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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ELD | ||||
로만 레인즈 | 세스 롤린스 | 딘 앰브로스 |
파일:002 RAW 06202016jg 0458--d74082de06c76873702467cdb1c2b086.jpg
1 프로필
2012~2013년의 모습 | 2013~2014년 | 쉴드 해체 후 변경된 경기복 |
본명 | Jonathan Good |
별칭 | The Unstable The Street Dog Lunatic Fringe[1][2] |
생년월일 | 1985년 12월 7일 |
신장 | 191cm |
체중 | 102kg (225 lbs) |
출생지 |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
피니쉬 무브 | 훅 앤 래더[3] 막시시티[4] 미드나잇 스페셜 암 트랩 크로스페이스 (구)더티 디즈-헤드록 드라이버 (신)더티 디즈-더블암 DDT 트리플 파워밤[5] |
테마곡 | Shitlist[6] Broken Bones Special Op (2012~2014) Retaliation[7] (2014~현재) |
커리어 하이라이트 | IPW 월드 헤비급 챔피언 2회 IPW 미드 아메리칸 챔피언 CZW 월드 헤비급 챔피언 2회 FIP 월드 헤비급 챔피언 HWA 헤비급 챔피언 3회 HWA 태그팀 챔피언 5회 I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wXw 월드 태그팀 챔피언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WWE 챔피언/WWE 월드 챔피언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WE U.S 챔피언 2016 WWE 머니 인 더 뱅크 우승 |
The Lunatic Fringe.
WWE 스맥다운의 탑 페이스. 하지만 여전히 채워나갈 부분이 많은 선수
2 소개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와 함께 더 쉴드 스테이블의 멤버로 활동했던 WWE의 레슬러. 쉴드 데뷔 초반 국내 프로레슬링 커뮤니티들에서는 카리스마와 테크닉 찰진 접수능력과 연기력 등에서 쉴드의 멤버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난하고 범죄율이 높은 곳에서 태어나 살았는데[8][9] 삶의 고통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레슬링이었다. 쉴드 DVD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레슬링의 세계는 "선한 자가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브렛 하트의 팬으로 레슬링 비디오나 초창기 레슬링의 역사에 대한 책을 읽으며 힘든 삶을 견뎌내었고 팝콘을 팔고 레슬링 링을 세우는 일을 하며 레슬링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동네가 워낙 막장이라 맞아죽기 싫어서 남의 마약을 대신 팔기도 했고, 맞기 싫어서 맞서 싸우기도 했는데 범죄에 빠지지 않고 오직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다고. 그렇기에 브렛 하트가 온갖 시련에 시달리면서도 사투끝에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견딜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엔 ECW를 보며 지냈는데, 과격하고 예측할수 없는 ECW의 기류가 자신의 삶을 보는것 같아 빠져들게 되었다고. TV 신호가 제대로 잡히는 곳이 아파트의 비상구뿐이라 거기에다 TV를 연결하고 봤다고 한다. 이후 레스 대처의 도장에 들어가 레슬링을 배우게 된다. 존 목슬리로 활동할 시절에 Stories from the Streets: the Jon Moxley Story라는 DVD가 나왔는데, 여기에 포함된 인터뷰가 딘의 유년기에 대한 몇안되는 자료. 여하간 어려서부터 레슬링에 완전히 빠져 학교 공부도 제대로 안했으며 결국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된다. 레슬링에 빠지던 시기에는 레슬링 비디오는 모조리 긁어모았는데, 단순히 사는것 뿐 아니라 절도도 불사했다고 한다. 책도 레슬링의 역사에 대한 책은 읽을 수 있는 대로 다 읽었으며 그런 자신을 역사광이라 부를 정도이며 레슬링에 대한 학위가 존재한다면 자신은 석사쯤 될거라고 자신할 정도. 이를 증명하듯 2014년 서바이버 시리즈때 선수들이 자신의 서바이버 시리즈 드림팀을 꼽았는데, 로만은 라이트 팬들이 알만한 선수들을 꼽았고 세스는 올드팬들이 알만한 선수들을 꼽았던데 비해 딘은 70년대까지 올라가며 웬만한 사람은 듣도 보도 못했을 과거의 레전드들을 뽑았다. 이 수준이면 레슬러로서의 딘은 덕업일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다.
3 레슬링 커리어
딘 앰브로스/경력 참고.
4 주요 기술들과 경기력
전형적인 브롤러 개싸움 스타일. 언뜻 보기에는 기술을 마구잡이로 거칠게 사용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같은 쉴드 팀 멤버인 세스 롤린스와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 래리어트, 엘보우 드랍, 프론트 드랍 킥, DDT 등의 얼핏 단순한 기술들을 다양한 배리에이션으로 맛깔 나게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엘보우 드랍은 서 있는 상대, 누워 있는 상대, 링 밖 혹은 에이프런 등 가리지 않고 사용한다.
