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군.
- 상위항목 : 유희왕/OCG, 유희왕/카드군 일람
목차
1 개요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한 어류족 / 해룡족 / 물족과 제외에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들. 카드 이름으로 묶여 있는 것은 아니기에 공식적인 카드군은 아니지만 확실히 서로간의 시너지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시리즈 카드들로, 제너레이션 피시는 미국 코나미 공식 사이트에서 팩 이름 '제너레이션 포스'에 빗대어 이들을 묶어서 통칭하는 이름이다. 일본쪽에서는 보통 제외 해산물이라 부르며, 제외 해산물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이 카드들로 덱을 구성할 경우 덱의 초점은 레벨3 엑시즈가 된다. 망각의 해저신전이라는 걸출한 제외카드의 존재덕분에 제외를 노리긴 상당히 쉽고 윙 토터스 덕에 엑시즈 조건을 맞추기도 대단히 쉬워진다.
자신의 턴에 필드가 비는 일이 비교적 많이 생기므로 그점을 보강해두자. 레벨 3이 자연스럽게 중심점이 되는고로 몬스터 슬롯을 채용해두면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기도 쉽고 어드벤티지를 얻을수도있다. 그외에 레벨3 해룡족이 두장이나 있기 때문에 심해의 디바를 투입함으로 레벨5 싱크로 몬스터를 쉽게 소환 할수있다. 제로 포스의 운용이 간단하다는 것도 메리트.
그외에 각종 효과나 전투로 인해 묘지로 가면 제외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킬러 라브카를 포기하더라도 차원의 틈을 투입하는 방법이나, 종족은 다르지만 The 애트머스피어나 실피드를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중심인데 물 속성이 아닌 대부분이 바람 속성이라 의외로 기존의 덱들과는 다른 타입의 운용법을 확립해야 한다. 풍령술-「아」를 채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나 필연적으로 카드가 묘지로 가므로 제외가 힘들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자.
디자인을 보면 대부분 물에 사는 생물에 날개가 달려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물에 사는 생물로 집합된 종족이면서 바람 속성인 건 이 점을 나타내려는 것인 듯.
특이하게도 번역명이 전부 미국명을 따라가고 있다.
물 계열+레벨 3이라서 카미시로 료가가 이 카드들을 쓸 것 같지만, 료가는 샤크 카드군을 쓰기 때문에 이 녀석들은 거의 쓰지 않는다.
2 몬스터 카드
2.1 허공해룡 리바이엘
제외 해산물 덱의 주력 엑시즈 몬스터. 상세는 항목 참고.
2.2 킬러 라브카
동료를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몬스터. 항목 참고.
2.3 스피어 피시솔저
 |  |
| 내수판 | 해외판 |
| 한글판 명칭 | 스피어 피시솔저 | |||
| 일어판 명칭 | スピアフィッシュソルジャー | |||
| 영어판 명칭 | Spearfish Soldier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4 | 바람 | 해룡족 | 1700 | 1100 |
| 이 카드의 공격력은,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의 수 × 100 올린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제네레이션 피시의 어태커. 기본적으로도 서브어태커 정도에 제외를 한두번만 해도 본격적인 하급 어태커의 공격력을 내지만, 보통 제외된 몬스터는 얼마 안 가 다시 되돌리는데다가 애초에 상승폭이 너무 낮아 결국 하급 어태커 수준은 벗어나기 힘들다. 상승폭이 조금이라도 더 높았으면 위협적이었을지도 모른다.
해외판에서는 부담스러운(...) 고간을 적절한 갑옷으로 가려서 오히려 괜찮아 보인다.
2.4 스카이스타레이
| 한글판 명칭 | 스카이스타레이 | |||
| 일어판 명칭 | スカイオニヒトクイエイ | |||
| 영어판 명칭 | Skystarray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바람 | 해룡족 | 600 | 300 |
|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직접 공격을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 이 카드를 다음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까지 게임에서 제외한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다이렉트후 제외되기 때문에 생존력은 높은 편. 다만 저 낮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으므로 데저트 스톰같은 카드로 강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일본명은 "스카이오니히토쿠이에이"로 뭔가 복잡하면서도 괴상한데, 이를 스카이.오니.히토쿠이.에이로 끊어 읽으면 스카이(하늘) 도깨비 식인 가오리라는 의미. 오오아리쿠이쿠이아리를 연상시키는 네이밍 센스다. 그나마 한글판이나 영어판에서는 조금 더 평범해 보이는 이름이 되었다.
