들거나 심하면 수영장 전체(...)를 가득 채울 정도로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근데 촉수가 아니더라도 야애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남캐들도 다 그렇다.

2 點額

이 팀 팬이라면 수도 없이 봤을 거[3]

성공했다는 뜻의 등용문과 정 반대로 경쟁에서 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용문에 올라가다가 떨어져 이마에 상처를 입은 물고기를 말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어원은 등용문과 같다.

그러나 등용문과는 달리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는 말이다.
  1. 미끌미끌한 느낌을 주는 것도 점액에 포함된다.
  2. 염산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는데, 염산은 빨리 중성시키면 금방 고칠 수 있을 것 같지만 산성 점액은 잘 안 떨어지기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3. 등용문 하면 가장 떠오르는 동물이 잉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