주요 사용 기술은 로프반동 후 러닝 프론트 드랍킥, 스냅 DDT, 가끔 스파인버스터도 사용하며 슈퍼 더블 언더훅 스플렉스도 종종 사용했으나, 언더 훅 스플렉스나 스파인 버스터는 역시 본인이 큰 체격이 아니기에 파워 형 레슬러같은 임팩트나 큰 선수에게도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서 하드코어에서 PG 등급으로 오면서 기술과 함께 적응을 못 한것인지에 대한 우려까지 있었다.
허나 선역전환 이후 기술이 늘면서 세스 롤린스와 합동으로 더블 수어사이드 다이브를 사용하며, 쉴드 해체 후에도 여전히 퍼포먼스기로 사용하는 중. 다만 이 쪽은 기술을 구사하는데 불안정한 면이 보인다. 14년 9월 29일 RAW에서는 이런 실수를 하기도. 염력 그 외에도 죠브레이커 래리어트, 미사일 드랍킥, 토네이도 DDT 등에 기술과 크로스 바디나 점프 후 달려드는 모션과 함께 이어지는 거친 공격은 그에 기믹과 함께 좋은 조화를 이룬다. 쉴드 데뷔 초반 U.S 챔피언때는 끔찍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경기력에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2014년 이후부턴 경기력에 대한 지적은 커녕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를 매번 뽑아주고 있다.[10][11] 특히 PPV 등에선 일반 매치보다 과감한 플레이로 흥을 돋구는 편이지만 사실 싱글 독립 이후로 10월까지 PPV에서 치뤄온 매치가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럼버잭 매치, 헬 인 어 셀 매치로 일반 매치를 뛴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11월의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싱글 매치를 뛰었는데 결국 의자로 브레이를 쳐서 DQ패.기믹이 없으니까 성질난 앰브로스 하지만 여기서 의외로 재밌다는 평가결말의 TLC 광고 빼고와 함께 경기를 캐리했다는 팬들의 소감을 받으며 경기력 성장이 눈에 띄이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혼자서 경기를 캐리하기에는 부족하기에 상대해주는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그래도 로만은 장인으로 인정해준다 또한 브롤러이긴 한데 주먹질이 너무 어설프다. 주먹질이 아파보이는게 아니라 다소 엉성한 모션이란게 큰 문제. 해머링과 찹을 섞어쓰는데, 3월 30일자 RAW에선 아주 황당한 주먹질+찹질을 선보였다. 그런 동시에 위기의 순간 시나에게 아주 똑같은 퀄리티의STF를 거는 등 그 이전의 무조건 주먹질만 하던 패턴에 변화를 조금씩 주고 있다.
정확히는 '기술 구사력이 떨어지는 편'으로 딘의 경기가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들중 하나(다른 하나는 잦은 실수). 그런데 세스 롤린스가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에서 스팅에게 큰 부상을 입힌뒤로는 자신도, 상대도 다치지 않고 경기하는건 좋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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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드랍킥에 이어 앰브로스가 주력기로 쓰고있는 리바운드 래리어트(죠브레이커 래리어트). 링 로프를 활용한 반격기로 상대의 공격을 접수하고 그 반동에 로프반동을 더해 돌아와 래리어트를 날려 되갚아주는 모션을 보여준다. 단 작위적인거 같다는 평가가 있다. 싱글 전환 이후 인기를 끌고나선 리바운드 래리어트-더티 디즈는 자버 한정으론 절명기라 해도 좋을 정도로 끝장나는 콤보를 자랑한다. 한창 밀리다가 리바운드 래리어트로 반격하는 점은 관중의 환호를 잘 이끌어나가는 부분. 또한 링밖에서 당하면 링위로 굴러들어가는듯 하다가 한바퀴 돌아서 래리어트를 날리는 변형 리바운드를 쓰기도 한다. 다만 이것도 너무 남발해먹지 않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가끔씩 슈퍼킥 같은 큰 기술을 맞고 반격하면 멋진데 요새는 고작 해머링 몇 대 맞고 쓰는 것이 매 경기마다 반복된다는 것. 그런데 한편으론 이게 환호가 잘 나오는 기술이라 어쩔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 결국 딘은 기술수를 늘려야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 문단을 보면 그렇게 기술 수가 적은것도 아니다.
피니쉬는 헤드록 상태에서 허리와 발을 크게 젖힌 뒤 앞으로 쓰러지며 상대의 안면부에 충격을 가하는 더티 디즈(헤드록 드라이버)[12]를 사용했다[13].
사실 쉴드 세 명의 피니쉬 중 팬들에게 가장 혹평을 받았던 기술로[14] 신인들의 흔한 안면식 피니쉬 느낌이 난다던가.
