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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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 당시엔 설정상 건담 4호기에 해당하는 기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G-4계획이라는 별개의 프로젝트로 갈라져 나갔다.[1]

정확하게는 제작단계상으로 이후에 등장한 건담 4호기건담 5호기의 원안자가 0080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대로 입수하지 못한 채 먼저 설정을 완성시켜 버려, 당초 건담 4호기로 등록될 예정이었던 알렉스는 이후 개발계획 자체가 전면 폐기되어 정식 형식번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는 치욕적인 설정이 추가된 것. 참고로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건담4호기와 5호기의 설정 원안자의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제대로 입수하지 않은 채 설정을 만들어 버려, 0080 관련자들께는 매우 죄송한 일이 되어버렸다'고 하며 인터뷰 자리를 빌어 정식으로 사과 인사를 올림으로서 대충 마무리가 된 상태.

그리하여 결국 MSV 설정에서의 알렉스는, 당초 4호기를 나타낼 예정이었던 붉은색 역삼각형의 4번 데칼을 'G-4 계획' 참가 표식이라는 급조된 설정으로 부랴부랴 변경시킨 채, 시험 형식번호인 RX-78NT-1 상태로 최종 등록되어 있는 실정이다. 덧붙여 건담 8호기의 설정이 상당 기간 동안 공백으로 남아 있다가 나중에서야 문자 설정으로 뒤늦게 도입된 것은, 초창기 알렉스의 MSV 참가가 8호기 버전으로 결정되어 있었던 탓이라고 한다.

별명인 '알렉스'는 본디 연방계 건담에 붙는 RX의 발음을 차용해 비슷한 서양 이름을 붙인 것. Armor Layered EXamonation(장갑적층화 시험)이란 용어의 약자라거나 초밤 아머를 장착한 상태를 NT-1FA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공식설정은 아니다.

1.1 개요

 * 형식번호: RX-78NT-1(RX-78NT-1FA: 풀아머 타입)
 * 코드명: 건담 "알렉스"
 * 기체타입: 뉴타입용 시작형 MS
 * 제작: 지구연방군
 * 소속: 지구연방군
 * 최초배치: UC 0079. 12월
 * 조종: 몸체 안의 전주위 화면 / 리니어 시트 콕피트에 파일럿 1명
 * 크기: 전고 18.5m, 두부고 18.0m
 * 중량
  * 건조중량 - 표준형 40.0t, 풀아머형 50.0t
  * 전비중량 - 표준형 72.5t, 풀아머형 90.0t
 *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1,420 kW
 * 추진
  * 로켓추력 - 표준형 35,000kgX2, 8,000kgX6, 7,000kgX2
  * 풀아머형 35,000kgX2, 8,000kgX6, 7,000kgX8
  * 보조 추진기 / 아포지 모터 - 표준형 19개, 풀아머형 13개
 *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 표준형 1.82G, 풀아머형 1.83G
  * 180˚ 회전 시간 0.8초
  * 최대 지상속도 192km/h
 * 기타장치
  * 센서 (감지거리 5,900m)
  * 관절부 마그네틱 코팅 처리
  * 탈착형 외장 쵸밤 아머 장착 가능
 * 고정무장: 60mm벌컨X2 (머리에 장착), 90mm개틀링 건X2(양팔에 장착, 평상시는 장갑에 숨겨져 수납), Blash·XB-B-09 빔사벨X2(백팩에 장착/재충전)
 * 옵션무장
  * RX·C-Sh-05 UBC/S-0003 실드X1(양쪽 팔 중 하나에 장착),
  * BOWA-Norfolk·XBR-L Type-3 빔 라이플X1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 탑승했던 파일럿: 크리스티나 맥켄지
 * 메카닉 디자인: 이즈부치 유타카

뉴타입아무로 레이 전용으로 개발된 건담으로, 아무로 레이의 반응 속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너무 민감해서 일반인은 제대로 조종하지도 못할 정도다. 개발을 담당한 것은 연방군의 오거스타 기지로 후에 오거스타 기지는 연방의 뉴타입 연구소인 오거스타 연구소로 발전하였으며 짐 커스텀 등 오거스타 계통 모빌슈트의 조상격 기체가 되었다.

