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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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확장팩 / DLC모딩툴
엘더스크롤: 아레나
(1994. 3. 25)
엘더스크롤 2: 대거폴
(1996. 8. 3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2002. 5. 1)
트라이뷰널블러드문Construction Set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2006. 3. 20)
나인의 기사단쉬버링 아일즈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2011. 11. 11)
던가드허스파이어드래곤본Creation Kit
문서가 존재하는 외전 및 기타 시리즈
엘더스크롤 온라인
(2014. 4. 4)
엘더스크롤: 레전드
(2017. 3. 9)

1 개요


시네마틱 트레일러 「The Alliances」[1]. 제국군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시네마틱 트레일러 「The Arrival」. 데이드라와 거대한 플래시 아트로나크가 등장하며 마지막 부분에 좀비같은 모습으로 변한 브레튼(으로 추정)이 시로딜에 공격을 지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왠지 모르게 출시도 안되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돼 가는 것 같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The Siege」. 창세기전 처럼 일단 마법사가 전체마법으로 시작하는듯



시네마틱 트레일러 「The Confrontation」. 트레일러로 진행되는 스토리의 최종장이라고. 소울 케언에 온 것을 환영하네 낯선 이여

드립이 아니라 진짜 트레일러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게임.

게임 플레이 동영상
E3 2012 티저 트레일러
공식 프리뷰 동영상

2012년 5월달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발표한 엘더스크롤 시리즈 신작. 다만 정식 넘버링이 될지 안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전에 나왔던 시리즈와 다른 성격이기에 외전격으로 나갈 가능성이 더 높기는 하다.

2013년 6월 10일,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나오면서 2014년 봄에 나올것으로 예정됐다.

PC/MAC 버전은 미국 시간 2014년 4월 4일에 출시되었고, Xbox One/PS4 버전은 2014년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콘솔판의 출시와 발맞추어 2015년 3월중 부분 유료제로 변경된다고 발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상세" 항목 참조.

2 상세

주요 개발엔진은 Hero엔진[2]. 물리엔진은 하복

사실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MMO화 시킬 예정이라는 루머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시리즈 특유의 미친 자유도를 온라인 상에서 허락한다면 벌어질 일이 매우 뻔한지라[3] 웃어넘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2012년 5월달에 베데스다가 Gameinformer라는 잡지[4]에서 기습 발표함으로서 존재가 드러났다. 이후 E3에서 티저 동영상까지 내버려 확인사살 해버렸다. MMO의 제작은 아마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에서 2007년 8월에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를 열때부터 시작된것으로 추정되며 루머는 그해 11월 때 부터 제니맥스가 ElderScrollsOnline.com 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할 때부터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으나 여태까지 오로지 침묵으로 대응해왔었다가 2012년 발표 후 문을 열었다.

좋든 싫든 역시 패키지에서 온라인화가 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울티마 온라인과 비교되고 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 지는 두고봐야 알 일. 처음부터 최종 보스가 명확히 정해져있으므로 인기가 좋으면 추가 확장팩이 나올지도...하지만 두 게임이 패키지의 다음 시간대나 동일 시간대의 패러렐 월드를 다루는 것과는 달리,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반대로 과거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으며, 타이버 셉팀이 제국을 통일하는 800년대 후반까지는 시간적 격차가 꽤 있으므로 셉팁 왕조의 등장까지 갈 가능성은 낮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4년 1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드디어 디지털 버전 게임 예판이 시작되었다! 구매처는 엘더스크롤 온라인 공홈과 게이머즈게이트. 가격은 일반 버전 59.99 달러, '임페리얼 에디션'은 79.99 달러로, 양쪽 다 구매시 기본적으로 5일 얼리 엑세스와 30일치 이용권을 제공하고, 임페리얼 에디션은 여기에 더해 임페리얼 종족 플레이 가능(어느 세력이든 가입 가능!), 전용 탈것 '임페리얼 백마' 제공, 제국군 장비 제작 능력 부여, 원하는 모든 아이템을 제국군 장비의 외형으로 바꾸는 능력 부여, 파티 플레이시 추가 경험치를 주는 '마라의 반지' 제공 친구랑 결혼하라고? MMO에 여친이 어딨어!!, 전용 펫 진흙게(...) 제공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양쪽 다 예매로 구매했을시엔 'Explorer's Pack'이라 하여 캐릭터 종족에 관계 없이 어느 진영이나 가입 가능, 전용 펫 SCUTTLER, 게임상에서 특수한 템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인게임 보물지도 기능을 제공한다. 예판 특전은 게임이 발매된 지금에 와서는 구할 방법이 없다. 다만 실물패키지가 아닌 게임상의 특전이라면 크라운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임페리얼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 버전도 예정되어 있는데 이쪽은 가격이 99.99 달러로 오른 대신 실물 탐리엘 지도와 224쪽으로 이루어진 일러스트북, 12인치 크기의 몰라그 발 동상도 함께 지급한다고. 기사(영문) 여담이지만 실물 버전이 공개된 경위가 굉장히 코믹한데, 본디 베데스다가 아마존닷컴디스아너드 GOTY 판매 페이지를 수정하던 도중 실수로 임페리얼 에디션 실물 패키지 버전 이미지를 업로드한걸 사람들이 발견해서 알려진 것이라고(...). 현재는 아마존닷컴에서 예매중이며 가격은 예고된대로 99.99달러. 4월 4일에 정식 발매가 된다고 한다.

한편 당연히 한국처럼 부분유료제가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과금제로 가게 되었는데 요금은 30일에 14.99 달러, 90일 월당 13.99달러, 180일 월당12.99달러.[5]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한 금액이다.

ESRB에서의 등급은 베데스다 게임답게 M(성인)등급으로 정해졌다. 여타 온라인 게임의 경우, 유저수를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T(청소년)등급으로 받는다는 사실(WOW, 길드워 2, 스타워즈 : 구 공화국 등 전부 T등급)에 비추어보면 다소 의외라는 반응. 그리고 유저들은 옷을 벗고 /drunkdance, /pushups, /situps 를 남용하는데 #

또 다른 특이 사항 중 하나라면 초기에는 스팀을 지원하지도 스팀에서 판매하지도 않았다는 점. 어차피 스팀 지원이 필수는 아니라고는 해도 그간 다른 베데스다 게임들은 스팀 지원을 제공했고, 또 생각보다 많은 온라인 게임들(외산부터 국산 온라인 게임들 중에도 스팀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이 스팀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는데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어째서인지 지원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2014년 7월 18일에 스팀 발매를 해버렸다. 문제는 기존에 구매한 사람들은 이걸 스팀 라이브러리에 등록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 베데스다는 공식적으로 스팀키를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공표하였고 문의하는 유저들에게 '스팀에 없는 게임 추가' 옵션을 통해 등록할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당연하지만 이렇게 하면 스팀 버전 엘더스크롤 온라인처럼 트레이딩 카드가 나오지도 않고 도전과제가 언락되지도 않으니 이 방법은 의미가 없다. 때문에 기존 구매 고객들의 불만이 상당한 편.

2014년 말 현재 5차 업데이트까지 실시되었으며, 캐릭터 모델과 모션 등의 개선, 웨어울프 및 제작직업 관련 일퀘, 베테랑용 컨텐츠 등의 추가 및 접속 불안정 등의 문제 해결 등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2015년 3월 17일부터는 게임에 "엘더스크롤 온라인: 탐리엘 언리미티드"라는 제목이 붙으며 월정요금을 내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한 무료 플레이 게임으로 변경된다. (그러나 일단 게임 구매는 해야 한다.)

이전의 월정요금은 ESO Plus라는 명칭으로 바뀌며, 이걸 내면서 플레이하는 사용자에겐 당연히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알려진 특전으로는 게임 내에서 각종 커스텀화 및 편의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크라운이라는 화폐가 매달 1500씩 지급되며, 경험치, 장비 연구개발, 골드 획득에 10% 보너스가 적용되며, 프리미엄 DLC 구역에 출입할 수 있다고 한다. DLC는 별도로 유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사실상 ESO Plus의 성패는 크라운이 얼마나 유용한가에 달린 셈.
참고로 스팀에서 반값 세일도 종종 하므로 관심이 있다면 잘 노려보자.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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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 스크롤 온라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한 설정

시대적인 배경은 2시대 583년으로, 초대 작품이자 3시대가 배경인 엘더스크롤: 아레나프리퀄에 해당된다. 1시대 말에 레만 왕조(Reman Dynasty)가 끝을 맞이하면서 2시대로 돌입하였고, 제국을 지켜주던 드래곤파이어를 불붙일 황가가 끊겨서 드래곤파이어가 꺼진 상태이다. 게다가 레만 왕조 이후 제국을 통치하던 아카비리들도 모락 통에 의해 몰살당해(2시대 430년) 제국은 황제가 없는 무주공산 상태.

제국의 원로인 탄(Tharn) 가문은 2편 엘더스크롤 2: 대거폴의 악역이였던 매니마코[6]와 동맹을 맺고 강령술로 죽은 자들을 살려내 각 지방의 공격으로부터 포위되고 절멸위기인 제국군을 지원한다.

하지만 그것은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일 뿐 탄 가문의 수장인 아브너 탄매니마코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데이드릭 프린스인 몰라그 발이 탐리엘을 몰라그 발오블리비언콜드하버와 융합시키도록 돕는 것. 강령술이 합법화된 것도 임페리얼 시티의 권력이 이미 몰라그 발 신도의 손아귀에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임페리얼 시티와 메이지 길드의 본산인 아케인 대학은 이미 몰라그 발의 추종자와 매니마코의 네크로맨서로 뒤덮힌 상태.

세계(Nirn)은 어둠의 닻(Dark Anchor)에 의해 점점 몰라그 발의 콜드하버에 이끌려 들어가는 현상의 여파로 임페리얼 시티에선 마법적 폭발(an arcane explosion)이 일어나 전 세계의 마법사는 죽거나 미쳐버렸고 스카이림모로윈드에서 엘스웨이르블랙 마쉬까지, 탐리엘 전지역은 자연재해와 이상기후에 요동치기 시작한다.

결국 네크로맨서와 언데드 군대의 위협에 맞서고 제국의 패권을 다투기 위해 세 개의 세력이 들고 일어나는 것이 엘더 스크롤 온라인의 도입배경이다. 물론 최종 목적은 몰라그 발일 것이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몰라그 발 사태의 피해자이며 데이드릭 프린스에게 영혼을 빼앗긴 채로 시작한다. PvP해도 소울트랩이 안된다는 뜻이다 만약 된다면 소울케언으로 가나? 몰라그 발이 찜했으니 소울케언 대신 콜드하버로 갈 듯 덕분에 소울 트랩 마법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 응?