싱글 전환 이후로 피니쉬 사용률이 올라가면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와 같이 복부를 걷어차 상체를 숙인 상대에게 기술이 들어가거나 뒷 상대에게 엘보우를 날리고 그대로 들어가는 준비 단계를 선보이면서, 기술에 기습적인 면이 살며 나름 우려를 잠재웠으나 여전히 다른 레슬러들의 피니쉬 기술에 비하여 폼이 안난다는 문제는 여전하며 접수자의 접수 실력빨도 많이 받아 접수 실력이 좋지 못하면 더 폼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 편. 그래서 피니쉬를 바꾸자는 매니아 팬들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결국 10월 6일 RAW서부터 더블암 DDT[15]를 피니쉬로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니아 층의 반응은 확 특별해 보이는 기술 같지는 않지만 당연히 전의 더티 디즈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 그 주 스맥다운, 하우스 쇼에서도 더티 디즈가 아닌 더블암 DDT를 보이고 있으니 피니쉬 변경이 확정난듯 하다. 그런데 10월 13일 RAW에서 마이클 콜이 더블암 DDT를 더티 디즈로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름은 그대로 남겨 둘 생각인듯. 이쪽도 접수빨을 많이 타서 접수가 안되면 맥없지만 제대로 받아주면 흥겹다.
세스 롤린스와의 대립이 시작된 이후, 시도 때도 없이 그가 경기를 할때면 난입해서 두들겨 패는 막무가내스러운 모습에서 스티브 오스틴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세자로와의 경기에선 그냥 대놓고 의자로 치고 DQ패해도 뻔뻔할 정도로 "그것밖에 안되냐?"고 세자로를 도발하는 막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 마음에 안든다고 대놓고 DQ를 당한다. 그리고 쉴드 때도 신들렸던 기믹 수행력이 빛을 발해서 막싸움 할 때도 각본상 부상당한 팔은 덜 쓰는 등 실감나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쉴드 시절때도 경기 도중의 기믹 수행 능력이 실감났는데, 익스트림 룰즈 2014때는 한참 당하는 타이밍에는 정신을 못 차린듯 헛주먹질을 하거나 초크에 걸리자 정신을 차릴려고 자기 얼굴을 때리는등 광적인 악바리 스타일의 경기를 잘 보여줬었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WWF를 본 레슬링 팬이라면 앰브로스의 광기어린돌+I스러운 기믹이나 연기, 경기스타일, 심지어 복장까지도 브라이언 필먼(Brian Pillman)의 데드카피에 가까울 정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참고로 필먼은 97년 요절했으나 스티브 오스틴과 대립하면서 오스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레슬러로 기억되고 있다. 사실 서양에선 브라이언 필맨을 닮았다는 점이 오래전부터 지적되었으면 오죽하면 로디 파이퍼와 브라이언 필맨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게 딘 앰브로스가 된다는 소리를 할 정도이다. 당장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나오는 브라이언 필먼의 이미지만 봐도 민소매티+청바지와 광기 어린 눈빛을 보고 딘 앰브로스가 데드카피라는 의견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드코어 단체의 선수 출신답게 노 DQ 매치에선 과격한 경기력을 보여준다. 7월 25일 세자로와의 노 DQ 매치나 세스와의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에선 무기로 맞고, 무기로 치는 것도 자주 나오는데, 온갖 위험한 행동을 한다(물론 PG 등급의 한계 내에서). 철제 의자위로 슈플렉스나 파워밤을 당하는건 기본이고, 죽도로 얻어맞기도 하는데, 그러다가도 죽도를 잡아내고 반격하는 하드코어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의자를 사용하는 것을 즐기는데 탑로프 엘보우 드랍을 의자를 가지고 한다거나 화가 나면 의자 한다스를 꺼내서 링위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탑로프 체어 드랍(?)의 경우는 반쯤 시그내쳐 무브 수준이 되서 노DQ인 경기라면 거의 항상 볼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 매치에선 경기 운영이 서툴지만, 기믹 매치가 나오면 일반 매치보다 재밌는 경기를 만드는 편.경기가 재미없으면 기믹같은거 끼얹으면 된다 거의 물만난 물고기마냥 몸을 마구 던지고 무기를 찰지게 사용하는등 볼거리가 많다. 실제로 딘이 싱글 전환 이후 참여한 경기들중 좋은 반응을 얻은 경기들은 럼버잭 매치나 폴즈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 그리고 노 DQ 매치 등 기믹이 추가된 경기들이다. 이런 점에선 ECW의 하드코어 스타일의 영향이 크다고 볼수 있다. 덕분에 딘이 무기만 꺼내들면 환호를 하는 관중들을 볼수 있다.
그런데 2016년의 어사일럼 매치에서는 기믹매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평가가 좋지 못한 경기가 나왔다. 아무리 크리스 제리코의 기량이 떨어졌고, 앞서 다른 경기들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 경기시간이 예정보다 길어졌다고는 해도 특기였던 기믹매치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줘 앰브로스의 평가가 또다시 하락했다.
이렇게 몸을 날려대는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큰 부상을 당한적이 없다[16]. 부커 T는 딘 앰브로스 등 젊은 레슬러들은 몸을 너무 험하게 다뤄서 오랫동안 활동 못한다고 우려를 표했는데[17] 딘은 부커의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스스로 조심한다고 밝혔다.
레슬러들에게 물어본 관중 호응을 이끌어내는 기술에 대해 묻자 딘은 구석으로 상대를 몰아 두들겨 패는 것을 꼽았다. 상대가 정신차리지 못할때까지 패는 것이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좋다고.
