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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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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 → | 디파티드 |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장르 | 범죄, 갱스터, 느와르, 스릴러 |
러닝 타임 | 151 분 |
개봉일시 | 2006.11.23 |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
국내등급 | 15세이상 관람가[1] |
1 개요
THE DEPARTED.
갱스터 영화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한 범죄 스릴러 영화. 이 영화에 제작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원래 마크 월버그가 맡았던 디그넘 역으로 출연할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크 월버그, 마틴 신, 알렉 볼드윈, 앤서니 앤더슨, 베라 파미가 등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검증받은 배우들이 줄줄이 출연해 관객들의 폭풍같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보다 홍콩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2007년 7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편집상 4개부문 수상작. 스코세이지 감독은 이 영화로 무려 일곱 번 도전한 끝에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게 되었다.[2]
2 줄거리
경찰을 꿈꾸는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흑역사인 유년시절[3]에다가 삼촌[4]과 사촌이 갱단인 매우 나쁜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다[5][6]. 하지만 빌리 코스티건은 그런 가족을 부정하고 정의로운 경찰이 되고 싶어하지만 이런 환경과 이력이 발목을 붙잡는다. 이를 주목한 경찰측에서는 절대적인 위세를 떨치는 아일랜드계 갱단 두목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 분)을 검거하기 위해 빌리를 갱단에 끄나풀로 심는다. 한방 인생역전을 노리며 빌리는 본래 신분을 숨기고 깡패로 살아가지만 마음속에는 괴로움만 쌓여간다.
한편 어릴 적부터 갱을 동경하던 콜린 설리번(맷 데이먼 분)은 코스텔로의 사주를 받아 경찰이 되어 갱단에 경찰 내부정보를 흘려주면서 인생의 승리자로 살아가려 한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찰과 갱단은 마침내 서로 내부에 끄나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를 색출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켠다. 두 남자의 입지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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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E DEPARTED
THE DEPARTED [명사] 고인(故人)
제목 그대로 몽땅 죽는다.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영화.(단 마크 월버그가 맡은 역은 안죽었다.)
원작 《무간도》가 정체성의 혼돈 속에서 수렁에 빠져드는 두 남자를 보여줬다면, 디파티드는 경찰이고 갱단이고 무슨 낭만 따위가 있겠냐는 식으로 원작의 낭만적인 묘사를 꺾고 화끈하게 처리해버린다. 한마디로 경찰도 썩었고 갱은 당연히 썩었고 FBI도 썩었다.[7]
작중 대단한 수완가이자 무슨 전국구 보스처럼 굴던 코스텔로는 사실 FBI에 갱단의 정보를 팔아먹고 있었다. 더구나 입으로는 엄청난 대인배처럼 굴면서도 내심 아무도 못믿어서 이중삼중 보험을 들어놓았다. 경찰 내부에 심어놓은 설리번이 배반할 때를 대비해서 통화를 죄다 녹음해놓았고, 결국 설리번에게 살해당하자 변호사를 통해 이 증거자료는 고스란히 코스티건에게 넘어간다(...) 코스텔로가 설리번에게 아들처럼 여긴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었으며, 코스텔로가 가장 아끼고 신뢰하며 아들처럼 여긴 부하는 코스티건이었다는게 드러난다.
코스티건은 경찰학교 시절 동기 브라운과 설리번을 체포하려 했지만, 설리번도 미처 존재를 몰랐던 또 다른 경찰 내부의 끄나풀이었던 동기 브래니건에게 살해당한다.
설리번은 자신의 과거를 세탁하기 위해 브래니건도 죽여버렸다. 그리고 정식 보고에는 브래니건이 끄나풀이었고, 브래니건의 정체를 알고 있는 코스티건이 신뢰할 수 있는 브라운과 자신을 불러서 브래니건을 체포하려 했으나 그것을 알아챈 브래니건이 코스티건과 브라운을 죽였고, 천만다행히 자신만 브래니건을 사살했다는 것이다. 얼마 뒤에 결국에 다시 경찰의 정보원으로 신분이 확인된 코스티건의 장례가 성대하게 치뤄진다, 그리고 설리번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 장래가 유망한 젊은 경찰로 남을 것이란게 보여진다. 하지만 설리번이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자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디그넘에게 살해당한다.
디그넘이 어떻게 설리번의 정체를 알아차렸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가능성이 있다.
