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당천(만화)

일본 만화 / 목록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1 개요

一騎當千 (日 : 一騎当千, 中 : 一骑当千) 가면 갈수록 한자가 간단해진다

2000년부터 2015년 8월까지 월간 코믹검에서, 2015년 11월부터는 영 킹 아워즈에서 연재하고 있는 시오자키 유지의 만화. 서비스신이 많아서 발기당천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름의 유래는 사자성어 일기당천.

삼국지 인물들의 영혼이 담긴 곡옥[1]을 가진 고등학생들에 의한 격투 만화로 손책이 주인공인 것이 특징. 하지만 손책을 비롯한 수많은 장수들이 미소녀화되어 있다.

전부 성전환시켜 버린 것은 아니고, 원작에서 군사였던 인물들의 혼이 담긴 곡옥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기도 하다. 동탁의 곡옥도 남자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제갈량로리라서 별 의미가 없다. 하후돈도 다행히 남자다.(응?)

무대가 학교고, 매번 건물이 박살나고 학생들이 피투성이가 되는 데도 교사부모님들은 도대체 뭘 하는 걸까?[2]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고등학생이 쇠사슬로 묶어놔도 완력으로 풀어버리고, 칼로 창을 썰어내고 건물도 썰어내고 사람이 내부로부터 폭발하고 켄시로? 이런 판국이니 어떻게 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일본의 학교폭력은 이미 통제 불능.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잡지인 코믹 검에서 그나마 간판 만화라 할 수 있어서 잡지 내에서도 많은 푸쉬가 있었지만, 결국 만화시장 침체에 영향으로 코믹 검이 웹진화되는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자 2015년 말 '진 일기당천'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연재지를 영 킹 아워즈로 변경하였다.

2 논란이라는 이름의 비난

영웅 TS 논란 문서 참조

3 미디어믹스

3.1 만화책

만화책은 국내에도 정식으로 들어 왔지만 손책을 일본어로 읽는 방식인 손사쿠라고 번역하는가 하면 조조는 그냥 조조라고 번역하는 등 번역에 일관성이 없어 안그래도 후진 만화를 더 싸보이게 만들었다. 그 외에도 금마초(錦馬超)를 면마초(綿)라고 번역하는 등 번역 자체가 수준 이하. 앞권 번역자는 정경희. 대원에서 예전에 냈던 판타지 노벨의 구판 슬레이어즈의 번역자이다. 뒷권에서 번역자가 김완으로 바뀌었지만 수습하기 힘들었던 듯. 보다 보면 조사 번역도 엉망이라 상하관계가 반대로 서술되기도 하고, 인명 오역은 말할 것도 없다.

3.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으로 4기까지 제작되었으며 사실 애니 1기는 화제성과 약간의 네임밸류 외엔 별 거 없었는데 2기부터 린신이 가세하면서 올라간 작화력으로 나름대로 독자적인 팬층이 생겼다. 2기 중반쯤부터는 원작과 거리가 있는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피규어는 거의 몇몇회사들의 주요 밥줄이 될만큼 많고, 루리웹 피규어 게시판에서는 단일 작품으로는 발매정보가 가장 꾸준하게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그 피규어들의 특징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인상적인 댓글 중 하나는 전혀 다른 애니메이션 신작 피규어 장면에서 '다음에 이 회사의 신작 피규어는 뭘까요?' 하는 질문에서의 답변인 관우 운장(...)이라고 할 정도로 관우의 인기가 상당하며 이는 해당 만화의 사실상 밥줄이라고 할 정도.

그리고 2011년 11월 극장에서 선행방영한 신작 OVA인 집악투사혈풍록이 2012년 2월 22일 BD/DVD로 발매되었다. 오리지널 내용이라고는 하는데 뭐 뻔하다(...).