대체적으로 경기력은 잔실수가 많아도 한 사람 몫은 한다고 볼수 있다. 기믹이 없으면 그냥저냥 평타 수준이지만 기믹을 끼얹으면 상타를 치며, 상대의 경기력이 좋으면 이를 잘 받쳐주는 선수. 스티브 오스틴은 패턴이 너무 단조롭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다. 다만 캐릭터성이 워낙 좋기에 그 단점만 커버하면 미래가 창창하다고. 그러나 브렛 하트의 말에 따르면 경기에서 감정선을 넣을수 있으며, 프로모뿐 아니라 경기에서 스토리텔링을 할수 있는 인재라고 평가했다. 한마디로 기술이 아니라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타입.
다만 세스 롤린스와 경기를 할땐 미칠듯한 경기력을 보여준다. 심지어는 기믹이 없는 노멀 매치에서도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딘 본인의 말로는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서로 한수 앞서 생각하기 때문에 체스를 두는것 같다고. 덕분에 서로의 클리셰스러운 부분을 공방으로 상쇄하고[18] 호흡이 잘 맞아 경기 흐름도 빠르기 때문에 상당한 재미를 보여준다. FCW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케미가 느껴졌다고 할 정도이니...더 갈거 없이 딘의 명경기를 뽑으라고 하면 세스와 붙었던 모든 경기를 대면 된다.이 둘의 모든 경기만 모아도 명경기 DVD가 완성된다
그나마 호불호가 갈린게 머인뱅 2015의 래더매치인데, 이것도 스토리텔링은 좋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나 둘의 커리어도 선명하게 대비되기에[19] 절로 그림이 그려지는 수준. 이를 WWE에서도 아는지 하우스 쇼에선 스토리상으로 대립하지도 않는데 딘과 세스의 경기가 계속 부킹되고 있다.세스가 마땅히 상대할 사람이 없으면 붙는게 딘이라 카더라
또한 케빈 오웬스와도 굉장히 좋은 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땅한 대립없이 붙어도 둘의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데, 오웬스가 워낙 출중한 선수이고 딘도 상대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 잘 따라가면서 스토리텔링으로 살을 붙혀주는지라 이미 선보인 몇번의 경기로 팬들이 대립을 기대하게 되었다. 오웬스도 스토리텔링등에 능한 선수라서 둘의 경기를 보면 별다른 스토리가 없어도 감정선이 살아나는 것을 볼수 있다. 특히 서바이버 시리즈 2015에서 있었던 경기에선, 오웬스가 팝업 파워밤을 하기 위해 딘을 던졌다가 오히려 리바운드로 공격하자 당황한 오웬스가 서둘러 막으려 가다가 래리어트를 맞았는데, 이때 전력을 다한듯 딘도 쓰러지고 오웬스도 쓰러지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로얄럼블 2016에서의 라스트맨 스탠딩 경기도 쉴 새 없이 과격한 무브들이 이어지며 호평을 받았다.
다만 위의 호평을 받은 케빈 오웬스와 붙은 로얄럼블 2016과 트리플 H와 상대한 로드블록을 제외한 경기에서는 상당히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관중 반응만 봐도 앰브로스가 등장할 때는 환호가 쏟아지지만 경기 중반에는 호응이 거의 안 나올 정도.. 기존에 스티브 오스틴 등 선수들에게 칭찬 받았던 운영 능력을 회복치 않으면 그나마 있던 매니아층의 지지까지도 떨어질 듯한 모습이라[20] 앰브로스 스스로가 각성해야할 듯.
5 프로모와 엔터테인먼트 능력
연기력과 프로모 뽑는 실력이 탁월하다. 특유의 광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 뿐 아니라 마이크를 들고 얘기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 들어도 뭔가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 그리고 목소리가 하이톤에 적당히 걸걸한 편이라 듣기에도 좋으며, 매우 개성있는 목소리라 듣는 순간 앰브로스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다. 쉴드 시절에는 다른 두 멤버들이 마이크웍에 능하지 않을때여서 딘이 가운데서 이끌었으며 위협적인 말빨로 상대를 압박했다.
전부터 프로모에 능했지만, 드래곤게이트 USA[21]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마이크웍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는 드래곤게이트 USA의 공동창립자인 게이브 사폴스키가 딘의 프로모를 보고 감명받아서 그냥 프로모만 시키기 위해서라도 데려와야겠다고 결심한 덕분. 사실 조이 머큐리가 딘을 영입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도 그의 프로모와 마이크웍 덕분이었으며 존 라우리나이티스에게 딘의 영상을 보여주자 라우리나이티스는 고용하자고 그 자리에서 승낙했다.
