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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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昇衡
1934년 9월 26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호는 해범(海凡)이다.
1934년 전라남도 순천군에서 태어났다. 목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57년 제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1975년부터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84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인권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하였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고 인권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 제14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평화민주당에서 당무위원을 지냈다. 1991년 평화민주당의 후신인 신민주연합당에서 김대중 총재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94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임명되었고 2000년까지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