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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8년 1월 29일 |
신장/체중 | 170cm, 55kg |
소속사 | 갈갈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 |
학력 | 부천대학 경영학과 |
데뷔 | 2005년 KBS 20기 개그맨 |
옹박에 출연한 토니 쟈와 매우 흡사하여 또 NC 다이노스의 야구선수 이종욱과도 닮았다(...)[1] 개그 콘서트에서 "열라뽕따이"라는 말과 함께, 옹박 코스프레를 하고 자주 출연하였다. 개그맨 시험에서 이걸로 합격한 것인데, 토니쟈 캐릭터를 따라하려고 옹박을 수십번 보고는 캐릭터를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시험에서 무에타이 복장하고 들어가서 "열라뽕따이~!"라고 외쳤더니 바로 "합격! 봉숭아로 들어와." 라고 했다는 전설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열라뽕따이의 기원은, 옹박을 보다보니 "~뽕따이" 하는 말이 많이 나오길래, 기왕 뽕따이 할거면 많이 뽕따이 하자고 해서 열라뽕따이(…). 그 당시 이 캐릭터는 엄청 많이 인기있었다. 봉숭아 학당에서 거의 메인수준으로 나올 수준이었고 무엇보다 이 사람의 이름은 모르고 열라뽕따이로 알고있는 편이었다. 옹박의 인기가 식어가고 더이상 나오지 않았을때 개콘 자체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후에 왕년에 캐릭터가 등장.
한동안은 영화 단역으로나 돌아다니다가, 봉숭아 학당에서 '왕년에' 캐릭터로 출연했다. 맨처음에는 누군지 아무도 모르다가 열라뽕따이라고 말하자마자 '아 얘구나'하고 알게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닐것. 처음엔 내가 열라뽕따이였는데 그때 자기가 엄청났다고 얘기하는 컨셉으로 출발 다음에는 자기가 말만하면 무조건 웃기다는 식으로 하다가 마지막으로 자기가 말을 하면 사물의 어떤 동작이 자신의 개그에 웃는다는 방식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봉숭아 학당이 끝나고 안나오나 싶더니 사마귀 유치원에서 전래동화를 섹드립으로 재해석 하는 쌍칼 선생님으로 출연했고, 그 코너에서 외친 '이뻐~'라는 대사는 최고의 유행어로 등극했다.
남자의 자격 송년회에서 쌍칼 선생님으로 남자의 자격 동화인물들로 개그를 했는데, 덕분에 이경규가 놀랍게도 제일 좋아하는 후배라면서(+자막에서도 경규옹의 완소후배) 다른 개그맨한텐 잘 해주지 않은 칭찬을 해줬다. 이경규가 쌍칼 선생님의 말투로 曰, '조지훈, 웃겨~'
2011 ~ 2012년경에는 도미노피자 광고를 찍었다. 2013년 1월 ~ 5월에는 개그 콘서트 애니뭘에서 활약하였다.
2014년 현재는 SBS 파워FM의 방송인 호란의 파워FM에서 상황극으로 고정 출현하고 있다.
- ↑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종욱의 별명도 종박. 당연히 종박이란 별명이 먼저 생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