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Soule
미국의 작곡가로, 60여편 이상의 게임 음악을 작곡했으며, 퀄리티도 엄청나게 높아 보통 게임 음악계의 존 윌리엄스라고 불린다. 사실상 현재 서양 게임음악계의 대부. 음악적 장르는 보통 오케스트라와 뉴에이지, 클래식 계통이 주를 이룬다.
작곡 커리어는 그 이전부터 있었지만 특히 유명해진 것은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때부터이다. 그 이후로 주로 판타지 게임에 어울리는 웅장한 음악을 많이 맡았다. 대표작으로는 아이스윈드 데일, 네버윈터 나이츠, 엘더스크롤 시리즈(모로윈드부터 지금까지), 해리 포터 게임, 길드 워, 길드워 2 등이 있다. 판타지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 있는데, Company of Heroes, Supreme Commander, 윙즈 오브 프레이, Warhammer 40,000: Dawn of War, Unreal 2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국내 게이머들은 아마 엘더 스크롤 시리즈 덕분에 접한 경우가 많을 듯. 자신이 작곡을 맡은 모로윈드 때부터 엘더스크롤 온라인까지 꾸준히 같은 곡의 테마를 변주해서 적용해주고 있다.
샘플을 들어보자.
- 던전 시즈 2: #
- 네버윈터 나이츠: #
- 아이스윈드 데일: #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 길드 워: # - 리플 중에 결혼 행진곡으로 사용했다는 사람도 있다.
- 길드 워 2: #
- 윙즈 오브 프레이: #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
- 슈프림 커맨더: #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 특히 트레일러 영상의 FUS RO DAH!와 함께 마성의 BGM으로 유명해졌다.
- 엘더스크롤 온라인: #
- 판다리아의 안개: #
- 워해머 40,000: 돈 오브 워: #
- 위 목록에서 워해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판다리아의 경우는 몇 곡 정도만 작곡해주었고, 이외에도 형제인 짐 소울과 줄리언 소울과 함께 작업한 물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