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엘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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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man with two hands has a fighting chance
(두 손만 있다면 싸울 기회는 있다)

1 소개

링네임James Ellsworth
Jimmy Dream
본명James Morris
별칭Pretty
Pretty Boy
생년월일1984년 12월 11일
신장174cm
체중?
출생지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피니시노 친 뮤직
테마곡A Fighting Chance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글렌 버니에서 자랐으며, 메릴랜드에서 아드레날린 챔피언쉽 레슬링이라는 단체의 프로모터를 맡았다. 메릴랜드 출신 액슬 로튼[1]에게 프로레슬링을 배웠다.

2002년 6월 5일 데뷔해 퍼스트 스테이트 챔피언쉽 레슬링, 아메리칸 컴뱃 레슬링, 빅 타임 레슬링 등의 북동부 지역 인디단체들을 돌아다니며 '지미 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애덤 어글리와의 태그팀 '프리티 어글리'로 활동해 퍼스트 스테이트 챔피언쉽 레슬링과 아메리칸 컴뱃 레슬링에서 각각 태그팀 타이틀을 한 번씩 차지해보기도 했다. 2016년 새로 출범한 302 프로레슬링의 토너먼트 우승으로 초대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지만 WWE 출연으로 바빠지자 태그팀 해산과 함께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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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5일 RAW에서 지역 자버로서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스쿼시 매치를 당해 패했는데, 경기 전에 왜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상대로 싸우러나왔냐고 바이런 색스턴이 질문하자 "누구든 간에 두 손만 멀쩡하다면 싸울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있다(Any man with two hands has a fighting chance.)."라는 비장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리고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보고 겁먹은 불쌍한 표정 및 리버스 초크슬램의 접수가 웃음을 주며 컬트적 인기를 누렸다. 그 덕에 WWE 출연 이후 인터뷰도 가졌다.

9월 1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딘 앰브로스&존 시나를 상대로 태그팀 파트너를 찾으려하나 계속 퇴짜만 맞던 AJ 스타일스에게 GM 대니얼 브라이언이 직접 붙여준 태그팀 파트너가 됐지만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를 위해 등장하다가 입장로에서 미즈에게 습격당해 사라졌다. 2016년 10월 11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딘 앰브로스와 AJ 스타일스와의 세그먼트 도중 등장해 AJ 스타일스와 경기를 가져[2] 특별심판 딘 앰브로스의 도움으로 승리했다.[3] 경기 후 딘 앰브로스가 링밖에서 손을 잡고 팔을 들어준 뒤 놓자마자 바닥에 그대로 힘없이 쓰러졌다.

2016년 10월 18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테마곡과 함께 등장해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WWE 월드 챔피언쉽 경기를 가져 얻어맞기만 하다가 딘 앰브로스가 링사이드에서 계속 AJ 스타일스를 방해한 덕에[4] 노 친 뮤직을 시전하기도 했다. 이후 계속된 딘 앰브로스의 방해에 분노한 AJ 스타일스가 심판의 제지에도 코너에서 계속 공격해 DQ승을 얻었다.

2016년 10월 25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딘 앰브로즈와 AJ 스타일스와의 앰브로즈의 챔피언쉽 결정권이 걸린 논타이틀 경기에서 링 밖에서 앰브로즈를 응원한다. 하지만 후반부에 AJ 스타일스에게 노 친 뮤직을 가해 본의 아니게 AJ 스타일스만 도와주는 꼴이 되고 딘 앰브로즈에게 DQ패를 안기고 만다. 이 때문에 딘 앰브로스와 제임스 엘스워스의 사이가 냉랭해졌다. 자기도 빡쳐서 때렸지만 덕분에 패배를 선물해준 불쌍한 엘스워스랑 딘 앰브로스는 그냥 어이없게 당한게 포인트다. [5]

2 트리비아

  • 슬하에 딸이 둘 있다.
  • 집에 불이 났을 때 고양이를 구하다가 다쳐 턱이 없다. AJ 스타일스와의 경기에서 친락에 걸리려다가 턱이 없어서 그대로 기술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노 친 뮤직이라는 기술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WWE에 이력서를 내고 2년동안 다크 매치를 가졌다고 한다. 브라운 스트로우먼과의 경기 이후 빈스 맥마흔의 칭찬을 받았다고 하자 크리스 제리코는 빈스가 칭찬하는 일은 드물다고 말했다.
  • 경기력과 카리스마 모두 가진 케빈 오웬스와 언젠간 경기를 가져보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1. ECW에서 이안 로튼과의 태그팀 배드 브리드로 유명했던 프로레슬러로, 2016년 2월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2. 딘 앰브로스의 타이틀 도전을 막으려고 AJ 스타일스가 미리 준비해놓은 상대였는데, 대니얼 브라이언이 앰브로스를 특별심판으로 지정했다.
  3. 당일 경기에서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스타일스 클래쉬를 잘못 접수해 요시 타츠처럼 목부상을 입을 뻔하나 AJ 스타일스의 대처로 위기를 모면했다.
  4. 이때 딘 앰브로스가 제임스 엘스워스의 티셔츠도 홍보해줬다.
  5. 보통 외부인이 경기중인 선수를 때리거나 무기로 가격하면 가차없이 DQ가 내려지는데, 너무 어이없는 장면이라 앰브로즈는 물론이고 심판조차 이뭐병스런 표정으로 봤다는게 포인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