첫번째는 코스텔로 사망 이후에 코스티건의 사망과 코스티건의 경찰 정보원 기록이 사라진 것을 보고 디그넘 본인이 직접 추리해서 알아차렸다. 퀸넌 반장이 살해당하고서 설리번이 디그넘에게 갱단 내부의 경찰 협력자의 신상을 제공하라고 요구하고, 디그넘은 안 주겠다고 버티며 둘이 크게 다툰다. 디그넘은 아마도 코스티건의 협력 정보가 경찰 내부의 데이타베이스에서 사라진 것을 보고 정황상 설리번이라고 알아차렸다.
두번째로는 매돌린을 통해 알았다는 것인데, 코스티건은 일단 자신의 사연과 정보를 담은 문서를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외부인인 매돌린에게 넘긴다. 그리고 그 문서를 자신이 죽거나 자신이 열어보라고 할때까지 열어보지 말고 잘 보관해줄 것을 부탁한다. 바로 다음 씬에 코스티건이 설리번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증거로 보낸 코스텔로와 설리번의 녹취록을 우편으로 보내고 수상하게 여긴 매돌린 그 녹취록을 듣는 장면이 있다. 거기에 퀸넌과 디그넘만 갱단 내의 경찰 협력자의 신상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 이 전후관계를 파악한 매돌린이 디그넘에게 설리번에 대한 정보를 넘겼다.
세번째는 코스티건이 디그넘에게 직접 알려줬다는 것인데, 설리번에게 보낸 설리번과 코스텔로의 통화 녹취록을 디그넘에게도 보냈을 수 있거나 그 이외에 다른 정보를 디그넘에게 넘겨서 알았다.
스코세이지는 《무간도》를 본 적이 없고 단지 각본만을 보고 제작하였다는데, 그때문인지 《무간도》의 여운과는 다른, 《디파티드》만의 파격적인 결말을 이끌어내 원작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물론 《무간도》를 먼저 본 국내 관객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동양 특유의 문화나 감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혹평이 있는 반면, 서양적 관점에서 제대로 리메이크했다는 호평도 받는다.[8]
《디파티드》에서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는 '아들'이다. 작중에는 아들에 대한 수많은 언급이 나온다. 설리번이 근무할때 코스텔로에게 온 전화를 받을때는 아버지에게서 온 전화라고 동료들에게 말한다. 그것과 동시에 코스티건에게 퀸넌은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코스텔로는 설리번을 '아들'로 생각한다거나 [9], 맷 데이먼의 캐릭터인 설리번은 고자라거나 [10], 결국 코스텔로가 아들로 여겼던 건 설리번이 아닌 코스티건이었다던가......마초스러운 캐릭터들이 남자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번식)를 달성할 수 없다는 아이러니가 포인트.
또 다른 주제 하나는 바로 정체성이다. 그 정체성이 바로 사람의 행동과 마음가지, 감정등을 다 조종한다. 영화 도입부에 퀸넌 반장이 코스티건에게 "경찰이 되고 싶은 건가, 아니면 경찰처럼 보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한다. 경찰처럼 보이고 싶었던 설리번은 경찰이라는 가면을 쓰고 점점 더 야심이 커지고 위풍당당해지는 반면 진짜 경찰이 되고 싶어서 하류인생 갱단이라는 가면을 쓴 코스티건은 내부에서 점점 더 무너져간다. 이를 통해서 주변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가, 아니면 사람이 그 주변환경을 만드는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심도있는 분석을 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또다른 테마는 Rat이다. 여기서 Rat은 '쥐'라는 뜻 외에도 변절자나 밀고자를 뜻하기도 한다. 이 영화 자체가 밀고자들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마지막에 쥐가 매사추세츠 주 의사당이 보이는 설리번의 아파트 발코니를 지나가는 것을 보여주는데, 설리번은 자신이 갱단의 스파이라는 본분을 넘어서 경찰로서도 높이 올라가고 싶어하였으며, 아마도 궁극적으로는 정치인이 되는 야심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참고로 중반에 매돌린이 아기를 임신하는 장면에서 이 아기의 아버지가 코스티건일 수도 있고 설리번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관객들이 있지만, 코스티건이 매돌린에게 문서를 넘기러 왔을때 매돌린이 더듬으며 'You know... I have um...' 이란 말이 나오기전에 코스티건이 잘 생각해보고 2주후에 얘기해달라고 말을 끊는데, 급히 떠나려는 코스티건에게 중대하고 말하기 힘든 사실을 전해야하는 정황상 I have 는 거의 아이를 가졌다라는 말을 전하려 했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또한 설리번과 코스텔로의 통화 녹취록을 들은 매돌린이 설리번에게 한 말과 코스티건의 사망 이후에 장례식에서 설리번이 "아이는?" 이라고 물어봤을때의 매돌린이 보인 태도를 볼때 정확한 증거만 없을뿐이지 거의 코스티건의 아이였다고 봐야한다. 짧지만 놓치기 쉬운 씬 중에 매돌린과 설리반이 "어젯밤"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으로 볼때 설리반이 불임가능성이 있음도 암시되어 있다. 덧붙여 메돌린이 설리번과 프랭크의 통화 녹취를 듣고 다툴때 자기가 거짓말쟁이인줄 알았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거짓말은 아이 아버지에 대한 것으로 생각해야 마땅하다.
