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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 ||||
최초의 영웅 21명 | → | 아나 |
'JUNKRAT 정크랫 | |
본명 | Jamison Fawkes 재미슨 포크스 |
성별 | 남성 |
연령 | 25 |
직업 | 무정부주의자[1], 도둑, 폭파 전문가, 용병, 고철 수집가 |
신장/체중 | 196cm / 70kg |
활동 근거지 | 호주, 쓰레기촌 (예전 기록) |
소속 | 쓰레기들 (예전 기록) |
성우 | (미) 크리스 파슨 (한) 진정일[2][3] (일) 고토 히로키 (프) 스테판 롱셰우스키 |
목차
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2 스토리
깽판 치기 딱 좋은 날씨네!"It's a perfect day for some mayhem!"
폭발물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정크랫은 세상에 혼돈과 파괴를 불러오기 위해 살아가는 미치광이다. 호주 옴니움의 핵융합로 습격 사건 이후, 호주 내륙 지역에서 예전의 풍경은 영영 찾아볼 수 없었다. 폭발 후 그 지역은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파괴된 옴니움의 뒤틀린 파편과 잔해로 어질러져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황량한 황무지로 변해버렸다. 하지만 이곳에도 생존자는 있었다. 자신을 쓰레기들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옴니움에서 나온 쓰레기를 수집하며 어둠 속에서 극악무도한 무법 사회를 형성했다. 그중에는 정크랫도 있었다. 폐허 속에 굴러다니는 부품과 고철을 수집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던 그에게도 다른 이들처럼 시나브로 방사능이 스며들었다. 결국 방사능으로 미쳐 버린 그는 위험한 폭발물을 겁없이 다루게 되었고, 그 애착은 집착으로 이어졌다. 정크랫은 옴니움의 폐허에서 매우 값진 비밀을 알아내며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가 발견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자는 소수였으나, 정크랫은 어디를 가든 현상금 사냥꾼, 범죄 조직, 기회주의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정크랫은 쓰레기 집단의 집행자였던 로드호그를 개인 경호원으로 고용했다. 로드호그는 탐탁치 않았으나, 약탈한 것을 50대 50으로 나누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수락했다. 이제 정크랫은 로드호그와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한탕 벌일 생각으로 호주를 떠났다. 발이 닿는 곳마다 대혼란을 일으키고 아수라장으로 만들기 위해. |
오버워치 단편 만화 #3 - 로드호그와 정크랫 "합법적인 일"
2.1 영웅 관계
워낙 사방에 적이 많다보니 유일한 아군인 로드호그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는 좋은 편. 게다가 로드호그와 정크랫 둘 모두 자신이 미치광이인걸 인정하고 있는 듯.
트레이서나 메이같은 오버워치 소속 여성 캐릭터들과 상호작용 대사가 있는데 둘 다 그리 긍정적이진 않다. 트레이서는 정크랫이 트레이서를 놀려대는 모양새고, 메이는 치근거리는 듯한 정크랫에게 명백히 적의를 드러낸다. 그 외에도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에 관심을 가지고 한번 보여달라고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당한다.
자신이 미치게 된 원인인 옴닉들을 증오하고, 이때문에 옴닉인 바스티온과 젠야타의 처치 대사를 보면 고철이 되었다고 비웃는 것을 볼수있다. [4] 그래도 옴닉을 적대하는 타 영웅들에 비해 다른 옴닉 캐릭터들을 대놓고 적대하지는 않는다.
한조와의 상호대사를 들어보면 한조가 노리고있는 보물 하나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한조에게 추적당하고 있는듯.
3 대사
해당 문서 참조
4 능력 정보
역할 | 난이도 | 생명력 | |||||||
수비 | 중간 | 200 | |||||||
칭찬 카드 목록 |
명중률/연속 처치 최고기록/결정타/ 덫에 걸린 적/죽이는 타이어로 처치/환경요소로 처치 |
특정 지역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다수 보유한 정크랫은 통통 튕기는 폭탄 발사기와 적을 날려버리는 충격 지뢰, 지나가다 걸린 적을 꼼짝 못 하게 하는 강철 덫을 설치합니다.
4.1 지속 능력 - 완전 난장판 (Total Mayhem)
정크랫은 죽을 때도 자신 주위에 폭탄 여러 개를 떨어뜨리며 자신의 광기 어린 유머 감각을 뽐냅니다. 공격력: 폭탄 하나당 50(폭탄 6개) |
"복수는 뜨거운게 제일이지." - 복수시
사망 시 폭탄 6개가 웃음소리와 함께 주위에 떨어지고 폭발한다. 정크랫을 잡을 때 이 능력을 신경쓰지 않고 너무 다가가면 이런 식으로 당할 수도 있다. 알고 있으면 안 밟을 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게 이 스킬의 장점이다. 특히 난전 중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파악하기 어렵고 설사 조심한다 하더라도 다른 아군이 죽인 정크랫을 재수없게 자신이 밟아 죽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 이런 경우도 있다.
그렇다보니 근접 영웅을 상대할 때에는 나름 쓸모 있는 지속 능력이 된다. 겐지가 용검켜고 어설프게 난리 치려다 완전 난장판에 산화되거나, 리퍼가 죽음의 꽃을 쓰다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정크랫 하나만 죽이고 자기도 터져버리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정크랫을 끌고 온 로드호그도 자주 당한다. 겐지 역시 튕겨내기는 가능하지만 좌클릭 마냥 피아에 관계 없이 데미지를 입히는 모양인지 자살이 뜨는 기묘한 상황도 생긴다.
대미지가 50x6이라 폭탄을 모두 맞으면 돌격군을 제외한 영웅들은 모두 사망하며 돌격군들도 굉장히 아파한다. 굳이 자폭할 필요는 없지만 거점 쟁탈 맵에서 거점 한복판에 들어가서 비비기할 때도 도움이 된다.
심지어 이걸로 하이라이트를 먹는 사례도 있다. 최고의 플레이 급이다 공중에서 죽으면 폭격이 되기도 한다.
단, 죽어서 발동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숙련도가 늘어 생존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플레이어 자신에게 존재감이 사라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거기에 상대 팀의 수준이 높아지면 어지간히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 한 당해주지도 않는다. 게다가 정크랫이 주로 하는 일이 원거리 스패밍이라 패시브덕을 볼 일도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 이 능력을 발동시키겠다고 끝까지 살아남아 화력을 퍼부어야 하는 정크랫이 일부러 죽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다. 따라서 자기 목숨을 담보로 노리는 대상을 확실하게 죽일 목적으로 뛰어들지 않는 한은 혹시 모를 요행을 바라는 부적 이상의 능력은 없다. 그나마 장점을 꼽자면 이 능력의 존재만으로 사망 후에 근접 영웅들의 움직임을 잠깐만이라도 제한할 수 있다는 점과, 특히 이 능력 덕에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띄게 죽는 편이기 때문에 아군들이 정크랫의 완전 난장판을 보고 주변에 누군가 있음을 판단할 수도 있다는 점. 없는 것보단 나은 지속 능력인 셈.
굳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쟁탈전이나 화물비비기 등 난전상황에서 죽겠다 싶을때 최대한 많은 적들이 모여있다 싶은 위치로 마구 돌진하며 폭탄을 퍼부어주자. 동시에 강철 덫을 발밑에 깔아주면 더욱 좋다. 특히 라인하르트는 방패를 들고 움직이느라 이동속도가 매우 낮아지는 점을 노리면 저승길 동무로 삼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동할 수 없는 경계 모드의 바스티온을 발견했을 때 충격지뢰로 빠르게 접근해 같이 자폭하는 방법도 있다. 그래도 가능하면 살아서 적을 처치할 것. 생존이 우선이다.
또한 유탄발사기로 자살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서 화물 운송 맵에서 시작전에 적군 리스폰 지역에 덫을 깔고 자해를 잔뜩 한뒤 공격팀이 나올때 유탄으로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스플래시 데미지로 자살하면서 적군을 몰살 시키는 좀 무식한 작전도 있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도움이 되기도 하는게 데미지 300 + 유탄 데미지 120 + 덫 데미지 80을 다 입힌다는 가정하에 궁극기 게이지가 40% 가까이 차오른다. 더군다나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기에 적이 한명만 맞는게 아니다보니 훨씬 더 많이 찰수도 있다.
초창기엔 몸에 달린 파이프 폭탄이 떨어지는 모습이였지만,[5] 업데이트로 정크랫의 주무기 탄환 모양의 폭탄이 떨어지도록 패치되었다.
4.2 폭탄 발사기 (Frag Launcher)
원거리에 폭탄을 발사합니다. 폭탄은 통통 튕기며 움직이고, 적에게 닿으면 폭발합니다. 장탄수: 5발 재장전: 1.5초 공격속도: 초당 1.7회 공격력: 120(직격 시) |
직접 만든 유탄 발사기.[6] 폭탄은 당구공안에다 폭약을 넣어서 사용한다.[7] 또한 폭발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한발 한발에 스플래시 대미지가 존재한다. 또한 같은 이유로 헤드샷이 없다. 이는 파라의 로켓탄, 솔저의 나선 로켓과 공유하는 특징이다. 직격 대미지는 120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들이 모인 곳에 연사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통 60~80 정도의 대미지가 나온다. 거리에 따라선 직격만큼이나 아파서 바스티온이 없다면 피해량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이다. 본인이 쏜 폭탄에 본인이 맞을 경우 최대 40의 대미지를 입는다.
근접 공격시 왼손으로 펀치를 날린다. 여담으로 3D 모델에 자동차 변속기 레버가 부착되어 있는데,[8] 장전 시 이것을 조작하는 것으로 보아 탄창멈치 겸 노리쇠로 보인다. 오른쪽엔 작은 타이어가 굴러가고 있는데, 이걸 투사체에 접촉시켜 추진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옆동네의 흐긴이 쓰는 유탄발사기와 비슷한 무기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설명하자면, 타 FPS에서도 볼 수 있는 수류탄을 발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수류탄처럼 공중에서 터지지는 않는다. 적에게 맞은 경우에는 바로 터지며, [9] 그렇지 않다면 지형에 부딪혀 통통 튀어다니다 3번째로 바닥에 닿거나 벽에 닿은 뒤 1.5초 후 폭발한다. 지속 능력도 마찬가지. 발사한 유탄이 터질 때 옆에 있으면 본인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난전 중 바닥에 깔아놓았다가 어이없이 사망할 수 있다. 풀피 일때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만한 대미지를 입지만 한자리수 딸피때는 정말 조심하자. 잘못하면 킬캠으로 내 플레이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10]
파라의 직사유탄과 달리 정크랫은 자신의 피격판정을 내주지 않은체로 스패밍을 할수있어 특정 맵 수비에서 유독 강력하다.
다만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같은걸 생각하고 공격에서도 뽑지는 말자. 스킬셋의 포텐이 완전히 수비에만 몰려있으므로 공격에서는 영 좋지못하다. 또한 파라의 스플래쉬 범위처럼, 오버워치라는 하이퍼FPS내에서 유탄들은 스플래쉬 범위가 굉장히 좁다.
단순 DPS로 따지면 연사속도때문에 파라보단 DPS가 높지만 장탄수는 한발 더 적다
장전 캔슬 방법은 정크랫이 폭탄 탄약을 넣은 직후에 근접 공격. 다만 안하는게 더 빠르다. 약실에 탄약이 남은채로 막 장전을 하는 중에 기습을 받거나 했을땐 유용하다.
4.3 Shift - 충격 지뢰 (Concussion Mine)
직접 만든 지뢰를 설치합니다. 지뢰를 격발시켜 적에게 피해를 주고 날려버리거나, 직접 공중으로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공격력: 120 체력: 25 |
"널 위해 준비했어!"(This bomb's for you!) - 기술 사용시"완벽해!"(perfect!) / "내가 전에 얘길 해줬던가?" - 기술 사용시
3D 모델을 보면 자동차 부품 사랑이 유별난 정크랫답게 기폭기로 자동차 리모콘을 사용한다. 이는 듀크 뉴켐 시리즈의 오마주. 또한 폭탄 발동후 리모콘은 그대로 버리는 걸로봐서 설정상 일회용 폭탄인듯.
원할 때 직접 기폭이 가능한 지뢰를 슬쩍 던져 설치하는 기술로, 재사용 대기 시간은 약 8초. Shift 키로 투척하고,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격발한다. 지뢰는 벽을 포함해 맵 어디든지 붙을 수 있고 심지어 오브젝트에도 붙는다.[11] 폭발에 피격 시 피해를 입으며 폭발 시 충격파가 일어나 여기에 맞은 적과 정크랫은 튕겨난다. 하지만 자신은 지뢰 폭발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다만 너무 대놓고 던져 두면 공격받아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
활용성이 정말 무궁무진한 기술로, 이를 숙달하는 게 정크랫 숙련자로 들어서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크랫 플레이에 있어 정말 중요한 기술이다. 딴 짓 하느라 정신이 팔린 적 밑에 슬쩍 깔고 기폭시켜 저 멀리 날려 버리거나, 이동기마냥 쓸 수도 있어서 던져두고 기폭시켜 평범하게는 못 가는 위치로 단숨에 이동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12] 옆동네 흑격기처럼 날아다니면서 유탄 폭격도 가능. 이를 응용해 아군이 거의 다 죽고 적군이 몰려온다면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는점을 이용해 근접해서 뿌리고 점프로 도망가면서 유탄을 뿌려주면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하고 아군과 다시 합류하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거기다 라인하르트의 방패 안쪽에서 터질 경우, 라인하르트의 방패가 꺼지진 않아도 그대로 날려버릴 수 있어서 보호받고 있던 바스티온이나 위도우, 토르비욘 등의 주요 공격/수비수를 줄행랑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충격지뢰는 방패를 관통해서 던질 수 없으니 곡사로 던져서 안쪽으로 넣던가 설치해 놓고 적이 밟기를 기다리는 방법을 사용하자.
