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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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스크립트 #
장르드라마
러닝 타임120분
개봉일시2010.11.18
감독데이비드 핀처
작가아론 소킨
출연제시 아이젠버그, 앤드루 가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루니 마라, 아미 해머
국내등급15세이상 관람가

1 예고편

북미판 공식 트레일러. 배경음악은 라디오헤드의 Creep 합창버전

2 소개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한 영화로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창립 과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좀비랜드의 콜럼버스 역의 나름대로 유명한 제시 아이젠버그가 주인공 마크 저커버그를 맡았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출연으로도 제법 화제가 되었다.

영화 내용을 요약하자면 저커버그가 여친한테 차이고 열폭 해서 여자들 외모 비교하는 사이트 만들어 정학당할 뻔하지만 겨우겨우 벗어나고 선배 3명이 제안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아이디어만 빼가서 친구랑 동업해 시작하곤 그 친구녀석도 배신해서 조만장자(Billionaire)가 된다는 이야기. 아 해피엔딩!

3 OST

음악은 나인 인치 네일스의 트렌트 레즈너와 에티커스 로스가 맡았으며 엄청난 호평과 함께 83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거머쥐었다. 그 외 삽입곡들도 화려한 편. 하지만 한국에는 어쩐지 CD나 MP3나 어느쪽으로든 사운드트랙이 발매되질 않았다. [3] 그대신 레즈너의 레이블인 눌코퍼레이션(Null Corporation)의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가능하다. 여기서 구매가 가능하며, 디지털 음원부터 CD, 블루레이 오디오, LP판까지(!) 4가지 포맷으로 구매 가능하다.[4] 뭔가 쓸데없는 장인정신이 발휘된 거 같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시퀀스별로 삽입된 음악은 여기서 감상할 수 있다.# [5] The Social Network 항목을 참조.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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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 분)는 여자친구인 에리카 올브라이트(루니 마라 분[6])와 술을 마시다 차이고 기숙사로 돌아온다. 분노에 찬 마크는 자신의 블로그에 에리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고 하버드 대학교 각 기숙사의 데이터에 접근해 여자들의 사진 데이터를 긁어모아 얼굴을 비교하는 사이트인 facemash를 만든다. 마크의 친구인 "왈도"[7] 에드와도 새버린(앤드루 가필드 분) 이 사이트는 메일링으로 하버드와 보스턴 근처의 학생들 사이에서 삽시간에 퍼져나가 결국 새벽 4시에 하버드 서버가 다운될 지경에 이른다. 결국 하버드 웹의 보안을 침투한 것[8]과 성차별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 개인 신상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마크는 6개월 유기정학 처분을 받는다.

유명 파이널클럽[9] 중 하나에 있던 엄친아 디브야 나렌다(맥스 밍겔라 분)와 윙클보스 형제[10][11]는 마크의 기술력에 관심을 가지고 하버드 메일을 가진 하버드 대학교 소속 학생들만의 배타적인 커뮤니티인 '하버드 커넥션' 만들겠다는 기획을 마크에게 알린다.[12] 교내에서 인기가 많은 자신들과 일을 하면 여학생들 사이에서 밑바닥으로 떨어진 마크의 교내 평판이 올라가지 않겠느냐면서. 이에 마크는 그 자리에서 수락하지만,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그들이 요구한 커뮤니티의 코딩 등은 전혀 하지 않고 그들을 피하기 시작한다. 한편 뒤로는 친구인 왈도와 함께 '배타적인 커뮤니티'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the facebook'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서버 비용 등 초기비용은 왈도가 모두 대고 대신 사업에서의 비율은 마크와 왈도가 7:3으로 나누며 왈도는 재무담당이 되는 조건이었다. the facebook이 완성되자 마크는 윙클보스 형제에게 자신의 실력이 모자라 원하신대로 사이트를 만들어줄 수 없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영화상) 현재 시점에선 페이스북이 하버드커넥션의 아이디어를 훔쳐 만든 것이라며 윙클보스 형제에게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소송이 걸린 상황.