최대의 특징은 연방계 모빌슈트의 특징이기도 한 필드 모터 기술의 발전으로 기체의 내부공간에 큰 여유가 생겨 내장화기인 90mm 개틀링을 설치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유체 펄스 시스템을 채용한 지온계의 기체와는 다르게 연방계의 필드 모터 시스템은 통전으로 인해 관절자체가 가동하기 때문에 팔 내부에는 특별한 장치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기존의 건담이나 짐도 동일하였으나 NT-1를 제작할 시기에는 필드 모터 시스템 관련 기술의 발전에 박차가 가해져 보다 더 세련되어진 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었고 이에 완부에 화기를 내장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또한 뉴타입의 반사속도에 맞춰서 기체의 반응속도도 한계까지 끌어올려져 일반적인 파일럿으로는 제대로 기체를 제어하기 힘들 만큼 반응속도가 빠르며, 초밤 아머라는 추가적인 증가장갑도 동시에 개발되었다.[2]

초밤 아머자체는 NT-1을 위하여 개발되었다고 명시되어있으나 그 전단계의 기체라고 할 수 있는 풀아머 건담이나 후발기체인 짐캐논2의 존재를 볼 때 연방의 모빌슈트 개발의 한 방향성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 알렉스의 그것은 'Ceramic Hybrid Outer-shelled Blowup Act-on Materials(세라믹복합외장에 의한 폭발반응재질)'라는 용어의 약어라는 설정이 추가로 붙어있다.

초밤 아머 장착으로 인한 중량 증가는 22.5t에 이르며 이 때문에 기체의 기동성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여 초밤 아머에도 자체적인 추진장치가 마련되었다. 그 밖에도 2세대 모빌슈트에서나 실용화된 리니어 시트 및 전천주 모니터를 갖추고 있으나 기술의 미발달로 아직 2세대 모빌슈트에 사용된 모델보다는 다소 불완전했다.

1.2 작중의 활약

원래는 별 1호작전[3]에 맞춰서 화이트 베이스대에 배속되어 아무로 레이의 탑승기가 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지구에서 부품단위로 우주로 발사하여 사이드 6에 보내질 예정이었다.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지온은 특무부대인 사이클롭스대를 파견하여 기체를 노획하거나 파괴하는 루비콘 계획을 발동하나 연방군의 저항으로 탈취에 실패하고 NT-1의 부품은 우주로 올라간다. 기밀유지를 위하여 분해된 NT-1은 사이드6에서 조립되었으나 그것을 포착한 사이클롭스대는 기체가 완성되지 않은 틈을 타서 캠퍼를 동원하여 강습한다. 그러나 이미 NT-1은 완성단계에 이르러 있었고 파괴직전에 테스트 파일럿인 크리스티나 맥켄지가 탑승하여 초밤 아머덕분에 캠퍼를 격파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NT-1의 안테나가 손상되었으며 기체개발이 극비였기 때문에 캠퍼의 격파에 사용한 개틀링탄조차 보급받지 못하게 된다.

그 후 지온은 루비콘 계획을 실패했다고 간주하고 콜로니에 직접 핵공격을 가하여 콜로니채로 파괴하려고 시도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사이클롭스대의 생존자 버나드 와이즈먼은 핵공격을 막기 위하여 고장난 채로 방치된 자쿠II改를 수리하여 NT-1의 파괴를 시도하였고 부족한 기체성능을 함정을 이용한 게릴라 전술로 만회하여 히트 호크로 NT-1를 중파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NT-1은 빔 사벨로 자쿠의 동체를 관통시켜 대파시킨다.

NT-1자체는 기체의 두부손실을 제외하면 큰 손상은 없는 중파상태였기 때문에 수리하면 사용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이미 전쟁이 말기였기 때문에 실전투입되지는 못하였다.