2.5 에어오커
| 한글판 명칭 | 에어오커 | |||
| 일어판 명칭 | エアジャチ | |||
| 영어판 명칭 | Airorca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바람 | 해룡족 | 1400 | 300 |
| 1턴에 1번, 패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를 제외한다. 이 효과로 제외한 이 카드는 다음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필드로 되돌아온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오르카(orca)는 범고래인데 일본판의 '에어 범고래'를 쓰지 않고 영어판 그대로 에어오커가 되었다.
위의 스카이스타레이와 함께 레벨3의 해룡족이라 심해의 디바로 불러와서 바로 효과를 쓰거나 싱크로 소재로 쓸 수 있다.
효과를 쓸 경우 다음 자신 턴까지 제외 존으로 도망가 있기 때문에 보통 이런 식의 능력치 낮은 제거 카드들이 그렇듯 다음 턴에 바로 맞아죽는 일은 대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패를 소모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데다 필드가 비어버리므로, 코스트로 제외한 몬스터를 빨리 재활용하는 게 좋다. 밑의 언더월드 에그 클러치나 제로 포스와 연계하면 좋을듯.
2.6 플라이 팽
| 한글판 명칭 | 플라이 팽 | |||
| 일어판 명칭 | フライファング | |||
| 영어판 명칭 | Flyfang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바람 | 어류족 | 1600 | 300 |
|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었으면, 그 수치만큼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가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 배틀 페이즈 종료시, 이 카드를 다음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까지 게임에서 제외한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실질 이 항목에 있는 카드들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한 트리거로 써먹기 좋은 편이라 어드밴티지를 기대하기 쉽다.
2.7 윙 토터스
| 한글판 명칭 | 윙 토터스 | |||
| 일어판 명칭 | ウイングトータス | |||
| 영어판 명칭 | Wingtortoise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바람 | 물족 | 1500 | 1400 |
|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가 제외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제너레이션 피시의 핵심 전개요원이라 할 수 있는 카드. 위의 카드들로 쉽게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망각의 해저신전으로도 쉽게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2.8 씨 랜서
| 한글판 명칭 | 씨 랜서 | |||
| 일어판 명칭 | シー・ランサー | |||
| 영어판 명칭 | Sea Lancer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5 | 물 | 야수전사족 | 1300 | 1000 |
|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선택하고,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 효과로 몬스터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1000 포인트 올린다. 또한, 필드 위의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 ||||
북미판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제네레이션 피시들과 잘 어울리지만 정작 이 녀석은 물속성 야수전사족이라는점이 문제. 게다가 레벨5라는 점도 있고, 뭣보다 위의 녀석들은 죄다 바람속성이라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채용하기도 뭐하다.
하지만 개구리덱에서 채용할경우 의외의 시너지가 있는데, 풍류 깨구리를 신나게 특수소환하며 제외존에 드로우 개구리, 마지 개구리를 쌓아놓은 뒤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할경우, 파괴될때마다 파괴를 무효로 하고 카드 한장 드로우 or 덱에서 개구리 한장 서치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릴리즈는 풍류 깨구리로 충당하면 되고, 태풍을 맞아도 패보충은 확실하게 해주기 때문에 꽤 효용성이 있는 전술. 하지만 이펙트 뵐러를 맞으면 제물 하나에 공격력 1300 바보가 된다. 또 이때 이 카드가 싱크로, 엑시즈 소재로 활용될 경우 장착된 개구리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므로 주의. 또한 버려진 카드로 꼽히는 워터 드래곤도 이 카드를 이용하면 묘지의 옥시게돈과 하이드로게돈 2마리를 한번에 특수소환할 수 있다. 여러모로 트리키한 카드.
3 마법, 함정 카드
3.1 피시 앤드 킥스
| 한글판 명칭 | 피시 앤드 킥스 | |||
| 일어판 명칭 | フィッシュアンドキックス | |||
| 영어판 명칭 | Fish and Kicks | |||
| 일반 마법 | ||||
|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가 3장 이상인 경우,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피시 앤드 칩스를 살짝 꼬아놓은 이름을 가진 카드. 무수히 많은 레인보우 휘시들이 날뛰고 있는 일러스트가 심히 압박이다.