무엇보다 적들에게 주는 피해량이 120나 돼서 화력 보조용으로도 굉장히 쓸 만하며, 적 대부분이 물살이라면저런 대몰살도 가능하다. 저 영상처럼 6번째 유탄쯤으로 생각하며 쓰자. 1대1 상황에서는 유탄 직격+ 충격 지뢰로 순식간에 240이라는 흉악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13]
재사용 시간이 던지고 난 후에 도는지라 점프하는 중에 바로 아래에 던진 후 터트려 2단 점프도 가능하다. 물론 이럴 경우 은근히 긴 쿨타임으로 인해 2단 점프로 넘어간 곳에서 우연찮게 적과 마주쳤을 때 충격 지뢰라는 변수를 사용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유탄을 직사로 맞힐 조준 실력이 없다면 안전한 상황에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위도우메이커를 기습할 때나 사용하는 게 좋다.
던진 직후에 우클릭을 사용해 땅에 닿기 전에 폭파할 수도 있고, 강철 덫 근처에 깔아두고 강철 덫에 사람이 걸리면 폭파하거나[14] , 자신의 발 밑에 미리 깔아두고 폭탄을 던지다가 적이 가까이 오면 터뜨려서 도망갈 수도 있다. 유탄을 근거리에서 맞힐 자신이 없다면 다가오는 적을 향해 던지자마자 폭파시키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생각보다 일반 공격으로 맞히기 힘든 겐지 같은 근접 암살 영웅들을 요격하는 데 유용하고, 마무리 타격을 빠르고 정확하게 가해야 할 때 튕기는 폭탄 발사기 대신 던지고 터뜨리면 쉽게 상대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캠핑할 때 암살하려고 온 리퍼 등을 잡기 위해 깔아둘 수도 있다. 실력 있는 상대는 2번은 안 걸리므로 위치를 조금만 바꿔서 깔아두자. 죽은 이후에도 남아있으므로 부활한 후에도 지뢰를 깔아 준 곳에서 교전에 일어난다 싶으면 터트려서 킬을 올릴 수도 있다. 상대 정크랫의 궁을 파괴하는데도 유용하다. 직격시켜야 한다는 제약이 붙는 유탄과 달리 적당히 그쪽방향으로 던지면 언제든 원할때 기폭시킬수 있어서 안전하게 상대 정크랫을 카운터 칠 수 있다. 타이어 소리가 들리면 침착하게 충격지뢰 쿨을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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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 이미지 처럼 충격 지뢰로 상대방을 날려 강철 덫에 걸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관련 업적도 있는데 이름은 "좋아 자연스러웠어". 기술 업적중 가장 어려운 업적중 하나로 평가받지만, 그냥 지뢰랑 덫이랑 같이 깔았는데 상대가 폭발에 휘말려 어찌저찌 덫에 걸려서 알고보니 이미 해금한 업적일 수 있다. 업적을 달성하고 싶다면 되도록이면 좁은 지역[15]에 덫을 깔고 지뢰를 터뜨려 보자.
충격으로 튕겨난다는 걸 활용해서라인하르트의 돌진을 무력화시키거나 아예 낙사시키는 방법도 있다. 기술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위도우메이커가 이 수법에 당한다. 다만 궁극기를 사용하는 적에게 던질때는 생각을 해보고 던지자. 가령 죽음의 꽃을쓰는 리퍼에게 던지면 날아가는 분쇄기가 되어 아군 진영 최 후방부터 전방까지 순식간에 휩쓸어버리는 허리케인이 되고[16] 궁쓰는 맥크리에게 던지면 공중에서 시야 확보하고 쏴버리는 서부극보단 액션 영화에 더 가까운 플레이에 당할 수도 있다. 때로는 돌진하는 라인하르트에게 썼다가 라인하르트가 날아가면서 아군 파라를 죽이는 희안한 일도 벌어진다. 킬캠을 본 팀원들의 비난은 덤. 물론 정반대로 궁극기를 쓰는 적을 저 멀리 날려버리거나 처치해 팀원들을 구하고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이것 역시 지뢰의 활용법 중 하나이니 실수하는게 두렵다고 빼지 말고 이런 복잡한 운용법 역시 연습해두자.
여담으로 골때리는 버그가 하나 있었는데, 왕의 길 1차 화물에 도착해 지뢰를 화물에 부착하고 터뜨리면 게임이 같이 터졌다. 2016년 3월 2일자 패치로 고쳐진 상태.
여담으로 충격 지뢰를 설치해서 왼손에 리모콘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인사액션을 취하면 1인칭에서 볼때 리모콘을 쥐지 않은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인사하는 제스쳐를 취한다.
4.4 E - 강철 덫 (Steel Trap)
거대한 강철 덫을 놓습니다. 덫은 가까이 접근한 적에게 피해를 주고 이동하지 못하게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지속시간: 3초(기절 1초/속박 2초) 공격력: 80 덫 체력 : 100 |
"사냥꾼이 은밀하게 덫을 놓습니다." (The hunter lays a trap for his prey.) - 강철 덫 사용시"잡았다, 요놈!" (Got'cha!) / "그대로 멈춰라!" (Don't move!)/ 제대로 걸리셨군! - 강철 덫 발동시
다른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부품인 페달을 밟은 적의 이동을 3초 동안 봉쇄하는 덫을 던져 설치한다.[17] 동시에 놓을 수 있는 덫의 수는 단 하나뿐이다. 또한, 덫에 걸린 상태에서는 생존기나 이동기를 사용할 수 없다.[18] 심지어 적 입장에서는 정신없이 싸우느라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변수 그 자체. 다만 이미 발동한 강철 덫을 자력으로 쉽게 해체할 수 있는 영웅이 하나 있긴 하다. 바로 메이로, 얼음 벽을 강철 덫에 걸린 플레이어 밑에다 써서 플레이어를 얼음벽 위로 올리면 강철 덫을 해제할 수 있다.[19] 자신에게도 같은 식으로 사용해 해제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강철 덫에 걸린 적을 풀어주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역시 트롤링 전문 영웅 그 외에는 자리야가 정크랫의 아군일 때, 자리야의 궁극기에 걸린 적 역시 정크랫의 강철 덫에서 빠져나갈 수 있지만, 중력자탄을 빠져나갈 수 있는 이동기가 없는 영웅이라면 붙잡혀버리는 건 마찬가지이긴 하다.
덫을 깔아 놓으면 사용자와 팀원들에겐 대놓고 보이지만 적군에겐 반쯤 묻힌 상태로 보이며, 덫을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다. 덫을 깔 때는 잘 보이지만 의외로 게임 특성상 바닥보다는 위쪽을 많이 보기 때문에 잘 걸린다. 그리고 투척 거리가 짧은데, 위를 본다든가 점프를 한다는 형식으로 덫을 좀 더 멀리 던질 수는 있지만, 충격지뢰에 비해서는 매우 짧은 거리만을 날아간다. 충격 지뢰는 최대한으로 던지면 대치중인 적까지도 닿지만, 덫은 차 하나 길이 정도만 날아간다. 맵에 경사가 많은 경우 눈에 많이 띄인다. 경사진 부분에 설치한 덫은 그 각도에 맞춰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드러난다. 충격 지뢰와 다르게 덫은 바닥 이외엔 설치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충격 지뢰와 동일하게 범위 피해 궁극기엔 얄짤없이 철거된다.
처음 정크랫을 할 때는 어디에다가 던질지 감이 잘 안와서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생기는데, 그냥 자기가 자리 잡고 있는 위치부터 던져놓고 보자. 상대하기 까다로운 근접한 상대부터 조금씩 견제하다가 맵과 상황을 파악하며 최적의 위치를 배워가면 어느순간 활용도가 확 올라가게 된다. 맵의 ㄱ자 골목, 계단 최상층,[20] 스폰지점, 출입구, 생명력 팩, 교전지역에 설치하는걸 추천한다. 핵심은 적이 발밑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장소나 시야에 잘 보이지 않는 장소를 노리라는 것. 각도만 잘 노리면 대부분의 덫은 발동된다. 문 앞에 충격지뢰와 함께 깔아놓으면 1킬을 거저 먹을 수 있다.
또한 훌륭한 생존기이자 유틸기로 사용된다. 정크랫 기술답게 쓰는 사람에 따라 평범한 생존기나 뒷치기 오는 적을 잘라내는 감지기로 쓰일 수도 있고 다른 기술들과 연계해 흉악한 살인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주요 용도는 길목에 깔아둬서 기습을 방지하거나 교전 지역에 깔아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는 용도. 후자에 걸릴 경우 당사자에겐 거의 사형 선고. 또한 어두운 구석인데 적군이 반드시 오는 헬스팩 스폰 지역 바로 아래에 깔아두면 매우 짭짤하다. 이 전략을 가장 더럽게 만드는건 바로 덫은 생명력 팩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적이 덫을 보고 부수려고 한다면 대미지를 입은 덫이 그대로 (적이 먹으러 왔던) 생명력 팩을 먹어버리고, 무시하면 밟아서 80의 대미지를 입는 끔찍한 이지선다를 선사할 수 있다. 거기다가 급속 냉각으로 공격을 피하고 피를 채우는 메이에게는 얼음 옆에 충격 지뢰와 함께 던져놓으면 얼음이 깨진 후 속박이 걸리고 좌클릭으로는 유탄 직격, 우클릭으로는 충격 지뢰 폭파를 해주면 그대로 킬캠으로 사출시켜줄 수 있다. 심지어 강철 덫에 물린 상대에게는 유탄을 직격시키기가 어렵지도 않으니 그야말로 카운터. 거기에 궁극기 웨이브가 올때 특정 영웅들이 정크랫의 덫에 걸려줌으로써 궁극기 웨이브를 순식간에 약화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사용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 능률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솔져: 76의 전술 조준경, 겐지의 용검, 맥크리의 황야의 무법자, 리퍼의 죽음의 꽃과 같은 것들이 있다. 이런 궁극기들은 순식간에 아군들의 군집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한방을 노리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필요한데 이것에는 정크랫의 덫이 딱이다.단 파라의 궁은 중간에 걸려도 끊기지 않는다
이 기술의 가장 대단한 면은 정크랫의 기술이 전부 그렇듯이 조합에 따라 다른 기술과의 연계가 실로 흉악하다는 것이다.[21]
충격 지뢰와 같이 설치해두고 덫에 걸리거나 부수러 올 때 지뢰를 터뜨리는 식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상대가 근접해왔을 때도 일단 던져두고 접근을 유도해 잡아내어 유탄 직격을 선사해 줄 수도 있다. 대미지는 강해도 탄도가 곡사형이라 어지럽게 움직이는 적을 맞히기는 어렵다는 유탄 발사기의 단점을 나름 보완할 수 있다. 이때문에 웬만한 덫에 걸린 영웅은 3초안에 거의 대부분 죽는다.[22]
정크랫의 자폭 기술인 '완전 난장판'과도 흉악한 연계가 가능한데 로드호그나 리퍼, 용검 뽑고 덤벼드는 겐지[23] 등 사거리가 짧거나 근접전에 특화된 영웅을 상대할 때 이대로 죽겠구나 싶으면 최후의 발악으로 상대방 발 밑에 덫을 깔고 코앞에서 죽어 상대방도 자신이 흘린 유탄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카운터 기술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상황에서 제대로 직격탄이 들어가면 '덫의 공격력' 80 + '자폭으로 인한 300의 공격력'까지 합쳐져 도합 380의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먹일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직업군은 그냥 사망이고 체력 좋은 돌격군 영웅들에게조차도 뼈 속까지 아픈 대미지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덫 깔고 충격 지뢰로 도망치면서 유탄 쏘는게 더 좋기에 말 그대로 최후의 발악용.
게임이 시작할 때 적진 앞에 놓고 한조와 협공할시, 이 짓이 가능했었다. 투사체 소멸 패치로 지금은 막혔다.
여담으로 덫 밑에는 사슬 같은것이 있는데 고정을 위해 박아둔 듯 하다. 또한 의외로 모르는 사실이지만 덫에 걸려도 감정표현을 쓸수 있다[24]
4.5 Q - 죽이는 타이어 (RIP-Tire)
동력을 갖춘 타이어 폭탄을 가동시키고 전장을 향해 굴립니다. 이 타이어 폭탄은 벽이나 장애물을 타고 오를 수 있습니다. 죽이는 타이어는 직접 격발시키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고, 폭발에 휘말린 적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궁극기 충전량[25] : 1250 / PTR: 1562.5 준비시간: 1초 지속시간: 10초 타이어 체력: 100 공격력: 최대 600 (최단거리 직격시) |
"폭탄 받아라!" (Fire in the hole! / 폭발한다! 피해봐라!) - 자신, 적군 사용시. 맵 전체에 울린다."신사숙녀 여러분, 한번 달려 보자고!!" (Ladies and gentlemen, start your engines!) - 아군 사용시[26]
사실상 이 기술이야말로 정크랫의 아이덴티티다. 남이 볼 수 없는 곳에 숨어서 공격하는 폭탄 발사기와, 인위적으로 기폭시킬 수 있는 충격 지뢰의 특성을 합쳐놓고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궁극기. 여러모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강철의 별과 유사하다. 마우스의 방향대로 굴러가며, 점프도 가능하고 벽에 타이어를 붙인 후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고 있으면 벽을 탈 수 있다.[27]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거나 시전한지 10초가 지나면 터진다. 대신 적에게 파괴될 시 폭발하지 않고 부서진다. 시전시간은 1초 정도이고 최대피해량은 600이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피해가 줄어든다. 참고로 아머의 피해경감을 무시한다. 즉 피해량이 줄어들지 않고 정확히 600만 까인다는 것. 피해량은 오버워치 내에서 가장 체력이 높은 로드호그를 일격사시킬 수 있는 정도. 단점으로는 10초의 제한시간 동안만 운용이 가능하며[28] 이 동안 정크랫은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다.[29] 그리고 시전자 근처에서 폭파시 시전자에게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근처에서 터트릴 생각이라면 시전자도 죽을 수도 있기에 각오를 해야한다. 자폭을 각오하고 시전한 궁극기영상
따라서 정크랫을 처음 상대해보는 유저는 정크랫의 궁이 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죽기 십상이지만, "100의 피해만 입히면 파괴가 가능하다"라는 점에서 상위권으로 갈수록 맵에 정크랫의 대사가 울려퍼지는 순간 혼비백산하며 도망가기 보다는 주의 깊게 경계를 하다가 타이어를 파괴시키는 편이라 [30] 상위권으로 갈수록 사용하기가 까다로워지기에 언제, 어느 경로로 사용해야 할지 매우 중요해지는 기술. 상대방이 예측하기 힘든 곳에서 굴리거나, 옥상 위에서 굴리거나 혹은 피하기 힘든 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정말로 예측하지 못하게 코앞에서 굴릴 수도 있다. 다만 적팀이 2명 이상의 토르비욘으로 수비를 한다면 정말 운전을 잘 하지 않는 이상 타이어에 어그로가 끌려서 이 스킬로 적 거점내에서 다수의 킬을 올리긴 어렵다. 토르비욘은 포탑이 터진 직후를 노려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다른 곳에 얼쩡거리고 있는 적 팀원을 노리자. 또한 타이어 자체의 체력과, 제한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굳이 여러명 죽일 생각 하지 말고 정 안되면 한명이라도 죽여야 한다. 어짜피 정크랫의 높은 화력 덕분에 궁극기는 빨리 차니 걱정 말자.