한편 하버드 대학생에서 보스턴 지역의 학생들로 확장된 이 서비스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스탠퍼드 대학교까지 확장하게 된다. 이에 캘리포니아에 있던 냅스터의 창립자 숀 파커(저스틴 팀버레이크 분)에게까지 닿는다. 숀 파커는 이들의 서비스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에게 연락을 취해 IT의 메카인 캘리포니아로 오도록 초청한다. the는 빼버리라고 충고하고. 그러나 왈도는 마크가 캘리포니아에 가는 것을 포함한 숀의 사업제안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때문에 마크에게 캘리포니아로 이전할 비용을 대주고도 자신만은 캘리포니아로 따라가지 않고 뉴욕에서 홀로 광고주, 투자자를 물색한다. 결국 숀과 함께 지내며 그의 도움으로 주요 투자사들의 사업적·재무적인 지원을 받던 마크는 점차 왈도와 멀어진다. 마크로부터 숀과 자신의 방향을 따르지 않으면 함께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왈도는 자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걸 걱정해 회사의 자산을 동결한다. 다행히 신규 투자사의 도움으로 재무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일로 왈도와 마크는 사이가 나빠진다. 왈도는 여자친구와도 사이가 안 좋고(결국 헤어진다) 숀 파커가 마크를 끼고 회사에서 주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점점 페이스북에서 멀어진다.

숀이 끌어온 엔젤투자자 피터 틸[13]로부터 55만불을 투자받게 되자 페이스북을 법인으로 등록하여 지분을 조정하고 주식을 신규 발행해야될 필요가 생긴다. 코딩을 해주는 친구와 숀, 엔젤투자자에게 약 7%의 지분을 할당하는 대신 마크 자신의 지분은 51%로 줄이고, 이후 회사에 참여할 투자자에게 분할해주기 위해 되려 왈도에게는 기존의 30%에서 증가한 약 31%의 지분을 할당하는 방향이라고 변호사는 설명한다. 그리고 이 설명을 들은 왈도는 당연히 거기에 스스로 서명한다. 그러나 사실 그 서류는 함정이었다. 서류에서의 조문을 근거로 후속 투자자들에게 왈도의 지분 만을 전부 떼어줘버린 것. 페이스북의 주요 투자자였던 왈도의 지분은 약 31%[14]에서 0.03%로 추락한다. 이 일로 왈도는 마크와 거세게 싸우고 소송을 걸게 된다.

영화는 이들의 소송과 회상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고 마크 본인의 심리가 어떤 것인지 묘사되는 장면은 잘 없다. 마크는 친구 왈도를 내쳤고 숀은 페이스북 1백만 회원 달성 파티를 열며 회사에서 기세 등등하지만 미상의 신고자로 인해 해당 파티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잡힌다. 왈도가 학교에서 동물학대 혐의를 받았던 닭 사건을 왈도는 마크가 꾸몄다고 생각하며 관객들이 보기에 숀을 신고한 것은 얼핏 마크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영화에선 어느것도 정확히 마크가 했다, 하지 않았다를 묘사하지 않고 제 3자가 보기에 두루뭉술한 것들은 관객들이 스스로 평가하도록 두루뭉술하게 묘사한다.

이어지는 소송과 배신으로 인해 결국 진짜 친구 하나 없어 보이는 마크는, 예전 여친인 에리카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서 친구 신청을 한다. 무표정히 새로고침을 계속하는 마크의 얼굴 옆에 윙클보스 형제와 왈도의 현 상황(재판결과), 페이스북의 현재 위상, 그리고 울려 퍼지는 비틀즈의 Baby You're a Rich Man[15]과 함께 "마크 저커버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이다"라는 자막을 띄우며 영화는 끝난다.

