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전대협, 한총련 소속의 민중가요 노래패, 정확히 말하면 서총련(서울총련)의 노래패였다. 당시 한총련에는 경기남부총련의 '천리마', 남총련(광주전남총련)의 '한반도'등 다른 여러 노래패들이 소속되어 있었다.
1990년대 꽃다지와 함께 가장 많은 네임드 민중가요들을 생산해냈던 노래패이며, 당시 한총련이 장악했던 대학가에서 조국과 청춘의 노래들은 대학 문예활동을 주도했었다. 또한 처음처럼, 청년시대 등의 민중가요는 현재의 운동권에서도 문선등으로 활발히 쓰이고 있다. 또 한총련의 진군가도 이 노래패가 불렀다.
현재는 간간히 집회 현장에서 1990년대 향수를 위한 공연을 하는듯...
2 역사
1991년 '전대협 노래단 건준위'가 수립되었고 1992년 1기 한총련의 출범과 함께 서총련 노래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2.1 1집(비합법,1992)
<갈꺼야>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그대와의 만남>
<나의 친구야>
<내가 그대를 처음 만난날>
<노정권 심판가>
<녹슬은 해방구>
<다시 살아 부르는 노래>
<당당한 주인으로>
<복수가>
<어기여차 통일의 바다로>
<어머니의 소원>
<열사의 노래>
<자주 민주 통일가>
<조국>
<조국과 청춘 1>
2.2 2집(비합법.1993)
<고목>
<맏사내 인생>
<벗에게>
<빨치산의 밤>
<사랑 2>
<아침은 빛나라>
<아침햇살과 함께>
<약속>
<우리의 행군길>
<잊지말자 우리 우정>
<조국과 청춘 2>
<청춘왈츠>
<친구야 너의 눈물은>
<통일 일세대>
2.3 3집(비합법.1994)
<4학년>
<겨울의 노래>
<나의 소망>
<내일을 위한 이별>
<두 번째 만남>
<맞잡은 손 파도 되어>
<먼길 오신님>
<새세대 청춘송가>
<쉰한국>
<우정의 밤>
<조국을 노래하라>
<통일로 타고>
<통일 선언문>
<한총련 진군가>
2.4 4집(비합법,1995)
<강철은 따로 없다>
<겨울 사랑>
<넘어져라 부딪혀라>
<봄은 언제나 찾아오고>
<사랑자유>
<쓰레기 신한국>
<아버지와 통닭 한 마리>
<우리는 승리하리라>
<전민족 대단결가>
<졸업>
<처음처럼>
<청년의 기상>
<통일원년>
2.5 5집(합법,1996)
5집부터는 대중가수임을 선언하면서 처음으로 합법 음반을 냈다. 또 록 장르의 <청년시대>, 보사노바 장르의 <우산>등 민중가요에서는 생소한 장르를 새로 선보였다.
<장산곶매>
<우리는 청춘>
<우산>
<문을 닫아>
<전사>
<가자! 철마야>
<내 눈물에 고인 하늘>
<감옥으로 부터의 외침>
<들꽃의 전설>
<청년 시대>
<자! 우리 가볼까>
2.6 6집(합법,1998)
1990년대 중반 이후 운동권의 분열과 연세대 사태 등으로 인한 한총련의 세력 약화로 조국과 청춘의 활동 또한 침체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998년 11월 조국과 청춘은 6집 음반을 내지만 이 음반을 끝으로 더는 음반을 내지 못했고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 2000년대 후반 한총련이 몰락할 때 까지 조국과 청춘의 활동 또한 멈췄다.
<손을 펴라>
<이럴 때일수록>
<우리>
<비>
<본다>
<이 길 가다보면>
<풀>
<종달새>
<날개>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