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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전 | 리부트 이후 | 어스-2 소사이어티 이후의 모습 |
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Flash Comics #1 | |
최초 등장 시기 | 1940년 1월 | |
창조자 | 가드너 폭스, 해리 렘퍼트 | |
캐릭터 설정 정보 | ||
이름 | 제이슨 피터 "제이" 개릭 | |
능력 | 광속, 스피드포스를 이용한 차원 이동 | |
동료 | 앨런 스콧 등 | |
적 | 체인질링 등 | |
소속 팀 | 저스티스 소사이어티[1], 원더즈 오브 더 월드[2] |
1 개요
제이 개릭(Jay Garrick). 초대 플래시이자 골든 에이지의 플래시.
2 상세
본래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중수 실험 중에 사고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밤새 증기를 흡입한 결과 놀라운 스피드를 얻게 되었고, 그 뒤 플래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근데 사실은 실험 중에 공복인데 담배 피우다가 그렇게 된 거다.(...)
그린 랜턴 앨런 스콧과 와일드캣 테드 그랜트와 함께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최고령자 3인방으로 여전히 활약중. 연세가 있으니 만큼, 다른 플래시에 비해 속도나 지구력에서 밀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빠르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킹덤 컴》의 모든곳에 존재하는 플래시는 이분의 헬멧 비슷한 것을 쓰고 있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자면 3대인 월리 웨스트라고 한다. 《킹덤 컴》의 그린 랜턴이 제이 개릭과 절친한 앨런 스콧인 걸 보면 굉장히 의외다.[3]
원래 제이 게릭은 음속 이상의 속도로 달리지 못했다.[4] 다만 배리 앨런 등장 이후 다른 플래시들처럼 광속 ~ 초광속으로 달릴 수 있게 되었다.[5]
리부트 이후에는 지구-2에서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 2011년 말에 리부트를 시작했을 때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나 제이 게릭 관련 타이틀은 전혀 없었기에 등장이 없었다. 리부트 이후 비인기 타이틀 몇 개가 캔슬당하고(...) 2012년에 지구-2 타이틀을 새로 창간하며,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제이 개릭(플래시)과 그린 랜턴(앨런 스콧)의 캐릭터를 리뉴얼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면서 재등장하게 되었다.
(지구-2는 처음에는 실버에이지의 히어로의 화려한 복귀를 예고하며 시작되었지만, 결국 뒤로 갈수록 다른 캐릭터의 비중이 높아지고, 지구-2만의 새로운 슈퍼맨(발-조드), 배트맨(토머스 웨인), 레드 토네이도(로이스 레인) 등이 나타나면서 다른 의미로 오히려 더 새롭고 흥미로운 타이틀로 거듭나게 되어버림.)
리부트 이전의 제이 개릭은 철모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막거나, 철모를 빠르게 때리는 것으로 음파 공격 같은 걸 하는 이른 바 '워블링(Warbling)'이라는 게 가능했지만, 리부트 이후의 헬멧 모양이 그런 용도로 쓰이기에는 적합해 보이지 않다.
리부트 이후에는 전령의 신 머큐리를 만나 그의 힘을 받아 플래시가 되었다. 변신도 신의 힘을 받아서 그런지 바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옷이 찢어져도 애초에 신의 힘과 제이 개릭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옷이기 때문에 금새 복귀한다.)
초반에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카리스마도 부족하고 자신감도 떨어지며 속도 외에는 강점이 없는 캐릭으로 묘사되었으나(타고난 정의감으로 주변의 히어로 동료들을 감동시키고 결심시키는 것이 주된 역할), 최근 아포콜립스의 침공에서 아포콜립스의 신 중 한 사람을 들고 달리더니 이제껏 동료들이 다칠까봐 힘을 아꼈다며 조금 더 빨리 달린다며 곧 스피드 포스의 영역으로 들어가 그 아포칼립스의 여신을 집어 던져버리며 지구 2의 투톱(앨런 스콧 포함) 중 한 사람임을 독자들에게 입증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