싱글 전환하면서 선역이면서도 광적이고 과격한 멘트를 날려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때부터 마이크웍에 간간히 유머가 섞여들어가면서 재밌는 프로모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세자로와의 매치에서 일부러 DQ패 당한뒤 섬머슬램에서 세스가 가방가지고 자신을 쓰러뜨린데에 대한 불만을 토해내다가도 갑자기 "미안, 내가 무책임했어"라고 변명하다가 같은 날 각본상 체포된 스테파니에게 자신이 감옥에서 만난 갱단들 얘기를 해주며 격려라고 쓰고 약올림를 해준 것이 그 예. 이외에 복귀후 미즈 TV에 등장해 미즈의 질문에 웃기는 대답을 한뒤 따지는 미즈에게 박치기를 해서 유머러스함과 과격함을 적절히 섞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보고 앰브로스가 WWE에 Entertainment를 돌려주었다고 평가할 정도.
인디 시절에는 이런 모습들이 새발의 피일 정도로 사이코스러운 모습이 많았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단순히 상대를 위협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가 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는가하면, 인디 시절의 대니얼 브라이언과 대립하면서 내가 원하는건 벨트나 돈이 아니라 브라이언 대니얼슨(인디 시절의 링네임)의 머리야!라고 얘기하다가도 대니얼슨이 단순히 인디 레슬링의 왕 자리가 아닌 그 이상이라고 얘기하는 등 불안정하면서도 사람 관심을 모으는 프로모를 했다. 물론 이게 좀 오버를 해서 정말 발광쇼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덕분에 프로모 보는 재미가 쏠쏠한 선수이기도 하다. 각본진 등도 이를 인정하는지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가 프로모 찍을때는 별로 간섭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또한 각본에 따른 프로모와 마이크웍을 싫어하지만 워낙 전달력이 좋다보니 써준 각본도 잘 소화해낸다[22]. 물론 즉흥적으로 한다면 더더욱 좋은 프로모를 뽑는다. 스토리 관련 얘기는 빈스에게 직접 가서 얘기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가면 그 과정에서 왜곡되기에 자기가 원하는 바를 위해선 빈스에게 직접 얘기하는 것이 좋기 때문.
여담이지만 마이크를 잡는 방법이 좀 특이하다. 마이크를 감싸안듯이 잡는데 마이크에 커다란 네모상자가 붙어있어서 그걸 자연스럽게 잡게 된다고.
여기에 다소 부족한 경기력을 경기 중간중간의 애드립과 스토리텔링으로 커버한다. 사소한 연기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데 능하다. 여러모로 엔터테이너 능력치가 높은 편이라고 할수 있다. 예를 들자면 쉴드 시절 경기중 두들겨 맞고 괜찮냐고 묻는 로만에게 안그렇다고 얘기하는 부분이나, 브레이와 싸울때 브레이가 이마에 키스하는걸 패러디한다거나, 수어사이드 다이브 후 근처에 있던 꼬마 관객과 피스트 범프를 하고, 나오챔 2015때는 갑자기 난입한 관중[23]을 보고서 브레이에게 저 놈 니가 데려온거냐고 묻는 등, 의외로 세심한 곳에서 재밌는 부분들을 만든다.
이렇게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하필 시대가 PG인지라 미친 놈 기믹으로는 정상에 서기 힘들다는 분석도 있다. 애들한테 팔아먹어야 되는데... 덕분에 애티튜드 시대에 어울렸을 스타로 뽑혔다. 정작 본인은 애티튜드 시대를 좋아하지 않는게 아이러니 이 덕분인지 간간히 개그성 세그먼트를 선보이곤 하는데(예로 2015년 1월 12일 RAW), 이런 개그들도 재밌기에 라이트층에 어필할 가능성도 있다[24]. 실제로 2월 19일 스맥다운에선 어린이 팬들이 딘의 이름으로 챈트를 부르거나 퇴장하는 딘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저연령층에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전에도 메이크 어 위시 후원으로 소년 팬과 만나기도 했다.
이런 덕분에 앰브로스가 자버화되도 마이크웍때문에 계속 보게 될거란 반응까지
실제로 스토리상 비중이 팍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등장하기만 하면 관중을 즐겁게 해준다.사실 마이크웍 타임 주는게 앰브로스 최고의 푸쉬이다 이 덕분에 관중들 사이에서 괜찮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실 PWI 선정 2014년 최고의 인기 레슬러이기도 하다.PPV 전부 져도 인기 레슬러 가능합니다. 참 쉽죠? 하우스 쇼를 보면 환호가 장난이 아니다.
페이백 2015즈음 다시 상승하면서 부각된 딘 앰브로스 기믹의 최대 장점은 어디에 넣어도 적절하다는 것. 미드 카더로 떨어졌다가 다시 메인 이벤트에 투입될때까지 걸린 시간이 불과 2주밖에 안되는데도 어색함이라곤 찾아볼수 없다. 어느 전선에 던져 넣어도 어울리는데, 여기에 과격함, 사이코스러움, 유머러스함을 모두 표현할수 있는 유연한 기믹이기 때문에 이미지 소모가 느리다는 장점 또한 있다. 이 때문인지 각본진이 반응이 필요한 곳에 딘을 마구 던져넣는다는 얘기도 있다.[25]
엘리미네이션 챔버를 앞두고 보여준 프로모는 미칠듯한 간지로 프갤에선 역대급 프로모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자막有
이외에 라이브 쇼에서도 팬들에 대한 매너가 좋아서 경기가 끝나고 한참을 링사이드에서 돌아다니면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었다. 아직 휴대폰을 꺼내지 못한 팬들이 있으면 그걸 일일히 기다려주다가 같이 사진을 찍어줬기 때문에 경비들이 빨리 끝내라고 재촉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팬에게 공격당할뻔 한 사태에도 팬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해주고 퇴장했다.
