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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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1 프로필

이름정크맨
이명피바다 지옥의 크래셔
소속악마초인(악마 6기사)
출신호주
연령25세
신장190cm
체중115kg
초인강도600만 파워
성우키시노 카즈히코
  • 필살기
    • 마기 더블페이스 : 후두부에도 얼굴을 출현시켜, 직선적인 공격만 가능한 정크 크래쉬의 사각을 없애는 기술.
    • 피바다 지옥 : 상대를 공중으로 띄워올려 연속으로 정크크러쉬를 먹이는 기술, 본편에선 로빈마스크의 갑옷을 압축해 단순한 금속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 정크 크래쉬 : 정크맨의 간판기, 상대에게 돌진해 양팔의 프리셔로 압축해버린다. 심플하지만 매우 강력한 기술
    • 오버 히트 정크 크래쉬 : 정크 크래쉬의 강화판, 허공에 연속으로 정크 크래쉬를 사용하여 철판에 불을 붙여 정크 크래쉬를 사용하는 기술

2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악마6기사 중 한 명으로 악마6기사들 중 잔학성만으로 따지면 최강이라고 한다.

손이 없어서인지 2세에서 잠깐 나온 회상씬에서는 트레이닝시에 팔에 끈으로 덤벨을 묶어서 연습하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첫등장은 황금의 마스크편에서 워즈맨의 몸속을 점거한 악마 6기사중 하나로 나왔으며 양팔이 거대한 프레스기로 되어 있어 그것을 이용한 「정크 크래쉬」가 특기, 가슴에서도 6개의 철 가시가 나와 근접한 상대를 피투성이로 만든다.

지옥 NO.3 인 피바다 지옥을 맡고 있으며 그와 싸운 초인은 전신의 혈액이 빠져나가기에 피바다 지옥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워즈맨의 몸속 척추의 링의 1층에서 로빈마스크와 대결 정크맨의 공격을 피하면 워즈맨의 뼈가 다치거나 근육맨이 상처입는 합리적인 공격 방식으로 로빈이 함부로 회피하지 못하게 하여 궁지로 몰아넣는다. 로빈은 정크맨이 직선적으로 밖에 공격못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재빠르게 뒤로돌아가 정크맨을 바닥에 꽂아놓고 점핑 니드롭으로 공격하나 더블 페이스란 기술로 후두부에도 얼굴이 출현. 사각을 없애고 팔도 그대로 역회전 하여 다가온 로빈을 으깨버려 피투성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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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위를 점하는 듯 했으나 마스크의 가면과 벨트를 떼어내 몸을 가볍게 한 로빈이 원을 직선을 감싼다로빈전법을 발동, 잔상을 남기면서 정크맨주위를 빙빙 도는 탓에 두개의 얼굴이 제각기 공격 목표를 잡지 못해 혼란하게 된다.

그러나 탈수와 혈액 부족으로 지친 로빈이 공격을 늦추자 곧바로 정크 크래쉬로 반격. 하지만 혈액의 미끄러움을 이용해 크러쉬에서 탈출해 공중으로 점프한 로빈마스크의 역 타워 브리지에 의해 리타이어당한다.
[1]

패배 후, 정크맨의 시체는 그대로 1층에 남아있어 브록켄 Jr의 시합때 브로켄과 함께 2층에서 떨어진 더 닌자가 가슴팍의 가시에 관통당해 죽게된다.본의 아닌 팀킬

이후 왕위쟁탈전 편에서는 초인 묘지에서 탈주를 계획했으나 디 오메가맨에게 헌트당해 참수당하고 목은 오메가몬 등의 다섯 손가락중 하나에 콜렉션으로 걸어진다.

근육맨 2세 궁극의 초인 태그편」에서는 인기 만화잡지 「소년 정크」(...)가 등장, 정크맨이 표지에 그려져 있었으며 「싸워라! 정크맨」[1]이 연재되고 있었다.

3.2 소설판

모바일 소설판에서는 악마초인들의 왕위쟁탈전 이후 이야기가 연재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선샤인과 스니게이터의 변신 대결에 아수라맨의 초청으로 부활한 악마 6기사가 관람객으로 참여, 정크맨은 선샤인 쪽이 이기는 쪽에 내기를 거나 변신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선샤인의 변신 능력은 다른 악마초인들처럼 스니게이터보다 아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다만 나중에 열받은 선샤인이 분명히 스니게이터를 박살 내서 이길게 뻔하기 때문에 선샤인 쪽에 걸었다고 말한다.