5 등장인물

  • 마크 저커버그: 실존 인물이다. 유대인으로 하버드 대학교 재학 중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을 개발했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친구인 에드와도도 새버린과 윙클보스 형제 등에게 소송을 걸렸다. 소송은 합의로 끝났으며 왈도와의 합의는 실제 얼마가 지급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왈도는 페이스북에 복귀했다. 영화 내내 지극히 너드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동시에 실제 성격인 상당히 권력과 명성을 지향하는 점도 잘 묘사된다. 너드이고 찌질하면서도 동시에 자신만만하고 독선적인 양면이 잘 드러났으며 그에게 방해가 된다면 기꺼이 내치는 편. 특히 소송 시점에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이 매우 강하여 윙클보스 형제를 경멸하기도 한다. 배우는 좀비랜드에 나오기도 했던 제시 아이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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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에서 마크의 이미지로 나왔는데 앤디 샘버그도 마크의 흉내를 냈고 심지어 실제 마크 저커버그도 출연했다.
세 사람의 마크 저커버그. 찌질한 연기의 달인이란 평가.
  • 에드와도 새버린: 브라질 태생의 미국인으로[16] 마크보다 2살 연상인 1982년생. 마크와 마찬가지로 유대인이다. 같은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며 친구이지만 IT, 컴퓨터공학 전공이 아닌 경제학 전공이다. 마크와는 달리 어느 파이널 클럽에 입회를 허가 받는다. 재무 담당을 하며 초기 사업자본은 전부 그의 개인적인 돈이었다. 사회성 떨어지는 마크의 태도 때문에 고생을 하고 숀 파커 때문에 자기가 버려지는 느낌이 들자 자산을 동결하기도 했다. 결국 이 일로 마크에게 찍혀 주식을 신규발행할 때 속아 넘어가 지분을 잃고 회사에서 사실상 쫓겨난다. 토사구팽의 대표적 케이스.[17] 실제 인물은 다시 페이스북에 복귀하게 되었고[18] 미상의 합의금과 회사 지분으로 인해[19] 재산이 약 20억 달러에 이른다. 영화 개봉 이후 실제인물은 브라질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더이상 마크를 원망하고 있지 않으며 영화에서 묘사되는 갈등은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배우는 앤드루 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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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실존인물은 태어난 브라질과 이민 간 미국의 이중국적자였는데 페이스북의 주식시장 상장 시점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거주 중인 싱가포르의 국적을 취득했다. 싱가포르는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에는 과세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미국이 부과하는 막대한 세금을 회피하려는 목적의 국적 포기가 아니냐고 까였다. 반면 본인은 싱가포르에 사업상 거주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싱가포르에서 살 거라고 주장했다. 미국에선 각계에서 극딜을 당했으며 싱가포르에서의 그의 사치스러운 생활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욱이 미 의회에서 몇몇 상원의원들이 발안한 '엑스 페트리어트' 법안이 만약 통과될 경우 전 국민이라도 과세할 수 있게되며 탈세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까지 포함되어있어 미국에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 에리카 올브라이트: 배우는 루니 마라. 마크와 사귀었지만 하버드대 학생이 아니라 보스턴대 학생이다. 이미 관계가 깨진 영화에서의 모습만 보면 애초에 마크와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용하다. 영화 도입부에 마크가 끊임없이 횡설수설하며 대화도 제대로 통하지 않고, 더욱이 자신을 비하하자 빡쳐서 헤어진다. 그 후 술집에서 마주치기도 했지만 과거의 일을 사과하려는 마크를 철저히 경멸한다.[20] 하지만 다들 페이스북을 하니까 페이스북에는 가입한 듯.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실제 인물과는 이름이 다르다. 제시카 얼로나로 추정된다.
  • 윙클보스 형제: 배우는 론 레인저의 아미 해머. 전형적인 부자짓 도련님들로 조정을 해서 체격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지만 마크의 비열함에 무너진다. 이들이 만든 사이트인 커넥트유(ConnectU)는 페이스북 때문에 말아먹었다. 특히 형제의 형은 전형적인 부잣집 출신 샌님으로, 교칙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등 작중 내내 비현실적인 점잖을 떤다. 그러나 당연히 그런 방법들은 통하지 않고, 결국 마크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소송을 건다. 결국 상당한 금액[21]을 합의금으로 받았다고 한다. 쌍둥이이며 아버지가 꽤 큰 사업을 한다. 아버지의 부와 파워는 가히 대단하여, 학부생 주제에 대학 총장과의 사적 면담을 성사시킬 정도. 영화상에서는 배우 한명이 번갈아가며 역을 하고 합성했다고한다. 필요할때는 대역도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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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브야 나렌다: 인도계 미국인으로 윙클보스 형제의 친구로 같이 사업을 했다. 배우는 맥스 밍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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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숀 파커: 냅스터의 개발자. 배우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작중 내내 뺀질대는 태도로 투자자나 왈도를 도발하거나 한다. 성실한 태도의 왈도가 보기엔 딱 사기꾼이지만, 실제 사업 감각이나 투자자를 유치하는 능력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왈도보다 숀 파커가 훨씬 유능하다. 항상 자신만만하지만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한테 걸리자 왈도에게 맞을뻔 할때도 급비굴해진다. 실제 냅스터의 개발자 숀 파커는 영화의 숀 파커는 아주 비열한 인간이라며 자신은 그러지 않았다고 항변했다.[22] 참고로 숀 파커는 마르쿠스 페르손에게도 마인크래프트서비스 초기에 투자제안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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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외모가 상향 평준화 되었다

