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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m-zgc 제이드라
기동전사 건담 AGE 2세대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베이건의 신형기로 X라운더 전용기로 제작되었다. 파일럿은 제하트 가레트.
제다스 R에 가서도 이루지 못했던 완벽한 X라운더 전용기다.[1] 붉은 색에다가 능력 제어를 위해 파일럿이 착용해야 하는 가면, 첫 등장시 디바의 오퍼레이터가 3배 속도 드립을 친 것 등 완벽하게 샤아 아즈나블의 오마쥬. 스어킥마저 구사한다. 그 외에 생긴 걸 두고 테카맨 같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무기는 여타 베이건기체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목의 빔 사벨 겸 빔머신건이 내장되어있고 제다스처럼 꼬리부분을 분리하여 실검으로 쓸수 있으며, 전용 빔 라이플도 휴대하여 롱 빔 사벨로도 사용이 가능한 무장이다.
완벽한 X라운더 전용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기존 베이건의 기체들과는 차원이 다른 반응속도를 지녔으며, 복부의 빔포는 건담 AGE-2의 하이퍼 돗츠 라이플과도 필적할 만한 위력을 지녔다. 참고로 이 두 빔포가 격돌할 때의 연출이 완전히 이 기체와 이 기체의 빔포가 격돌할 때의 연출과 판박이인 데다, 복부 빔포라는 점도 이 기체와 똑같아 왜 하필 이 작품을 오마쥬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
Hg 프라모델은 붉은색이 설정화의 그것보다 원색에 가깝게 나와서 파이어 발키리 같다고도(...)
첫 등장서부터 아세무 아스노의 건담 AGE-2를 압도하며 킥을 꽂아넣어 사실상 제압에 성공했지만, 아세무에 대한 제하트의 마음 때문에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물러간다. 이후 플리트 아스노의 건담 AGE-1과의 전투에서 우세를 보이는 등 활약하다가 노트람 공략전 당시 추락하는 다우네스를 격추시키고 지구 대기권으로 추락한다. 다행히 매지션즈 8의 대장 돌 프로스트의 희생으로 무사.
직계 후속기로는 기라가가 있으며, 46화에서는 개수형으로 보이는 기체인 '질스베인'이 등장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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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성은 불명확하지만 건담 레길레스와 디자인이 흡사한 면이 있다. 건담 레기루스는 기존 베이건 기체들을 기반으로 건담 AGE-3의 데이터를 피드백하여 만들어진 기체라 닮은 부분이 있는것은 오히려 당연하지만, 후속기인 기라가보다 2세대의 구형 기체인 제이드라가 더 많이 피드백된듯한 모습이다.
HG 1/144로도 나왔다. 퀄리티는 HG AGE 시리즈답게 매우 준수한 편.- ↑ 제하트가 말하길 "이 기체는 나의 반응속도를 따라오고있어!"
- ↑ 딘 아논이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