1.3 기타

자쿠에게 당한 건담으로 악명 높다. 이 때문에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주로 미묘하게 나오는 편. 그러나 NT-1과 크리스는 콜로니에 손상이 갈 것을 우려하여 제대로 전투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개틀링의 탄도 보급받지 못했다. 버니도 콜로니에 해를 끼칠 생각은 없었으나 크리스가 모르는 일이었고 자쿠II改는 돔급의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실 격파당하더라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 거기다 이게 뉴타입 전용으로 세팅되어서 조종 반응성이 미친듯이 민감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뉴타입이 아닌 일반인인데다가 그런 엄청난 패널티를 갖고도 기체를 중파 상태로 보존하면서 자쿠를 격파한 크리스가 오히려 더 대단해보인다(...).

이 외에도 게임이나 모형으로 구현된 빔 라이플과 실드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애니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다.
디자이너인 이즈부치 유타카건담뉴 건담의 디자인을 적절히 믹스하여 디자인했다고 한다.

1.4 RX-78NT-X

건담 네틱스항목 참조.

1.5 모형화

1.5.1 구판

구판시절에 발매된 적이 있으며 구판임에도 재고가 있는 것인지 반다이 코리아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도 있다. 스케일은 1/144. MG나 HGUC와 비교하면 좀 넙데데하지만 나온 당시에는 시스템 인젝션으로 설정색 상당수를 재현한 고품질 킷이였다.

1.5.2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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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는 구판이지만 초밤 아머, 무장이 존재감이 좋은 편이다. 개틀링도 탈착식이 아닌 가동식으로 재현. 다만 패키지 일러스트는 좀 미묘한 편. 이 때는 지구연방군 영문 표기가 막 변경된 상황이라, E.F.S.F 데칼과 U.N.T SPACY 데칼을 선택해서 붙일 수 있다. 부분도색 포인트는 적은 편. 그리고 디자이너 탓인지 패트레이버에 썼던 고무 관절 커버가 들어가있다. 그렇지만 어깨 뼈대 중 나사 때문에 힘을 받는데다가 어깨 보호대 연결부가 얇아 잘 부러지니 유의하자.

1.5.3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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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는 2004년에 발매되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초밤 아머를 장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체의 디테일이 다소 떨어지며, 빔 라이플의 개머리판이 길어서 사격자세에 다소 제한이 있다. 그러나 HGUC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특히 HGUC치고는 데칼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 원작의 테스트 마킹을 완전히 재현했다.

1.5.4 SD

SD의 경우 구판인 BB전사(GFF)와 신판인 BB전사NEO판이 있는데 둘 다 초밤 아머 기믹이 재현되어있다. 구판의 재판인 GFF버전은 짐 커스텀과 콘파치블 킷으로 발매. 단 사출색은 짐 커스텀에 맞춰져 있어서 GFF 버전으로 NT-1을 재현 할려면 도색 필수. 양쪽 모두 오리지널기믹으로 초밤아머의 헤드기어가 포함되어있다.

차이점은 구판은 스프링으로 총알이 튀어나가는 빔 라이플이 들어있으나 팔의 개틀링이 없고 신판은 빔 라이플이 없지만 팔의 개틀링이 있으며 초밤아머 파츠를 모아서 전차 비슷한 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건담 알렉스

/캡슐파이터 항목 참고.

3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에서의 건담 NT-1 알렉스

항목 참조 : 건담 NT-1 (강습기)
항목 참조 : 건담 NT-1FA (중격기)

4 다른 게임들에서의 성능

게임에서는 주로 크리스티나 맥켄지의 기체로 등장한다. 본편에서 자쿠에게 머리가 잘리는 수모를 당한 탓인지 대부분의 게임에서 성능이 그저 그렇거나 나쁘다.