물론 변신 대결이기 때문에 룰 위반이라 그래봐야 선샤인이 지는거라고 플래닛맨과 더 닌자가 태클을 걸자 그딴건 상관없고 때려죽여 이기면 되는게 악마라고 발언하며 화를 낸다.

그러나 말투가 험할뿐이지 결국 나중에는 선샤인의 능력, 스니게이터의 변신술 모두 인정하고 있음을 츤츤거리며 밝히고 훈훈하게 끝난다.

3.3 신근육맨

이후 이야기는 신 근육맨으로 이어져 악마장군의 초인묘지 침공때 다른 6기사들과 함께 지원군으로 등장, 악마장군에 의해 수문장인 완벽초인 어비스맨을 쓰러져 완벽초인만 들어갈수있던 초인묘지의 결계가 무너지자 다른 악마기사 멤버들과 함께 침공을 개시해 그들앞을 막아서는 초인묘지의 문지기들을 손쉽게 격파하던중 완벽초인원조 5번쨰 멤버인 페인맨이 그들을 막아서자 이놈은 내가 멋대로 맡을테니 불만 가지지 말라며 츤츤 대면서 다른 멤버들을 초인 묘지 안으로 보내고 완벽초인 페인맨과 대치한다. 정크 크래시로 공격을 개시, 완벽하게 공격이 들어갔다고 생각되었으나 페인맨이 둘러쓴 오버보디만 박살나며 페인맨이 정체를 드러내고 페인맨에게 과연 골드맨이 키워낸 초인이라며 칭찬받는다. 그리고 무대를 바꿔서 철망 데스매치 링에서 대결하기 시작한다.

페인맨에게 연속으로 정크 크래쉬를 먹이나 페인맨은 충격흡수 초인이라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역으로 자신의 손부위의 철판의 철침이 켄버스에 박혀 역공을 당하고 필살홀드인 테러블 페인 크런치[2]에 걸린다.

허나 포기하지 않고 악마장군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탈출하며[3] 페인맨을 관찰하다 페인맨의 에어캡중 하나가 열에 부풀어 올라있는것을 발견. 연속으로 정크 크래쉬를 하며 주위의 열을 올리고 페인맨의 에어캡을 전부 부풀리고 자신의 철판에 불을 붙인다.디아블 잠브? 페인맨의 에어캡중 가슴쪽에 있는 곳에 심장이 비쳐지자 그곳에 새로운 정크 크래쉬인 '오버히트 정크 크래쉬(Over-Hit Junk Crash)'를 먹인다.

하지만 페인맨의 가슴의 에어백만 터졌을 뿐 심장에 닿지않았다.[4] 거기다가 에어백이 터지면서 발생한 충격에 날라가 멈추지만 누적된 데미지로 일어나지 못하고 페인맨은 이정도로는 죽지않는다면서 결정타를 먹일려고 하지만 정크맨은 왼쪽 정크핸드를 오른쪽 정크핸드로 쳐내서 강제로 뜯어버리고[5][6] 정크핸드가 떨어지자 어느정도 가벼워진 몸으로 재빠르게 철망을 타고올라가 페인맨에게 불타는 정크핸드와 땅에 놓여진 정크핸드로 찍어 눌러버리는 오버히트 정크 크래쉬를 다시 명중시킴으로써 페인맨 온몸의 에어백을 터트려버리고 승리를 쟁취한다.[7] 그리고 페인맨의 유언을 듣고 퍼펙트 오리진이 가지고 있던 절대 신기 중 하나인 '바람의 아령'을 받고서는 지쳐 쓰러진다.

이후 아수라맨과 저스티스맨의 시합을 관전한다. 결착이 난 후에는 움직일 수 없는 관계로 더 닌자가 대신 아량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정크맨과 페인맨의 대결은 서로가 서로에게 역상성이라는 희귀한 대결인데 페인맨은 왠만한 기술이나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술로 이기는 것은 무리. 페인맨을 공략할려면 에어백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가 필요한데[8] 그런 무기를 가진건 악마6기사 중 정크맨 뿐이고 반대로 정크맨의 비장의 무기이자 최대무기인 정크핸드를 몸으로 버틸수 있는 상대는 악마장군처럼 경도조절기능을 가졌거나[9] 아니면 페인맨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초인이 아니면 못버틴다.