2012년 KBS1 명화극장에서 공중파 최초로 방영. 거기다 성우진도 자그마치 강수진[11] 김승준, 이완호, 양석정이 주조연으로 나오는데다가 김준등등 베테랑 성우들도 엑스트라급으로 나온다. PD가 저번주에 《무간도》를 편성했더니 작정하고 밀어붙인 것 같은 느낌이 날 정도로 퀄도 높다. 거기다 공중파라서 별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새X, 개자X, 지X, 너도 생리하냐?등의 욕설, 강도 높은 막말이 공중파에서 나오는 쾌거를 이뤘다! 이미 MBC에서 방영했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만 봐도 이 개새끼들아!같은 말들이 여과없이 등장했었지만 이보다도 수위가 높은 편. 《디파티드》는 19금이었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15금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KBS 성우극회 만세! 덕택에 성우 갤러리는 디파티드 갤러리로 변신했다(...). 더빙판의 영상 중 일부. 더빙판 연출 PD는 미드 X파일와 영드 셜록으로 유명한 서원석 PD가 맡았다.
4 더빙판 성우진
- 강수진 -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김승준 - 콜린(맷 데이먼)
- 이완호 -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컬슨)
- 양석정 - 디그넘(마크 월버그)
- 김정호 - 퀴넌(마틴 신)
- 이재용 - 엘러비 경감(앨릭 볼드윈)
- 박희은 - 매들린(베라 파미가)
- 한상덕 - 프렌치(레이 윈스톤)
- 이연희 - 그웬(크리스틴 돌턴)
- 최문자 - 수녀
- 김준 - 픽치(데이비드 오하라)
- 임성표 - 델라헌트(마크 롤스턴)
- 유호한 - 브라운 형사(앤서니 앤더슨)
- 홍진욱 - 배리건 형사(제임스 배지 데일)
- 남도형 - 사촌형 숀(케빈 코리건)
5 원작 《무간도》와의 차이점
- 《무간도》에서는 홍콩 반환과 그로 인한 홍콩인들의 정체성 혼란 같은 것이 자주 드러난다. 이에 비해 《디파티드》에서는 미국 백인 사회에서 오랫동안 차별 받아온 아일랜드계 미국인들 얘기를 다룬다. 겉돌고 동화되지 못 하는 이민자의 후손이란 주제는 스스로도 이민자 2세인 스코세이지 영화에서 꽤나 자주 다뤄진 것이기도 하다. 빌리 코스티건이나 코스텔로나 설리번 모두 작중에서 아일랜드계이다. 코스티건은 같은 아일랜드계 친족들 사이에 얽혀 살면서 그 커뮤니티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데 비해 설리번은 미국 주류 사회로 진출하고 싶어하며 딱히 다른 아일랜드계 사회와 연계를 보이지 않는다. 코스텔로는 명목상으로는 아이리시 갱스터를 이끌고 아일랜드 출신의 대문호인 제임스 조이스를 인용했지만[12] 종교적으로 가톨릭이 강한 다른 아이랜드계들과는 다르다. 실제로 그는 FBI에 철저하게 커뮤니티 안의 갱스터 정보를 팔아먹고 살았으며 종교적으로 얽매이지도 않았다. 정리하자면 코스티건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이지만 설리번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이며 코스텔로는 정체성과 환경은 알지만 그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이용하는 사람이다.