설정상 분명히 1년 전쟁 최강의 MS라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퍼스트 건담보다 약한 성능으로 나오는 게임도 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도 약체에 속하는 편으로 건담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대부분의 슈로대에서 퍼스트 건담은 스토리는 다루어지지 않고 기체와 캐릭터만 등장하는 스폿 참전이니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 그나마 쓸만한 건 컴팩트1, GC, XO 정도. 그나마도 어디까지나 '쓸만하단' 얘기일 뿐이다. 예외로 강력함을 보여주는 컴팩트 2 1부가 있으나 그건 다른 기체들이 후져서 그렇고(…) 원주인 아무로가 타야만 성능이 발휘된다.

1년전쟁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면 확실하게 퍼스트 건담보다 강하다. 건담전기에서의 알렉스의 개틀링은 그야말로 핵개틀링. 아무로의 기체가 될 예정이었던지라 해후의 우주나 건담 전기 같은 게임에서 아무로를 알렉스에 태우면 굉장해, 내 반응속도를 따라오잖아![4] 알렉스는 폼이 아니야!라고 외치는 등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제 주인 못 만난 원한을 게임에서나마 풀게 되는 알렉스(…). 건담전기에서는 2P컬러로 아무로가 탑승하여 뉴 건담 컬러로 등장한다.이 외에도 SD건담 애니중 SD캐릭터들이 시공을 넘어서 리얼 월드에 떨어지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RX-78-2 컬러에 일반 연방군 MS용 실드를 든 알렉스가 잠깐 등장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경우, 도감 이외의 큰 의미는 없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다가 적기를 격파하면 한 번 더 이동할 수 있는 시리즈의 특성상, 한 방이 없는 NT-1은 하이머 바주카와 건담 해머를 가진 원조 건담보다 못한 존재다. 다만 후대로 갈 수록 개발소재로서의 효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건담 네틱스를 거쳐서 건담 Mk-IV를 지나 양산형 뉴 건담으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뉴 건담까지 올라가는 중간고리로 자주 활용된다. 특히 건담 MK-IV는 직빵으로 건담 Mk-V로 갈 수도 있어서 또 다시 중요한 기점이 된다.

게더비트의 경우 자브로 공격 이후 토링턴 기지에서 코우의 GP-01과 함께 등장한다. 다만 역시나 성능이 그저 그런 편으로, 무장은 빔 샤벨, 빔 라이플, 개틀링 건이고 잔탄과 데미지도 그럭저럭이다. 이후 강화하여 아머파츠와 조합하면, 내구력과 방어력이 올라가지만 개틀링 건이 사용불가가 된다![5] 더군다나 크리스의 파일럿 성능이 고만고만한지라...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적으로 출현(!!!!) 하지만 바니로 설득하면 그 스테이지 한정으로 아군이 된다...
이벤트로 혼자서 짐 커맨드 3마리를 순식간에 정리한 켐퍼를 관광보내는 강함을 보여주고 실제로도 강력한편.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스테이지 한정(...) 크리스가 지온으로는 들어가지만 알렉스는 놓고온다. 그 이후 얻을순 있겠지만 쓸 일은 없다. 얻을때쯤이면 이미 그리프스 전쟁이라...

건담 배틀 시리즈에서는 0079년 최종병기로 자주 등장한다. 주무장이 빔 라이플, 개틀링건, 부무장이 헤드 발칸, SPA는 개틀링건+발칸 난사.
기동성, 내구력, 방어력이 0079치고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며 개틀링건 덕분에 초짜 파일럿이 타도 사격 명중률이 높은 편. 근래(2010년)에 나온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 같은 경우 기총이 최강무기로 자리잡은 탓에 초반 미션클리어에 매우 유용하다.

PS2 건담전기에선 연방군 최강 기체. 더 강력한 GP01이 있긴 하지만 빔 라이플이 오버히트해도 개틀링을 쏴대면 되는 관계로 쏟아붓는 화력이 월등하다. 머드록이 무색할 지경.

WS용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는 1부에서 등장하는데, 초반에 얻을 수 있는 V업 유니트를 장비하고 아무로를 태우면, 그야말로 혼자서 다 갈아버리는 전천후 유닛이 탄생한다. 사정거리가 부족하면 고성능 레이더를 달아서 보완하면 그만.

