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일기당천)

보통은 좌측상태로 눈을 감고 있지만 특정 상황때는 눈을 뜬다.

1 개요

만화 일기당천(만화)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

성도학원의 S랭크 투사로 2학년이다. 관우 다음가는 장신의 은발을 휘날리며 등장. 은발인 것은 역사 실존인물 조운의 은색 갑옷에서 힌트를 얻은 듯하다. 실눈 속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항상 눈을 감고 있다. 작품이 작품인만큼 역시나 쭉쭉빵빵한 몸매의 거유. 청강검은 엿바꿔먹고 참룡-무라마사라는 검을 사용하며, 실력은 관우, 여포와 함께 작중 공인 S클래스 투사. 장비가 오라지게 약한 만화다보니 장비가 맡아야 할 역할까지 전부 떠맡고 있다. 성도학원의 투사들이 모두 그렇듯 유비에게 절대 플래그가 꽂혀있다. 이 작품의 유비가 남자였다면 완벽한 하렘물이 됐을 텐데

2 작중행적

단행본에서는 유비를 지키기 위해 처음 등장, 하후연과 그 수하들을 상처하나 없이 가볍게 발라버리는 실력을 선보였다. 관우가 허창고교에 잡혀있는동안 제갈량의 계획에 따라 성도고교의 대장역할을 했으며 이 후에 단신으로 허창고교에 침입하여 죄다 쓸어버리는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준다. 졸개들을 쓸어버린 후 제갈량의 계략에 따라 관우와 싸웠으나 둘 다 실력이 괴물급인지라 더블 케이오. 그것도 관우가 처음부터 허창 탈출중 데미지를 많이 입은 상태로 싸운다는 걸 알자마자 자신의 손목을 그어서 "자 이제 당신과 저는 같은 상태입니다."라고 선언하는 정신나간 짓 때문에 더블 케이오된거다. 그 후 제갈근의 힘으로 간신히 소생한다. 작중에는 유비 현덕에게 충성하고 있지만 왠지 일은 제갈량이 시키는 듯 해 관우가 조운을 껄끄러워 하고 있으며, 위의 손목 자해도 나름 관우의 프라이드를 지켜주기 위해 한 행동이다. 즉 성도학원에선 철저하게 2인자이자 그림자를 자처하고 있는 것.

3 여담

만화의 내용 중 한 가지 웃긴게 연의와 마찬가지로 하후은과 대면하는데 하후은의 청강검을 자신의 검 무라마사로 박살내 버렸다. 조운팬들이 보면 팔짝 뛸 일이다. 더러운 카타나 우월주의. 과연 일본만화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과 전투씬에서의 간지폭풍, 그리고 우월한 외모 덕분에 관우와 여몽 다음가는 인기 캐릭터. 본래 여포와 인기가 비등비등했지만 여포가 리타이어 당한 후로는 확고한 2인자다. 손책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