전체적인 분위기나, 주인공의 신세가 이 게임같다

4 게임 관련 정보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사건 1,000년 전, 즉 2시대 중순에 일어났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스카이림 이후 시대를 무대로 삼으면 온라인과 스토리가 충돌하거나, 둘 중 하나가 나오지 못할까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 작품들 중 유일하게 2시대를 무대로 삼고 있게 된다. 이는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과거시대를 다루는것이 된다.
  • 거의 모든 탐리엘 대륙 지역들에 가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엘더스크롤 시리즈같은 광활한 수준으로 구현된 것은 아니고, 온라인 게임이라는 장르에 맞게 축소되거나(특히 대거폴 지역) 세계관에 부합되도록 증축된 것들이라 매니아들이 기대하던 수준은 아니다. 예를 들어 패키지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작게 그려진 작품이 3편 모로윈드인데, 온라인에서 해당지역인 바든펠을 여행해 보면 그보다 더 좁게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다.[7]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스케일로 그려졌던 대거폴 지역의 경우, 원작에 비하면 충격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들었다.[8]
  • PS4XBOX ONE으로 발매 예정 중이지만 플랫폼 별로 메가서버가 제공되기에 만날 일이 없다고 한다. 에이 아깝다[9]
  • 때문에 시로딜지역은, PvP전장으로 이용되는 중. 즉, PvE는 주로 해당 진영 변방 지역에서 진행되고, 대규모 렐름전을 시로딜에서 치루게 한다는 의미. 마치 렙업 필드와 전장이 분리된 길드워2의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전장에서 레벨은 강제 조정된다. 저렙 캐릭이라도 전장 들어가면 스탯 자체는 만렙이 된다. 만렙은 50.
  • 얼리억세스 2일만에 만렙이 나왔다. 그러나 버그를 악용한 것이라 현재는 흑역사로 치부중이다. 이것을 비롯한 계정 꼬임(로그인은 했는데 다른 사람 계정이네?? 어??) 버그로 4일차에 대대적인 서버 점검을 감행했다.
  • PvE에서 레벨의 중요성은 타 게임보다 낮은 편. 어느 정도 기준점이 되기는 하지만 스킬과 전투 컨트롤 조합으로 꽤 극복 가능. 타 온라인 게임에서 대략 5렙 이상 높은 몹들을 잡는 것은 매우 힘들었지만 여기서는 스킬만 좋으면 4렙 차이나는 2인조 몹들과 붙어도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너무 차이가 날 경우는 플래이어의 공격과 스킬의 명중률이 역보정을 받아 극단적으로 떨어져 버리기에 플래이어의 공격을 다 피하면서 성큼성큼 다가오는 몹들을 볼 수 있다. 반면, 퀘스트상 강력하게 설정된 정예몹들은 플레이어의 레벨이 5이상 높아도 기둥돌기를 적절하게 못 하거나 몹들의 강공격을 그대로 맞아대면 죽기 바쁘다.
  • 던전은 솔로잉 던전과 퍼블릭 던전, 인스턴스 던젼이 존재. 솔로잉 던전과 퍼블릭 던전은 파티고 뭐고 없이 다같이 한 편인 개념으로 와우에서 퀘스트할 때 들어가는 필드 동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인스턴스 던젼을 위해 파티 찾기 기능도 존재한다. 솔로잉 던전에 대한 유저들의 평은 "굴만 파놓으면 필드가 던전이라고 우길 수 있냐(...)." 퍼블릭 던전은 굴만 파놓아도 던전이 되기는 되는걸 보여준다.
  • 파티 플레이는 마비노기와 비슷. 각자 딜링하면서 각자 생존하고 힐러는 매우 바쁘다. 게다가 전업으로 힐러를 하는 플레이어가 많지 않아서 더 힘들다. 참고로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유저가 직접 조준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힐링 스킬은 조준 스킬보다 광역 스킬 혹은 스마트 스킬(?)[12]이 다수라 세세한 컨트롤은 필요 없다. 힐러 스태프를 올리면 오픈 던젼에서 다른 유저들 힐하면서 다닐 수가 있는데 물 흐르는 듯 진행되는 게 꽤나 재미있다. 그리고 HOT스킬은 힐 버프가 걸린 플레이어가 잡은 몹은 전부 태그(찜하기)가 된다. 여기서도 광역 못 피하고 다 밟는 엑스맨들은 힐러가 살릴 수 없다. 어떤 직업이든지 힐러는 될 수 있지만 직업별 시너지가 틀리기에 직업별 힐링 스타일은 많이 다른 편. 클래스 고유기에 각종 힐링기가 포함된 템플라가 힐링 특화직업이라 할만 하지만, 다른 클래스들도 힐링 스태프라는 무기를 사용해 각종 전문 힐링기를 익히면 얼마든지 힐러가 될 수 있다.
  • 어그로 테이블이 다른 게임들처럼 안정적이지 않다.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것 처럼 각자 생존을 일단 달성해야 한다. 이 게임에서는 캐스터도 방어 행동이 가능하니 일반몹 상대로는 방어 스킬만 잘 쓰면 어느 정도 생존이 보장된다. 더군다나 힐링 스킬 자체가 조준->일점사할 수 있는 스킬이 단 하나도 없기에 집중힐이 안 되므로 탱커의 역할은 몹들 중 강력한 개체들을 붙들어 두고 있으면서(특히 방어 스킬을 잘 써야 한다. 타 온라인 탱커들과 확연히 다른 부분. 같은 템이라도 방어 스킬 잘 쓰는 탱커와 아닌 탱커가 확연히 구별된다.) CC하거나 아군이 피해를 볼 때 대미지 점감 스킬을 걸어주는 정도다. 도리어 대미지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
  • 루팅은 각자 열리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몹을 여러 명이서 잡아도 모두가 각자 룻이 나온다. 누군 대박 누군 쪽박도 될 수 있겠다. 다만, 상자나 주변물들은 상호작용을 한 사람만 루팅이 된다. 와우의 경우, 보스잡고 나온 공물함이 아닐 경우에도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오면 자동으로 그룹 루팅 시스템이 작동되는데, 이건 상자를 오픈한 사람에게 모든 게 다 들어간다. 이해가 안 가는 상황.
  • 전작들과 다른 점이라면, 플레이어는 웨이슈라인(성소 개념으로 텔레포트 도착지 역할)을 기점으로 부활 및 텔레포트를 할 수 있다. 죽을 경우는 자동으로 아무 가장 가까운 웨이슈라인에서 부활. 어차피 전작들이야 죽으면 로딩하면 끝이었기에 별 문제는 안 되었지만, 여기서는 그게 안 되므로 성소를 기점으로 활동하도록 설계한 모양. 텔레포트 출발지가 웨이슈라인이면 무료, 아닌 곳에서는 골드를 내고 텔레포트 가능.
  • PvE 이벤트시 사망하면 장비 내구도가 떨어진다. PvP 이벤트도 마찬가지이며 지형지물에 끼어서 /stuck 명령어로 탈출을 해도 마찬가지. 만일 충전된 소울젬이 있으면 이것을 소모하여 웨이슈라인까지 갈 필요 없이 그자리에서 살아날 수 있다. 한편, 죽은 플레이어를 살리는데도 이 충전된 소울젬을 이용할 수 있다.
  • PvE 퀘스트는 인스턴스가 갈리는 지역이 존재한다. 즉, 이 지역에 들어서면 기존 시리즈처럼 싱글플레이로 진행된다는 의미. 다만, 파티를 짜면 같이 들어올 수 있다. 몇몇 퀘스트가 이러한 인스턴스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도 제법 되는 것들도 있어서 파티플레이를 유도한다. 지역챗을 보면 가끔 퀘스트 이름으로 파티를 모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편 스토리라인 상 개인 인스턴스가 되어야 적절한 퀘스트들 마저도 공개 인스턴스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서 몰입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개 인스턴스에서 퀘스트가 진행되면 중간 보스가 간지나는 대사를 하고 전투를 시작해야 하지만 그런 거 없이 이미 누워있거나, 구출해야 하는 NPC가 이미 사라지고 다른 플레이어들(분명 퀘스트상 설명은 플레이어 혼자 잠입하는 퀘스트였다.)이 이미 호위하고 있는 등 말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몇몇 경우에는 지역에 진입하는 순간 다른 유저가 퀘스트 달성 목표를 달성해서 유저의 퀘스트 목표가 지역에 진입하자마자 완료되는 경우까지 있다.
  • 맵 전체가 다이나믹하게 변경된다. 예를 들어 외적이 침입한 마을을 구출하기 전과 구출한 후의 상황이 달라진다. 그래서 대체로 같은 지역에서 보이는 사람들은 같은 퀘스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퀘스트를 끝내면 구출된 마을 인스턴스로 가게 된다.) 맵이 엄청 넓고 서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상 인스턴스 분리를 통해 여러 서버로 인구를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생기는 문제도 있는데 이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는 퀘스트를 진행중인 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퀘스트를 도와주는 형식의 플래이가 불가능해진다.
  • 기술은 클래스 기술, 무기 기술(양손, 검과 방패, 쌍수, 활, 디스트럭션(원소마법 계열) 스태프, 힐러 스태프), 갑옷 기술 [13], 월드 기술, 길드 기술, 종족 기술로 각각 테크트리(직선이지만)가 따로 있다. 때문에 길드는 사실상 다 들어줘야 한다[14]. 예를 들어 NPC를 설득시키는 Persuation 스킬은 마법사 길드 트리에 존재한다.

참고로 길드마다 길드 트리를 상승시키는 법이 다 다르다. 마법사 길드는 게임을 하면서 고문서(로어북)를 발견할 때마다 조금씩 오르며, 투사(Fighter)길드는 강한 언데드나 데이드라를 퇴치하면 조금씩 올라간다. 용사(Undaunted) 길드의 경우 그룹 던전을 클리어하면 올라가는 방식이라,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진전이 거의 없다.