근접상태에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대처하기 힘들어서 이런 참사가 벌어진다.
타이어 시전 도중 정크랫이 죽든 말든 타이어는 계속 운용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대놓고 쭈그리고 앉아 귀 막고 기다리다가 상대 공격군의 먹잇감이 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크랫을 처치한 후에도 계속 굴러갈 타이어에 대비해 둘 것. 게다가 궁극기 발동부터 타이어를 굴리기까지 적지않은 텀이 있으므로, 이때 발각당하면 타이어도 못굴리고 궁극기만 하나 날린 채 죽어버릴 수도 있다.[31] 참고로 디바의 궁극기보다 폭발 범위가 좁다. 체력 200대인 주요 공격 영웅이나 지원 영웅을 처리할땐 원격 지뢰의 범위 정도에서 터트리자. 거리가 부족하면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강철 덫에는 걸리지 않지만 트레이서의 펄스폭탄은 부착되고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에도 끌린다.[32]치유, 공격력, 속도 증가 등의 버프도 들어가지 않고 포탈도 탈 수 없으므로 루시우나 메르시가 폭탄에 붙어 특급 배송(...)을 해주는 짓거리는 불가능하다. 또한 메이가 타이어를 얼리거나 루시우가 밀어낼수 있다.[33] 다만, 라인하르트의 방벽은 일종의 오브젝트인 만큼 자체는 통과가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라인하르트 본체는 물론 방벽 뒷편의 진까지 모조리 섬멸해버리는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방벽 앞에서 터뜨리다간 딜이 방벽에 막혀버리므로 참고할 것.
출시되기까지 여러 패치를 받은 궁극기인데, 궁극기 준비되는 시간이 25% 더 늦어지게 되는 너프를 당했고, 기존 50이었던 체력이 150으로 상향되었다가 최종적으로 100으로 하향되었다. 이후 거리에 따른 피해량 페널티가 감소되는 상향을 받았으며, 더 이상 헬스팩으로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되었다.
궁극기 이름인 '죽이는 타이어(RIP Tire)'는 말장난인데, Cool과 비슷한 의미로 은어로 사용돠는 '죽이는'과 말 그대로 죽이는 타이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어명인 RIP-Tire 역시 묘비에 적는 RIP 외에도 Rip에는 '터지다'라는 뜻이 있다.
타이어의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절대로 잘 굴러가지 못한다. 표면에 큼직한 가시들이 박혀있기때문에 이런 형태의 타이어는 굴려도 금방 넘어져버린다. 정크랫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 할듯.
타이어를 작동시킬때 줄을 확 잡아당기는 걸 보아, 전기톱에 쓰이는 구동부로 굴러가는 것을 보인다.[34]다만 어떻게 원격으로 방향전환시키고 터트리는지는 불명.[35]
가끔 게임은 뒷전으로 하고 타이어로 레이스를 펼치는 유저들도 보인다.(급하신 분은 6분 10초부터 볼것)
여담으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나 66번 국도 같이 공중에서 움직이는 플랫폼 위에서 시전하면 정크랫 본체는 바로 떨어져 버리고 타이어만 그 자리에서 굴러가기 시작한다. 이걸 조금 응용하면 이렇게 쓸 수도 있다.
2016년 9월 23일 PTR 서버에서 시전 준비 시간이 짧아지는 소소한 상향을 받았다.
게임 내에선 설명해 주지 않지만 약간의 넉백 기능이 있다. 다만 파라의 로켓 넉백 정도밖에 안되기에 이를 노려서 낙사를 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5 운용
기본적으로 정크랫은 포킹형 영웅이라고 할수 있겠다. 곡사형 무기의 이점을 살려서, 유탄의 고화력으로 일정 지역을 덮어버리는 '스패밍'을 하게 되며, 본격적인 한타에 들어서기 전에 적의 HP를 깎아 압박을 주며, 섣불리 지역에 들어서지 못하게 견제를 하는 것이다. 스패밍을 할 때는 상대가 정크랫을 보지 못하는 곳에서 유탄을 난사하자. 예로 아누비스 신전의 B수비지점에서는 수비지점 위에서 공격팀 입구 3곳 전부 견제가 가능하다. 할리우드 첫 수비 지점의 건물 옥상 등.
하지만 얼굴 맞대고 싸울땐 유탄만 대충 뿌려놓아선 안 된다. 적을 봐 가며 쏴라. 상대가 바보도 아니고 그냥 대충 뿌린다고 피해량이 들어갈 리가 없다. 갑작스레 날아온 폭탄 1~2개는 맞아주어도 그 이후가 되면 거의 다 피한다. 보통 정크랫이 적과 1:1로 급작스레 마주쳤을때는 유탄을 쏘는 동시에 충격 지뢰를 던지고 터뜨리는 식으로 순식간에 240의 대미지를 넣는 식으로 대응한다. 해당하는 방법으로 후방으로 들어가 위도우메이커, 메르시를 자르기에 상당히 유용하고, 충격지뢰로 라인하르트의 방벽전선을 무력화시킬수 있다. 하지만 충격지뢰의 사거리가 좋다 해도 데미지는 애매한 240이고, 맥크리, 겐지 같은 섬광탄이나 튕겨내기 앞에서는 무적이 아니니 요령껏 잘 다뤄야 한다.
특히 리퍼같은 경우 갑자기 뒤가 쎄해서 돌아봤다가 리퍼를 보고 놀라 유탄-지뢰를 썼다가 뜬금없이 POTG에서 자신의 충격 지뢰를 맞고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뜻밖의 낙궁을 쓰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진형파괴를 위해 안보이는 곳에서 유탄을 깔 경우, 각도를 맞히어 일관되게 쏘는 것 보다는 미세하게 좌우로 흔들면서 쏘는것을 추천한다. 일관된 방향으로 쏜다면 유탄은 같은 경로로 날아가 같은 자리에서 터질 것 이지만. 유탄 특성상 조금의 각도변화도 유탄 경로에 많은 변수를 창출해내기 때문에 각도에 변화를 주어 쏘면 유효판정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적들의 회피도 어려워진다. 유탄 5발로 오각형을 만들어 가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팀과 너무 가까이 붙어있지않고 자신이 공격하기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고 견제 및 직격을 해주는게 정크랫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라고 볼 수 있다. 궁도 아군 진영에서 쓰는것보다 적절히 숨어서 쓴다음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튀어나오게끔 해야하기때문에 포지셔닝이라던가 맵의 특성, 생명력 팩의 위치등 대부분을 알고 관리해줘야한다. 상대 팀 공격영웅이 우리 팀 영웅을 자르러 오는 것을 체크할수 있으면서 아군 진영과 적군 진영 어디에든 공격을 해줘야하고 견제 위치라던가 해 줘야 할것이나 알아야 할 것이 많아서 파고들면 정말 끝이 없다.
유탄의 궤적은 상당히 유추하기 쉽기 때문에 정크랫은 빨리 위치를 파악당하게 된다. 불필요한 곳에는 사격을 아끼는게 좋다.
전략을 동반한 사격으로 꽤 유용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유탄은 탄속이 느리고 밝게 빛나 적들은 유탄이 돌아다니는 지점으로 접근하는것을 망설이게 된다. 그러므로 게이트 등을 수비할때도 마구 쏘면서 적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적이 진입했을때 사격하는 것이 좋다. 빛나는 유탄이 난무하는 지점을 뚧고 들어갈 만큼 무모한 영웅은 없는만큼 적을 우회로로 진입하게 유도할 수 있다. 그곳에 강철 덫이나 맥크리의 궁극기가 준비되어 있다면...
운으로 맞추는게 아니라면 유탄을 맞추는 경우는 세 가지다. 거점이나 화물 지점에 뿌려서 적이 밟거나, 코앞의 적에게 직격탄을 날리거나, 중거리에 있는 적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쏠 때 이다. 중거리 이상에서는 정확히 과녁을 맞춘다 해도,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절대로 명중시킬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시거리 내에서 적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명중시키는 것이 정크랫이 유탄을 활용할수 있는 최대치라고 할 수 있겟다.
이름대로인 정크랫의 '랫(rat)' 처럼 쥐구멍을 틀어막는 데에는 상당한 재주를 가졌다. 복도를 통한 입구나 계단, 골목길에서 정크랫을 만났다면 킬캠을 볼 각오를 해야 하는데, 말 그대로 골목에선 유탄을 피할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정크랫이 팀과 따로 떨어져 행동하라고만 조언하는 곳이 많은데 공정크나 팀과 함께 하는 것도 꽤 큰 전력이 될수 있다. 시작할 때 아군의 진로에 유탄을 뿌려 놔 적들의 진입을 막고, 거점에 모여 있는 적들은 요격이 거의 불가능한 충격 지뢰로 전선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유탄을 뿌려 재집결을 방해한다. 점령 중인 거점이나 화물에 덫을 놓아 진입을 막고 리퍼나 궁극기 리퍼가 아군에게 근접해 위험에 처하거나 로드호그에게 끌렸을 때 충격 지뢰로 아군을 구출시킬 수 있다. 루시우의 음파 공격과 달리 정크랫의 충격 지뢰는 엄청난 사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파라나 루시우의 스킬에 비하면 묘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상대편의 라인을 날려버릴 때도 그럭저럭 유용하며, 후방에서 적군을 지원하는 지원 영웅을 날려 치유를 끊어버릴수도 있다. 1분 1초가 급한 쟁탈에서 기가막힌 정크랫의 플레이는 감탄할 수준이다.
하지만 이처럼 정크랫이 굉장히 유용한 부분은 '적이 뭉쳐 있을 때' 이다. 적팀이 라인하르트를 포함한 돌격군 위주로 편성되어 있을때 정크랫의 준수한 화력과 진영 파괴는 상당히 성가시다. 일례로 자리야의 궁으로 적들이 잡혔을 때 정크랫은 거진 궁없는 일반타격으로도 적을 몰살시킬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적이 들어오는 위치가 상당히 넓은 경우에는, 수비군 정크라도 아무런 도움조차 되지 않는 트롤이 될 뿐이다.[36]
참된 정크랫 장인은 바꿔야 할 때를 알고 미련없이 챔을 바꿀 줄 아는 사람이다. 정크랫 원챔은 팀에게 민폐만 끼칠 뿐이다. 부영웅을 연습해 놓자.
강철 덫은 공격팀이든 수비팀이든 비중이 큰 기술이다. 수비팀이라면 자신을 노리러 온 영웅을 감지하는 데에 써야하고 공격팀이라면 궁극기가 충전되고 우리팀을 노리는 공격수의 기습을 막는데 써야한다. 특히 리퍼나 맥크리. 이 둘은 궁극기가 충전되면 고지대로 올라가는 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본인이 맥크리나 리퍼의 이동로를 파악해서 덫과 충격지뢰를 깔아 기습을 미연에 방지해주자.
한가지 팁으로 강철 덫에 걸린 트레이서는 점멸과 시간역행을, 파라도 로켓추진기를 사용할 수 없는 등 덫에 걸린 영웅은 이동기가 봉인되지만, 리퍼의 망령화는 사용가능한 대신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고 덫 지속시간이 망령화 지속시간보다 1초 길기 때문에 망령화가 끝날 즈음 덫 쪽으로 폭탄을 날려주자.
덫이 파괴되거나 적이 한번 밟았을때, 꼭 덫을 놓을 다른 장소를 물색할 필요는 없다. 같은 장소에 덫을 계속 놓아주어도 된다.
적들도 설마 같은 장소에 덫을 놓겟어? 라는 심리로 계속 같은 루트로 이동하고 빈번히 밟히게 된다. 특히 덫의 위치 같은건 팀과의 소통이
전무한 경우가 많으니 같은 장소에 놓아도 이론적으로 최소 6번은 잡을수 있다(?)...
정신없는 거점쟁탈에서는 아무 곳이라도 좋으니 덫을 놓아 트레이서를 귀찮게 해주자. 사실상 타이어와 함께 트레이서에 대항할수 있는 몇안되는 수단이다.
6 평가
하나무라 B 2층 골목수비, 아이헨발데 A수비, 아누비스 A수비, 눔바니 A 2층골목수비 등 일당백으로 무쌍을 찍으며 완막해낼수도 있고, 쟁탈에서 무난하게 1인분을 해내기도 하는 영웅이지만 맵과 상황을 가려가며 쓰지 않는 유저들 때문에 정크랫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초창기에는 원탑 OP맥크리에 가려진 숨은 꿀영웅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나, 맥크리위도우 -> 파라솔저자리야 -> 겐지리퍼라인아나로 메타가 변화했고, 현 메타에선 아주 한정된 상황이 아니라면 기용되지 아니한다.