6 논란

당연히 영화 개봉 전부터 저커버그가 망가지는 내용이여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벤 메즈릭(Ben Mezrich)의 소설 <우연한 억만장자(The Accidental Billionaires)>[23]를 원작으로 해서[24] 에런 소킨이 재판 기록을 탈탈 털어서 최대한 사실 관계를 정리해서 만들었다. 하다못해 여친이랑 깨지고 기숙사에서 저커버그가 마시는 술이 시나리오상에서는 스크루드라이버였는데 재판 기록을 참고해서 벡 맥주로 상표까지 맞춰서 바꾸기 까지 했다.

저커버그 본인은 영화 관람후 "많은 부분들은 맞는 얘기이지만 여자친구에서 차여서 facemash.com을 차리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25][26] 거짓말로 밝혀지고 또 개쪽 받았다. 그때 자기 블로그에서 왜 facemash.com을 여친한테 차여서 만들었는지 찌질대면서 써놓은 내용이 아직까지 존재한다. 참고로 영화에 나오는 블로그 엔트리는 저커버그가 당시 쓴 내용이 html 코드까지 포함해서 또박 또박 인용 됐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저커버그는 개봉전 뉴어크의 공립학교에 5년여간 1억 달러를 기부할 것을 약속하는 등 이미지 관리언플에 나서기도 했으나 정작 개봉 후 핀처의 현란한 편집스킬에 홀려서 젋은 층에서는 오히려 저커버그를 변호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괜한 걱정을 한 셈. 영화 나오기 전부터 저커버그의 명성이야 좋을 구석이 없었으니 별로 타격은 없다.

7 평가

개봉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많았으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커리어 내 최고작으로 손 꼽힌다. 2010년 전미 비평가 협회 시상식의 거의 모든부문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2011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각본상,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으며 2011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였는데 킹스 스피치에 밀려 각본상과 편집상을 받는데 그쳤다.[27]