길드 퀘스트를 할 생각이 없더라도 일단 길드에는 전부 가입해 두면 좋다. 일단 가입만 해 놓으면 길드 퀘 진행과는 무관하게 스킬 트리는 꼬박꼬박 상승하므로, 거기서 원하는 스킬만 챙겨서 사용하면 된다.
  • 게임 진행은 1인칭과 3인칭 화면이 동시에 다 지원된다. FPS 같은 논타겟 조준이 아니라 커서로 조준한 적을 타겟하는 방식이라 (영역 공격도 다수 존재, 양손검 같은 경우는 기본 영역 공격이다) 활은 그냥 쏘면 쏜대로 다 맞는다. 즉, 전작들처럼 화살 자체에 물리 엔진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미. 도리어 조준이 되었다고 인식되면 와우 같은 타게팅 방식의 게임처럼 작동한다. 때문에 일단 캐스팅이 끝난 마법이나 화살 등이 절대 빗나가지 않는다. 참고로 Tab키를 누르면 특정한 적을 락 온 할 수 있다. 이러면 타게팅 MMO와 거의 다르지 않게 진행된다. 물론, 타겟이 조준점과 너무 멀면 스킬이 안 맞는다.
참고로 처음엔 1인칭 시점이 플레이하기 편하지만, 가급적 빨리 3인칭 플레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1인칭 시점에선 정면만 보이기 때문에 전투시 주변 상황의 파악이 어렵다.
  • 은신은 엘더스크롤 고유의 쪼그려 걷기(히든 또는 스텔스)와 마법적으로 은신(인비저빌리티)으로 되어 있다. 도적 스킬(은신 관련)을 올린 경우는 은신시 발각되는 조건이 좀 더 널널해지고, 마법 은신은 역시 마법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전장(RVR)에서는 쪼그리면 멀리서는 은신 상태로 안보인다. 모든 플레이어가 기본 은신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전략적인 효과를 매우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공성병기 설치하고 발사하는 데 정신팔린 적 진영을 별동대 구성해서 뒤로 돌아가 습격하거나 소규모 파티로 정찰병 노릇을 하는 등, 전장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아 물론, 적이 보는 상황에서 은신을 시전하면 쉽게 걸리는 것은 당연지사.
참고로 은신 관련 기술은 미디엄 아머 기술에 몰려있다.
  • 파이터 길드메이지 길드가 존재하며 들어가고 싶으면 둘 다 들어갈 수 있다. 그룹던전 전문 길드인 용사(Undaunted) 길드도 추가되었다. 컴패니언즈도 존재는 하지만 가입은 불가. 도둑 길드와 암살자 길드는 아직 미구현인데, 6차 업데이트에서 범죄 개념이 도입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 하다.
  • 퀘스트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냄새가 물씬 제대로 난다. 스카이림을 멀티플레이로 하는 느낌이 훌륭. 시간이 좀 지나서 월드 전체에 밀도가 낮아지면 정말 모험하는 느낌이 날듯 하다. 다만, 샌드박스를 살린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같은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스토리라인은 흥미롭다. 영어만 받쳐주면...
  • 스킬 퀵슬롯이 5개, 궁극기 슬롯 1개(퀵 아이템 슬롯은 따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 플레이어의 취향이 잘 드러난다. 전투가 단조로울듯 했으나 그렇지는 않다. 여기서는 전작처럼 잠시 시간을 멈추고 스킬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므로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5레벨에 무기 스왑이 열리면 무기 2개 * (5+1)개의 슬롯이 된다. 특히 파괴마법 스태프의 경우 속성에 따라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적을 만날 수 있으므로 (화염 스태프를 들었는데 불의 아트로나크를 만난다든지), 속성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스태프를 준비해서 스왑이 가능하게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 전작들이 그래왔듯이 모든 음성은 풀보이스 지원. 성우들의 연기는 늘 그렇듯 훌륭하다.
  • 메인 스토리 퀘스트 및 길드 퀘스트들은 전 캐릭터 공통.[15] [16]
  • 모드기능은 존재하지 않고 공식적으로는 애드온이라는 명칭으로 구현되어있다. Esohead[17], Curse[18]EsoNexus[19]등에서 여러 가지 애드온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외모를 바꾸거나 밸런스를 뒤엎는 다양한 모드는 존재하지 않으나 UI관련 애드온은 와우를 방불케할 정도로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기본 인터페이스가 미니멀리즘을 지향한지라 부족한 기능이 좀 많기 때문. 심플 이즈 베스트를 외치면서 순정UI를 고집하는 유저라 하더라도 스카이샤드와 로어북을 위치를 표시해주는 애드온은 캐릭터 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웬만하면 설치하는 편이 좋다. 성능도 안정적이고, 맵에 표시되는 스카이샤드를 찾으러 다니다 보면 해당 맵의 던전같은 볼거리를 놓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또 하나 추천하자면 아이템이 가진 특성이 연구가 완료된 것인지 아닌지를 아이콘으로 표시해 주는 애드온. 이 셋만 있어도 훨씬 살기가 편해진다.
  • 이번작에 들어와서 그나마 기본 얼굴 엘프들이 (서양 기준으로, 스카이림보다는) 볼만해졌다. 인간족들도 한국인의 손을 거치면 예뻐진다. 갑옷에 염색을 하는 기능도 있어서, 온갓 희한한 색으로 물들인 갑옷을 입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 장식용 펫(소환수와 다름)이 생겼다. 현재까지 확인된 펫은 진흙게와 Scuttler. 이번 베타테스트 참가자에 한해서 원숭이 펫도 준다. 몇달 계속해서 플레이하면 의리있는 플레이어라며 드웨머 스피어 펫을 준다.
  • 온라인화를 위해 자유도를 상당히 많이 희생했다[20]. 게임은 퀘스트 위주로 흘러가며, 전작들에 비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의 수가 비교도 안되게 적다. 전작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호작용하는 물건들을 배치하면 30분마다 버그로 CTD하거나 서버 리셋을 시켜야 할 걸? 또한, 전작과 달리 무기와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지 못 한다. 게다가 캐릭터 클래스가 정해져 있어서 타 클래스의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클래스 스킬 트리는 딱 셋이다.) 전작들처럼 무제한으로 모든 스킬을 다 익힐 수는 없게 된 셈이다. 물론, 무기 스킬이나 갑옷 스킬, 제작 스킬, 길드 스킬, 종족 스킬, 팩션 스킬같이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익히는 스킬들은 클래스 관계 없이 익히게 된다.
  • 상술한 대로 직업이 무기를 제한하지 않으므로 캐릭터 구성의 다양성은 타 온라인 게임들에 비해 좋은 편이다. 즉, 소서러가 양손검을 쓰거나 소환수 뽑아놓고 쌍수 전사처럼 다닐 수도 있고, 템플러가 힐링 스태프 들고 힐하며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나이트블레이드가 탱킹을 하면서 피빨아먹는 플레이도 가능. 엔드게임 컨텐츠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 모르지만 베타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초반 지역은 어떤 조합으로 하던 자기 역할만 잘 하면 된다.
나이트블레이드 탱크의 유용성 예시: #.
한편 힐러를 해도 전 직업이 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즉 획일화된 직업 전용 빌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 클래스는 4개: Dragonknight, Nightblade, Sorcerer, Templar. 스킬 테크트리 올려보는 사이트: #
    • Dragonknight: Ardent Flame, Draconic Power, Earthen Heart 세 가지 트리를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Ardent Flame은 화염 마법, Draconic Power는 생존 및 CC, Earthen Heart는 버프 및 CC기술이다. 생존기에 올인하면서 중갑옷+한손무기+방패 조합을 만들어주면 탱킹이 가능하다. 그러나 의외로 화염 마법 스킬과 CC를 투자하면서 대미지 딜링용 스태프를 들고 경갑옷으로 세팅하면 화염법사가 된다. (경갑기술로 마나 수급이 원활해지므로 클래스 전용기를 남발할 수 있다.)물론, 버프 기술도 적절히 걸어주면 매우 유용.
    • Nightblade: Assassination, Shadow, Siphoning의 세 가지 트리를 가지고 있다. Assassination은 제목처럼 딜트리를 담당하며, Shadow는 딜링과 CC, 그리고 Siphoning은 버프, 디버프 스킬이다. 역시나 도적 종류로 키우는 게 가장 무난하지만, 의외로 Siphoning을 이용해 탱킹이 가능하기도 하다. 또한 디버프 스킬은 힐러 및 서포트 플레이에도 적의 대미지를 줄일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참고로 5차 업데이트 현재, 활이 옛날 시리즈(스카이림 등)에 비해 약하다. 온라인에선 활이 빗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 대미지를 약화시킨 것 같은데, 아뭏든 솔플에서 주무기로 쓰기에 약간 애매한 상황이다. 나잇블레이드를 궁수로 육성시킬 경우 근접무기 기술도 짬짬이 익혀두자.
    • Sorcerer: Dark Magic, Storm Calling, Daedric Summining 세 가지 트리를 가지고 시작한다. Dark Magic은 누킹과 디버프(CC도 가능), Storm Calling은 버프와 딜링, Daedric Summining은 소환수를 불러낸다. 캐스터 플레이에 적합한데, 의외로 소환수를 부리면 와우의 사냥꾼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스킬 대미지를 올려주는 Storm Calling의 버프 스킬을 이용해 중갑옷+양손검 조합으로 근접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엘더스크롤 전통의 강캐인 배틀 메이지라는 셋업이다.)
    • Templar: Aedric Spear, Dawn's Wrath, Restoring Light 세 가지 트리를 가지고 있다. 각각 Aedric Spear는 근접딜링 및 탱킹 생존기를 제공하고, Dawn's Wreath은 대미지 딜링용 마법, Restoring Light은 힐을 제공한다. 와우로 치자면 성기사(탱/딜/힐)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경갑+캐스터로 세팅하면 와우의 사제처럼 운용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상당히 쓸만하여 솔플에도 강하다. 게다가 파티플에서도 환영받는다.)
  • 각 진영의 홈그라운드 지역은 기존의 테마파크형 온라인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퀘스트 받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스토리 보고 렙업하는 것. 때문에 숨겨진 던젼 등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사실상 없어진다. 물론, 중간중간에 퍼블릭 던젼 등이 존재해서 지나가던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이걸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도에 횟불 혹은 해골마크가 이런 것들이다. 특히 해골마크는 정예몹들이 득실거리므로 반드시 뭉쳐야 한다.
  • 한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올드팬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는 전장 지역인 시로딜에 존재한다. 현재 발견된 퀘스트들은 단순하지만, 전쟁을 피해 숨겨진 던젼을 찾아다니거나 자원 보고를 발견하는 등 샌드박스로써의 재미를 제공한다. 길드를 만들어 이런 곳을 탐사하러 다니면 매우 적절할 것이다. 대규모 전쟁이 근처에 벌어지면 은신해야 하며 적 진영 지역이면 플레이어들을 피해다니는 스릴도 있다. 물론, 헐렁한 인스턴스에 들어가면 좀 더 자유롭다. #
  • 즉, 테마파크와 RvR샌드박스를 동시에 구현한 것. 비슷한 구성을 가진 길드 워 2를 참조하면 중박 이상은 기록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 장비 크래프팅은 제작, 업그레이드, 분해, 연구로 나뉜다. 재료만 다 있다고 제작해봐야 최하급 물건 밖에는 만들 수 없는데, 아이템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특수 능력을 부여하려면 루팅한 아이템을 연구(연구시키면 해당 아이템은 사라진다. 아이템당 연구를 한 횟수에 따라 연구시간이 증가한다. 처음에는 6시간, 최종적으로는 아이템 하나의 연구 한가지에 한달 이상....)해야 비로소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재료는 같은 종류의 템을 분해해야 가끔 나온다. 때문에 고급 물건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또한, 업그레이드에 실패하면(재료 숫자를 적게 넣으면 성공 확률이 얼마 안 된다)아이템이 파괴된다. 다만 강화처럼 무조건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업그레이드 아이템만 가득(5개, 개당 20%올려준다.) 넣어주면 실패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이 게임은 렙업시 2렙 단위마다 아이템을 갈아줘야 한다. 때문에 제아무리 강력한 아이템을 얻었다 할 지라도 금방 중급 정도로 떨어지므로 제작을 병행하는 게 좋다. 즉, 아이템 == 소모품개념. 물론, 베테랑 레벨을 전부 올린 엔드게임인 경우는 달라질 듯.
  • 인챈팅은 룬스톤을 사용한다. 인챈팅용 아이템이 따로 있으며, 이걸 만드는 데 룬스톤들을 조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인챈팅 아이템을 주웠는데 쓸모가 없는 것이면 분해해서 룬스톤을 얻을 수도 있다. 룬스톤을 처음 주웠을 때는 효과를 전혀 모르는데, 이걸 조합해봐야 효과를 알 수가 있게 된다. 전작의 알케미와 비슷한 구성이다.
시리즈 올드비들은 소울스톤으로 인챈팅하는 줄 알고 돈 좀 생기면 소울스톤부터 잔뜩 사모을지도 모르겠다. 온라인에서는 소울스톤은 인챈트 무기의 충전량이 다 소모되면 재충전하는 용도, 그리고 사망시 그자리에서 부활하는 용도 두 가지에만 이용된다. 인챈팅은 오로지 룬스톤.
  • 음식(술도 포함) 크래프팅은 별 다른 게 없고 그냥 만들면 된다. 다만, 도안을 구해야 하는데, 이걸 구하기 위해서는 주변 물건들을 샅샅히 뒤져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상자나 장롱을 전부 뒤지는 게 귀찮다보니 별로 경쟁이 심하지 않다.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버프는 굉장히 좋다. 캐릭터 레벨에 걸맞는 레벨의 음식을 먹을 경우, 10-20%에 육박하는 버프를 30분간 받을 수 있다. 고급 음식의 경우 효과가 한시간 유지된다. 그러니까 차라리 음식 버프를 받은 상태를 정상이라 생각하고, 음식 버프가 떨어진 상태를 굶주린 상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요리와 음식 버프는 6차 업데이트에서 크게 달리진다고 하는데, 재료의 가지수를 줄이고 음료의 효과가 강화된다고 한다.
  • 물약을 만드는 알케미는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약초를 채집하면 처음에는 효과를 전혀 모르는데, 일단 그 약초를 복용(사용)하면 1개가 언락되고[21] 이걸 조합해 물약을 만들기 시작하게 된다. 효과를 전혀 모르는 약초를 무작정 섞어대면 운수대통이 아닌 이상 다 허사가 되므로 주의. 싱글플레이인 전작과 달리 약초 찾기가 어렵다. 약초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냥 장식인 식물이나 버섯이 많기 때문이다. 반면 눈에 잘 띄는 약초인 물 히아신스, 웜우드, 넌루트 등은 쉽게 찾다보니 은행에 백개 넘게 쌓이기 일수.
참고로 약초나 광석, 목재, 룬스톤 등을 필드에서 찾기 쉽게 해주는 기술도 있다. 이런 기술을 선택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재료들을 눈에 잘 띄게 표시해주므로 놓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런 기술을 찍으려면 스킬포인트가 필요한데, 스킬포인트는 캐릭터를 강화하는 데 쓰는 것이므로 아까워서 제작기술 쪽에는 잘 안쓰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게임을 하다 보면 레벨업과 퀘를 통해 적어도 200점 이상의 스킬 포인트를, 필드나 던전에서 스카이샤드를 열심히 찾았다면 300점 가까운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즉 의외로 널널하므로 너무 아까워할 것 없다.
  • 아무리 생각해도 캐릭터 육성을 잘못했다 싶으면, 초기화할 수 있다. 레벨 15 부근에 가게 되는 대도시(파벌마다 다름)에 있는 "Rededication Stone"이라는 것에게 돈을 내면 스킬포인트, 능력치(스탯), 기술특화(몰핑)를 초기화해 준다. 이때 쌓인 경험치와 기술점수는 초기화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가격. 여태까지 투자한 포인트나 스탯에 비례하여 많은 골드를 지불해야 한다. (레벨 20 근처만 가도 스킬포인트 기준으로 1000~2000 골드가 소요.) 때문에 1~2 포인트 정도 잘못 투자한 경우엔 그냥 초기화 없이 계속 육성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스킬포인트는 충분히 얻을 수 있으니...
참고로 처음 도시에 있는 Rededication stone은 마라의 반지 전용이라 초기화 기능은 없다.
  • 낚시를 하려면 미끼를 얻어야 하는데, 이는 채집을 하거나 가구를 뒤지거나 특정 몹을 잡다보면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는 낚시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니 미끼 아이템(지렁이, 곤충 등)을 얻으면 미련없이 버리자. 인벤토리 칸만 차지한다.
  •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는 은행에 있어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고로 인벤토리가 부족하다면 은행에 재료들만 다 박아넣고 다녀도 된다. 게다가 이 재료는 같은 계정의 다른 캐릭터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 이유는 한 계정의 모든 캐릭터들은 은행 한개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디아블로 3와 같은 방식.) 때문에 한 캐릭터당 하나의 은행 공간이 주어지는 와우같은 게임에 비해 은행 공간이 늘 부족하다. 그렇다 보니 많은 플레이어들이 저장용 캐릭터를 한두명씩 만들어 그 인벤토리에다 남는 아이템을 저장하고 있다.
  • 게임내 유저간 상거래는 직접 거래(메일로 발송하는 방식)를 하거나 길드 스토어를 통해야만 가능하다. 즉, 서버 전체를 아우르는 경매장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물건을 본격적으로 거래하려면 거대 길드에 들어 있는 게 좋다. 다른 말로 작업장들이 제아무리 대규모 채집을 해도 팔아먹기가 쉽지 않다. 어지간한 길드에 들어서 대량으로 시세조절을 하려 들면 걸릴 게 뻔하고 작업장끼리 길드를 만들어봐야 소비자들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 물론, 잡템만 주워다 npc한테 파는 봇들은 성행하고 있다. 얼리 억세스 2일차에 벌써 악성 골드파머 스패머들이 공개 채팅창을 점령했다.
그런데 제니막스 쪽에서 묘책을 내서 스팸봇을 거의 전멸시켰다! 계정당 캐릭터는 여덟명으로 제한이 있는데, 스패머들은 캐릭터를 만들어 스팸용으로 사용한 후 삭제하고 새 캐릭터를 만들어 또 스팸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왔다. 그런데 캐릭터 삭제에 시간 락이 도입되어, 캐릭터를 세명까지 삭제하고 나면 최소 24시간이 지나야 캐릭터를 한명 더 삭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사냥을 통해 얻은 게 아닌 주운 아이템(소위 잡템)들은 대개 가치가 0으로 설정되어, 팔아도 돈 한푼 벌수 없게 변경되었다. 때문에 5차 업데이트 현재 스팸봇은 거의 전멸 상태다.
  • 길드는 최대 5개 까지 동시 가입 가능하며 /g1 ~ /g5로 채널을 바꿔가며 5개 길드에 동시 채팅이 가능하다. 길드에 가입하면 계정명이 길드에 등록되므로 부캐로 익명성을 누릴 수 없다.
레이드나 그룹 던전을 주목적으로 하는 와우 등의 길드와 달리, 이 게임의 길드는 거의 100% 경제 길드이다. 재료나 아이템 등을 NPC 상인에게 팔면 제값의 10% 정도 받는 것이 고작이지만, 길드 내에서 팔면 반값 정도는 받을 수 있어 훨씬 이익이다. 때문에 솔플만 하는 유저들도 상인 길드에는 꼭 하나씩은 가입하고 있다.
  • 고급 아이템(초록 이상)은 착귀, 획귀, 귀속 없음으로 나뉘어 지며 세트 아이템이나 특정 월드 보스 드랍템 또는 퀘스트 보상템이 아닌 일반적인 필드 드랍이나 제작템은 높은 등급이라도 대게 귀속이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귀속은 계정 귀속만 있으므로, 은행에 넣어두면 같은 계정의 다른 캐릭터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 PvE전투라는 측면에서 볼때 일반적인 게임의 만렙이라 할수 있는 50레벨까지의 레벨링 과정에서의 경험은 사실 튜토리얼이라 할수 있다. 베테랑랭크에 들어서서 VT1 이 되면서 실질적인 난이도에 대하여 자신만의 다종 스킬 조합으로 전투가 이루어지게 된다. 즉 이게임은 PvE전투에 있어 1~50레벨까지의 튜토리얼과 VT1~10 까지의 레벨링을 가지고 있다고 할수 있다.(AngryJoe의 리뷰에서의 기준에 의하면 튜토리얼의 플레이 타임은 7개 지역 140시간이며 레벨링은 12개 지역 240시간이다...진심으로 양으로 밀어 붙인다.)
  • 2016년 10월 One Tamriel 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탐리엘 전 지역이 오픈월드화 되었다. 기존엔 각 진영의 플레이어만 각 진영의 영토에 보이고 만약 다른 진영의 플레이어가 다른 진영의 땅에 있으면 서로 보이지 않게 되었으나 이제는 모두가 한 땅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상당한 과감한 업데이트가 아닌가 하지만 그 반대로 지역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의 물가가 폭등하지 않을까란 우려가 있다. 또한 시로딜에서 RvR로 했었던 유저간 전투도 이젠 모든 지역에서 PvP가 가능하다! 물론 대뜸 가서 무기 휘둘러서 싸우는게 아닌 던파의 싸우자!와 같은 느낌.