또한 요즘 세대들중에선 드물게도 뉴스에서도 기믹 연기를 한다. 딘이 뉴스에 인터뷰차 등장하면 기믹을 그대로 가져와서 브레이의 다리를 부러뜨리겠다고 선언하는 등 링위의 모습과 별 다를바 없이 행동한다.그러면서도 깨알같이 RAW 보러 오라고 광고 딘 외에는 스타더스트 기믹을 수행중인 코디 로즈 등이 이렇게 기믹 유지를 하고 있다. 기믹 자체가 과거와 달리 반쯤은 리얼한 느낌이 섞여있어서 가능한 것[26]. 두 선수는 7~80년대의 고전적인 프로레슬링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자신의 기믹에 대해 딘은 자신의 캐릭터는 자신의 29년의 삶속의 좋은 점, 나쁜 점, 추한 점을 모두 섞어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남들이 자신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할뿐이라고 대답했다.
거칠게 없는 안티히어로성 때문에 스티브 오스틴을 연상하는 팬들이 많은데[27], 정작 본인은 자신과 오스틴의 캐릭터는 다른 점이 더 많다고 대답했다. 닮은 점이라면 상황이 어떻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 태도와 맥주를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6 트리비아
-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의 친구(?)와 링 위에서 만남을 가졌었다. 현세대 레슬러 중에는 유일할 듯.
앰브로스가 웃음을 꾹 참고있는 게 보이는데, 저 날 친구(?)가 앰브로스 옷에 실례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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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인터뷰어 르네 영과 사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앰브로스가 르네의 짐을 들어주는 모습이라던가 같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 때문. 일단 둘이 친밀한 관계임은 확실해보인다. 블리처리포트에선 르네와 인터뷰하는 세그먼트에서 대놓고 "딘이 여자친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라고 적어놓기까지 한다. 그리고 롤링 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인정했다. 여자친구가 뉴욕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르네 영이 현재 살고 있는 곳이 뉴욕이다. 이쯤되면 그냥 사귀는데 공식 발표를 안한 거였는데...2015년 3월 르네 영이 고릴라 포지션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자세한 사생활은 알려줄 수 없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일도 없을 것이지만 곧 자신은 악플[29]에 공격받을 것이란 발언도 조크성으로 얘기했다.
- 르네와의 관계도 요즘은 WWE에서도 밀어주는 공식 커플인듯 WWE 네트워크의 여러 방송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딘 앰브로스와 르네 영이 서로 속이고 장난치는
염장종류의 영상이 간간이 보인다.
- 마이크웍은 같은 세대의 레슬러들중 가장 대중에게 인정받아서, WWE에서 실시한 "최고의 달변가" 투표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가 24%의 지지를 받고 있는 폴 헤이먼이고 딘이 22%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크게 인정받은 셈.
콩여기에 WWE에서 실시한 "가장 해설을 잘 할 것 같은 선수"로는 48%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선수 생활 은퇴해도 걱정 없겠네2위로 뽑힌 존 시나가 26%이니 압도적인 지지율이라고 볼수 있다.
- 한 성격하는 브롤러의 모습 때문에 좀 거친 성격의 사람이 아닐까 싶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본인은 정말로 누구와도 친해지기 편한 사람(I'm a super laid-back, easy-to-get-along-with kind of guy.)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인상을 박박 쓴채 나오는 위클리 쇼에서의 모습과 달리 일상생활에서의 풀린 표정은 아주 선량해 보인다. 그리고 미즈TV 세그먼트에서 씩 웃거나 하는 모습이 전혀 살벌한 면이 없는 친근한 인상이라 귀엽다는 감상까지 나올정도. 실제로도 붙임성이 좋은지 경기 끝나고 받은 장미를 경비요원에게 선물하거나 장난을 치기도 한다. 레슬매니아를 앞두고 큰 무대라 긴장하는 이타미 히데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는 등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만한듯 하다. 