이렇게 보면 누가 이기거나 져도 이상하지 않은 대결이지만 상대는 몇만에서 몇억 가까이 살아있는 완벽초인원조인 만큼 경험치는 몰론이고 강함 또한 정크맨보다 높으면 높았지 절대 낮을 리 없는만큼 페인맨에게 승리한 정크맨 또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초대 때 악마초인들에 비해서 전적이 좋지 않았지만애초에 vs로빈마스크 대결밖에 없지만 신 근육맨에서 악마초인보다 악마기사들이 더 강하다는 걸 제대로 인증한 첫 타자가 되었다. 그리고 2세에서 데몬시드를 까버린 선샤인의 심정도 이해된다.[10]
  1. 근육맨의 스핀오프 만화인 투장! 라면맨의 패러디
  2. 왼팔을 꺾어서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오른팔은 머리를 꺾어서 움직임을 멈추게하고 다리에는 4자꺾이를 함으로써 몸을 완전히 봉해버리는 기술로서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페인맨의 부드러운 몸이 점점 몸을 매꿔서 결국 체내산소를 소비를 가증시킴으로서 끝장내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
  3. 테러블 페인 크런치로 인해서 온 몸이 움직이지 못하고 오른팔만 한정된 각도 내에서 겨우 움직일 수 있는데 정크맨의 손인 정크핸드가 워낙 크다보니 한정된 각도내에서 철망을 쳐서 반동으로 페인맨을 타격하면서 홀드가 약해지자 탈출. 물론 페인맨의 특성상 노 데미지였지만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4. 그런데 페인맨이 말하기로는 골드맨도 자신에게 상처는 물론 에어백 하나 터트리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시간이지나 골드맨도 상당히 강해졌지만 한 때 어깨를 나란히 했던 초인이었던 만큼 이걸 해낸 정크맨 또한 굉장하다고 할 수 있다. 페인맨도 이걸 칭찬했다.
  5. 탈착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면 정크핸드를 분리하기 위해 강하게 쳐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후 장면에 손목에서 피가 콸콸 쏟아졌다. 아무래도 신 근육맨이 2세에 비해 연령이 내려가 오해 또는 착각할 수 있는 부분.
  6. 참고로 이 장면이후 고속으로 이동하는걸 봐선 초대당시 로빈과의 승부오마쥬로 보인다. 본인입으로 떼어내면서 "가볍게하면 된다." 라고 말한걸보면 확실하다.헬멧장식보단 훨씬 현실성있는 연출이다
  7. 정크맨의 이명인 피바다지옥의 파수꾼에 어울리게 페인맨의 온몸에서 피가 흘러나와 주변이 피바다가 됐다. 다만 자신의 피가 더 많긴 했지만...
  8. 과거 오리진 시절의 골드맨(=악마장군)이 양손에 장착한 칼마저도 이걸 파괴하지 못하는 장면이 지나가기 때문에 최소한 파괴력 만큼은 악마장군을 뛰어 넘어야하거나 또는 시간이 지나서 강해진 악마장군과 동급의 파괴력을 가지거나 해야한다는 이야기.
  9. 로빈마스크처럼 갑옷을 입으면 될 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갑옷은 정크핸드에게 압착당했기 때문에 왠만한 보호구로는 버티는게 무리다.
  10. 그도 그럴게 악마초인들은 완벽초인들과 대등한 승부를 벌였고 자신이 속한 악마기사들은 자신들의 수장인 악마장군과 한때 어깨를 나란히 했던 초인들인 퍼팩트오리진과 맡붙고 이겼는데 고작 신세대초인들에게 고전하는 데몬시드들은 아수라맨에게 인정받은 볼트맨을 제외하고 기사는 커녕 7인의 악마초인들의 발끝을 따라갈까 말까하다. 솔직히 엄청 활약한 볼트맨빼고 7인의 악마초인들과 비교하는 것도 7인에게 실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