4.1 플레이 가능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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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더를 했다면 진영 관계 없이 종족을 선택 가능하다.

4.1.1 에본하트 조약 (Ebonheart 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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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수백년간 서로 적대하는 민족이었으나[22] 2시대 572년 탐리엘 동북부에 있었던 아카비르 침공을 공동으로 막아낸 것을 계기로, 대회의(Great Moot)를 형성하여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 대회의 내에서 각 종족은 서로 동등한 위치에 선다. 하지만 제작진에 의해 공식적으로도 특이하고 깨지기 쉬운 연합(most extraordinary and fragile)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림에서 등장했던 컴패니언즈 역시 재등장.[23] 그리고 트라이뷰널은 메인퀘스트에 큰 역할을 차지할 예정이다.[24] 한편 모로윈드의 대가문 중 하나인 텔바니 가문은 에본하트 조약을 반대해서 현재 모로윈드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도마뱀 vs. 시뻘건 눈에 언데드색상 엘프 vs. 우락부락한 인간이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선택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가장 최근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인 스카이림의 버프로 노르드 인구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 동네 초반 부분에는 노르드 투구[25] 제작해서 쓰고 다니는 캐릭터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베타 종료 직전에 전장 지역을 가장 많이 차지하던 진영이 바로 여기다.

  • 아르고니안 (도마뱀 인간) - 차가운 지성과 은신, 뛰어난 검술과 마법실력을 갖추었다. 게릴라 전술을 주로 구사하며 에본하트 진영의 정찰병 및 원거리 공격수(skirmisher)로서 활약한다. 의외로 캐스터에 적합하다. 그러나 원거리 물리 딜러 역할도 좋다. 베타 때는 인구가 주로 매니아들로 구성되어 그런지 의외로 인구가 많았다. 무작위 시스템으로 던젼 파티를 모았더니 절반은 아르고니안. 수영 속도가 타 종족보다 50% 빠른 종특이 구현되어 있다. 게임상 수중 전투는 나오지 않으므로 수중 호흡은 볼 수 없다.
  • 던머 (다크 엘프) - 외교술, 속임수, 전술의 달인. 거듭된 외침을 뛰어난 전투기술과 마법으로 모조리 격퇴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게다가 비벡등 삼신(트라이뷰널)의 지원도 받고 있다. 근접딜러(쌍수)에 유리한 종특을 가지고 있다. 베타 때는 의외로 드웨머 일러스트에 나오는 폭풍 턱수염 남캐도 자주 보였다. 노르드와 인구가 쌍벽을 이루었다.
  • 노르드 (바바리안) - 한때 에일리드를 몰아내는 등 크게 활약한 인간종족의 대표격. 전투에 미치도록 특화된 민족. 그리고 드래곤본의 선조들. Fus! Ro! Dah! 이 진영의 탱커 및 판금딜러들. 기본 중갑 투구가 도바킨 투구라 남캐들이 모이면 전부 포효로 날려버릴 것 같다. 이 종족은 십중팔구는 중갑옷 캐릭터들이었다.

4.1.2 알드머 자치령(Aldmeri Dom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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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와 언데드 군단를 몰아내고 다시 탐리엘과 모든 인간을 엘프의 지배하에 두겠다는 야심으로 결합된 진영. 신설 세력임에도 결속력은 강하지 않다고 한다. 서로 자기들 종족의 일이 가장 급하다는 모양.[26] 머(Mer)의 외모라든지 기존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의 주인공과 머와의 대립을 생각해보면 플레이어 세력 중에서는 제일 선택 비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카짓이 케모노스럽지 않고 퍼리하단 점에서 답이 없다. 알트머를 트레일러 처럼만 만들어 줬어도(...).[27][28]

얼리억세스 말기인 현재는 가장 인구가 많은 진영이다. 이것은 유명 스트리머(한국이라면 BJ)들이 이 진영으로 플레이해서 따라가는 매니아들이 많았기 때문. 하드코어 유저들은 초창기에 일단 엔드게임으로 달린 후 접는 경우가 많으므로 양상은 달라질 여지가 있다. 또한 BJ들도 이 게임만 줄창 방송하지 않으므로(곧 와일드스타가 출시되므로 이 쪽으로 옮길 가능성도 많다. 이들도 신작 인기를 등에 업고 벌어먹는 사람들이기 때문.) 현재 우세가 얼마나 진행될지는 모른다.

  • 알트머 (하이 엘프) - 알드머 자치령의 정치적 수장. 알트머 특유의 고립주의 때문에 실제 밖에서 활동하는 알트머의 수는 적으나 전략적인 안목을 제공한다. 종특부터 매지카 재생을 시켜주는 등 마법에 특화된 종족이다. 힐러를 합시다
  • 보스머 (우드 엘프) - 시로딜의 제국인에 의해 숲이 베이고 불태워지는 바람에 세력이 약화되었다.[29] 자치령의 실질적 수도는 발렌우드의 중심에 있는 Elden Root이고 보스머는 발렌우드의 주인답게 자치령의 다른 종족을 안내하거나 보급을 지원하는 식으로 도와줄 것이다. 다만, 고향을 지키는 것도 바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치령에 가담하지 않는 보스머도 상당수. 그런데 알드머리 도미니온의 수석 외교관은 이 보스머 출신이다. 베타 때는 이 진영에서 가장 많이 보였다.
  • 카짓 (수인) - 보스머와 마찬가지로, 시로딜의 제국인들이 엘스웨이르의 기름진 목초지대를 차지하기 위해 침공했기 때문에 제국이라면 이를 가는 상태. 자치령에 붙은 직접적인 이유로는 알트머탐리엘을 휩쓴 질병인 나헤이튼 플루로부터 카짓을 구해줬기 때문이다. 자치령이야말로 세상을 올바른 세상으로 만들고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구원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자치령의 중추(backbone)를 맡고 있다. 이 진영의 밀리 컴뱃을 담당하는 종족. 카짓 검방전사를 보면 왠지 든든해진다.

4.1.3 대거폴 동맹 (Daggerfall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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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락, 해머펠의 연합체. 가장 강력한 세력이며 가장 정상적인 세력[30] ...인데 트레일러에선 이쪽 영웅이 제일 먼저 죽었다. 심지어 고인능욕까지 더블콤보[31]이다. 제국의 영광과 평화를 위해 2시대 567년 웨이레스트(Wayrest)에서 설립되었다. 브레튼의 하이킹 에머릭을 총지도자로 한다. 외모 면에서는 가장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어째 현재(얼리 억세스 말기)로써는 가장 인구가 딸리는 진영이다. 다만, 프리오더를 했으면 어느 진영이건 플레이 가능하므로 양상이 바뀔 여지는 있다.

  • 브레튼 (인간-엘프 혼혈)[32] - 마법과 상업의 달인. 대거폴 동맹의 지도자격 위치를 가지고 있다. 아쉽게도 마법 저항이 전작처럼 강력하지는 않다.
  • 레드가드 (흑인) - 해머펠의 강력한 세력인 센티넬의 마라야 공주가 하이킹 에머릭과 결혼함에 따라 동맹에 참가하였다. 자타공인하는 강력한 전사. 전체 레드가드가 참여한 것이 아니라 일부만 참가하였기에 머릿수가 많지는 않다. 때문에 동맹과 관련없는 레드가드도 상당수. 인간종족 대표 2. 무기 숙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종특이 존재한다.
  • 오시머 (오크) - 브레튼의 하이킹 에머릭이 랜서 전쟁에서의 협력에 대한 보상으로 오르시니움을 할양하기로 한 약속을 지킴에 따라 신의를 보답하기 위해 동맹에 참가하였다. 강력한 전사임과 동시에 뛰어난 야금술을 지닌 대장장이이기도 하다. 달리기 속도가 타 종족들보다 빠르다. 또한, 캐릭 외모도 잘만 만져주면 그럴듯하게 나온다. 장족의 발전

4.1.4 기타

  • 임페리얼 - 홈페이지에서 $79.99를 주고 미리 주문을 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일반 패키지를 구매한 경우 20달러 정도의 가격에 추가로 임페리얼+말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임페리얼은 모든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수 있고 유니크 보너스, 제작 스타일, 장비[33] 등이 있다. 베데스다의 놀라운 상술. 악역을 하고싶으면 돈을 내라! 종특은 방패 특화, 피통, 스태미너 상승으로 탱커 캐릭에 좋다. 특히 테크 트리 마지막에 풀리는 체력 회복 스킬[34]은 나이트블레이드 클래스와 조합시 좀비가 될 수도 있다. 임페리얼 나이트블레이드로 검방전사를 구현하면 와우의 죽음의 기사 같은 탱커가 되는 것. 와우 죽박은 방패를 못끼는데
  • 마오머(Maormer) - 바다 엘프(Sea Elf). 플레이 불가.
  • 에일리드 - 플레이 불가.
  • 카이머 - 플레이 불가.
  • 네데 - 플레이 불가.

4.2 관련 인물

알드머 자치령

에본하트 조약

대거폴 동맹

제국

2시대 570년에 선대 황제인 레오빅을 살해하고 황제가 되기 이전에는 시로딜 북서쪽의 도시인 코롤의 공작이었다. 레오빅 황제가 데이드라 신앙을 합법화하자 그에 대한 반란을 주도했으며 결국 임페리얼 시티까지 쳐들어가 레오빅을 처단하고 황제가 되었다. 이후 황권을 강화하기 위해 레오빅의 미망인이었던 클리비아 탄과 재혼했다.
2시대 579년 매니마코의 조언으로 정통 황위 계승자가 되어 레만 왕조를 잇겠다는 생각으로 바렌 자신과 바렌의 경호원이었던 리리스 타이탄본, 드래곤가드의 수장이었던 사이 사한, 왕의 장인이자 조언자였던 아브너 탄, 그리고 계획을 제안한 대마법사 매니마코의 다섯 명으로 '다섯 동료들(Five Companions)'을 결성하고 드래곤파이어의 점화의식을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매니마코는 처음부터 드래곤파이어의 점화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으며 왕의 아뮬렛의 힘을 이용해서 몰라그 발오블리비언 차원인 콜드하버과 융합시켜 버리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렇게 소울버스트라고 불리게 되는 사건을 일으켜 버렸고, 바렌은 소울버스트가 일어나는 혼란 와중에 실종되어 버렸다.
바렌의 실종 이후 제국은 아브너 탄이 자신의 딸이자 바렌의 부인인 클리비아 탄을 섭정 여황제로 내세워 그와 매니마코가 실권을 장악했다.
레드가드. 바렌을 섬기는 드래곤가드의 수장이었으며 바렌을 정통 황위 계승자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다섯 동료들(Five Companions)'의 일원이었다. 매니마코의 배신으로 드래곤파이어의 점화 의식이 실패하고 바렌 아퀼라리오스가 소울버스트의 혼란 와중에 실종되자 재빨리 왕의 아뮬렛을 들고 도망쳤다. 현재는 매니마코에게 붙잡혀 고문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6]
아브너 탄의 여섯째 딸. 바렌 아퀼라리오스가 드래곤파이어 점화 의식의 실패 후 소울버스트의 혼란 와중에 실종된 후 아브너 탄에 의해 바렌 부재 중의 섭정 여황제로 내세워졌다. 바렌 이전의 황제였던 레오빅 황제[37]의 부인이었고 레오빅이 죽은 후 바렌과 재혼했다.