- 음악적으로도 《무간도》의 음악들이 우울하고 불안한데 비해 《디파티드》는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유행한 미국의 팝송을 사운드트랙으로 삼았다. 메인곡인 드랍킥머피즈의 I'm shipping up to Boston은 상당히 아일랜드적인 느낌을 주지만 그 외의 노래들은 미국에서 유행했던 노래들이다. 스코세이지의 선곡 감각이 잘 드러난다. 오프닝에 나오는 롤링 스톤즈의 gimme shelter부터 무간도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6 트리비아
작중 코스텔로가 자기 집에 걸어놓은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들은 촬영용 복제품이 아니라, 코스텔로 역을 맡은 잭 니콜슨이 가지고 있는 실제 피카소의 그림들이다. 잭 니콜슨이 스콜세지 감독에게 직접 제안했다고.
7 속편이 나온다?
《디파티드》로 각색상을 받은 윌리엄 모니핸이 후속작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고 스토리는 전편 이후 이야기로 이라고 하며 전편에서 살아남은 디그넘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3] 디그넘을 연기한 마크 월버그도 속편에 출연한다고 했고 여기에 로버트 드 니로가 부패한 상원의원으로 나올 예정이고 2012년에 개봉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하지만 마틴 스코세이지는 속편 제작에 관심이 없는지 언급이 젼혀 없는 상태이고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현재 제작을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제작무산 얘기는 아직 없는것으로 보아 잠정보류인 상태 같지만 속편이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무산될 가능성도 높다. 물론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작 중에서 《록키》와 《대부》처럼 속편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디파티드》는 결말에서 주인공이 전부 죽었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수 있을지 예상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디그넘이 아직 살아 있고 설리번의 여친이 임신 사실등의 속편을 위한 떡밥은 있다.
- ↑ 국내 TV방영시는 19세 관람가.
- ↑ 사실 이 영화로 제작자로 참여한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로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상을 받았다고 볼수가 있겠지만 어째서 인지 당시 작품상으로 수상 받은 제작자는 그레이엄 킹 (Graham King)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노예 12년이 최초 수상인 셈이다.
- ↑ 설정상 코스티건은 명문 고등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잘 하던 학생이었으나 갱단으로 비참하게 죽은 자신의 삼촌에 대해 언급한 체육 교사를 의자로 내리쳐서 자퇴했다.
- ↑ 삼촌 두명이 다 갱단이었고, 다른 한명은 신부였는데 아마도 어린이를 성추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개막장 집안.
- ↑ 아버지는 그래도 준법시민 노동자로 남부 보스턴에 있었고, 어머니는 아마도 부자와 재혼했는지 북부 보스턴에 살며 빌리 코스티건을 좋은 학교에 보냈다.
- ↑ 게다가 코스티건의 외가는 상당히 잘 사는 집안으로 보이는데, 코스티건의 어머니에게 관심을 안 보였다가 코스티건의 어머니가 죽어가자 그때쯤에야 관심을 보이고 빌리 코스티건은 그런 그의 외가에 크게 실망한다.
- ↑ 다만 FBI 입장에서는 코스텔로가 전국구급으로 놀지만 않으면 그냥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라는 심정으로 방치한 것으로 보인다.
- ↑ 《무간도》 주연배우인 유덕화는 '미국식으로 잘 리메이크했다'라고 하면서도 '난 여전히 원작이 최고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 물론 이건 코스텔로가 긴급한 상황에서 설리번에게 한 말. 설리번은 이에 대해 "결국 아들 타령이냐? 그만큼 많은 여자랑 잤는데도 아들 하나 없지?"라고 되받아친다.
- ↑ 설리번의 집에서 설리번과 매돌린이 아침식사를 할 때, 매돌린이 "어젯밤에 대해 이야기하기 싫은 거야?"라고 묻는 건 바로 이것. 되게 짧은 장면이라 놓치기 쉽다. 매돌린이 초음파 사진을 보여줄 때 설리번이 그만큼 놀라는 이유가 있는 거다.
- ↑ KBS에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의 전담으로 강수진을 밀어주고 있는데, 두 배우가 공동주연인지라 맷 데이먼의 성우는 김승준이 맡았다.
- ↑ 근데 정작 조이스는 탈민족주의자에 가까웠다.
- ↑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로이 리도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