이렇듯 휴가중의 취미도 낚시나 브레이크댄싱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하는지라(이는 여자친구인 르네 영도 마찬가지) 유명해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성격때문인지 전 트레이너인 톰 프리처드의 말에 따르면 재능은 있는데 다른 동료들에게 자기 계획같은걸 얘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 야심만만한 면이 있는 세스나 로만과 달리 딘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를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두는 것으로 정의해서 정상으로 올라가겠다고 선언한 둘보다 한발짝 물러나있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PPV 연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도 인터뷰나 비하인드 영상에선 그저 덤덤히 "내 때가 언젠가는 오겠지" 하면서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스 롤린스는 인터뷰에서 딘은 다소한 이상한 사람이며 매사에 무관심하고 길을 잃거나 물건을 깜빡하는 경우가 잦다고 얘기했다[30]. 여기에 이런 사람은 레슬링 업계에서 성공하는 일이 드물지만 딘은 자기만의 목소리로 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 2014년 8월 11일 RAW에서 세그먼트를 끝내고 포즈를 취했는데 실수로 디바 테마곡(...)이 나와버렸다. 앰브로스가 분노와 증오로 가득찬 표정으로 마이크를 던진 뒤 부들부들 떨며 양 팔을 카리스마있게 쫙 펼치는 순간 울려퍼지는
쿵쿵짜작 쿵쿵짜작 하는경쾌한 음악에 '손발이 오그라든다'에서 '뿜었다'는 의견까지, 보는 이들을 상당히 당황시킨 장면[1]
- 2014년 8월 WWE 스튜디오와 Lionsgate에서 제작하는 영화 'Lockdown'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딘이 맡은 캐릭터는 경찰로 부패경찰의 음모에 빠져 도시의 한 구역안에 갇혀 사냥당하는 스토리. 본인은 영화 찍는다기에 엑스트라 정도겠지...했는데 정작 세트장에 가보니 주연이라서 황당해했다고. 다만 프로레슬링의 특성상 어느정도 연기를 해야하기에 크게 힘들진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 캐릭터는 딘 앰브로스의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침착한 캐릭터라고 한다. 그리고 7월 6일에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존 시나, 랜디 오튼이 주연했던 12 라운드 시리즈의 3편으로 소개되어있다. 영화 자체는 "그냥 그런 WWE 액션 영화"인데 앰브로스 본인의 연기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혹평이라고 해봐야 시나에는 미치지 못한다 정도이며 영화도 1편에는 못미치거나 비슷하지만 2편보단 낫다는 평가가 대부분. 딘 본인의 연기는 레슬러 흉내내지 않고 역할에 맞는 연기를 보여준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자기 티셔츠 산 거 인증하면 족족 리트윗해가거나 아니면 인스타그램으로 운동 인증샷을 올리는 세스와 가끔 셀카 올리는 용도로 쓰는 로만과는 달리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정만 파놓은 상태이다[31]. 그래서 쉴드 멤버중에 인터넷으로 근황을 아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자기는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며, 그 시간 동안 지난 레슬링 경기를 보거나, 그 경기들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으로 주로 시간을 보낸다고 하였으니, 거친 기믹과는 사뭇 다른 모습. 운동을 할때도 혼자서 사막에서 운동하는 것을 선호한다[32].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화려한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은 성미에 안 맞는다고 하며 산악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한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서투르다고 하니, 그냥 인터넷이나 전자기기를 다루는데 소질이 없는듯. 이외에 자신에게 Titty Master[33]라는 별명이 붙은 얘기에 대해 "그래서 내가 인터넷을 안하는 거야"라고 불만을 토한 것을 볼때 인터넷 문화에 관심이 없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지 넷상의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경우가 없다. 로만은 트위터로 빌리 키드먼과 언쟁을 한 적이 있고 세스는 인스타그램이 해킹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로만을 변호하면서 인터넷 팬들을 까는 발언을 해서 프갤 등지에서 까였다.
인터넷과 인연이 안좋은 쉴드 멤버들
- 싱글 전환하고 나선 케인에게 자주 당했다. 세스와 싸우다가 승리 직전에 케인의 난입으로 두들겨 맞는 것이 거의 고정 패턴. 9월 22일자 RAW에선 존 시나를 도와주다가 방심한 틈을 타 케인에게 초크슬램을 당할뻔 하다가 시나가 구해주기도 하는 등, 유독 케인에겐 당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10월 17일자 스맥다운에서 DQ로 케인과의 경기가 끝난뒤 당하기 직전에 체어샷으로 반격했다. 사실 스토리 외적으로도 케인과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 앰브로스가 다른 선수와 경기할때는 호평하는 전문가들이 케인과 경기를 할때면 대놓고 지루하다거나 그저 그랬다는 평가를 내린다. 앰브로스 본인의 경기 운영 실력이 훌륭한 편은 아닌데다 경기 운영 실력이 현재 회사에서 최고축에 속하는 세스와의 궁합이 훌륭해서 더 비교되는 감도 있다[34]. 그러다 11월 말의 메인이벤트에선 1 대 1로 케인을 이겼다.