3.2 언더월드 에그 클러치
| 한글판 명칭 | 언더월드 에그 클러치 | |||
| 일어판 명칭 | 魔製産卵床(ませいさんらんしょう) | |||
| 영어판 명칭 | Underworld Egg Clutch | |||
| 일반 함정 | ||||
|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가 제외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일반적인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덱에는 쓰기 힘들지만 레벨 4이하의 저 종족들의 몬스터들에는 심해의 디바, 코다로스, 각종 개구리 등 강력한 카드들이 많기에 작정하고 망각의 해저신전이나 위의 카드들과 연계할 경우 상당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있는 녀석은 올챙이.
원래 일본판 카드명은 마제산란상이라고 읽는다. 이 괴악한 센스의 카드명은 올챙이의 일본판 카드명의 셀프 패러디인듯.
3.3 Oh F!sh!
| 한글판 명칭 | Oh F!sh! | |||
| 일어판 명칭 | ギョッ！ | |||
| 영어판 명칭 | Oh F!sh! | |||
| 카운터 함정 | ||||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 ||||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위의 카드들과 연계할 경우 거의 노코스트로 천벌을 쓸 수 있지만 솔직히 범용성이 떨어진다. 다만 몬스터 효과를 카운터하는 카드가 드문 유희왕의 특성상 잘하면 상대의 의표를 찌를 수 있기는 하다.검투수의 전차와 같은 경우다.
일본어명 "교옷!"은 유희왕 OCG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괴상한 카드명으로, 일본어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나타내는 '교옷!"과 한자 '물고기 어(魚)'를 일본어로 '교'라고 읽을 수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편 영어판은 'Fish'에서 i와 !가 모양이 비슷하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으로 나왔다. 영어권에서 기겁하는 반응을 할 때 가끔 "Oh Fuck"이나 "Oh Shit"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걸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일지도? 이 기발한 이름을 정발시 어떻게 번역할지 기대되는 카드였으나, 결국 나온 건 실망스럽게도 영어명을 그대로 베낀 Oh F!sh!였다. 우리가 기대한건 魚?!(어?!) 였는데
3.4 피시 레인
| 한글판 명칭 | 피시 레인 | |||
| 일어판 명칭 | フィッシュ・レイン | |||
| 영어판 명칭 | Fish Rain | |||
| 일반 함정 | ||||
| 필드의 앞면 표시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가 제외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3 이하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
빛의 충격파에서 등장. 료가도 사용했는데, 킬러 라브카의 효과 제외 후에 사용한 걸 보면 애니판에선 '제외'만 되면 발동 가능한 듯.
3.5 피시 앤 백스
| 한글판 명칭 | 피시 앤 백스 | |||
| 일어판 명칭 | フィッシュアンドバックス | |||
| 영어판 명칭 | Fish and Swaps | |||
| 일반 마법 | ||||
| 패를 1장 버리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 ||||
북미판 제너레이션 포스에서 등장. 이후 엑스트라 팩 2012를 통해 국내와 일본에도 풀렸다.
효과는 샐비지와 원초의 종을 섞어놓은 듯한 효과이며 그에 걸맞게 효과도 강력하다. 다만 물속성이 아니고 종족으로 지정된 점은 유의하자.
제외된 어류족 / 해룡족 / 물족을 2장까지 패에 넣을 수 있는 카드로서, 제외존 샐비지 효율은 좋지만 정작 여기 있는 몬스터나 마함과는 상성이 안 좋다. 당장 함정만 봐도 Oh F!sh!랑 피시 앤드 킥스랑 상성이 안 맞고 그냥 툭하면 필드와 제외존을 왕복하는 나머지 몬스터들과의 상성도 안 좋다. 이 녀석들 전문 이차원에서의 매장으로 쓰고 싶다고 해도 바로 위의 씨 랜서가 있다. 뭣보다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바로 특소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의 활용이 필요한 편. 풍류 깨구리로 제외한 몬스터를 가져온다면 상성이 좋다. 버릴 패로 황천 개구리를 사용해도 좋다. 그 외에 재빠른 물 속성 주축이라면 맘보를 버리면서 샐비지와 서치를 동시에 하는 것도 가능. 다만 이 녀석들은 제외를 하는 녀석들이 아니라 미묘하다. 그 외에 피시보그 덱에서는 제외된 닥터나 런처를 되돌리고 다른 피시보그를 묻을 수 있어 상성이 좋다. 제너레이션 피시와는 상성이 나쁘나 다른 덱에서의 상성은 아이러니하게 좋은 카드.
동전 2개나 물고기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손 모양으로 보아 일러스트는 트레이드 인을 패러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