마찬가지로 대회에서도 선택되지 않는 영웅. 만약 맥크리나 리퍼 대신 정크랫이 기용된다면 해당 팀의 상대 팀 라인하르트와 자리야 처리가 상당히 곤란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대회에서는 정크랫이 귀중한 공격수 자리를 현 탑딜러인 리퍼와는 아예 비교불허수준에, 그나마 정크랫이 맵빨을 아주 잘받는 경우에만 맥크리를 대체하는 정도. 수비군에는 상향받은 메이라는 걸출한 영웅이 있기때문에 더더욱 픽률은 저조하다.
최근 apex, apac 픽률통계상 자리야,루시우가 A티어. 라인,아나가 B티어, 리퍼 메이 맥크리 젠야타 트 겐이 C티어. 정크랫은 한조 디바 파라 메르시만도 못한 F티어이다. 이외에도 F티어에는 솔져, 위도우메이커, 토르비온, 시메트라, 바스티온이 있다. [1]
일단 투사체 판정이 다시 롤백되고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가 살짝 하향되며 겐지가 질풍참으로 일방적인 강철 덫 무시 및 파괴를 할 수 없게 되었고 파라의 픽률이 수직하락해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이후 PTR 서버에서 변경점으로 죽이는 타이어의 발동 애니메이션이 더 빨라지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조금씩 상향을 먹고있긴 하나 현 아나-메이메타에 정면으로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어서 F랭크 딜러의 위치를 한동안은 벗어날수 없을 듯.
하다못해 토르비온 원챔인 퓨전과 시메트라 원챔인 시스턴도 그랜드마스터 티어를 유지하는데, 정크랫 원챔은 상위티어에서 보이질 않는다. 혹시나 자신이 정크랫 원챔유저라면 다른 캐릭터도 병용해 쓸 것을 추천한다.
6.1 장점
- 무시무시한 화력과 스패밍
- 정크랫의 아이덴티티. 사실상 이 짧은 문장 하나가 정크랫의 모든것을 설명한다. 동시에 딱 그뿐이라는게 정크랫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수비 정크랫을 잡아내지 못하면 뚫지 못하고, 정크랫이 죽지만 않는다면 완전히 막아내는 경우가 대부분.[37] 유탄, 지뢰, 타이어 모두 화력이 상당히 강하다.
- 근접 저지력과 이로 인한 공성능력
- 정크랫은 근접전에서는 고수가 아닌다음에야 확실히 근접전에서는 매우 약세지만, 잘짜여진 아군 진영에서 정크랫에게 붙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겐지나 트레이서 같이 고기동 스킬을 가지거나 이속이 빠르지 않다면 근접으로 붙고 싶어도 근처에 흩뿌리는 유탄과 근처에 던져둔 지뢰와 덫때문에 다가가기가 매우 까다로워서 중거리에서 승부한다면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짭짤한 대미지와 더불어 지뢰는 넉백, 덫은 이동불가라는점이 겐지, 트레이서, 루시우등 높은 기동성으로 정크랫에게 붙으려는 영웅을 카이팅 할 수 있다.
- 특이한 무기와 스킬셋
- 정크랫의 유탄 발사기는 사거리도 짧고 탄속도 느려 화력을 빼곤 딱히 장점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단점으로 보이는 곡사와 탄성이 정크랫을 받쳐주는 맵에선 엄폐하면서 골목길을 틀어막거나 공성능력을 올려주고 타이어의 경우 체력이 낮고 조작이 까다로운 대신 지속시간과 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정크랫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맵에선 이러한 몇가지 요소가 소소한 장점이 될 수 있다.
- 설치형 스킬의 활용성
- 의외로 잘 부각되지는 않는 장점인데 정크랫의 스킬들인 지뢰와 덫은 정크랫이 죽어도 죽기전에 설치만 했다면 작동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규모 교전때 몰래 설치해놓은 덫으로 본인은 죽어도 적군을 묶어 아군이 끝장내게 할 수도 있고 설치해둔 지뢰를 멀리서 기폭시켜 아군을 지키거나 우회로로 돌아가는 적군을 잘라내는등, 정크랫 본인은 물론, 아군과도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 우수한 수직 기동력
- 충격 지뢰를 활용한 기동력은 공격을 하러 들어갈 때, 상대의 공격을 회피할 때 모두 유용하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경로로 돌아가 폭탄을 꽂아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다. 또 상대가 공격하려 들어왔을 때, 건물 안이 아니라면 지뢰로 밀어내면서 멀리 날아가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동력이 중요한 오버워치에서 직선 수직선 구분없이 기동성을 해결해주는 정크랫의 충격 지뢰는 정말로 유용하다.
6.2 단점
- 극심한 맵빨
- 정크랫은 유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맵에서나 골라야야 할 정도로 지형을 엄청 탄다. 개활지에서는 완전히 무력해지는 캐릭터. 어느 맵에서든 정크랫이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하는 전법은 적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최적의 장소에서 각을 재고 정교하게 유탄을 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장소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같은 방법에 계속 당해주는 적은 없다. 지속적으로 장소를 바꾸며 적이 예측하지 못한 각도에서 공격을 해야한다. 따라서 맵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없는 사람이 눈 먼 유탄만 계속 날려댄다면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아군에게 민폐만 끼치게 된다.[38] 이런 이유로 사실 상 해외서버에서는 다이아몬드티어 매칭구간만 되어도 한조보다도 정크랫을 더 불신의 상징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39] 그러므로 정크랫을 능숙하게 다루고 싶다면 맵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크랫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라도, 아이헨발데[40], 왕의 길에서는 제법 괜찮게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정크랫을 잘활용하고 있던 중일지라도 격전지가 개활지까지 트인 상황에서는 반드시 교체할 것.
- 불안정한 화력과 부족한 처치 결정력
- 정크랫의 유탄은 매우 탄성이 크기 때문에 조금만 에임이 틀어져도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로 튕겨나가고 장애물에 걸려서 튕겨져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정크랫의 불안정한 화력과 연결되는 단점으로, 유효슈팅을 아무리 해봤자 골이 들어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유탄 한발의 화력은 높지만 정크랫의 주 공격방식이 유탄의 곡사를 이용한 스패밍인 만큼 공격을 연속으로 맞춰서 한번에 적을 잡아낼 확률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므로 스패밍 사이사이에 적군이 체력을 회복하기 용이하고, 적에게 지원가나 자리야가 있다면 궁게이지 셔틀 혹은 에너지 셔틀이 될 수 있다.
- 직접 정크랫으로 중거리에서 무빙샷을 해 보면 알 수 있다. 다른 캐릭이라면 당연히 맞을 에임이지만 안 맞는다는 걸 느낄 수 있다.
- 그래서인지 대체로 정크랫의 공격력은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수치상의 공격력과 실제 전투에 미친 영향의 괴리가 조금 더 큰 편이다. 리퍼도 공격력이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근거리에서의 막강한 유효 피해량때문에 고티어 픽 취급받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것을 보안할수있는게 보조기술들이지만 보조기술을 평타처럼 마구 쓰고 다닐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정크랫의 주무기는 유탄이다.
- 짧은 사거리 긴 딜레이로 인한 부실한 근접/대공전
- 정크랫의 유탄은 연사속도와 탄속은 빠르지만 직격판정이 그리 좋지 못하고 곡사라는 특성 때문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점프하며 날뛰는 적을 맞히기 힘들고 원거리에선 탄속이 느려져 적을 맞히기가 힘들다.정크랫의 모든 공격수단은 곡사 형태를 지니므로 수직 사거리에 제한이 걸린다. 한발한발이 묵직한 만큼 빗나갈때의 손실도 커서 유탄 직격을 못할 경우 상대를 제압하기 매우 힘들다. 그렇다고 파라처럼 빗나가더라도 옆의 땅을 맞춰서 스플래쉬 대미지를 줄수 있는 것도 아닌, 근접전 상황에선 오로지 직격만이 유효타로 들어가기 때문.
- 게다가 장탄수가 5발이라 지속 전투력이 떨어지고 초 근접전을 펼칠 경우 자신의 유탄에 피해를 보는 경우까지 생긴다. 그러므로 판정이 후하고 넉백까지 가능한 충격 지뢰를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승부를 봐야 한다. 충격 지뢰를 사용할 수 없는 최악의 경우 어설프게 도망가는 것보단 적에게 다가가면서 강철 덫을 깔고 패시브를 이용한 동귀어진을 노리는게 여러모로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근접전에서의 불안정함과 떨어지는 대공 전투력이 유틸성 높은 정크랫이 잘 픽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다. 정크랫 만큼이나 공격력이 불안정한 리퍼가 근접전에서의 막강함 하나 때문에 고티어 픽 취급받는걸 생각해보자.
7 상성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골목을 잡고있는 정크랫은 혼자서 3-4명쯤 우습게 씹어먹을수 있는 최강의 수비유닛이지만, 개활지에선 다르다는 점. 기본상성보다 지금 어디서 싸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외에도 유탄-충격지뢰의 콤보때문에, 체력 200 인 캐릭터들 상대론 그럭저럭 할만한 편.
- vs 트레이서
-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트레이서의 경우 느린 투사체인 유탄으로는 사실상 맞히기가 불가능해진다. 개활지에서 만날경우 트레이서가 작정하고 중거리에서 공격해도 정크랫이 답이 없어진다. 단 맵이 복잡하거나 비교적 좁은 골목길에서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후방잠입을 위해 침투하는 트레이서에게 덫은 끔찍한 사형선고다. 덫에 걸렸다면 충격지뢰 or 유탄 한발만 잘못 긁혀도 사망시켜줄 수 있으니 트레이서와 붙는다면 실내로 끌여들이던지 점멸 예상 위치에 덫을 깔아놔 잡자. 트레이서 입장에서 일일히 정크랫의 지뢰나 덫을 신경써서 처리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걸려서 죽는 경우가 많다. 아예 트레이서만 신경쓰겠다면 멀리서라도 기폭시키기 위해 덫과 지뢰를 같이 깔아놓는 것도 생각해 볼 만 하다. 점멸이 빠진 것이 보인다면 충격 지뢰를 맞히는 것이 유탄직격 한대 맞추는것보다 쉽다.
- vs 리퍼
- 쌍방카운터 1
- 정면에서 만났다면 크게 어렵진 않다. 리퍼의 근접 대미지는 막강하지만 유탄 직격도 그에 꿀릴 정도는 아니고 리퍼가 정면에서 들어오다가 유탄에 넉백당하면서 공격은 공격대로 시원찮게 하면서 맞을 건 다 맞는다. 거기다가 정크랫을 죽인 리퍼가 영혼수확하다가 정크랫이 떨구는 폭탄에 죽는 경우도 생긴다. 망령화를 쓰고 접근해도 끝나는 시점에 충격지뢰로 거리를 벌릴 수 있다. 후방 침투를 장기로 하는 리퍼를 정크랫이 덫을 이용해 감지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강점이다. 일단 밀폐된 지점에서 정크랫에게 걸릴 경우 리퍼는 벽을 타고 튕기는 유탄을 피해 퇴각하는 길 밖에 없다. 다만 리퍼는 뒤에서 접근하는 일이 많아 일단 침투에 성공한 경우 뒤에서 유탄으로 견제 중인 정크랫은 리퍼가 가장 포착하기 쉬운 표적 중 하나가 된다. 근접해서 선빵을 먼저 허용하면 살아 나가기 힘든 편. 또 덫을 깔아도 망령화로 추가적인 피해를 막는다는 점이 리퍼를 까다롭게 만든다. 또한 체력 250도 까다로워서 리퍼가 최대 체력 상태라면 유탄 직격과 충격 지뢰를 제대로 먹여도 최대 피해량이 240이라 근소하게 살아 반격하거나 도망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자리야,메이와 마찬가지로 정크랫의 궁을 생존기로 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유의 해야한다. 다만 모퉁이를 돌거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다 마주치는 초근접상태일 경우, 좌클릭+충격지뢰와 우클릭+근접 공격을 0.5초 내에 섞을 실력만 있다면 270데미지로 망령화에 손가락이 올라가있는 리퍼를 끔살해버릴수도 있다.
- vs 파라
- 하드카운터1, 지붕없거나 지붕이 높다면 정말 어렵다.
- 파라가 날아다닌다면 맞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정크랫은 공중에 떠 있는 파라를 공격할 수단이 전혀 없다. 낮게 난다면야 유탄 직격으로 격추시킬 수도 있고, 충격지뢰로 높이 점프해서 유탄 직격으로 격추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쉽지 않다. 특히 충격 지뢰로 점프해서 유탄 직격을 시도할 경우 동실력이면[41] 성공하기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실패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죽고, 성공해도 공격기 겸 이동기인 지뢰가 빠진 정크랫의 생존률이 매우 낮아지므로 상황이 정말 어지간히 급한게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파라 뒤에 메르시가 붙어 있을 경우에는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파라에게 유탄 + 지뢰를 한번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잡는게 불가능하다. 유탄도 닿지 않을 정도로 높게 나는 파라는 그냥 고공폭격기이다. 픽을 바꾸던지 위도우메이커나 솔저같은 듬직한 아군에게 맡기고 견제에나 집중하자. 파라가 고고도에서 폭격을 한다면 답이 없지만 중저고도에서 날아다니는 파라는 지뢰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임의격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중률도 상당히 좋은데다 최대 120의 피해량은 파라를 잡아내거나 잡지 못하더라도 전장이탈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파라가 추진기 쿨때문에 착지중일때나 실내로 들어왔다면 기본무기의 공속과 탄속이 정크랫쪽이 더빠르기 때문에 실내라면 꽤 수월하게 잡을 수 있으니 착지중일때나 실내로 들어올 때를 노려 기습하자.
