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1 조정(調整)

어떤 기준이나 실정에 맞게 정돈하다.

2 수상 스포츠

조정(스포츠) 문서로.

3 전근대시대 동아시아 국가들의 정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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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朝廷. 임금나라정치신하들과 의논하거나 집행하는 곳. 또는 그런 기구. 신하들이 아니되옵니다를 외치는 곳 조선 정부의 약칭이 아니다 과 고위급 신하들과 서기를 맡은 사관 등이 참가했다. 사실은 여기서 사안을 일일히 정한다기보다는 현재의 국무회의처럼 대략적인 흐름을 정하고 구체적인 업무는 다시 6조 등에 넘어갔다. 왕에 따라서 경연이나 조정에서의 회의 등을 싫어한 사람도 굉장히 많았다.

일본에도 덴노의 조정이 있었지만모두가 알다시피중국이나 한국처럼 권한이 강하진 않았다. 현실 정치는 쇼군을 위시한 막부사무라이들이 하면서 조정은 허울뿐인 존재였던 기간이 매우 길었다.

사실, 이 회의가 벌어지는 자리를 가리키는 단어이지만 대체로 의미가 그렇듯이 정부를 가리키는 말로 확장되었다.

4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曹整
(? ~ 218)

위나라의 황족. 조조와 이희 소생의 아들.

미대공자로 203년 겨울 10월에 여양에서 원담의 딸과 결혼했는데, 이 결혼에 대해 배송지는 원소가 죽고 다섯 달이 흘럿 뿐이기에 원담이 집안을 나와 백부의 후사를 계승했어도 3년상을 치르지 않고 아내를 맞이해 혼례를 치르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기에 조조가 임기응변으로 결혼이라 해도 올해에 치르는 것이 아니라 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217년에 당숙부 조소의 후사를 계승했는데, 이 때 조식이 조정과의 이별을 안타까워해서 석사부라는 글을 지어 그 슬픔을 나타냈다. 조정은 미후로 봉해졌다가 218년에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없었으며, 221년에 작위가 추증되어 시호를 대공(戴公)이라 했고 그의 작위는 조범이 계승했다.

5 수호전의 등장인물이자 36천강 72지살의 지살성의 호걸

조정(수호전) 문서로.

6 조정(調停)

분쟁을 중간에서 화해하게 하거나 서로 타협점을 찾아 합의하도록 함. 민사조정법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