건담vs건담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코스트 1000 기체로 등장하는데 기본 공격은 양 팔의 개틀링과 빔 라이플, 특수 무기로 쇼밤아머가 시간제로 장착 또는 분리된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원작의 설정대로 1년전쟁 후반에 등장한다. 대개 개발 타이밍이 90턴내외기 때문에 활약은 기대할 수 없다. 건담의 발전형이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건담보다 우수하나 가격대 성능비는 떨어지는 편. 2부가 생겨난 액시즈의 위협부터는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운동이 48로 건담보다 1.5배나 높기 때문. 심지어는 초밤 아머를 달면 운동이 10떨어져 38이 되지만 그래로 건담보다는 6높다. 더구나 초밤 아머 장착시 C였던 색적이 B로 올라가면서 여러 모로 좋아진다. 자동으로 탈출이 안되는 액시즈의 위협에서도 튼튼한 내구성과 운동력으로 제 때 탈출을 할 수 있는 몇안되는 기체이다. 개발시기가 비슷한 GP-01하고는 성능도 비슷하며 이 때문에 GP-01를 개발할 수 없는 티탄즈에서는 초기의 에이스용 기체로 써야한다. 또 원작의 설정을 살려서 아무로에게 전용기 판정이 있는 경우도 많은 편. 그러나 이벤트 관리에 실패하면 초밤 아머 버전을 개발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그리프스 전역 초반까지 활약할 수 있다.

PC전용의 본격 숙련도 육성 온라인 3인칭 MMORPG게임인 UCGO(우주세기 건담 온라인)에서 2014년 3월 18일에 연방의 신규 MS로 추가되어 아무로 전용으로 예정되었던 MS답게 게임내 최고의 기동성을 보여주며 직접 MS를 조종하는 게임 내에서도 역시 뉴타입이 붙은 건 좋은 것이구나 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있다.

다만, 연방의 G3건담이나 지온의 MS-14B겔구그 처럼 모빌슈츠 40.0 이라는 게임내 가장 높은 탑승스킬 레벨이 되어야 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뉴타입이 되어서 알렉스 건담을 몰려면 짐 라이트 아머 같은 기체를 타고 자동 달리기로 바다를 향해 달리게 해놓거나 우주에서 어디론가 날아가게 해놓은 뒤, 컴퓨터를 켜놓고 일주일은 족히 보내야 한다.
  1. 현재 연표상으로는 건담 NT-1의 제작은 건담 프로토 타입 완성후 건담과 자쿠2의 첫 실전 전투 전이다. 정확하게 프로토 타입 건담 롤아웃이 7월, NT-1의 개발 시작이 8월. 사이드 7에서 최초의 MS간 전투가 9월 18일. 개발 시작 시점에서는 개발의 이유가 없다.
  2. 참고로 초밤아머는 나토(NATO)군이 개발한 전차 장갑재의 일종으로 영국의 초범지방에서 개발되었기에 유래된 이름인데 NT-1에 이름이 차용된 것이 무슨 의도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설정 담당의 무지 때문인지는 불명.
  3. 아 바오아 쿠 공략전
  4. RX-78-2마저도 아무로의 반응속도를 따라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투를 거듭하던 아무로가 건담이 내 반응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고 불평을 늘었던 전력이 있다. 이 문제점은 마그넷 코팅 처리를 하는 것으로 반응 속도를 높여 해결했고, 정작 NT-1은 전선 투입하기도 전에 정전 협정을 맺어서 별 쓸모가 없어졌다(…)
  5. 다만 초밤아머 장비판은 풀아머 판정을 받기 때문에 한 전투내에서 격추 될 수 있는 피해를 받아도 알렉스 상태가 되어 살아남는 장점이 있다. CD에서는 풀아머 기체는 장갑이 벗겨진 것이 세션이 종료되면 원상 회복되기 때문에 더좋고 운이 좋으면 메가빔이나 개량형 드라군등을 추가무장으로 사용 할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