- vs 맥크리
- 쌍방 카운터 2, 하지만 맥크리가 조금 더 유리하다.
- 맥크리가 너프되기전엔 그 사기성때문에 정크랫이 압도당하였다. 하지만 너프이후엔 조금은 할만해졌다. 가급적 피하는게 좋지만 둘다 "골목길깡패"이다보니 좁은 길에서 자주만나게 된다. 맥크리의 섬광탄의 유무에 따라 정크랫이 요리할수있는가 없는가가 정해진다. 만약 섬광탄을 맞았다면 킬캠을 보게될것이다. 하지만 섬광탄을 못맞췄거나 없는상태라면 정크랫이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덫에 걸린 맥크리는 멀리서 각재고 유탄을 선물해주자.
- 저레이팅대에서는 맥크리의 에임이 그다지 좋지 않고 바닥을 잘 보지않기 때문에 정크랫이 조금은 우세하다. 덫에도 잘걸려줄뿐더러 궁극기를 대놓고 쓰기때문에 정크랫이 견재하기가 편하다. 뭣하면 골목길에서 만나도 정크랫이 요리해먹을정도. 고레이팅대에선 역으로 갈린다."섬광탄->난사->구르기->난사" 콤보를 행하기때문에 정크랫이 골목길에 진입하는순간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지만 역으로 맥크리가 진입할때도 "덫->지뢰->유탄"콤보 또는 "유탄->지뢰"콤보는 극복하기 힘든것이 있기때문에 서로 골목대장 자리를 두고 난투하는 관계이다.
- vs 솔저: 76
- 솔저가 접근한 상태라면 지뢰 폭발 후 유탄 직격을 잘 활용하자. 좁은 건물안 같은 경우에서는 정크랫이 상당히 유리하지만 엄폐물이 적은 지브롤터 감시기지또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같은 경우에는 솔저가 멀리서 쏘면 정크랫은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솔저가 맞지않아 일방적으로 맞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 만일에 피할 수 있는 상황이면 그냥 충격지뢰를 써서 솔져한테서 도망을 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왜냐하면 궁을 켜지 않은 이상 솔져도 1발당 파괴력이 적기 때문에 정크랫이 튀기 전에 끝장을 내진 못하기 때문이다. 중거리에서 승산도 없는 맞다이를 치느니 그 시간에 견제할 각을 더 보는 편이 낫다. 맵을 보고 캐릭터를 잘 선택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 vs 겐지
- 손싸움과 튕겨내기 심리전.
- 저레이팅대의 겐지 들은 생각없이 접근했다가 아차하는 순간 유탄직격이나 덫, 지뢰 등으로 원콤각을 내주기 때문에 정크랫에게 킬을 주기 십상이지만, 고레이팅으로 올라갈수록 겐지쪽보다 정크랫이 열세인 편. 정크랫 입장에서 거리를 유지하며 2단점프로 머리위를 날아다니며 쪼아대는 겐지의 표창 견제 후 질풍참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고[42], 유탄을 맞춰야 하는데 겐지의 기동성이 워낙 좋아 동실력대라면 유탄을 잘 맞아주지 않는다. 상대하기 골치 아픈 캐릭터.
- 또한 대 겐지전의 핵심은 피해를 입지 않고 튕겨내기를 빼는 것인데, 한방한방이 묵직한 유탄의 특성 때문에 정크랫은 튕겨내기를 빼내기도 껄끄럽다. 특히 유탄의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튕겨내기를 쓰는 것을 보고 반응해서 멈추더라도 이미 쏜 유탄이 반사되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튕겨내기를 보고나서 멈춰도 되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몇초 더 앞서는 예측을 해야 돼서 골치 아프다. 튕겨내기 한번 잘못 당하면 곧바로 날아오는 후속타에 정크랫이 킬캠을 보게 되므로 정크랫에게 겐지는 까다로운 상대이다. 참고로 겐지의 튕겨내기는 충격 지뢰도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겐지가 튕겨내기를 쓰면서 질풍참으로 갑자기 거리를 좁힐 때 반사적으로 충격지뢰를 썼다간 바로 자신이 킬캠을 볼 수 있으니 주의.(이때는 전광판에 자살한 것으로 뜬다.) 겐지가 반사한 충격지뢰에 아군이 피해를 입을수 있는건 덤. 이렇게 힘든 점은 분명히 있지만, 겐지는 어쨌거나 정크랫이 사랑해마지않는 체력 200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지는 못하니, 상호간의 심리전을 잘 해서 원콤각을 노려보도록 하자.
- vs 윈스턴
- 윈스턴이 본인도 모르게 테슬라 캐논으로 주변의 지뢰나 덫을 파괴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다수의 상황에선 그러기 전에 설치물들이 먼저 작동한다. 윈스턴에게 접근을 허용했다면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리면서 공격을 퍼붓도록 하자. 만약 이 과정에서 윈스턴의 방벽 등으로 인해 윈스턴에게 제대로 피해를 주는 게 실패하면 윈스턴의 재차 진입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만약 다른 곳에서 윈스턴이 팀원을 노리고 있다면 방벽이 한 탄창이면 터지니 방벽에 공격을 퍼부어서 윈스턴의 방벽 플레이를 막아주는 것도 괜찮다. 또 여담으로 만약 적 윈스턴이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고 자신 팀 진영에서 날뛸 경우 앞에 대충 덫을 살짝 깔아주자. 원시의 분노 특성상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뛰다가 그대로 덫을 밟고 가만히 서있는 표적이 될 확률이 크다.
- vs 라인하르트
- 정크랫의 밥 1이자 궁극기 충전기
- 정크랫의 유탄을 굴리지 않고 방벽에 조준해서 직격으로 쏘면 방벽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정크랫의 공격으로 방패를 부수는 게 어렵지 않으니 경우에 따라 방패에 공격을 넣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다. 아군이 근처에 있을때 두탄창 정도 쉬지않고 쏴갈기면 순식간에 부숴지기 때문에 라인에게 소극적 플레이를 강요할 수 있다. 거기다 곡사로 쏜다면 방패 뒤로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충격지뢰를 방패를 든 라인하르트 너머로 던지면 공격을 하며 뒤에 있는 공격수들을 사방으로 흩뿌리고 라인하르트를 위로 슝 날릴수 있는데 이걸로 라인을 고립시킬 수 있을 뿐더러, 라인하르트를 중심으로 한 전선을 붕괴시키는데 유용하다. 덩치도 커서 공중에서 방벽을 푼다면 에어샷 연습도 아주 잘된다. 만약 열받은 라인하르트가 돌진해 온다면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리거나 라인하르트를 튕겨내면 된다. 사실 화염 강타에 객사하는 일만 조심하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라인하르트가 돌진할 때 앞에 덫을 깔면 그것에 걸려서 멈추는 라인하르트를 볼 수 있다. 이때 돌진으로 팀원을 납치하던 도중이라면 잠시 기절상태에 빠진후 다시 전선에 복귀가 가능하다. 이걸이용해서 팀원을 살리는 역할을 할수도 있다. 충격 지뢰를 라인하르트 방벽에 붙일 수 있는데, 라인하르트 방벽의 위쪽 부분에 붙인 후 터뜨리면 라인이 방벽을 킨 채로 날아간다. 이를 활용해 방어전선을 무너뜨리는것도 가능하다. 죽이는 타이어는 화염강타로 한방에 박살나니 조심하자.
- 적 라인하르트가 빡쳐서 작정하고 달려들면 피하자. 라인하르트의 1:1화력은 정말 압도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당신이 진다. 망치를 맞기 시작하면 강한넉백에 에임이 틀려서 유탄 한대도 못맞추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한다.
- vs 자리야
- 하드 카운터 2, 자리야가 있다면 운용 난이도는 배가 된다.
- 1:1의 경우 방벽 충전이 안된 자리야는 기동성이 느리고 정크랫을 한 방에 죽일 만큼의 화력도 나오지 않는 데다 애초에 정크랫을 잡으러 올 공격형 영웅도 아니라서 정크랫이 걱정할 만한 상대는 아니다. 문제는 자리야 패시브 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팀이 고생을 한다는 것.
- 보통 정크랫은 눈 먼 유탄견제 플레이를 많이 해서 자리야의 레이저 충전을 돕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조심히 조준해서 쏜다해도 유탄의 특성상 충전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므로 생각없이 유탄을 쏴재꼈다간 적군 자리야가 광선검을 들고 아군을 학살하는 걸 볼 수 있다. 거기에다 방벽이 정크랫의 스킬을 카운터 치는건 덤. 자리야가 입자 방벽을 킨 상태에서 덫을 밟으면 덫만 파괴되고. 자리야의 입자 방벽은 깨지기 전까지는 어떤 공격이라도 흡수하므로 체력이 1이남아도 입자 방벽을 키면 살아남는다. 잘하는 자리야는 정크랫이 궁을 쓰면 e 방벽으로 아군도 살려내는데 정크랫 입장에서 이 때의 개빡침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따라서 상대에게 자리야가 있다면 궁 사용시 상당한 심리전을 필요로 한다.
- vs 로드호그
- 서로 껄끄럽다. 로드호그 입장에선 몸이 커서 유탄 직격을 맞기 쉬워 정크랫이 갈고리 사거리 밖에서 계속 유탄을 쏘아대면 껄끄럽고, 정크랫은 갈고리가 무섭다. 물론 끌리지만 않고 덫과 지뢰를 적절할 때 활용하여 싸운다면 그리 어렵진 않지만 매우 까다로운 점이 있다면, 언제나 한 번이라도 잡히는 순간 킬캠을 보게 되는 갈고리가 있을뿐더러 깡체력도 높아서 갈고리에 죽고난 후 패시브를 이용한 물귀신 작전도 어지간히 딸피가 아니고서야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로드호그만이 유일하게 궁극기를 바로 코앞에서 맞히지 못하면 무식하게 높은 체력으로 아슬아슬하게 20-30 남기고 살아서 가는 경우가 있다!! 여러모로 적의 실력에 따라 신중하게 상대해야 하는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 간혹 끌려갔을 때 끌림이 끝남과 동시에 지뢰로 거리를 벌리면 사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경우 대게 상대 로드호그가 초보이거나 정크랫을 얕잡아보고 후속 공격을 잽싸게 넣지 않은 경우다. 따라서 로드호그에게 끌렸다면 마냥 손놓고 있지말고 지뢰로 최후의 발악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단 일정 이상의 실력을 지닌 구간의 로드호그는 일단 갈고리를 걸었다 하면 상대에게 찰나의 기회도 주지 않으므로, 서로 발견했다면 상대 로드호그의 갈고리와 동시에 지뢰를 날려보내는것이 좋다. 지뢰를 미리 던져두면 설령 갈고리에 잡히더라도 우클릭 연타로 없는 기회를 만들어 살아나올 수도 있다.
- vs D.Va
- 근접하지 못하게 하자. 디바가 맘먹고 멀리서 뿅뿅 쏴대는 정크랫에게 매트릭스 키고 덤벼들면 정크랫으로써는 도망치는 수 밖에 답이 없다. 어떻게든 로봇을 파괴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송하나가 나올 주변에 유탄을 미리 깔아놓자. 송하나는 체력이 낮긴 하지만 유탄 1방은 버틸 수 있고 이속이 빠르고 호리호리해서 유탄도 잘 안맞는데다 넉넉한 권총 판정으로 피해량이 은근히 세서 로봇과 싸우다가 체력이 빠진 상태에서는 권총에 맞아 죽을수도 있다. 새로이 개편된 방어매트릭스는 정크랫의 스패밍을 거의 봉쇄할 수 있을정도로 강력하고, 부스터를 이용한 디바의 주특기인 후방진입 게릴라를 한다면 정크랫입장에서 근접에서 화력이 나오는 디바가 매우 껄끄러워진다. 방어 매트릭스가 개편된 후, 망치와 모루 전술의 두 역할 모두 가능해진 만큼 팀게임에서는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상대이다. 그리고 특히 궁극기를 쓸 때 조심하자. 타이어를 굴려보내고 멀뚱멀뚱 서 있는 정크랫은 가뜩이나 근접전이 강한 디바에게 안 움직임+피통 약함=좋은 타겟이 된다. 피통 까이는 속도가 심상치 않다 싶으면 대박궁이 눈 앞에 있다 할 지라도 빨리 타이어를 터뜨려버리고 그 자리를 뜨자. 괜히 대박궁을 노리겠답시고 타이어를 쭈욱 지속시켰다간 접근한 디바에게 융합포+로봇팔 맞고 피떡이 된 채 그 자리에 폭탄만 남겨버릴 수 있다.
- vs 위도우메이커
- 하드 카운터3
- 정크랫이 견제하기 힘들다. 유탄의 곡사로 대응하는 것도 맵이 받쳐줘야 하고 그런 조건을 충족하는 것도 힘들다. 대신 궁극기인 죽이는 타이어라면 한방에 보내는 건 가능하지만 벽을 탈 수 있는 곳에 위도우가 있어야 하고 단지 위도우 하나 잡겠다고 궁극기를 올인하는 것은 팀의 화력부분에 있어서 손실이다. 잘하는 위도우라면 그 타이어도 발견하는 즉시 한 방에 따내버리기 때문에 그냥 궁극기 자체도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위도우의 궁극기가 시전되어있는동안 타이어의 위치 또한 적 팀 전원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자동봉인. 다만, 지뢰 점프로 넘어갈 수 있는 거리 정도 된다면 시도는 해보자. 유탄 적중률만 좋다면 혼자서 위도우를 암살하고 올 수도 있다. 다만 지뢰 점프도중 정크랫의 z축 속력이 0이되는 시점을 노려서 기가막히게 헤드를 따는 위도우도 있으니 위도우가 저격을 좀 한다 생각하면 그냥 얌전히 숨자.