8 흥행

북미에서 9700만 달러, 북미제외 1억 2800만달러로 총 2억 2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감독의 세븐이나 나를 찾아줘만큼은 아니었지만 제작비가 4000만 달러로 제작비 대비 5배의 쏠쏠한 수익을 거두었다.
  1. ↑ 자세히 보면 포스터 전체가 거대한 웹 브라우저의 모습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웹 페이지의 상단 인터페이스는 페이스북과 똑같다.
  2. ↑ 포스터의 문구는 번역하면 '약간의 적을 만들지 않고서는 5억명의 친구를 얻지 못한다'이다. 상징성이 강한 문구로, 영화가 나올 당시 페이스북의 이용자 수가 5억명이었다. 영화를 관통하는 문구로 봐도 무방할 듯. 참고로 한국어판 포스터의 문구는 단순히 '청년 백만장자의 성공담' 같은 내용이라 조금 까이기도 했다.
  3. ↑ 대신 수입은 되었다. 향뮤직이나 뮤직랜드에서 구입 가능한데 (가격도 수입가 생각하면 적당한 편.), 충성스러운 나인 인치 네일스 팬들이 항시 거덜내고 있는데다 물량도 적어서 매의 눈으로 입고 타이밍을 지켜봐야 한다.
  4. ↑ 어느 포맷을 구매해도 기본적으로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가 포함된다
  5. ↑ 예로 'let the hacking begin' 을 클릭하면 그 장면에 삽입된 'in motion'의 일부 샘플을 들을수 있다.
  6. ↑ 이후 핀처 감독과 또 영화를 찍었다.
  7. ↑ Eduardo의 단칭인 wardo로 왈도체의 왈도와는 다르다.
  8. ↑ 여학생들 사진을 얻기 위해 약간의 해킹을 했다
  9. ↑ 하버드 내의 소셜 클럽으로 배타적인 곳이다. 한국의 대학 금융이나 재무 학회에서 친목 기능을 강화했다고 보면 될 듯. 또한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가 있다.
  10. ↑ 실존 인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여 6위를 수상했다.
  11. ↑ 둘 다 아미 해머 분. 둘이 동시에 서 있을 필요가 있을 땐 조시 펜스란 배우가 서서 위치를 잡고 나중에 합성했다.
  12. ↑ 영화의 묘사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클럽 내의 프로그래머가 이런저런 이유로 빠져나가면서 실제로 웹을 만들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13. ↑ 페이팔의 공동창업자로도 알려져 있다.
  14. ↑ 액수로 따지면 백만달러가 넘는 금액이었다
  15. ↑ 비틀즈의 노래인만큼 레즈너의 사운드 트랙엔 실려있지 않다. Magical Mystery Tour의 10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16. ↑ 상파울루에서 태어나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17. ↑ 숀이 마크를 꼬드겨서 결국 쫓아낸거나 다름없는거다, 결국 굴러온 한량이 박힌 돌을 뽑아낸 것.
  18. ↑ 결과적으로 몇 년 뒤 다시 페이스북의 경영에서 손 떼게 된다.
  19. ↑ 지분은 매우 낮지만 페이스북의 회사 가치가 워낙 높은 덕이다.
  20. ↑ 이에 열받은 마크는 페이스북을 하버드 뿐 아니라 보스턴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교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마음먹는다.
  21. ↑ 영화에서 밝힌 바로는 6500만 달러. 한화 약 700억.
  22. ↑ 냅스터는 숀 파커와 숀 패닝이 공동개발했다. 페이스북 초대사장인 쪽은 파커. 패닝은 페이스북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23. ↑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제목을 따라서 "소셜 네트워크"로 번역되어 출간됐다
  24. ↑ 영화 오프닝에도 나오고, 위의 스크립트(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사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한 pdf파일이다)를 다운받아보면 'Based on the Book "THE ACCIDENTAL BILLIONAIRES" by BEN MEZRICH'란 말이 적혀있다.
  25. ↑ 지금 부인은 프리실라 챈(Priscilla Chan)인데, 이때 헤어진 제시카 얼로나(Jessica Alona)랑은 당연히 다른 사람이다. 얼로나의 이름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영화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
  26. ↑ 참고로 현재 마크의 부인인 프리실라 챈은 중국계 베트남인 난민 가정 출신으로 아시아계인데, 원작 소설에선 프리실라임을 암시하는 아시아계 여성 캐릭터가 등장했다지만 영화에선 아시아계 여성이 많이 나오긴 해도 프리실라 챈은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
  27. ↑ 영갤에서는 핀처가 감독상 수상을 놓치자 David Fincher 1962-2011 같은 짤방을 만드는등 고인드립 애도를 표시했다 반응이 엄청났다. 물론 코엔 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