데이드릭 프린스

기타

4.3 지역

현재까지 구현된 지역과 전체적인 맵

모든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구현된 맵은 아직 50%정도밖에 구현이 되지 않았다. 완전하게 전 지역의 90%이상이 구현된 지역은 하이락과 발렌우드, 시로딜 뿐이다. 부분부분만 구현된 지역은 후술. 또한 시기가 타이버 셉팀이 탐리엘 전 지역을 통합한 때의 300년 전이기 때문에 지역의 경계선도 많이 달라서 어떤지역은 다른 지역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시로딜은 RVR 지역이다. 지금의 헤머펠부분, 레만 시로딜 기준이라서 엘스웨어와 헤머펠, 그리고 블랙마쉬 인근 지역은 포함되지 않는다. 레이야윈은 엘스웨어가 구현될때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 모로윈드 - 바덴펠과 본토 동,서부쪽은 구현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본토 북쪽에서 레드 마운틴의 윤곽은 볼 수 있다. 스카이림의 이스트마치 지역에서 블랙라이트 영역이 포함되어 있지만 실제로 블랙라이트는 구현되지 않았고 대신 스컬다픈과 므즐프트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다. 다행이도 모로윈드의 상징인 모운홀드를 볼 수 있다. 에본하트 조약의 중심지이기에 에본하트도 볼 수 있는건 당연지사.
    • 스톤폴즈
    • 발 포옌
    • 데샨
    • 쉐도우펜 [38]
  • 엘스웨어 - 현재까지 구현된 곳이 없다. 시로딜에 브라빌이 있는것으로 위안 삼자. 음?
  • 블랙 마쉬 모로윈드와 경계가 겹쳐있는 쉐도우펜 지역 빼고는 아무것도 없다. 엘스웨어와 더불어서 허허벌판 취급이다. 섬머셋 쪽은 크기가 작으니 넘어가자
    • 쉐도우펜
  • 발렌우드
  • 스카이림 - 총 9개 영지 중 7개의 영지가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전작에 비해 기존 지역들이나 랜드마크같은 곳도 많이 축소되어 나왔다. 솔스타임도 아직까진 미구현.
    • 이스트마치
    • 리프트
    • 블리크락 아일[39]
  • 하이 락
  • 해머펠 - 헤머펠 북서쪽과 북부지방 그리고 스트로스 므'카이를 포함한 여러 섬이 구현되있다. 크바치와 엔빌이 헤머팰 구역으로 들어가있다.
  • 서머셋 아일즈 - 서머셋 본토는 미구현 서머셋 동쪽의 큰 섬(퍼스트 홀드와 스카이워치가 있는곳)과 Eyevea라는 작은 섬만이 구현되있다.
  • 오시니움 - 2015년 10월 5일에 발표된 DLC '오시니움'으로 추가되는 하이 락의 '로스가 산(Wrothgar Mountain)'에 위치한 오시머들의 왕국.
  • 오블리비언
  • 콜드하버
  • 데드랜드
  • 에버글롬[40]

4.4 등장 크리처

4.4.1 동물

4.4.2 이종족/괴물

4.4.3 언데드

4.4.4 드워븐 기계

  • 드워븐 거미
  • 드워븐 구체
  • 드워븐 백부장

4.4.5 데이드라

5 RVR

  • 기본적으로 RVR은 화이트 골드 타워[50]을 먹는 것과 엘더스크롤을 탈취하는 것으로 나뉜다. 자신이 속한 전장에서 소속 팩션이 엘더 스크롤을 탈취하는데 성공하면 전장 밖에서 일반 플래이를 하면서도 스크롤이 제공하는 보너스 스테이터스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 화이트 골드 타워는 타워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 모두를 점령하는 경우에 탈취할 수 있다.
  • 시로딜 지역을 성과 요새, 자원 거점 등으로 나누고 이들을 연결 노드로 만들어 두었다. 즉 하나의 성을 먹으면 연결된 성만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의 자원 거점들을 공격할 수는 있지만 성 공격은 불가능해진다. 양쪽 진영의 물량, 인력, 화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전투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된다. 한편 별동대를 조직해 적 진영의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증원되는 병력을 테러하거나 주 전선과 떨어진 곳을 점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 플레이어들이 기본 은신(쭈구리기)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참고로 은신해 버리면 화면에서 사라진다. 파티원이나 아군의 경우 머리 위에 파티원 표시가 보인다.
  • 전장 내 적진 정찰이나 거점 점령, 상대 진영 플레이어 20명 죽이기[51] 등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 적 사살 횟수나 공성 결과에 따라서 보상이 게임 상 메일로 날아온다. (랜덤 상자)
  • 노드 방식이라 한 곳에서만 전투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생각보다 이어지는 고리가 많기에 Flanking을 할 수 있으며 각 진영당 인원수가 제한이 되어 있기에 무작정 머리수가 많은 진영이라고 방심할 수 없다. 물론, 인구수의 경우, 인스턴스가 갈리기에 특정 인스턴스에는 인구 때문에 밀릴 수도 있다.
  • 전장 내의 기여도에 따라 오르는 계급이 존재하고(승급시 마다 스킬포인트 1개 획득), 전장 안에서만 통용되는 화폐인 얼라이언스 포인트를 받는다.
  • 필드가 상당히 넓기에 (성 갯수는 길드워2 한 지역 요새 갯수랑 비슷한데) 전장 내에서도 PvE퀘스트가 구현되어 있으며 스카이샤드 또한 존재한다. 전략 거점은 대부분 오블리비언에서 보았던 성채들이고, 중앙의 임페리얼 시티를 제외하면 대도시가 아니다. 전장맵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소규모 마을들에서 PvE퀘스트를 수행하며 렙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정찰 퀘스트를 가진 타 진영 유저들과 마주칠 수 있으므로 주의.

6 문제점

역대 시리즈 모두가 버그로 유명했던 전통(...)이 있는 엘더스크롤 시리즈 답게 다음과 같은 버그가 악명을 떨치고 있다 (혹은 떨쳤었다):

  • 아이템 복사 버그: 길드 은행 시스템을 이용한 복사 버그가 오랫동안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서 유저들이 충공그깽에 빠졌다. 에픽 제작재료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복사해서 상점 및 다른 유저들에게 판매하거나 에픽 제작템으로 캐릭터를 도배하는 식으로 악용해온 유저들이 많다고 한다. 몇몇 유저들이 베타때부터 문제를 제기했었고 버그가 유투브에 올라오고 인터넷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사용되어 이슈가 되기 약 1주 전에도 포럼에 관련 문제를 제기했었던 사람들이 있었으나 관련 포스팅만 지워지고 제니멕스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것이 밝혀지면서 매우 큰 파장이 있었다. ZOS측에서는 어뷰저를 밴했다고 하지만 실상 많은 어뷰저들은 적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일은 슬그머니 넘어가 버렸다.
  • 퀘스트 진행불가 버그: 다종다양한 형태의 버그때문에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유저가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퀘스트를 포기하고 다시 받으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지만 만능 해결법은 아니고 몇몇 경우에는 버그때문에 퀘스트를 다시 받으려고 퀘스트를 포기했더니 NPC가 퀘스트를 다시 내주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닥사냥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이고 있다. 오픈 초기에 가장 악명높았던 버그는 최종 맵의 마지막 지역을 열어주는 메인 스토리 퀘스트 NPC가 먹통이 된 버그. 대개 버그가 걸린 퀘스트는 부분적인 유저들이 진행불가의 덫에 빠지는데 비해 이 버그는 대다수의 프리오더 유저가 1주 가까이 한 지역에 묶여서 경험하였기에 해당 NPC 주변에 상주하면서 NPC에게 못을 박거나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고렙 유저를 피크타임에는 항상 볼 수 있었다. 이외로는 인던 진행 퀘스트가 먹통이 돼서 정상적인 인던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 역시 많은 유저를 물먹이고 있는 중. 채팅창에서 퀘스트 버그 문제를 가지고 키보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게임이 왜이러나 VS 그럼 하지마, 이거 왜 안돼요? VS 너만 안돼 등등). 지금까지의 패치노트 내역을 보면 정식 발매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퀘스트 버그들이 현재진행형으로 픽스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 지형 버그: 끼임 및 지형통과로 인한 피해도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중이다. 대표적인 경우로는 계단을 올라가다 계단 밑의 빈 공간으로 뚝 떨어져서 계단 아래에 갇혀 버린다던가 건물에 들어가려고 문을 열었더니 이공간으로 이동돼서 끝도 없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고사양으로 돌리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밥먹듯이 겪는 경우가 있고 중간사양으로 겨우겨우 돌리는 유저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것을 보면 단순한 사양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는 평. 여담으로 이런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을때는 /stuck 명령어로 죽어서 가까운 부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장비 내구도가 떨어지니 장비를 벗고 명령어를 사용하도록 하자.
  • 은행 버그: 골드를 소비해서 확장시켜놓은 은행 아이템 저장공간이 기본 저장공간(60칸)으로 줄어들고 60칸을 넘어서 저장된 아이템들이 모두 날아가고 은행에 맡겨놓은 골드가 없어지는 버그. 은행 NPC들은 은행의 안전함을 강조하는 대사를 많이 하기에 유저들 사이에서 본격 금융사기 버그로 악명을 떨쳤었다. 제니멕스는 보상을 약속했지만 증발 아이템 보상을 받은 유저는 있어도 잃어버린 은행 공간 및 골드를 보상받은 유저는 거의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분노했었다. 게다가 몇몇 유저들은 보상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불편함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은행 공간을 확장했더니 재확장한 은행 공간이 다시 날아가 버리는 이중 버그를 당하기까지 했었던 악명 높은 버그.
  • 롤백 버그: 드문 경우지만 강제 로그아웃을 당하고 다시 접속해 보니 30분~1시간 정도의 롤백을 당했다는 유저들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한편 강제 로그아웃이 아니고 게임이 크래쉬(CTD)했는데 다시 접속하니 대략 2-3분 정도가 롤백 당한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특히 피크타임에 이렇게 튕김->롤백 당하는 경우가 많다. 클라이언트가 크래쉬되는 현상이라 컴퓨터 점검을 해 봐도 똑같은 것을 보면 답이 없다. 포럼에서도 이 문제 때문에 불만이 많이 일어나는 중.
  • UI 버그: 필드 오브젝트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버그. 문열기, 상자열기, NPC에게 말걸기, 퀘스트 아이템 얻기 등등이 모두 먹통이 돼 버린다. 이것을 미리 예상한 것처럼 존재하는 콘솔이 바로 /reloadui. 이 콘솔도 먹히지 않으면 로그아웃 후 재접속을 해야 한다.
  • 스킬 버그 1: 갑자기 스킬포인트가 0으로 줄어드는 버그. 탐리엘을 구원한 만렙 영웅 캐릭터가 피통만 많고 스킬은 하나도 못 쓰는 잡몹 클래스로 전락해버린다.
  • 스킬 버그 2: 스킬 툴팁에 적혀있는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 나이트블레이드 스킬에서 압도적으로 이 버그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 심각성에 비해서 이슈화는 적게 되는 편이다. 왜냐하면 세세하게 신경을 쓰면서 데미지를 계산하거나 버프/디버프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유저들이 몰라서. 게다가 버프 디버프 효과도 애드온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별다른 세부 상태창이 전혀 표시되지 않아서 미미한 시작적 효과로만 알 수 있기에 스킬 효과들을 세세하게 신경쓰기 힘들다는 점 또한 한몫 하고있다.
  • 스킬 버그 3: 특정 궁극 스킬을 장착시 궁극 포인트가 렌덤하게 리셋 되어버리는 버그. 궁극기를 다 충전해 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려고 보면 0으로 내려가 있어서 플래이어가 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
  • 컨트롤 불가 버그: 캐릭터가 갑자기 일반 이동을 제외하고 스킬 사용, 공격, 구르기 등등의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못하게 되는 버그. 전투 도중에 일어나는 버그 중 하나인데 esc키를 눌러서 메뉴를 불러왔다가 닫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전투 도중에 이랬다가는 딱 죽기 좋다는것(...)자매품으로 캐릭터 이동 속도가 걷기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는데 이 경우는 /reloadui 콘솔도 먹히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로그아웃 후 재접속을 해야 풀리는 경우가 많다.
  • 특전 보상 버그: 특정 패키지를 구매하면 증정하는 마라의 반지 + 보물지도 + 2종 펫 보상이 랜덤하게 증정된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이미 받은 사람이 한 세트를 더 받는다든

던가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이 받는다던가 하는 식. 많이 받는다고 딱히 도움이 되는 물건들이 아니라 받은걸 또 받은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자격이 안되는데 받은 사람들은 쉬쉬하기에 큰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다.