- 싱글 전환하고 나선 매니아 층에게 인기가 엄청나게 많아졌는데, 부상 각본으로 "실종" 처리된 후 앰브로스의 귀환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졌었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딘의 인기비결을 예측불허함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매니아 층 구매율이 큰 편인 WWE 온라인 샵에서 구매율이 존 시나 다음의 2인자 위치를 차지할 정도이다. 다만 일반 라이트 팬층의 구매율이 더 크고 WWE측에서도 온라인 샵보다 더 중요시 하는 오프라인 샵의 구매율은 좀 저조한 편. 로만 레인즈에게 밀리는 건 둘째치고 브록 레스너, 다니엘 브라이언, 와이어트 패밀리, 우소즈[35]에게도 밀린다. 그래도 블랙 프라이데이때 가장 많이 팔렸던 것은 딘의 Unstable 티셔츠였다.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에도 2주 연속으로 상품 판매 1위를 기록했다[36]. 커리어의 대부분을 악역으로서 욕먹고 다닌데다가 본인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더 의욕이 솟는 타입이라서 자신에게 환호가 돌아오자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다고 한다. 어린아이들까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거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다고 할 정도. 일단 이후의 판매량도 더더욱 상승해서 2015년 7월초에는 50여개의 상품을 소유중이다. 존 시나의 괴물같은 120종류 상품류에는 상대가 안되지만, 로만 레인즈가 불과 30개의 상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미칠듯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동료들 중에는 로만 레인즈와 특히 친하다고 한다. 탈장으로 하차하기 전만 해도 같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로만 레인즈가 탈장으로 입원한 당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어봤다고 한다. 그리고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자 안도했다고 한다. 이외에 우소즈와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같은 차를 이용하며 이동하는 동료들은 세스 롤린스, 세자로, 그리고 다른 인터뷰에서 보 댈러스도 언급했는데 자기가 본 사람중 가장 운전을 못한다며 절대 운전을 안시키려고 한다고.
- 의외로 크립티드 매니아이다. 초등학교 때 독후감 숙제로 빅풋에 관한 책을 읽은뒤로 이런 괴생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졌다. 그렇다고 신봉하는 정도는 아니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는 정도.
딘의 말로는 보 댈러스와 브레이 와이어트 형제는 그런걸 다 믿는다고실버백 고릴라가 발견되고 연구된게 20세기 초나 되서야 가능 했던것이 실버백 고릴라의 생태때문임을 지적하며 빅풋 등의 생물들도 사는 곳의 특수성 때문에 못찾는 것일뿐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정도이며 그쪽이 더 재밌지 않겠냐는 의견. 이 덕분에 토크 이즈 제리코에선 에피소드 내내 레슬링 얘기없이 제리코와 크립티드에 대한 수다를 떠는 딘을 볼수 있다.
- 2015년 8월 말에 관중에게 공격당할뻔 했었다. 목격자들의 말로는 칼로 찌르려 했었다고. 그런데 정작 딘 본인은 슬쩍 보곤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
딘: 이런건 내가 살던 동네에선 매일 있던 일이었지
- 2015년말 인터뷰에서, 지금 WWE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만족한다는 인터뷰를 해, 프갤에서 앰호구 , 앰병신이란 착한의미의 별명을 얻었다.
- 2016년 들어 심각할 정도로 벌크가 줄었다. 이에 르네에게 정기가 빨려서 그런 거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는 중.
사실 벌크보다 탈모가 더 문제라 카더라2016년 초, 인터뷰에서 본인만의 부상 방지법이라고 언급했다. 한몫 한다고 여겨지는 존 시나, 세스 롤린스, 랜디 오턴, 세자로 등이 계속해서 부상으로 아웃되는 상황에서 자리를 지켜온 걸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봐야할지도..
- 데이브 멜처의 팟캐스트에서 멜처로부터 애시당초 쉴드가 해체된 다음 탑가이로 밀어줬으면 다른 두명의 쉴드 멤버들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을 거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로만 레인즈가 웰니스 정책 위반으로 정직 당하고 챔피언에 오르자 지옥 같은 1주일을 보냈다고 한다. 챔피언에 오른 뒤 각종 TV 인터뷰를 가진 다음 예정에도 없던 라이브 이벤트를 하루에만 두개 소화하고, 곧바로 러와 스맥다운을 녹화한 다음 바로 하와이 투어에 참가한 다음 또 바로 일본 투어를 갔으며 돌아와서 러와 스맥다운 녹화를 했다고
- 스티브 오스틴의 팟 캐스트에 출연해서 레슬매니아 32에 있었던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회상하며 '브록 그 놈은 경기를 할 생각이 아예 없었다'며 강력하게 디스했다. 자신은 최고의 쇼로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쌩고생을 했는데 정작 상대가 게을러터진 놈이라 완전 망했다고 일갈. 브록 레스너의 프로의식에 대한 말은 예전부터 여러차례 나오던 사안이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디스한 경우는 앰브로스가 처음이다.[37]
- 시간이 갈수록 기술 구사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잽+찹은 그렇다 치더라도 킥, 특히나 상대방의 상체를 숙이게 만들기 위한 토킥은 처참할 정도다. 자세히 보면 카메라가 비춰주는 각도에서도 접수자가 맞지도 않았으면서 상체를 숙여주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존나 센 그분과의 경기에서 나오는 토킥의 80%는 어거지라 봐도 될 수준. 그리고 과거 쉴드 시절의 리바운드 래리어트와 현재의 리바운드 래리어트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설득력도, 임팩트도 떨어졌다. 혹자는 앞서 경기 스타일 문단에서도 설명했듯 상대와 자신이 다치지 않고 운영하는 것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이건 그 이전의 문제. 그 와중에 세스가 다른 선수들을 부상시키고 자신도 부상을 입게 되면서 의문의 재평가를 받는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