- vs 토르비욘
- 정크랫의 밥2
- 토르비욘의 포탑은 주로 외진 곳에 설치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놓고 드러나는 포탑은 적 팀에겐 표적과 마찬가지라 적 팀에겐 잘 보이질않는 코너나 구석에 숨기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포탑을 가장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는 방법은, 포탑의 위치를 파악한 숙련된 정크랫이 엄폐물 뒤에서 각을 잰 후 유탄을 날리는 것이다. 1단계 포탑은 유탄 2발, 2단계는 3발이면 파괴된다. 1단계 포탑의 dps는 28이므로 뻥 좀 보태면 맞아가면서 쏴도 되고, dps 56의 2단계 포탑은 적 인식 시간을 이용해 엄폐물 뒤에서 와리가리 하면서 유탄 짤짤이를 날려서 철거 할 수 있다. 포탑 없는 토르비욘일 경우 상대가 매우 수월하다. 대못 발사기는 무시할 정도로 약한 화력은 아니지만, 정크랫의 유탄 발사기의 화력이 훨씬 압도적이다. 토르비욘이 궁을 쓴 상태이거나 순간적으로 산탄에 맞아서 죽거나 하지 않으면 매우 유리하다. 정크랫 본인은 토르비욘의 하드카운터이지만, 정작 정크랫의 타이어는 토르비욘의 포탑이 하드 카운터이므로 궁을 쓸때는 타이어의 경로에 포탑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 vs 바스티온
- 정크랫의 밥3
- 서로 간의 자리잡기 싸움이 중요하다. 정크랫 입장에서 바스티온과 눈을 오래 마주치면 녹아버리게 되니 사격 방향으로 대강의 위치를 파악한 뒤 재빨리 모습만 확인하도록 하자. 그 뒤에 유탄이 닿을 만한 적절한 위치로 이동해 공격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정크랫이 유리하긴 하지만 맵의 지형에 따라 유탄 거리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하드카운터라는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급하다면 충격지뢰로 빨리 접근해서 몇 방 쏴갈기고 덫 깔고 자폭하자. 직탄 1~2대 직사에 패시브 300이면 궁극기를 사용한 바스티온이라도 녹아버린다.
- vs 한조
- 하드 카운터4
- 위도우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대다. 위도우는 대충 엄폐물에 숨고 적 위도우가 쏜 궤적을 확인하고 피하면 되지만 한조는 기본적으로 무소음 공격에 화살 궤적이 안남는다. 게다가 숨어도 shift로 시야확보가 안정적이니 엄폐물에 숨어도 누군가에게 걸릴수 있고, 직접 갈래화살로 옆구리를 찌르기도 한다. 무엇보다 꼴에 저격수라고 위도우처럼 타이어를 한방에 보내버릴수도 있으니 잘하는 한조쪽으로 부릉부릉 굴러가는짓은 하지마라. 한조의 경우 뚜벅이니까 재주껏 들키지 않고 접근해 덫과 지뢰를 활용해서 제거하던가 아니면 정크랫이 쏘아올린 작은 유탄에 맞아주길 빌수밖에 없다. 무조건 까다롭지는 않지만 위도우와 달리 정크랫을 찌를 수단이 많은 만큼 방심하지는 말것.
- vs 정크랫
- 서로 유탄 견제를 하며 가까이 오다가 맞았다 하는 순간 충격지뢰 직격샷으로 마무리하려 드는 전투이기 때문에, 체력이 일정 미만이 되면 상대의 에임과 관계 없이 무조건 죽자살자 도망가야 한다. 서로 죽이기도 쉽고,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이는 타이어가 유탄 직격 혹은 충격지뢰 한 번에 터지기 때문에 미러전이라면 요주의. 상대방도 궁극기가 잘부셔진다는걸 안다. 그러니 궁극기를 쓸때는 신중의 신중을 기울여라.
- vs 메이
- 뚜벅이인데다가 화력 투사기가 있는것도 아니라 그렇게 위협적인 상대는 아니다. 정크랫에겐 덫도 있고 유탄 넉백도 있다. 메이가 냉각수로 얼리기 시작해도 충격 지뢰로 냉동되기 전에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만약 잘하는 메이라면 접근했을 때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메이를 날려 보내면 된다. 견제하다가 시야 잠시 확인하려고 내민 얼굴에 고드름 맞고 죽는다든가 그런 경우가 오히려 더 무섭다. 자리야와 더불어 궁으로 원콤내기 힘든 상대 중 하나. 중수 이상의 메이는 정크랫 궁을 감지하자마자 급속동결로 정크랫의 궁을 씹어버림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마주칠 일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로, 메이가 급속 냉각으로 피를 채운다면 아래에 지뢰나 덫을 깔아주자. 빙벽 아래로 덫과 지뢰가 통과되기 때문에, 급속 냉각이 풀리는 순간 메이를 사지분해 시킬 수 있다.
- vs 시메트라
- 시메트라와 근접 교전 시의 광자 발사기의 대미지를 정크랫의 물몸으로 버티기는 힘들다. 가까이 접근했다싶으면 충격지뢰로 거리를 벌리면 교전시의 문제는 없다. 하지만 정크랫은 특성상 구석진 귀퉁이에 싸우는 일이 많은데 섣부른 판단으로 건물에 잘못 들어가면 감시 포탑에 끔살당한다. 그리고 감시포탑을 천장 또는 높은 벽면에 달아놓으면 정크랫으로서는 포탑을 부수기 힘들다. 그냥 지뢰를 벽에 붙여 폭파시키거나 주변에 다른 적이 없다면 유탄 직격으로 부수자. 덫과 지뢰에도 감시 포탑이 반응하기 때문에 실내에 들어가거나 근처에 시메트라가 있을 때 낌새가 좋지 않다면 직접 들어가기 전에 일단 덫을 던져보고 감시 포탑의 위치를 확인해보자.
- vs 메르시
- 메르시가 정크랫 잡으러 들어올 리도 없고 메르시는 요리조리 날아다니기 때문에 우연히 맞지 않는 한 견제 유탄에 잘 안 맞는다. 지원가는 공격수들이 잡게 하자. 아니면 작정하고 날아가서 유탄 직격을 박아버리는 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같은 맵에선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많기때문에 돌아가서 뒤로 때리면 다반사로 죽일수있다. 물론 이건 어느 영웅이던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뒤로 돌아가 멀리서 공격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메르시의 궁극기로 정크랫이 겨우 POTG 예약해놨다 싶었는데 메르시가 훔쳐가는 일도 있다. 반대로 상대 메르시 궁극기의 카운터 용으로 죽이는 타이어를 활용할 수도 있다. 노란 희망의 불빛이 아른거리는데 그앞에서 춤추는 적팀 정크랫의 타이어란...
- vs 젠야타
- 날아다님에도 불구하고 덫에 걸리는 이상한 영웅. 덫에 걸렸다 하면 쉽게 죽일 수 있지만 그전에 부조화에 녹아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기동성이 느리고 체력이 적은 편이어서 눈 먼 유탄에도 아주 잘 죽어줄 상대. 궁극기인 초월이 초당 300의 치유량을 자랑하지만 우리에겐 관통 600대미지의 궁극기가 있다. 간단하게 씹어먹을수 있으니 궁극기를 쓰고 밀고오는 상대가 보인다면 우리도 궁극기로 대답해주자.
- 다만 젠야타는 힐러포지션 답지 않게 평타의 데미지가 높은 편이므로 타이밍을 놓쳤다 싶으면 바로 도망치자. 부조화를 붙인 상태에서는 평타콤보로 라인하르트도 죽일 수 있을 정도이기때문에 아차하는 순간에 젠야타에게 죽을 수도 있다.
- vs 루시우
- 치유중인 루시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속 증가 켜고 벽타고 돌아다니는 루시우는 어렵다. 지원가라 공격은 약해서 정크랫이 잡힐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지원가 중에서는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루시우 본인이 주는 평타데미지 보다는 음파로 날려버리는 공격을 주의하자.
- vs 아나
- 저격군에 속하는 영웅으로 위도우매이커와 비슷한 위치에 속해있다. 하지만 뚜벅이라는 점에서 다른저격군보다 비교적 잡기 쉬운 저격군이다. 주의가 필요한것은 수면총 정도. 저격군은 안 그래도 높은곳에서 자주쏘기때문에 곡사로 나가는 정크랫이 잡기엔 무리가 있었으나, 아나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뚜벅이에겐 깽판을 치는 정크랫이 죽이기 쉽다. 고지대에서, 벽뒤에서 유탄을 선사해주자.
8 궁합
정크랫은 은근히 혼자 다니는 영웅이라 특별한 아군의 지원이나 궁합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덫만은 확실하게 팀원들과 조합이 가능하다. 강력한 범위 피해를 주는 궁극기 또한 자주 연계된다.
- 공격군[43]
- 애초에 중간에서 적들이 뒤로 돌아오는걸 견제하기 위한 정크랫이고, 공격군들은 앞에서 적을 공격하는 종류이니 같이 행동해봤자 궁합이 맞지않는다. 그나마 조합이 가능한 건 뛰어다니며 중거리에서 싸우는 솔져: 76 정도.
- 방벽은 모든 영웅에게 공평하다. 정크랫은 아군과 함께 다니지도 않는 데다 정크랫이 대놓고 앞에 나갈 일도 없으니 가끔 방벽으로 세이브를 받는 정도. 하지만 중력자탄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함께 궁극기를 쓰면 끌려들어간 적 전원에게 라인하르트의 방벽도 무시하고 젠야타의 초월도 무시하고 루시우의 소리 방벽도 타이밍을 맞춰서 쓰는 게 아닌 이상 무시해버리는 600의 피해량을 선물해줄 수 있고, 설령 궁극기가 없어도 유탄 난사만으로 빨려들어간 적 전원에게 끔찍한 피해를 골고루 입힐 수 있으며, 정 급하면 걸어가서 자살해도 완전 난장판을 이용해 300의 피해를 줄 수 있다.
- 같이 다닐 일이 자주 없지만 만약 같이 다닌다면 라인하르트의 방벽 뒤에 서서 보호를 받으며 유탄을 쏘아댈 수도 있고, 라인하르트가 대지 분쇄 를 쓸 때 옆에 있었다면 넘어진 적에게 유탄 직격이 확정된다. 라인 방벽 뒤에서 유탄으로 탄막을 형성하는 정크랫은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적 공 격수가 정크랫을 암살하러 올 가능성이 있으니 주변 경계를 늦추지 말자.
- 좁은 장소에 고화력을 집중 가능한 특성상 일부 구간에서 정크랫이 돌격을 주도하는 경우도 있다. 정크랫의 체력은 회복기 없이 200 뿐이라 난전시에 적합하지 않지만, 유탄의 속도가 상당히 느린 정크랫의 특성상 유탄 정확도를 높일려면 어쩔수 없이 앞으로 나가야 한다. 때문에 라인하르트가 방벽을 씌워주지 않는다면 제아무리 실력자라 해도 화력을 집중해야하는 구간에서도 유탄의 정확도가 끔찍하게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정크랫 실력자가 있다면 부분적으로 좋은 궁합이 될 수 있다.
- 둘 모두 강력한 폭발성 기술을 가지고 있어 진형 파괴에는 큰 효과가 있지만 D.Va는 후방 교란조라 포지션이 달라서 궁합은 딱히 없다. 다만 서로 의사소통이 된다면 정크랫의 궁을 부스터와 메트릭스의 조합으로 지켜주는 것으로 보고도 못 막는 타이어를 만들어 줄 수 있다.
- 딱히 궁합이 맞는 경우는 별로 없다. 허나 서로 호흡이 맞다면 로드호그가 낚아와서 한발 맞히고 정크랫이 직격으로 맞춰 하나하나 잘라내는 조합이나 덫 위에 서서 적을 끌어오기 등 별 이상한 활용이 가능하다(...).
- 윈스턴은 후방 교란조여서 딱히 만날 일이 없지만 작정하고 같이 다니면 방벽을 깔아 두면 정크랫은 대놓고 유탄을 쏘는데 적들은 정크랫을 견제할 방도가 없어 고통받는다. 난전 중에는 윈스턴이 궁을 켜서 시선을 끌어줌으로써 정크랫이 궁으로 처치를 하기 쉽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 정크랫
- 빠른 대전에서는 은근히 자주 보이는 궁합. 팀에 정크랫이 둘씩 있으면 다른 포지션이 비어 게임이 다소 힘들어지지만, 정신줄을 놓고 플레이하면 한 탄창마다 10개씩 날라오는 유탄에 이중 덫, 이중 지뢰는 물론 "폭탄 받아라!" 소리 듣고 사방팔방을 경계하다가 폭발하거나 부서지는 소리 듣고 안심하는 순간 하나 더 날아오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
빠른대전판 정켄슈타인의 복수골목 싸움에서 강하다는 특성을 이용해 이 골목으로 가려고 했더니 정크랫 A가 견제하고 있고, 저 골목으로 가려고 했더니 정크랫 B가 견제하고 있는 상황도 연출할 수 있다. 화력과 견제력 하나는 보장할 수 있다. 다만 상대 팀원들이 작정하고 파라 등으로 카운터 작전을 해오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조합이 된다.
- 시야 공유는 정크랫을 포함한 모든 영웅에게 큰 도움이 되며, 위도우의 뒤를 노리는 상대의 기습을 방지하기 위해 우회로에 덫을 설치해줄 수 있다. 둘 다 고지대로 이동하는 스킬이 있는 데다가 위도우는 높은 곳에 올라가 저격을 하고, 정크랫은 높은 곳에 올라가 유탄을 쏘아대며 견제하는 것이 주 임무여서 그런지 은근히 자주 만난다.
- 음파 화살로 시야 공유를 자주 주기 때문에 은근히 고마운 친구. 어쩌다 덫에 걸린 상대를 한조가 포착해서 잡아내기라도 하면 서로 기분이 좋다.
- 특별한 궁합은 없지만 방어구 팩을 획득하면 체력이 275가 된다. 그 외에는 포탑이 기습당할 수 있는 위치에 덫을 설치하는 운영이 가능.