  • 승용물 버그: 말을 타고 다니다 보면 말이 NPC, 돌멩이, 풀숲 같은 오브젝트에 걸려서(...) 강제 하마되는 버그.
  • 포럼 버그: 게임 뿐만이 아니라 포럼 또한 버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글을 올리는 와중에 끝도 없이 에러 메세지가 뜨거나 글이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보고되었다.

오토 문제: 정식 오픈이 이루어진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저렙 던전의 보스 리스폰 장소에는 오토가 진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저렙 지역의 공용 인스턴스는 몹을 잡기도 쉽고 잡고 나오는 아이템을 파괴해도 업그레이드 재료가 나오는 확률이 고렙템들과 같기 때문에 오토들이 매우 많았다. 오토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던전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을 파밍하거나 단지 던전 클리어 경험지와 업적을 원하는 일반 유저들이 큰 피해를 봤었다. 보스몹이 젠되는 순간 바로 녹아내리기에 루팅이나 업적달성을 하기위한 최소한의 대미지도 넣지 못하는것. 제니멕스에서의 대응은 없다고 해도 될 수준이였는데 몇주전에 신고한 오토를 다음 레벨존에서 봤다는 유저도 나올 정도였다(!). 제대로 단속이 되지 않기에 오토들은 갈수록 대범해져서 던전 구석뿐만이 아니라 닥사가 하기 좋은 조건이 갖추어진 일반 필드에서 기차놀이를 하는 오토 그룹 또한 매우 큰 속도로 늘어났으며 오토들의 평균 레벨은 점점 올라가는 중(...). 초기에는 20+렙제 던전에는 오토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레벨이 올라간 오토들이 진을 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리포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매크로 답변 + 무처리)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자 4월 말부터 GM들이 직접 던전 순방을 하면서 오토 유저들을 잡고 다닌 이후로 던전 오토는 예전의 절반 정도로 줄어든 상태...였다가 5월 초의 공용던전 패치 이후로 보스 캠핑 오토는 사라진 상태이다. 다만 이 공용던전 패치 때문에 일반 유저들도 던전 파밍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렸다 (한번 보스 루팅시 긴 시간동안 같은 보스 아이템 루팅 불가 및 몇몇 던전은 특정 조건 만족시에만 보스가 젠이 되게 바뀌었다). 그리고 이 루팅 불가 쿨다운은 전 엘리트 몹 공유 이다! 즉 공용 던전 보스를 잡고 루팅후 길을 가다 쿨다운이 다 돌아가기 전에 마주친 월드 보스를 잡으면 후에 잡은 월드 보스의 루팅을 할 수 없다. 무대응 보다는 났지만 던전 파밍이 불가능해져 버렸기에 무능한 대응이라고 많은 유저들에게 비난받는중. 특히 공용던전 보스는 소울젬 또는 제작재료의 공급 수단이였기에 많은 유저들이 안정적인 소울젬 공급 수단을 잃어버렸다. 다만 필드 사냥 오토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이고 리포트 시스템은 여전히 장식용이라는 평. 던전 패치 및 GM적발 이후 늘어난 오토는 던전 순찰형 오토이지만 세세한 컨트롤이 힘들기에 던전에서 어설프게 돌아다니다 몹에게 맞아죽는 캐릭터를 더욱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여담으로 5월 초 공용던전 패치의 가장 큰 수혜자는 벨런스가 안드로매다로 간 광역기로 소수만 아는 파밍 장소에서 광역 파밍을 해서 재료템을 광속으로 모아다 파는 소수 고렙들이 되어 버렸고 피해자는 근근히 템 모으는 재미로 사는 일반 유저들이 되어 버렸다.

밸런싱 문제: 유저들의 레벨이 어느정도 올라가고 스킬셋에 대한 연구가 어느정도 진행되니 스킬 벨런싱이 안드로메다로 가 있다는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오픈 후 몇주동안은 자유로운 무기+방어구+직업 조합이라는 빛에 가려져서 드러나지 않았던 것 뿐... 가장 큰 문제는 AOE 밸런싱 문제. 몇몇 직업 또는 무기 스킬 AOE가 오버밸런싱 되어있고 이것을 잘 조합하면 일반 유저들이 몹과 3:1도 버겁게 하는 동안 특정 직업과 무기 조합을 사용하는 소수 유저들은 20:1을 일반 유저들이 3:1을 하는 것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유저간 레벨 및 파밍 격차를 크게 벌려왔다는 것이 드러나는 중이다. 특히 클베때 이것을 알아 낸 유저들은 스킬 밸런싱에 대한 의견을 ZOS에 피드백 해주지 않고 그 정보를 소수 지인들이랑만 공유한 이후 정식 오픈 기간동안 조용히 그 조합으로 광속 렙업 및 광속 파밍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서 일반 유저들의 박탈감은 더 커져 버렸다. 그렇다고 저 트리를 탄 유저들이 떼쟁, 소수 PvP, 정예와의 1:1에 약한것도 아니라 밸런싱이 개판이라는 것이 점점 더 드러나는중. 한 유저가 대규모 세력전중 홀로 레벨 격차도 그다지 나지 않는 상대 세력 풀 파티 한가운데에 뛰어들어서 상대 세력 풀파티를 혼자 전멸시켜 버린다거나 던전 몹몰이로 일반 유저들이 보기에는 말도 안되는 속도로 고급 아이템 파밍을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하는 중. 연구를 한 유저들은 AOE가 한번에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몹의 숫자를 스킬 범위, 유틸리티, 대미지에 따라 4~8 타겟 사이로 조정하면 일반적인 플레이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OP 스킬 조합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스킬 툴팁에 나오는 효과들조차 적용이 제대로 안되는 버그 스킬들도 고쳐지지 않은 판에 밸런싱이 근시일 내에 이루어 질 확률은 없다. 물론 저 조합을 사용해온 유저들은 op도 아니며 최대 타겟 제한은 게임의 자유로운 스킬 조합을 막는 부당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일반 유저들이 보기에는 그야말로 징징이 사기꾼들일뿐(...)

골드팔이 문제: 골드팔이는 어느정도의 메이저 온라인 게임에는 뿌리를 박고 있는것이 사실인데 엘온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유저들이 골드팔이 자체보다 골드팔이 광고에 더 치를 떨고 있다(...). 몇몇 대도시의 경우 골드팔이 광고가 하도 심해서 일반 채팅창이 유저간의 대화보다 골드팔이 광고가 더 많이 보이는 시간대가 있을 지경이며 채팅창 뿐만이 아니라 인게임 메일링으로도 끈질기게 광고가 오는것을 보면 폰으로 오는 대출 광고 스팸이 생각 날 정도 (스팸머가 대규모 상인 길드에 가입해서 길드 멤버들에게 대규모로 광고 메일을 보내는 식). 제니멕스는 무대응으로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국은 채팅창 스팸을 걸러주는 애드온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애드온 또한 다 걸러주지는 못하기에 일반 지역 채팅창을 끄고 플레이 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

비매너 유저 문제: 어느 온라인 게임에나 있는 문제이고 사실 시스템을 악용하는 형태의 비매너 유저는 타 게임보다 오히려 적다고 할 수 있다 (개인 루팅 & 일반적인 몹스틸 불가). 다만 통합 메가서버로 게임이 돌아가는 형태라 지역 채팅창에서 여론몰이 또는 키워를 벌이는 광경은 더욱 쉽게 볼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 짬밥을 많이 먹은 유저, 또는 엘더스크롤 빠심으로 가득한 유저가 초보 유저를 갈구고 비웃는 형태로 진행되는 형태도 매우 자주 벌어지기에 신규 인구 유입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건 큰 문제는 아니다. 비매너 유저들이 문제였으면 와우 /trade 챗창 덕분에 블리자드는 애당초 망했을거다. 근데 오픈한지 얼마됐다고 벌써 올드비, 뉴비 대립이 생기는건 문제가 맞긴하다

서버점검 문제: 점검 자체가 문제는 아니며 필요한 것이라는 것에는 유저들이 동의하지만 점검 10분이나 15분 전이 돼서 유저들에게 통보하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는 것이 많은 유저들의 의견. 때때로는 금요일 밤이나 주말 오후같은 피크 시간대에 저런 만행을 저질러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한 경우가 많았다. 통보가 에러 메세지 형태(...)로 이루어 지거나 유럽서버 통보 메세지가 북미서버에 출력되어서 많은 유저들이 lol을 외친 경우도 있었다. 최근에는 점검 시간을 유저들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깜짝 통보는 계속되고 있다.

뱀파이어&늑대인간 문제: 엘온에서는 유저들이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이 될 수 있으며 둘 중 하나가 되었을 시에는 강력한 스킬 라인을 새로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유저를 감염시켜 주는 몹이 고정된 장소에서의 필드젠 몹이며 젠 쿨다운이 상당히 길기까지 한데 (게임내 달 주기를 따른다)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에 로망을 가진 유저는 매우 매우 많고 이미 감염된 유저는 다른 유저를 일주일에 한번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 이러한 군침 도는 컨텐츠에 어뷰저, 사기꾼, 트롤러, 한몫 잡아보자는 골드파머들이 모여들지 않을리가 없다(...). 따라서 초창기에 감염된 유저(또는 단순한 트롤러)들이 독점(또는 트롤링)을 위해서 필드에 감염 몹이 젠되는 족족 쳐죽여서 다른 유저들이 감염되지 못하게 막으면서 다른 유저들에게 감염을 매우 높은 가격을 받고 파는 행위 또는 골드만 받고 도망가 버리는 행위가 매우 성행했었다. 트롤러나 독점 비매너 유저를 제외한 대다수 유저들의 불만은 왜 이렇게 중요한 컨텐츠를 개판이 될것이 뻔한 형식으로 디자인 해 놓았냐는 것. ZOS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경험 부재가 만들어 낸 촌극이라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문제가 많은 컨텐츠이기에 뱀파이어&늑대인간 주제는 엘온에서 키배를 이끌어 내기 가장 쉬운 주제중 하나이기도 하다. 젠 지역에서 관련 떡밥을 던져주면 신명나는 키뱀가 벌어지는 것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레벨링 형평성 문제: 50레벨까지의 레벨링을 끝내면 일반적인 레벨링은 더이상 할 수 없는 대신 베테랑 랭크를 올릴 수 있는데 베테랑 렝크는 일반 레벨보다 10배 가량 느리게 올라가도록 디자인 되어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유저들은 ZOS가 디자인을 잘못 해놓은 젠 포인트를 매의 눈으로 찾아내었고 (버그나 시스템 디자인 문제로 인하여 몬스터 젠 속도와 경험치 포인트가 비정상적인 포인트) 그곳에서의 닥사냥으로 일반적인 플래이로는 1주 가까이 걸릴 베테랑 레벨링을 반나절 만에 끝내는 경우가 많이 존재하였다. 문제는 이러한 닥사 포인트가 특정 팩션 플래이 시에만 이득을 볼 수 있는 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는 것. ZOS는 이러한 식의 레벨링이 의도된 것이 아니라면서 패치를 예고하였지만 늑장대응으로 인하여 패치를 하면 어뷰저와 일반 유저의 격차가 더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다고 패치를 하지 않을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7 발매 후 평가

MMO로 만들면서도 버그덩어리로 베타를 했는데도 유저들이 베타 동안 줄기차게 리포트 해온 버그를 고치치 않은 상태로 정식 발매하고 말았고 MMO이기에 당연히 비공식패치를 유저들이 만들기가 어렵다. 거기에 전투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어정쩡한데 전투에서 상당히 자주 적을 분명히 때리고 있는데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버그가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일단 매주 패치를 내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는 어필하지만 베타를 거친 게임임을 감안하면 쉴드를 쳐주기 어렵다. 엘더스크롤의 매력은 있지만 그 단점이 뻥뒤기된 MMO라서 이 게임의 평가는 상당히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다. 게다가 IGN, Gamespot등의 대형 게임 커뮤니티에서 리뷰를 이런 게임은 오래 해야 한다면서 플레이 일지만 올리고 리뷰를 4월 20일에도 안 올라오고 있을 정도. 그리고 결국 나온 리뷰들도 6점이나 7점이라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베테랑 컨텐츠가 지나치게 많다는것도 감점요인. 베테랑 랭크 자체는 1~10까지 밖에 없는데 컨텐츠는 1~50 레벨까지의 2배에 이르기 때문에 캐릭의 성장이 엄청나게 정체되어버린다. 베테랑 랭크를 이룬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베테랑에 대한 불만이 많아져서 다음 업데이트에서 베테랑 10 이후 파티 전용 컨텐츠인 칼고른이 업데이트되고 (사실 칼고른도 지역 자체는 정식 런치 전에 완성 된 상태였다) 베테랑랭크에서 얻는 경험치를 더 많이 주겠다고 제작진이 말할 정도.

