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아이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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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머리 상태 에미넴
Jesse Eisenberg. 1983년 10월 5일생의 미국 배우.

1 생애

뉴욕 퀸즈 출신이다. 어머니 에이미는 파티에서 광대일을 했고 아버지 배리는 병원에서 일하다가 대학 교수가 되었다. 누나 한명과 여동생 한명이 있다.

동생인 해일리(1991년생)은 예전에 펩시걸로 유명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유대인 집안이다. 조상들이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 건너왔다. 이스트브런즈윅에서 학교를 나오고 10세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뉴욕대에 합격했지만 영화 문제로 진학하지 못 했고 그리니치에 있는 뉴스쿨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며 동물 길들이기에 관심이 많고 채식주의자이다. 동생이 고양이 이름을 한국말로 지어줬는데 제시는 발음하기 어려워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1]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범 감독 로만 폴란스키를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배우와 감독을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이 폴란스키를 옹호한 것과 대비된다.[2]

일반인 여자친구인 안나의 임신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

2 연기 스타일

얼굴값 못하게찌질한 연기에 특화되었단 평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마크 주커버그와 높은 싱크를 보였다.

대사를 하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 나우 유 씨 미만 봐도... 같은 미국인들도 때때로 뭐라하는지 캐치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액션신을 잘찍는다.

연기의 폭이 좁거나 언제나 같은 연기만 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Night Moves 같은 영화에서는 내면의 갈등에 침잠하는 급진적인 환경운동가나 Louder than Bombs의 어머니의 죽음과 그 비밀에 번민하는 인텔리 청년도 잘 소화해냈으며 아메리칸 울트라의 액션 연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 비슷한 속성의 캐릭터를 모두 유사하게 연기하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3] 하지만 이는 그보다 경력이 길거나 나이가 많은 배우들도 쉬이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로 그가 자신의 경력 중 이를 개선할 수 있을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것이다.

본인이 출연한 작품을 절대 보지 않는다고. 본인 왈 "저는 연기하는 게 직업이지 제가 나온 영화를 보는 건 제 직업이 아닙니다. 화면에 나오는 제 모습이랑 목소리도 어색하구요." 연기는 카메라 앞에서만 끝낸다는 철학이 재러드 레토 와 유사하다.

3 기타

한국에서 정식개봉은 안 하고 블루레이로만 나왔지만 좀비랜드로도 유명하다.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렉스 루터로 캐스팅 되었다.

미드 모던패밀리 시즌 5의 12번째 에피소드인 "Under Pressure"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4 주요작품

  1. 고양이 이름은 안녕이라고 한다.
  2. 다만 많은 영화인들이 옹호하는 것은 폴란스키 감독이 찰스 맨슨 패거리에게 임신한 아내를 비롯한 가족과 지인을 잔인하게 몰살당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참작해달라는 것이지 동업자 보호 이런게 아니다....일수도 있지만 로만 폴란스키의 인맥으로 배우 본인들의 활동이 좌지우지 될수있는데 글쎄올시다?
  3. '제시 아이젠버그는 제시 아이젠버그를 연기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4.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세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