- 포지션이 달라서 같이 돌아다닐 일은 딱히 없다만, 만약 작정하고 같이 돌아다니면 적이 하나씩 얼어서 산산조각난다. 적 하나가 메이에게 얼어버렸다면 그 적은 메이의 고드름 헤드샷 + 정크랫의 유탄 직격 2대로 총 390이라는 흉악한 피해량이 확정된다. 궁극기 연계도 매우 훌륭하다. 메이가 눈보라로 적 여럿을 예쁜 얼음 조각상으로 만들어 버렸다면 정크랫이 눈 앞에서 유탄 직격을 계속해서 먹여준다. 만약 정크랫도 궁이 있다면 정크랫이 대놓고 타이어 돌려도 아무 저항도 못한 채 터지게 된다.. 가끔 빙벽에 유탄이 맞고 돌아오는 경우가 생기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 손발이 잘 맞는 팀원이면 나쁘지 않은 조합. 그리고 빙벽으로 타이어를 가려주고 타이어가 빙벽을 타고 오르면 적들이 당황해서 대처를 잘 못한다.
- 아군 바스티온을 봤다면 따라가서 도와주자. 바스티온은 우회로를 통해 들어온 적에게 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우회로에 덫을 설치해서 우회로를 통해 진입해 바스티온을 뒤치하려다가 덫을 밟은 채 다굴맞아죽게 만드는 조합. 참 쉽죠? 저지대에 있는 적들을 유탄으로 견제해주며 바스티온의 플레이를 한 층 수월해지게 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 이동속도 모드면 빠르게 전장으로 뛰어들수있고, 치유 모드면 치료도 해주기에 전장 재합류도 느리고, 아무런 회복기도 없는 정크랫에게는 아주 반가운 아군이다.
- 한 특정지점으로 들어올려고 하는 적을 완벽하게 차단해버릴수있는 조합. 덫+지뢰+유탄+포탑의 조합으로 걸어온 적을 하나하나 잘라낸다. 돌아올려던 적을 잘라내는데에 특화되어있는 영웅들이라 궁합적으로 적당하다. 정크랫에게 적지만 25보호막을 준다는 점에서도 정크랫이 골목길에서 더 유리하게 돌아간다. 또한 전장 재합류가 느린 정크랫에게 자폭이후 다시 전장으로 복귀하는데에 시메트라의 포탈은 매우 좋다. 적팀입장에선 정크랫의 자폭기에 의해 피해를 입은상태인데 얼마 안 지나 다시 정크랫이 나온다고 생각해보면, 끔찍하다.
- 정크랫의 유탄은 지상에서 곡선으로 날아가기때문에 적팀에 라인하르트가 있다고 해서 뒤에있는 적군을 못죽이는것도 아니오, 지상에서 싸우기때문에 윈스턴의 방벽이 설치됬다고해서 막히는것도 아니다. 심지어 파라보다 발사속도가 더 빠르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해서 증폭으로 올라간 156이라는 깡화력을 버티는건 없다. 데미지가 150이상 이라는건 4방이면 로드호그가 잡히는 데미지수준이다. 또한 정크랫의 실력에 따라 달렸지만 실력만 된다면 파라보다 메르시의 궁게이지를 더 빠르게 채워 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조합.
- 드문 픽이지만 돌격 정크랫의 경우, 장소만 받쳐준다면 정크랫은 많이 죽이고 빨리 산화하는 백혈구 같은 플레이가 된다. 특히 정크랫은 자신도 피해를 입는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제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체력의 손실로 인한 죽음은 불가피하다. 때문에 돌격군으로 정크랫을 잡을 만큼 실력자가 있다면, 메르시가 살아있게 '유지' 해주고 적절한 카운터로 공격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난전시 순간적으로 몹시 큰 전력이 될 수 있다. 근접유탄을 본 적은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며, 정크랫 본인에게도 데미지를 준다. 근접 사격이 가능한 플레이어를 근접 사격이 가능하게 해 주는 건 메르시 뿐이다.
- 정크랫이 덫으로 발을 잡고 젠야타가 부조화의 구슬을 걸어주면 유탄 한 발로 체력 200대 영웅을 승천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둘 다 잘라먹기에 특화되어있는 영웅이라 암살 플레이에는 영혼의 콤비를 이룰수있다.
- 혼자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정크랫에게 원거리 고속 치유만큼 반가운 게 없다. 어쩌다 강화라도 받으면 체력 400에 유탄 직격과 지뢰의 피해량이 180으로 뻥튀기된다. 다만 유명한 라인하르트나 겐지 등에 비해서는 불안정한 화력 때문에 강화될 일은 많지 않다.
9 관련 업적
업적 | 내용 | 보상 |
기억할게!(Roadkill) |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1회로 적 4명 처치 | "귀요미" 스프레이 |
좋아 자연스러웠어(Mine Like a Steel Trap) | 정크랫의 충격 지뢰로 적을 밀어내서 강철 덫에 걸리게 하기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
두 업적 다 상당한 난이도가 따르는 업적이다.
첫 업적은 자리야와 합을 맞춰 죽이는 타이어를 쓰지 않는 한 따기 매우 어렵다. 생초보들이 아닌 이상 폭탄 소리를 들으면 전부 흩어지거나 타이어를 터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기 때문. 그러니까 이 업적을 따려면 정말 운과 상황이 따라야 하거나 모두가 초보인 한자릿수 레벨때 빨리 따놓는게 좋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이 업적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거점이나 화물 최종지점에 적이 모여 비빌때 써주면 그나마 가능성이 높다.
둘째 업적은 첫 업적보다 더 힘들수도 있는 업적이다. 우선 지뢰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면 곡사로 날아가게 되는데, 여기서 미세하게나마 적군의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 해금할 수 있는 업적. 따려고 덫 위치와 지뢰 위치를 계산하는것보단 그냥 '많이 플레이 하다가 따겠지' 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눔바니 거점 구간 옆에 있는 골목길처럼 폭이 좁고 천장이 낮은 곳에서 시도하는 게 그나마 쉽다.
10 영웅 갤러리
정크랫/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
11 기타
어째 폭탄을 취급하는 게임 캐릭터들은 정상적인 녀석이 없다
- 특집 방송: "쓰레기들"에 로드호그와 같이 공식적으로 첫 등장하였고, 2016년 5월 5일 정크랫과 로드호그에 대한 단편만화인 '합법적인 일'이 공개되었다.
- 한동안 정의의 총잡이나 자유의 투사, 책임감 넘치는 여장부 등 정의로운 캐릭터만 나오던 오버워치에 로드호그와 함께 오랜만에 추가된 악당 캐릭터이다. 솔저: 76은 과거 때문에 다소 다크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보이지만 악당은 아니니, 사실상 오버워치에 시작부터 있었던 리퍼와 위도우메이커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악당들이다.
- 키는 196cm에 몸무게는 설정 상 70kg인데,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말도 안되게 가볍다. BMI 수치 상 18.41로 심각한 저체중이다.[44] 허리를 굽히고 다녀서 그렇게 크게 보이진 않지만 상당한 장신으로, 애초 앞으로 굽힌 자세로 서있는데도 다른 영웅들과 키가 비슷한 편. 폭발물을 다루어 왔기 때문인지 오른다리와 오른팔이 불구로 다리는 의족으로,[45] 팔은 기계팔로 대체하였다. 이 기계 의수, 의족을 제외한 무게라면 얼추 맞을지도...?
- 로드호그와는 같은 고향 출신이자 경호원과 고용주의 관계로 현재는 전세계에서 깽판을 치는 중인데, 그 둘에 걸린 현상금은 무려 2천500만 달러다!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47][48] 이는 정크랫과 로드호그의 스프레이에서 확인할수있다. 설정상으로도 굉장히 흉악한 범죄자이지만 캐릭터들 자체는 코믹하고 악동같은 이미지로 그려졌다. 또한 로드호그와의 관계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공식 단편만화에서 경찰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때 로드호그를 '뚱뚱한 놈'이라고 말하는 경찰에게 "방금 내 친구한테 '뚱뚱한 놈'이라고 했냐, 이 돼지야?!!"라고?하면서 경찰들을 쓸어버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정작 정크랫도 로드호그를 돼지라고 부르고 놀린다(...).[49]까도 내가 깐다 이건가 뚱뚱한 놈이라고는 안 했다
- 핵폭발로 황폐화된 호주라는 배경, 무기의 외형이나 효과음의 자동차 요소에서 알 수 있듯이 로드호그와 더불어 매드 맥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장난감처럼 생긴 무기들과 특유의 얼굴을 보면 어째 DC 세계관의 조커하고도 비슷하다. 실제로 전설 스킨인 머저리와 어릿광대는 대놓고 광대 컨셉의 스킨이며, 심지어 스케어크로를 연상시키는 허수아비와 시골뜨기도 있다. 그리고 자기 친구 로드호그는 미국에서 Fat Bane이라고 불린단다(...).
- 허나 단편 코믹스에서 잠깐 묘사된것처럼 그는 위험한 악인이다. 아래 단편만화에서 나오는 (비록 거짓말이었지만) 공장 내부의 인질들의 안전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공장을 그대로 날려버렸다. 악동같은 언행과 이미지 뒤에 가려진 광기가 상당한 캐릭터.
- 한조와의 상호작용 대사를 들어보면 언급되는 그 보물[51]과 관련해서 한조와는 어떻게든 연관되어있는것으로 보인다.
- 게임의 성능과 관계없이 로드호그와 함께 설정상 사기캐라는 소리가 반 농담삼아 들린다. 이유인 즉슨 얼마나 강력한 존재길래 쓰레기 고물이나 줍고 개조하는 애들이 최첨단 신식 기술과 무기로 무장한 오버워치와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으면서까지 비인도적인 인체개조에 힘쓰고 있는 탈론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냐는 것(...).
정크놀로지그런데 이것이 어쩌면 훌륭한 고증(...)일수도 있는것이 옴닉 사태 발발 당시만 해도 옴니움을 와해시키는데 성공한 세력은 오직 성난 호주 시민들 뿐이었다. 그 어떤 국가의 군대도[52] 옴니움을 정지시키지 못했으며, 버텨내는 것이 전부였다. 단, 옴니움은 핵융합로로 가동되기 때문에 섣불리 건드렸다가는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 '정지'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순히 옴니움을 파괴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점령을 하든 잠입을 하든 어떻게든 핵융합로를 가동 중지시켜야 옴니움이 '정지'된다.[53] 허나 게릴라 몇 명 보낸다고 뚫릴 허접한 시설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즉, 어지간해선 옴닉군단을 물리쳐야 옴니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소린데, 트레일러 영상 처음에 보면 시드니 한복판에 타이탄(거대 옴닉)이 돌아다닐 정도로 상황은 개판이었다. 군대가 유명무실한 상황에서 폭동만으로 옴닉을 이긴 호주인의 기상은 확실하다.역시 오스트레일리움의 고장인가
- 일본판의 경우 번역 컨셉이 살짝 다른데 원판이나 한국판의 정크랫이 정신 사나운 미치광이라면 일본판에서는 1인칭이 '오이라'[54]이라거나 아군 궁극기 대사의 일부인 '신사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이 '짜식들아!(野郎共!)'로 번역돼 있는 등, 천박한 왈패 느낌이 강하다.
-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과 굉장히 유사한 캐릭터인지라 팀포2 골수 데모맨 유저들이 정크랫을 잡아 초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폭탄 쇼를 보여주고 있다. (...) 그 때문에 동시에 엮이는 팬픽도 존재.
- 2016년 10월 달 업데이트에서 아나 궁을 맞을 시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그 중 최고로 High!한 드립을 친다 #
11.1 2차 창작
주요 컨셉은 사이코, 폭발, 광인으로 그려진다.
분명 설정상으론 오버워치 제일의 또라이지만 어째서인지 5겐지나 5한조, 겐트위한과 메이코패스 사이에서 고통받으면서 상식인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도 사악한 악당보다는 악동에 가까운 컨셉으로 그려진다.
캐릭터 적으로는 주로 친구이자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로 로드호그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서로 치고박으며 투닥대거나 로드호그가 딴죽를 거는것이 대부분. 그리고 메이랑도 많이 엮이는데, 상호대사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고[55] 뜨거움과 차가움으로 이미지가 서로 대비되는 것도 이유인 걸로 보인다. 북미에서는 이 커플링을 meihem(mei+mayhem)이라 부른다. 한국에서는 메이코패스 특징 때문에 더더욱 많이 엮인다.
솔저: 76와 나오는 모습도 있는데 대부분 D.Va와 개초딩같이 나온다. 디바와 정크랫이 초딩같이 저질러 놓은 일을 솔져가 수습하던가 하는 솔져를 고생시키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또한 똑같이 불우한 환경에 처했으나 현재의 처지가 정반대로 된 루시우와도 대비되는 모습으로 엮인다.
정신나간 성격에 그다지 미형도 아닌 노안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저 쌈마이한 개성과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한 대사, 귀여운 행동으로 의외로 2차 창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단보루에서도 남성진 중에선 솔저: 76(324개), 겐지(237개), 리퍼(201개), 한조(166개)를 이은 5위(148개). 맥크리(142개)보다 팬아트 수가 많다! 공식 일러스트는 확실히 미친 놈 얼굴이지만 게임 내 얼굴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잔주름이 없다는 것과 길쭉하지만 오똑한 코 덕분에 입만 다물면 꽤 잘 생겼다. 실제로 감정표현 중에 '저글링' 모션에서 미소를 안 짓는 평범한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미남이다.
11.2 단편 만화 '합법적인 일'
'난 사업가들이 싫어, 전부 다.'
'합법적으로 일하자는거 누구 생각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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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인 로드호그와 함께 주인공인 단편 만화 '합법적인 일' 이 공개되었다. 미친것 때문인지 작중 내내 감정기복이 심하고 기억력이 심각하게 오락가락한다.
