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ットスライガー / SB-VX0 - Jet Sliger
전체길이 : 4300mm 전체폭 : 1640mm 전체높이 : 2150mm 무게 : 525kg 엔진 : 룩시온 제네레이터 보조엔진 : 포톤 제네레이터 파워 : 1900마력 최고시속 : 1300km/h 무장 : 포톤 캐논, 포톤 미사일 베이스모델 : (없음) |
가면라이더 555에 등장하는 바이크. 과연 이걸 바이크라 부를 수 있는 건지는 의심스럽지만 스마트 브레인의 자회사인 "스마트 브레인 모터스"에서 개발한 초고성능 오토바이로, 웬만한 중형 자동차 급의 크기에다가 뒤에 있는 5개의 거대한 〈제트 엔진〉이 위압감을 안겨주는 디자인의 바이크이다.
폰으로 전용 호출코드 「3821」를 입력하면, 「Jet Sliger Come Closer」란 음성과 함께 호출한 라이더를 향해 자동조종을 통해 달려온다. 특정 사용자를 지정하지 않고 양산을 목적으로 제작된 머신이라 델타용 이외에도 파이즈, 카이자 용도 제작되어 설정상 모든 라이더가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델타의 지원 메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1]
파이즈 역시 한 번 소환해서(이 쪽은 파이즈폰에 3821이라 입력) 사용한 적이 있지만 당시 파이즈 기어의 장착자였던 타쿠미의 운전 미숙으로 키타자키가 변신한 델타의 제트 슬라이거에 의해 파괴. 델타의 것 역시 무라카미 쿄지가 미하라 슈지의 델타 기어를 뺏어 변신하고, 제트 슬라이거를 타 카이자의 사이드 배셔와 초절 바이크 배틀을 펼쳤지만 결국 카이자에게 파괴당한다. 그야말로 운이 없는 바이크. 카이자의 것도 있긴 하지만 작중에선 미등장했다.
「조종자보다 주행 능력을 중시」란 컨셉으로 개발되었기에 기동력, 민첩성, 활동성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조종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 능력이 얼마나 발휘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조작 OS화면은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첨단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제트 슬라이거 조종 중에서도 능력(?)이 된다면 폰블래스터 등의 원거리 무기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브레인제 바이크가 다 그렇듯이 무장을 하고 있는데, 선단부 헤드 라이트 측 상단부에는 고출력 발칸포〈포톤 캐논〉이 장착되어 있어 고농축 포톤블러드 포탄을 발사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캐논 양쪽에는 각 8문의 미사일 발사대가 내장되어 있으며, 제트 슬라이거 전방에 달린 〈모노 아이〉를 통해 조종석의 조작화면에서 대상을 조준해서 사정거리가 2400m나 되는 〈포톤 미사일〉을 한 번에 총 16발을 발사할 수가 있다. 하지만 사이드 배셔의 '사이드와인더 미사일'과는 달리 마이크로 미사일로 분열하지도 않는다. 그 밖에 중화기를 이용한 공격 외에도 거대한 보디를 이용해 그대로 들이박아버리는 공격도 가능하다.
제트 슬라이거의 바퀴인 〈롤링 휠〉은 전후좌우 90도로 움직일 수 있어서, 통상 바이크로는 불가능한 정신나간 기동을 가능케 한다. 차체 전체를 선 자리에서 그대로 무려 360도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차체 양쪽에는 〈사이드 렌지 부스터〉가 각각 3개씩 붙어있어 차체를 옆으로 향한 상태로 직진이 가능하며, 이걸로 방향전환 때에 속도를 조절해서 더욱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 밖에도 사이드 배셔나 오토 바진의 '배틀 모드'처럼 점프도 가능하며, 잠깐 동안이긴 하지만 공중을 비행할 수도 있다. 다만 비행 중에는 기동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 게 흠. 방수가 되어있는지 물 속에서 잠수도 할 수 있다. 게다가 5개의 〈제트 엔진〉과 공기저항을 최소로 줄이는 날렵한 바디를 이용해 최고시속 1300km/h라는 터무니없는 스피드를 자랑하는 괴물 기체. 근데 이게 양산형이다.[2] 두렵도다 스마트 브레인.
핸들은 파이즈 블래스터의 손잡이 부분 같은 핸들이 두 개 붙어있고 가운데에 터치 스크린이 있는 구조. 대체 이걸 어떻게 조종하는 건지 짐작이 안 간다.(…)[3]
완구로 발매된 제트 슬라이거의 경우도 RC카처럼 원격 조작이 되는 데다 이러한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 가격은 세지만 나름 재현도가 뛰어나다. 해외 리뷰
현재 구하기는 힘들지만 스마트 브레인 마크가 다른 걸로 바꿔져서 인쇄된 중국산 카피품이 보인다고 하니 혹시라도 찾는 사람은 참조하시길. 그리고 SIC 피규어가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 ↑ 제트 슬라이거의 컬러링이 델타와 유사해서 그럴수있다.
- ↑ 설정상으로 총 12대가 건조되어 있으며, 그 중 한 대는 파이즈 전용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의 기체가 존재한다. 그리고 양산형 제트 슬라이거의 존재가 처음 드러난 것은 가면라이더 파이즈 극장판 파라다이스 로스트 초반 장면.
- ↑ 후에 제트 슬라이거의 콕핏 부분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배우들이 출연한 특촬 초닌자대 이나즈마 시리즈에서 타임머신 조작용 콘솔로 재활용된다.
눈물겨운 재활용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