2015년 2월 25일 신작 OVA이자 6기에 준하는 일기당천 Extravaganza Epoch가 발매될 예정이며 2014년 12월 21일 AT-X에서 2화로 분할해서 공개되었다.2화에 해당되는 부분은 12월 28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AT-X 다음에 방영될 방송국은 도쿄 MX,BS11으로서 이 두 방송국은 2015년 1월에 방영 예정이다.해당 OVA에서 원작처럼 센고쿠 시대 인물에 해당되는 간사이쪽 학교들이 주인공이 있는 관동지역으로 공격해온다는 내용이며 이 과정에서 센고쿠보다 더 이전 시대 사람인 히미코가 튀어나와서 이것을 보던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손책 사후 소재인 적벽대전, 사마의까지 끌어쓴 탓에 삼국지 관련소재가 거의 떨어지자 작가가 드디어 미쳤는지, 이젠 센고쿠 시대 인물까지 등장하기 시작한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인물은 야규 쥬베이, 히미코, 다테 마사무네.[3](히미코는 야마토 조정 이전, 야규 주베이는 에도막부 초기 인물이다. 등장캐릭터 시기에 일관성이..)

3.3 뮤지컬(??)

2012년 11월 30일, 무대화되었다. 충격과 공포. 게다가 찢어지는 것도 재현한다고.

3.4 게임

PS2와 PSP로 게임화가 되었다. 발매는 마벨러스가 맡았으며 실제작은 탐소프트. 초기작인 PS2의 'Shining Dragon'과 PSP의' Eloquent Fist', 'XROSS IMPACT' 그러니까 세 작품의 앞글자를 합치면 SE...까지 세 작품 모두 2D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이며 마지막에 발매된 XROSS IMPACT는 일부 캐릭터의 사기판정을 제외하면 의외로 할만한 작품이다. 캐릭터디자인은 애니메이션풍이지만 원작만화쪽의 설정도 일부 채용하였으며, 여기서 추가된 오리지널캐릭터는 초선[4]아두. 여기서 쌓인 노하우가 3DS의 섬란 카구라로 이어져서 장르도 하이퍼 폭유 배틀로 동일하고 시스템도 유사점이 많다.

2015년 현재 PC판 웹게임으로 일기당천 폭유쟁패전(一騎当千 爆乳争覇伝)을, 휴대폰 및 스마트폰 용[5]으로는 일기당천 바스트파이트(一騎当千 バーストファイト)를 서비스 중이다.
2015년 12월 18일에는 안드로이드용, ios용으로 일기당천 ~straight striker~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약칭은 ストスト라는듯. 장르는 퍼즐액션.

4 소속 학교별 캐릭터

문서 참조.

5 콜라보레이션

삼국지의 무장들을 성전환시킨다는 컨셉이 연희무쌍과 비슷해서인지 자주 같이 언급된다.

다만 일기당천의 "영혼이 담긴 곡옥을 계승했다"는 세계관과 연희무쌍의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는 여성들의 삼국지"라는 세계관에서 두 작품의 캐릭터를 비교하면서 보면 의외로 재미가 있다. 물론 절대로 없을 것 같지만.

이것을 제작사도 인식했는지[6] 콜라보레이션을 결성. 일기당천의 4기 "일기당천 XX"와 연희무쌍의 3기 "진 연희무쌍 -소녀대란-"을 서로 같은 시간대에 연속으로 방영하고 있으며, 성우들의 교류도 활발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일기당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귀걸이로 되어있으며 색으로 A~E급까지 정해진다. 가장 높은 건 A+ 하지만 직접 전투에서 랭크가 그리 큰 영향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후돈의 경우에는 고작 C랭크이고, 손책 역시 마찬가지. 조조도 높지 않다. 애초에 랭크 오르는 자체가 몇 명을 상대해서 이겼냐인 듯하다. 그래서 용 개방 후에 어지간한 A급은 뭉터기로 발라버릴 수 있는 유비의 경우에는 거의 논외가 된다.
  2. 만화책에서 중간에 교사가 나오기는 하는데 지루하게 삼국지 역사수업을 하다가 손책이 발광(?)을 하자 잔뜩 겁먹고 울면서 주저리주저리 해명... 이건 뭐...
  3.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삼국시대 인물들은 일본전국시대 인물들에게 발리는 중이다. 좀 있으면 오다 노부나가나 미야모토 무사시 같은 인물들까지 나올지도 모른다....아니 작가의 막나가는 성향을 생각할 때 충분히 나오고도 남는다.
  4. 연희무쌍시리즈의 '그'초선과 다르네 멀쩡한 미소녀이다
  5. 휴대폰,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
  6. 일단 두 작품은 제작사가 마벨러스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