자신들을 고용하려는 한 사장의 사무실에 가서 조용하게 일처리를 해달라는 사장의 말에 조용한 일처리는 우리 전문이다(...)라며 당당히 확답한 후, 옴닉들이 직원들을 인질로 잡은 채 점령했다는 공장 주변을 전부 폭탄으로 둘러싸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때 로드호그가 뭐라 츳코미를 걸자 '합법적인 일이니 우리도 이제 프로'라며 당당히 자부한다. 이때 나눈 대화로 볼때 사업가들과 옴닉들을 아예 안믿는 모양이다. 그런데도 순수한건지 바보인건지 돈을 준다는 사장을 보곤 냉큼 '이 세상엔 좋은 사업가도 있나봐'라며 마음을 바꾸는 모습도 보인다. 좋은 사업가는 돈 주는 사업가
인질이 있다고 했지만 무시하고 옥상에 구멍을 뚫어 대책없이 그대로 다이빙 한후 사장의 조용히 처리해 달라는 말은 잊고[56] '조용히? 누가 그래?' 라고 한후 로드호그와 함께 자신들을 포위한 옴닉들을 쓸어버리고 빠져나와 인질들조차 잊은 채 통째로 공장을 날린다. 그 후 로드호그가 인질 얘기를 꺼내자 그제서야 '왜 진작 얘기 안했냐며' 되려 로드호그를 질책하곤(...) 주위를 둘러보는데 인질이 하나도 없는데다 옴닉이라고 부순 것들이 사실은 방위용 드론이라 어리 둥절해 한다.
그 와중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호의적으로 같은 프로라면서 다가가나 경찰이 로드호그를 뚱뚱한 녀석이라고 부르자 화를 내며 경찰들을 쓸어버리려 한다.
경찰들로부터 도망친 후, 사장이 자신들을 속인 사실[57]을 로드호그에게 듣고 다시 사장을 찾아가 쇠사슬로 목을 공중에 매단 후 회사 전체를 폭발시키고[58] '난 사업가들이 싫어, 전부다.' '합법적으로 일하자는 거 누구 생각이었지?' 라는 대사를 날리며 로드호그와 함께 후크를 타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이때 정크랫이 하는 말의 뉘앙스를 들어보면, [59]솔직하게 '보험 사기치게 부수고 테러리스트 시늉해달라.'라고 했으면 군말없이 처리해 줬을 법한 뉘앙스다.그럼 합법적인 일이 아니잖아
- ↑ 하는 행동을 보면 진짜 무정부주의자라기보다는 무정부주의자에 대한 전형적인 오해에 가깝다.
- ↑ "꺄하하하"같은 정크랫 특유의 높고 미친듯한 웃음소리는 크리스 파슨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 ↑ 원판 성우가 좀 더 목소리가 높고 약간 악동같은 마크 해밀의 조커에 가까운 같은 느낌이면, 이쪽은 박력있고 사나운 미치광이 같은 느낌을 잘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목소리도 미국 성우보다 좀 굵은 편.
- ↑ 옴닉이 인간과 함께 건설한 도시라는 설정의 눔바니와 겐지와 젠야타를 포함한 옴닉들의 본거지인 네팔에서는 토나온다는 말과 함께 옴닉들을 부셔버리겠다는 말을 서슴지 않으며 반대로 설정상 최종 목적이 옴닉들을 파괴하는 것인 왕의 길 대사에서는 즐거워하는 것을 볼수 있다. 공식 만화인 '합법적인 일'에서도 자신이 사업가들을 불신함에도 불구하고 옴닉 관련 일이라는 말에 흔쾌히 승낙했을 정도.
- ↑ 몸에 폭탄이 달리지 않거나 하나만 달린 외형인 전설등급 스킨을 입어도 나오는 폭탄은 똑같이 기본 스킨의 파이프 폭탄이 떨어졌다.
- ↑ 탄통에 테이프가 붙어 있고, 작은 바퀴가 회전하며 유탄을 발사한다. 자동차 부품을 좋아하는데다가 노리쇠가 변속기 손잡이로 되어있는 점을 보아 자동차 부품으로 만들어진 걸로 보인다.
- ↑ 폭탄이 터지기전에 타이머 알람음이 들리는데 당구공안에 타이머로 터지게하는 장치를 달아놓은듯 하다.
- ↑ 참고로 5단 수동변속기다.
- ↑ 적군 정크랫의 충격 지뢰나 강철 덫에 맞아도 바로 터지며 파괴된다.
- ↑ 곡사 견제가 용이한 도라도 수비진영 마지막 지점에서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한다. 칸막이 너머 적에게 유탄을 쏘았는데, 틀에 맞고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 ↑ 맵 안에 굴러다니는 공에다가 지뢰와 덫을 설치하여 이동식 함정으로 써먹을 수 있다! 실험 영상 난이도가 높은 활용이고 단발성에 그치는 수준이라 따로 패치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이의 빙벽과 급속냉각, 윈스턴과 라인하르트의 방벽엔 붙지 않고 바로 밑으로 미끄러져서 바닥에 붙는다.
- ↑ 참고로 지뢰 위에서 그냥 터뜨리는것 보다 지뢰 위에서 점프한 상태서 터뜨리는게 더 높고 멀리 간다.
- ↑ 여기서 더 숙련되면 유탄직격-충격지뢰-띄워진 적을 추가 2~3회 직격이라는 괴랄한 콤보를 넣을수도 있다. 이를 저글링이라고 부르는데 대미지 240에 죽지 않는 영웅들은 덩치가 커다란 영웅들이 대부분이라 의외로 작정하고 하면 쉬운 편이다.
- ↑ 단, 잘 보이기 때문에 옆 벽이나 천장,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 밑에 숨겨두는 것이 성공률이 높다.
- ↑ 하나무라 2거점으로 향하는 3층 가는 계단, 왕의 길 도착 지점 주변의 좁은 통로 등.
- ↑ 1분 34초 부터 보자. 다만 지뢰 자체 체력이 80 정도 밖에 안되어 초당 데미지 170인 리퍼 궁에겐 1초 안에 지워져서 흔히 보기 힘들긴 하다.
- ↑ 이동만 봉쇄하고 공격은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다가가지는 말 것.
- ↑ 예외는 리퍼의 망령화로,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무적 상태는 유지된다. D.Va의 경우 부스터로 돌진 중에 덫을 밟아도 계속 이동할 수 있었으나, 어느 새 덫에 걸리게 바뀌었다. 그리고 겐지도 덫을 밟은 상태에서 튕겨내기를 쓸 수 있다. 하지만 덫 지속시간은 3초인데 반해서 튕겨내기는 2초다.
- ↑ 영상을 보면 덫이 사슬로 땅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사슬이 일정 길이를 넘어가면 파괴되는 듯 하다.
- ↑ 밑에서 올라오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
- ↑ 심지어 정크랫의 기술 뿐만 아니라 다른 영웅들의 기술도 연계가 된다! 협공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 ↑ 단, 로드호그와 같은 돌격군은 유탄직격 몇방 후려갈겨도 풀려날때까지 죽지 않는 경우가 있다.
- ↑ 궁 킨 후에 평타로 덫을 파괴해버릴 확률이 높으니 충격지뢰로 날리는 것이 낫다.(질풍참은 시전 중에 덫에 걸리면 중지된다.)
- ↑ 이 때 발의 움직임에 따라 덫이 움직인다.
- ↑ 넣은 데미지 1 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 ↑ "Start your engines"는 직역하자면 "엔진 가동"이다. 레이싱에서 주로 사회자가 경기 시작전 준비를 알릴 때 쓰인다.
- ↑ 벽이 안타진다면 설정-정크랫으로 가서 죽이는타이어 벽타기 활성화를 키도록 하자.
- ↑ 최대 10초동안 운용하기때문에 한조를 제외한 모든영웅중 궁극기의 이동범위가 가장 넓다.
- ↑ 정크랫이 죽더라도 타이어는 계속 굴릴수있다.
- ↑ 특히 상대팀에 위도우메이커가 있을 땐 사용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 위도우메이커는 보통 아군 최후방의 고지대에서 저격을 실행한다. 말인즉슨 타이어가 가기 힘든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팀 뒤로 돌아서 가는 정크랫의 타이어를 제일 처음 본다. 보통 줌을 땡기고 풀차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체력 100밖에 안 되는 타이어는 스쳐 맞아도 불발로 끝난다. 타이어의 이동속도가 좀 빠르긴 해도 트레이서처럼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크기 또한 웬만한 공격영웅정도 크기라 저격을 몸에만 박아넣는 위도우메이커라도 맞히기 어렵지 않다.
- ↑ 타이어를 굴리는 시점이 아닌 발동하는 시점에서 궁극기 게이지가 모조리 소멸되기 때문에 게이지를 돌려받지 못한다.
- ↑ 실제로 로드호그 초보자들이 이런 실수를 가끔 저지를 때가 있다. 혹은 광역으로 아군이 쓸려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혼자만의 희생이거나. 시메트라나 토르비욘을 팀으로 둔 로드호그라면 살아남을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끌리지 말자. 로드호그가 타이어를 끌었다는 것은 적팀의 시야에 타이어가 들어왔다는 뜻인데, 갈고리에 걸리는 순간 위치고정된 피통 100짜리 타이어는 금방 터진다.
- ↑ 밀쳐봤자 살짝 튕겨가고는 다시 돌진한다. 루시우가 실력이 좋아서 음파가 다 타이어에 박히지않는이상 밀쳐내봤자 무의미하다.
- ↑ 뒷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타이어에 엔진같은게 달려있는것을 볼 수 있다.
- ↑ 어디까지 예상이지만 정크랫이 만든 무기들이 고물로 만들어진것에 비해서 매우 잘 작동하는걸 보면 타이어에 열감지 장치 같은 특수한 장치를 설치해서 목표물에 알아서 돌진하고 목표물과 가까우면 자동으로 터지는 식인걸로 볼수도 있다.
- ↑ 실제로 왕의 길 같은 맵은 공-수 전환이 이루어질때 킬딜금을 유지하던 정크랫도 단 1킬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 ↑ 예전엔 화물을 늦추는 용도로도 썼으나 완전히 옛날이야기가 되버렸다.
- ↑ 중거리 유탄견제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정크랫 유저도 있지만, 그럴바에는 그냥 솔져 픽해서 생체장 꼽고 견제사격을 하는게 100배 낫다.
- ↑ 다만 이건 플래수문장의 경지까지 온 사람이 트롤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조를 다룰 경우 1인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하급티어와 달리 그 수준에 이르면 한조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가 없다. 한조는 다루기 매우 어려울 뿐이지 캐릭 자체의 포텐셜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크랫은 반대로 에임이 좋다고 하더라도 캐릭터 자체의 한계 때문에 다이아 티어에서 트롤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다.
- ↑ 정크랫이 특히 힘을 쓸 수 있는 지형이다. 프로들도 아이헨발데에서는 정크랫을 꼭 하나씩 넣을 정도
- ↑ 파라가 초보면 험상궃게 생긴 뭔가가 갑자기 폭발 이펙트를 일으키더니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지레 겁먹고 계속 날다가 정크랫이 최고 고도에서 한방, 다시 추락하며 위로 한방 쏜 유탄까지 도합 240의 데미지를 맞고 산화하겠지만 짬좀 찬 파라는 그냥 급강하 해버린다. 이렇게 파라가 급강하 해버리면 정크랫은 아까운 지뢰를 낭비한것도 모자라 아직 공중에 떠있는 파라의 먹잇감이 되어 버린다.
- ↑ 겐지와 나 일직선상 사이에 덫을 깔아놔도, 질풍참을 쓰면 유유히 지나가버린다. 단, 이부분은 8월 말 PTR서버에서 겐지 너프로 이제 더이상 질풍참으로 덫위를 지나갈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참고.
- ↑ 트레이서, 맥크리, 리퍼, 겐지, 파라, 솔저: 76
- ↑ 게다가 BMI 수치는 키가 클수록 더 높게 나온다. 196cm인데 저정도이면 매우 심각한 저체중이다.
- ↑ 의족이기 때문에 3인칭 모델의 이동 애니메이션에서도 약간 절뚝거리며 걷는다.
- ↑ 티치는 적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 모자에 불 붙은 심지를 꽂았다 한다,
- ↑ 한화로 무려 266억원이다!!!
- ↑ 다만, 오버워치는 2070년이 배경으로 현재로 따지면 약 2천만 달러(한화로 약 220억원)가 된다.
그래도 많다 - ↑ "저기 돼지같은 녀석이, 지난번에 완전 웃기는 말 했었는데! 야! 로드호그!"
- ↑ 비인간 영웅을 포함할 경우 (디바 공개 이전까지는) 20세인 젠야타가 최연소였다. 물론 로봇이라서 의미는 없다.
- ↑ 이 보물은 정크랫이 남녀노소에 관련없이 쫓기는 신세가 된 원인이기도 하다.
- ↑ 미군, 러시아군, 독일군 등
- ↑ 결국, 오버워치가 결성된 이후에야 옴니움들을 정지시킬 수 있었다.
- ↑ 보통 농민들이 쓰는 1인칭으로 낮은 신분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똑같이 폭발물을 다루고 금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데이다라도 같은 1인칭을 쓴다.
- ↑ 정크랫과 메이의 대화 종류가 무려 3가지나 된다! 이는 메이의 상호대사 중 가장 많은 갯수이고, 정크랫의 상호대사에서도 두번째로 많은 갯수를 갖고 있다.
- ↑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고 있는데 공장 벽을 타고 올라가는 바람에 경찰에 신고까지 들어갔다.
- ↑ 정크랫과 로드호그를 고용해서 공장을 박살내게 해서 보험금을 탄 다음, 모든 혐의는 그 둘에게 넘기려는 속셈이었다. 물론 인질도 옴닉도 처음부터 없었다.
- ↑ 전 장면에서 사장이 전화에 대고 건물 리모델링 관계로 자기 빼고는 건물에 아무도 없다고 한다.
- ↑ 사장님, 안녕. 좋게 할 수도 있었잖아. 왜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