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관련항목 : 카오스 솔저 -개벽-,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혼돈의 종
| 한글판 명칭 | 원초의 종 | |||
| 일어판 명칭 | 原初の種 | |||
| 영어판 명칭 | Primal Seed | |||
| 일반 마법 | ||||
| "카오스 솔저 -개벽-" 또는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이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게임에서 제외된 자신의 카드 2장을 자신의 패에 넣는다. |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무제한 카드 | |||
1 개요
카오스 솔저 -개벽-,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의 전용 서포트 카드.
효과만 보면 이것도 꽤 유용한 카드. 그냥 개벽과 종언만 필드에 있어도 제외된 카드를 덱이나 묘지도 아닌 패로 되돌릴 수 있으며, 되돌릴 수 있는 카드의 종류에 제한도 없다.
여담으로 이 카드와 개벽이 둘다 제한인 덕분에 이 카드로 제외된 개벽을 지정해 패로 넣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있다. 그러나 애초에 개벽 자체를 건지기보다는 개벽이나 종언 소환하느라 제외한 몬스터 두 마리를 되돌리라는 의미로 나온 듯한 카드고, 개벽은 굳이 이걸로 회수하지 않아도 구원광으로 회수하면 된다. 물론 묘지에 있으면 전사의 생환으로 OK.
2 특징
개벽을 어떻게든 묘지로 보낸 후 팬텀 오브 카오스로 개벽을 제낀 다음에 이녀석을 발동하면 개벽을 간접적으로 서치할 수 있다. 물론 제외 존에 다른 카드가 한장 더 있어야겠지만.
종언과 개벽 둘이 그 사기적인 효과로 금지먹으면서 6년동안이나 덱에 넣어도 발동할 수 없는 카드로 존재해왔던 불쌍한 녀석. 가디언 엘마와 똑같은 처지다. 이 카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덱에 넣고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 발동하는 것 뿐이었다.
개벽이나 종언을 소환한 후 매크로 코스모스를 깔아놓는 등의 제외 환경을 만들어놓고 이 카드 2장을 패에 모아 놓았을 경우 패의 마법 카드를 무한으로 발동할 수 있는 무한 루프가 이루어진다. 원초의 종 1장을 발동해서 다른 원초의 종 1장과 재활용할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추가하는 걸 반복하는 식.
마법 카드 하나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갖가지 원턴 킬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갑부 고블린을 계속 발동해서 엑조디아를 다 모으거나, 노인의 맹독약 같은걸 계속 발동해서 번으로 끝내거나, 리미터 해제를 무한으로 발동해서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을 아스트랄 세계 저 너머까지 올릴 수도 있다. 다만 아무래도 그냥 개벽으로 패는게 더 간단하기 때문인지 당시에 실제로 이 루프가 잘 사용되지는 않았다.
코나미도 이 콤보를 우려했는지 11/09/01 금제에서 카오스 솔저 -개벽-을 푸는 것과 동시에 이 카드를 제한으로 올려서 무한 루프는 불가능하다. 다만 TCG에서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매크로 코스모스도 제한이고 해서 콤보를 실행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무제한으로 풀어버렸다.
여담이지만 똑같이 제한인 심연의 암살자와 꽤나 비슷한 경우. 물론 이 카드의 경우가 훨씬 범용성이 낮지만... 그래도 먼저 패에 잡힌걸 어떻게든 제외시킨 후 나중에 잡힌 이 카드를 발동해서... 라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한건 변함이 없긴 한데... 역시 (특정 환경에서)이 카드들만으로 무한 루프가 가능하다는 일체의 여지가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듯. 또한, 지금도 팬텀 오브 카오스가 있듯 앞으로도 어떻게든 쉽게 발동이 가능해질수 있는것도 문제가 아닐까.
덧붙이자면, 타임 캡슐 등으로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는 몬스터인지 마함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심지어 필드 위의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제외해도 동일한 룰이다) 차원 융합, 구원광, 이차원에서의 매장 등으로 회수할 수 없는데, 원초의 종은 몬스터고 마함이고 앞뒷면이고 가리지 않기 때문에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로 가져올 수 있다. 굳이 패로 넣지 않아도 된다면 네크로페이스나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로 덱으로 되돌릴 수는 있지만, 패로 가져올 수 있는 카드는 이 카드가 유일하다.
이 카드의 이름에서 종은 치는 종(鐘)이 아니라 씨앗 종(種)이다. 일본어판에서 씨앗 종을 음독인 "슈"라고 써놓은 것도 아닌데 왜 씨앗 종을 한자 그대로 번역해 놓은 것인지는 불명. 이후 나온 비슷한 카드인 혼돈의 종 역시 쓸데없이 이 전례를 따라가서 혼돈의 종이라고 번역되었다. 거짓의 씨앗은 제대로 번역해놓고선…
15/10/1 금제부터는 에라타먹은 종언이 무제한으로 풀렸기 때문에, 카오스 덱에서 자주 쓰일 건덕지가 생겼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희귀성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혼돈의 지배 | IOC-KR042 | 노말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하이 그레이드 팩 2 | HGP2-KR042 | 노말 | 한국 | 절판 |
| 혼돈을 다스리는 자 | 306-042 | 노말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EXPERT EDITION Vol.2 | EE2-JP042 | 노말 | 일본 | 절판 |
| Invasion of Chaos | IOC-EN042 | 노말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ark Revelation Volume 2 | DR2-EN042 | 노말 | 미국 | |
| Turbo Pack: Booster Seven | TU07-EN008 | 레어 |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