온라인 게임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객 대응 서비스, 커뮤니티 자생력 배양, 어뷰저 제재, 디버깅이라는 네가지를 모두 말아먹고 있는데 디버깅을 제외하고는 어느 하나도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디버깅도 너무나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아 악명이 높아진 버그 위주로만 고쳐지고 있으며 이 와중에 하나가 디버깅 되면 일반적인 디버깅이 그러하듯이 새로운 버그들이 다시 태어나서 유저들을 괴롭히고 있다. 많은 유저들은 이 게임이 그 유명한 엘더 스크롤 프랜차이즈이기에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도 폭망하지 않고 굴러가고 있으며 6개월 정도 더 다듬고 출시했어야야 제대로 된 게임이 됐을 거라고 말하고 있다.

앵그리 죠의 엘더온 리뷰. 앵그리 죠가 지적한 주요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 DLC 정책 (임페리얼 종족 선택 불가, 게임 내 필수적인 이동 수단인 말의 높은 가격)
  • 퀘스트의 진행을 불가능하게 하는 버그
  • 잦은 크래쉬
  • 긴 로딩 시간
  • 경제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버그들
  • 경매장이 없음
  • 파티 플레이 시 진행도를 공유하지 않아 파티 플레이가 무의미함.
  •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한 유저는 다른 유저의 메인 퀘스트 진행 시 보이지 않음
  • 퀘스트가 단순하고 특색이 없음, 장대한 시작에 비해 허무한 결말
  • 난이도가 너무 낮음
  • 레벨 디자인이 나쁨
  • 게임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드는 연출 (동일한 상황에서 동영상과 실제 게임 플레이의 엄청난 갭)
  • 타 플레이어의 파밍, 루팅 및 난입에 의한 방해
  • 불편한 인터페이스
  • 떨어지는 그래픽
  • 어색한 캐릭터 모션

대부분의 문제들이 싱글게임이나 마찬가지인 기본지역을 무리하게 MMO기반에서 돌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스토리에 기반해서 유저의 선택이 중요한 퀘스트들을 엄청난 양으로 준비했는데, MMO의 유저들은 엔드레벨을 위해 달리다 보니 양에 질식해서 모든 스토리 내용을 스킵해버리게 되고, 연출은 오히려 짜증만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더구나 가격정책은 이 불만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지적하는 또다른 문제중 하나는 가격 책정 방식. 한 달만 플레이 하려고 해도 $60~$80 + $15 라는 흠좀무한 금액 (약 7만7천원 ~ 9만8천원)이 깨져 버리게 되며 매달 $15가 추가되는 과금 방식에다 인게임 아이템인 말까지 캐시 아이템 형식으로 파는 중인데 이는 최근 온라인 게임 가격 책정 트렌드나 스팀 게임 가격을 생각해 보면 정말 무지막지한 가격 책정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격 책정이 엉망진창 정식 오픈이랑 부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많은 비평가들이 언급했던 것처럼 이것이 과도한 가치 책정이라는 것에 많은 유저들이 동의하고 있으며 몇몇 사람들은 '개판으로 만들어서 롱런할 생각이 없으니 첫달에 본전을 뽑자는거 아니냐' 정도의 입장까지 보이는 중이다.

이러한 평가들이 유저 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오픈 후 세 달 정도가 지나고 (많은 유저들이 할인률을 보고 세 달 정액권을 구매하였기에) 차기 기대작인 와일드스타가 발매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4년 6월초 이미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게 식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2]게임 포럼들에서 언급이 더 이상 거의 안 되고 있으며 콘솔 발매만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결국 엘더 스크롤이라는 이름에 기대서 안이하게 만든 게임이라는 평가뿐이다. 그냥 스카이림에 멀티만 추가하지 그랬어 그건 탐리엘 온라인 모드가 있어서 그렇다 카더라

발매 후 두 달 가량은 패치가 꾸준히 나왔지만 2014년 6월 3일에 이뤄진 밸런스패치 이후로 7월 중순까지 한달 반 이상 패치가 멈춘 상태에서 간간히 오류 핫픽스 정도만 이뤄지는 것을 보면 개발자들이 많이 이탈한 듯 하다.

그리고 7월 중순, 스팀에서는 주말 특가로 일반판 50% 세일, 임페리얼 에디션 40% 세일로 풀려버렸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런식으로 풀려버렸다는걸 보면 유저 이탈이 심각하다는걸 알 수 있다는 의견이 대세. 계정비 무료화 계획까지 나온 상태이다.

그리고 탐리엔 언리미티드라는 이름으로 재발매 하였다. 더 이상 1달마다 정액비를 낼 필요가 없고 패키지만 산 사람이라면 계속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고 대신에 현금을 게임내 크라운이라는 돈으로 바꿔서 타는 것들이나 애완동물등을 살 수 있게 만들었다. 1년동안 논것만은 아닌지 버그나 여러가지 문제를 꽤 잡은 상태지만 1년동안 추가된 기술이나 추가한다던 도둑 길드나 다크 브라더후드들도 추가가 되어 있지 않고 콘솔 발매조차 연기되어소 15년 7월달에 나온다고 한다. 일단 광고를 한 효과는 있어서 스팀에서도 어느정도 팔리고 다시 사람들이 좀 돌아온 편이다.

탐리엘 언리미티드 이후로 게임 상태는 상당히 괜찮아져서 그럭저럭 할 만한 수준이긴 하다. 그러나 발매가 된 지 1년이 넘었는데 추가된 건 꼴랑 베테랑 10 이후 지역 하나와 각 인던의 베테랑 모드뿐이고 그 외의 컨텐츠 추가는 거의 없다시피 하는 수준. 그리고 새로 나온 지역은 모든 게 4인 파티 플레이 개 같은 기준으로 설계돼서 솔플을 절대 할 수 없다. 필드 몹도 여러 마리가 몰려 다니는 데다가 한 마리만 공격하면 주변에서 수십 마리나 되는 몹이 어그로가 붙어서 강제로 파티 플레이를 강요하는 행태는 그렇다 치고 퀘스트조차 혼자서 깰 수 없게 돼서 솔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불평불만을 듣고 있다. 거기다가 베테랑 11 이후로는 여기랑 PvP 지역인 시로딜 말고는 레벨 업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경험치를 채워줄 만한 곳이 전무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시로딜에 가든가 아니면 퀘스트랑 지역마다 파티를 따로 구해서 도는 수밖에 없다. 북미 유저와 시간대가 다른 아시아 유저는 사실상 파티 플레이가 불가능한 거나 다름없어서 레벨 업하려면 더럽게 넓은 시로딜 말고 갈 곳이 없다.

또 위에서 말한 길드 스토어는 작업장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반해 유저 편의성을 팔아 먹은 탓에 아이템 하나 사려고 수많은 길드 스토어를 뒤져야 하고, 그것조차 길드마다 가격이 또 다르다. 커다란 길드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그 문제가 해소되지만, 이런 길드는 또 빡빡하게 판매/구매 규정을 세워서 일정 이상 판매나 구매를 안 하면 길드에서 짜르기에 라이트하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다. 작엉잡 하나 막으려고 너무 많은 걸 희생하는 시스템인 셈.

그래도 2015년 오르시니움(Orsinium)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도둑 길드, 다크 브라더후드 업데이트는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최근에 아르고니안 테마의 던전들도 새로 개장하면서 게임의 상태는 갈수록 나아지고는 있으며 추가되는 콘텐츠의 완성도도 상당하고 유입되는 유저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2015년말 MMORPG.COM에서는 발매 이후의 꾸준한 개선을 호평하며 다른 게임의 귀감이 되라는 의미에서 '2015년 최고의 MMORPG'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53]

2016년 E3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출시 이후 2년동안 유료로 판매된 패키지수는 7백만장이라고 한다(무료 베타/무료 시연판 제외). 초기의 악평과 MMORPG 쇠퇴 추세를 고려하자면 나름 중박은 친 셈.[54]

또한 2016년 10월 공개된 원 탐리엘(One Tamriel) 업데이트에서는 팩션과 레벨의 제한이 사라진 반면 레벨 스케일링이 등장하였고 솔로 플레잉이 강화되었다. 즉, 다른 엘더스크롤 게임처럼 탐리엘 대륙 이곳저곳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Matt Firor같은 개발자를 내세워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스러운 3파전을 내세운 초기의 메인 컨셉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기존 엘더스크롤처럼 탐험과 자유로움같은 게임성을 강조하였기에 유저들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인 편[55]

8 소소한 팁들

  • 서버 상태는 여기서 알 수 있다.
  • NPC와 대화를 종료했는데 대화 인터페이스가 끝나지 않는 경우 채팅창에 /reloadui 를 입력하거나 캐릭터창, 메일창('키)등을 열면 해결된다. 잔버그들이 산재한 베데스다 퀄리티 사실 채팅창은 콘솔이었다
  • 타 온라인처럼 NPC와 대화만 하고 뛰쳐나가지 말고 주변 사물을 뒤져보자. 책장에서 스킬업 책자들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감정표현(Emote)들이 재미있는 게 많은데, /lute, /flute, /drum 는 악기를 어디선가 가져나와 랜덤한 음악을 연주하며 /sitchair 는 어디선가 의자가 뿅 나와서 그 위에 앉는다. 위에 언급된 pushup과 situp도 있다. 시체놀이 하려면 /playdead, 그 위에다 /hammerlow 등으로 못을 박는 것도 재미있다. 아니면 옆에서 /shovel을 해도(...).
  • Tab키로 적 NPC를 락 온 할 수 있다. 원거리 캐릭터인데 뭉쳐있는 적들 중 밀리라서 달려오는 몹들 때문에 연타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쓰면 문제가 없다.
  • 몹들 스킬에는 대략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노란색(금색?) 오오라가 나는 공격은 강공으로 타격시 방어 행동을 하고 있었다면(오른쪽 버튼) 도리어 몹이 그로기 상태가 되어 플레이어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한편 붉은색 오오라(바닥이 깔리는 경우도 있다.)는 특수 스킬로 강공+약공 키를 동시에 눌러서 차단이 가능하다(다만 보스들이 쓰는 공격은 차단이 안 될 경우도 있다.) 이 두 조합을 잘 막아주면 10렙으로 15렙의 몹들을 잡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베테랑 존에서는 반드시 막거나 피해야 한다. 잡몹이라도 이러한 공격 한방은 플레이어체력 반을 날리는것은 부지기수, 필드보스급으로 가면 중갑방어특화 캐릭으로 방어스킬을 사용하고 쉴드방어태세까지 한 상태에서도 일격에 즉사한다.
  • 극초반에는 인벤토리 공간이 충분한 것 같은데, 레벨 10언저리만 가도 태부족이다. 이걸 늘리는 것도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기에 초반 지역에서 공챗으로 모집하는 길드에 드는 것을 추천한다[56]. 길드 스토어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이게 바로 경매장이기 때문.
  • 잡무기, 갑옷 등은 NPC한테 팔면 수지가 너무나 안 맞는다. 차라리 크래프팅 테이블로 가서 파괴한 후 길드 스토어에 넘기거나 내가 필요한 아이템제작 재료라면 개인 은행에 보관하자. 게다가 장비를 자주 바꿔야 하므로 렙업하면서 크래프팅을 같이 올리는 게 좋다.
  • 획득하는 아이템 중에 "이 아이템은 상점에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언급이 써 있으면 생각 없이 팔아버리면 된다. Junk로 분류하면 일괄 판매가 가능한데, 다 팔아버리고 나중에 또 입수하면 Junk분류를 또 해줘야 한다.
  •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들어 있는 채로 캐삭을 하면 그 캐릭터가 지니고 있던 아이템이 모두 사라진다. 삭제 하기 전에 캐릭터가 아니라 계정 차원으로 지원되는 창고에 넣어서 없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57]
  • 지도에 있는 요소들을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바꾸면 상당한 경험치를 준다. 인원과 시간이 된다면 해골 표시를 돌면서 보스몹을 잡고 다니거나 콜드하버에서 내려온 닻을 클리어하고 다니면 경험치를 상당히 얻을 수 있다.

9 바깥고리

[1] - 엘더스크롤 온라인 공식 사이트
[2] - 엘더스크롤 온라인 위키
[3] - 인구통계 사이트. 진영, 종족, 직업, 성별 등에 관한 통계가 제공된다. [58]
[4] - 엘더스크롤 하고보고. 한국에서는 그나마 유일하게 굴러가는 커뮤니티고, 한인길드나 레이드콜[59] 채널도 운영되고 있으므로 영어에 울렁증이 있는 유저라면 이 쪽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았지만,계정 기간이 끝나버린듯하다.

