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요사

接腰辭,infix


접사의 일종으로 낱말의 중간에 붙어서 의미를 첨가하여 다른 낱말을 이루는 . 접중사라고도 한다.

접두사,접미사와의 차이점은 한국어에서는 접요사가 없으며, 남도어족남아시아어족의 언어어서 흔히 볼수 있다고 한다. 접요사가 없는 이유는 국어 문법에서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피동,사역 어간 형성 접미사나 시제의 보조어간 및 사이시옷 등의 사잇소리를 접요사로 치는 학자도 있다.[1]

접요사의 예시

라틴어

vinc-­o(내가 이긴다)와 vic-­i(나는 이겼다)에서 -­n-­

추가바람

영어의 경우 구어체에서 fucking이란 표현이 접요사로 쓰이기도 한다. 주로 강조하기 위해 쓰인다.

guarantee를 guaran-fucking-tee[2]라고 하거나 absolutely를 abso-fucking-lutely라고 하거나.

  1. 그러나 이들은 뒤에 나타나므로, 본래 용어로 따지면 접미사로 볼 것이다.
  2. 디파티드에서 마크 월버그가 연기한 디그넘이 이 표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