[5] - 아직 운영중인 네이버 카페, 알드메리와 에본하트쪽 진영유저들이 많다.
  1. 풀 3D 영상이고 V-Ray 와 3dsmax로 렌더링 되었다고 한다.
  2.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에 쓰인 엔진
  3. 다른 말로, 넘쳐나는 Griefing...
  4. 미국의 유명 비디오 게임 체인점인 GameStop이 자사 체인점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격의 잡지이다.
  5. 당연히 돈은 90일치(3달), 180일치(6달) 가 한꺼번에 빠져나간다.
  6. 매니마코는 1세기 초부터 살았던 리치이다. 최후를 맞이한 게 3세기 말이였으므로 아직 1세기인 이 시기에 살아있는것은 당연.
  7. 스케일이 작게 표현된다는 게 무슨 소린가 하면, 기술이나 용량의 한계로 큰 지형지물을 작게 축소해서 표현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로윈드에선 바든펠이라는 거대한 땅(만주 정도의 넓이)을 여의도 만하게 축소시켰다. 온라인에서는 이게 더 심해서, 도시에서 다른 도시까지 달려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8. 사실 대거폴의 지형은 무작위 생성되므로 넓기만 하고 볼 건 거의 없었다.
  9. 당장 대규모 RPG게임에서 pc와 콘솔 유저가 만난다고 생각해보자. 컨트롤의 차이 여부는 둘째치고라도 상대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빠른 pc와 상대적으로 느린 콘솔의 속도를 맞추기 위한 핑문제가 어마어마 할 것이다. 그리고 대화는 또 어떻게 하라고?
  10. 근데 모로윈드는 탈로스 이전까진 제국과 따로놀았다. 물론, ESO 시점의 제국은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11. 재미있는 것은 세 파벌 모두 지역에 따라 뭉쳤다는 것이다. 만약 종족에 따라 뭉쳤으면 노드-레드가드-브레튼의 인간 파벌, 엘프끼리 뭉쳐서 알트머-보스머-던머 파벌, 그리고 탄압받던 수인족인 아르고니안&카짓+오크로 딱 떨어졌을 것이고, 결속력도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뭉치다 보니 사이 나쁜 이웃끼리 한편을 먹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때문에 퀘스트 중에는 파벌 내 갈등에 대한 내용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도미니언에는 알트머 교관들에게 구박받는 카짓과 보스머 생도들을 구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으며, 팩트에는 해방된 아르고니안 노예들이 옛날 노예주였던 던머를 암살하는 것을 돕거나 막는 퀘가 있고 트리뷰널을 전파하려고 아르고니안들이 사는 곳에 갔다가 전도에 어려움을 겪는 던머 NPC도 있다.. 코브넌트는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오크들은 오르시니움 함락 때의 원한을 가슴속 깊이 새겨두고 있으며 인간들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 진영별 외모에 따른 인구 편중을 막기 위한 것 같다.
  12. 일정 범위 안에서 체력이 낮은 캐릭터한테 자동으로 힐이나 보호막이 들어간다.
  13. 역시나 방어구는 클래스 상관 없이 장착 가능하다. 예상과는 달리 방어구에 따라 별다른 페널티는 없지만 방어구 스킬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고, 대략 Light은 매지카, Medium은 스태미너, Heavy는 Health에 관련된 버프가 된다. 고로, 캐스터 스타일이라면 Light을 입는 게 좋고, 난 우와아아앙 어그로 머신이 될 거야 하면 헤비 아머를 올리면 된다.
  14. 사실, 게임 내 NPC들도 전부 다 들어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언급한다.
  15.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가 똑같은 모험을 겪은 똑같은 영웅이 된다는 MMO 특유의 고질적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샌드박스형 MMORPG가 아닌 이상 이는 피해갈 방법이 없는 문제이긴 하다.
  16. 길드들은 팩트, 도미니언, 코브넌트 등의 정치적 파벌과 관계 없는 중립 단체라는 설정. 때문에 플레이어가 어떤 파벌의 일원으로 게임을 하건 간에 투사 길드의 길드마스터는 아르고니안 여성, 마법사 길드의 길마는 알트머 여성이다.
  17. 와우 모드로 유명한 곳
  18. 와우 모드로 유명한 곳2, 다운로드 통계도 제공한다.
  19.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드 성지로 유명한 그 곳.
  20. 다시 말하자면 테마파크형 온라인 게임이다. EVE온라인처럼 샌드박스로 만들 수도 있지만 역시 대세를 따랐다. 자유도가 너무 높으면 유저들이 대놓고 NPC들을 학살하겠지
  21. 언락도 되고 알케미 스킬 숙련도도 소폭 오른다.
  22. 노르드모로윈드를 오랫동안 지배하고 있었으며 던머아르고니안을 노예로 쓴다
  23. 스카이림의 건국신화급단체이니 이상할것도 없다. 물론 단체의 역사가 수천년이고 늑대인간의 핏줄의 역사는 수백년이니 아마 늑대인간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다.
  24. 특히 아말렉시아.
  25. 중갑 투구 노르드 양식은 바로 도바킨투구다.
  26. 그동안 설정에 따르면 알드머 자치령은 2시대 830년에 설립된 것이 최초였다. 본 게임에서 설립시기가 300년이나 앞당겨 지고 구성원도 변경된 것이 설정 변경인지 여부는 게임이 시장에 나와봐야 알 것이다.
  27.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도 머의 외모가 기존 시리즈들에 비해 나아졌다는 것과 초반 지역 퀘스트는 상당히 흥미롭다는 것. 선택권이 주어지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 카짓 농부가 어쩔 수 없이 스쿠마 제조를 했는데 이걸 눈감아주는 분기로 갈 수도 있는 등.
  28. 다만 카짓은 취향의 문제다. 동양으로부터 비롯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은 별로라 볼 수 있으나, 서양에서의 스타일을 잘 따른 편이라 서양쪽 퍼리 팬덤은 대부분 외모가 전작보다 대폭 상향되었다고 평가한다. 스카이림 당시엔 캐릭터 생성을 할때 상세히 커스터마이징 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추운지방이 무대라 그런지 어떻게 생성을 하던 스라소니의 형태를 띄었다. 온라인에선 자세하게 취향따라 만들 수 있고 호랑이, 쿠거등 많은 선택이 가능.
  29. 이것이 제국과 척을 지게 만들어 참전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다
  30. 그러나 개발진의 소개영상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알드메리의 아이렌은 모험가 시절 인간으로부터 시작한 제국이 속에서부터 어떻게 썩어나갔는지 모두 지켜보았기때문에 엘프의 이름으로 차지하려는 것이다. 하물며 대거폴의 이념은 여러가지인데 그중 하나가 '제국은 인간에서 시작되었으니 우리 인간이 차지하는게 마땅하다. 그러므로 타락한 제국을 진압하고 선두에 서서 엘프를막아내는건 대거폴의 역할이다' 라는 인간위주 선민사상이 깃들어 있으므로 이쪽도 그렇게까지 정상적이라고 보긴 힘들다. 특히 성왕 유리엘 셉팀이후 잘나갔던 탐리엘의 인종차별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보면...
  31. 다만 브레튼 영웅의 무구는 양덕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는지, Breton knight armor로 구글링하면 코스프레 사진과 일러스트가 쏟아진다. 심지어 스카이림에서 모드로 구현해서 Nexus에 올려 놓았다.
  32. 혈통만. 생긴건 그냥 사람이다.
  33. 이것들은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해도 임페리얼 에디션 구매자는 그대로 이용 가능.
  34. 타격시 확률에 따라 체력 회복.
  35. 스칼드(Skald)는 북구에서 음유시인(Bard) 같은 존재이다.
  36. 콜드하버와 넌이 완전히 융합되지 못하고 현재처럼 콜드하버의 닻에 넌이 끌려들어가는 불완전한 융합상태에 머문 것은 사이 사한이 왕의 아뮬렛을 들고 도망간 것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리리스 타이탄본을 콜드하버에서 구출하는 도중 고문당하는 사이 사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왕의 아뮬렛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고문하는 중.
  37. 데이드라 신앙을 합법화했다가 각지의 반란이 일어나 코롤의 공작이었던 바렌 아퀼라리오스에게 살해당하고 황위를 빼았겼다.
  38. 타이버 셉팀 이후 지도 기준, 모로윈드 본토 남쪽 경계와 약간 겹쳐서 들어가 있다.
  39. 솔스타임 남쪽과 모로윈드 동쪽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에본하트 유저라면 콜드하버 탈출 이후 처음으로 밟게되는 지역
  40. 정확히는 Crow's Wood라는 녹터널의 영원한 황혼(Evergloam)의 한 부분 Davon's Watch 폐광산의 상자를 열면 그쪽으로 가는 포탈을 탈 수 있다.
  41. 모로윈드에서 등장했었던 팔이 없고 크고 아름다운 다리 두 짝과 뿔이 달린 괴물.
  42. 모로윈드에서 등장했던 곤충형태의 동물. 던머의 식량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설정상 던머들은 크와마의 알을 좀더 얻기위해 '푸다이 달걀 광산'을 만들어 크와마의 유생을 기르기도 한다.
  43. 용암 주변에서 사는 거대 풍댕이류, 용암 분출 지대가 많은 스톤폴즈에 크와마와 같이 지겹게 볼 수 있는 몬스터.
  44. 엘온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파충류 몬스터. 블랙마쉬 쪽의 늪지대에 살며, 몸에서 전류를 방출한다. 제작진에 의하면, 게임 상에서 이녀석이 구현하는 불, 낙뢰, 연기 텍스쳐를 게임에 적용시키고 여러 복잡한 효과를 넣기 위해 일주일 정도 소비한 적도 있다고 한다.
  45. 해머펠의 사막에서 출몰하는 육식성 파충류.
  46. 2편 대거폴부터 4편 오블리비언까지 개근한 4족 보행 몹. 지상형과 수중형으로 나눠져있다. 에본하트 진영쪽에 많이 보게될 것. 특히 모로윈드 지역쪽에 많이 분포한다. 주로 탐리엘 동쪽 지방에쪽으로 모여있지만 가끔 다른 해안가에도 보이며 지상형은 시로딜에서 까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7. 게임상에선 그냥 몹으로 나오지만,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원래는 이 보단 좀더 지능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들은 Ruddy man이라는, 드레우그의 왕을 섬겼는데, 드레우그의 왁스와 가죽을 얻으려 하는 던머들과 오랫동안 싸우는 과정에서 저렇게 퇴화해버렸다고 한다. 3편 모로윈드에 비벡에 대한 전설을 다룬 이 나오는데, 책에 의하면 비벡은 Ruddy man과 일기투를 벌여 이겼는데, Ruddy man을 살려주는 대신, 그의 자식들의 가죽을 던머에게 바치기로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48. 개발진들 말로는 엘더스크롤 온라인 만을 위한 유니크 데이드라 라고 한다
  49. #6분 50초 쯤 등장. 역시 온라인 만을 위한 유니크 데이드라다.
  50. 화이트 골드 타워는 시리즈에서 대대로 제국의 상징 역할을 해왔다. '화이트 골드 타워가 누구네한테 털렸다!'하면 온 대륙 주민들이 '아 걔네들이 전 대륙이서 제일 센갑다'하고 반응하는 것이 당연지사.
  51. 1.0.1에서 일일퀘로 변경됨.
  52. 유저가 줄어듦에 따라 오토가 줄어든 것까지 체감될 정도이다.
  53. 당시 후보작들로는 와일드스타, 스타워즈 구공화국, 길드워2, 파이날 판타지 14가 있었다
  54. 참고로 정식 릴리즈 이전 진행된 무료 베타 테스트기간동안의 누적 유저수는 5백만명이었다
  55. 유투브의 어떤 베스트 댓글은 "(출시후) 2년만에 드디어 이 게임은 엘더 스크롤이 되었다"라고 평할 정도다
  56. 이런식으로 마구 모집하는 길드는 구심력은 없다시피 하지만 인구가 많아서 상거래에는 좋다. 소개 멘트가 세계관을 반영하는 개그를 포함하면 더 좋다. 길마도 엘더스크롤 매니아란 의미기 때문. 에본하트 조약에는 변태 아르고니안 길드가 참 많다.
  57. 프리오더로 얻은 아이템은 게임 내 메일 시스템으로 시작하자마자 전송이 되는데, 메일이 온걸 눈치채기도 어렵거니와 간혹 시작캐가 맘에 안들어서 바로 지우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프리오더 아이템을 창고로 못보내고 지워버리자 그 아이템들이 깡그리 없어지면서 포럼에 정말 많은 클레임이 들어왔고, 현재 게임 로딩, 포럼 상단 등에 창고에 꼭 넣으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는 상태. 걍 프리오더 아이템을 캐릭터마다 주게 하면 되잖아!! 어차피 펫들과 소모품 지도 뿐이거늘(...)
  58. 제니맥스 측에서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자발적으로 자신의 캐릭 정보를 입력하면 그걸 모아서 통계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59. 게임톡, 토크온 같은 음성채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