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비전

爪黃飛電

삼국지 미디어에 등장하는 명마. 조황비전은 발굽이 노랗고 번개처럼 빠르게 달리는 말이라는 뜻이다. 曹皇秘傳 아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가 사냥 때 탔다는 한 줄 언급을 빼고 안 나오지만 적토마, 적로와 함께 이름이 언급된 말이라 그런지 삼국지 시리즈를 비롯한 코에이가 만든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 자주 등장한다.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가맹관에서 장로를 몰아내는 싸움 직후 투항한 마초가 유장이 항복하도록 설득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면 유장에게서 항복의 상징으로 얻을 수 있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조조가 아닌 유장이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1] 하지만 성도전투는 모든 적 장수에게 유비가 접근하면 항복하면서 유비가 광렙업할 수 있는 전투이기 때문에, 이동력 +1밖에 되지 않는 조황비전을 선택하는 유저가 드물어서 보기 힘든편이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사실모드에서 하후연이 황충에게 일기토로 패했을 경우 입수가 가능해 이동력이 +2된다. 절영상위호환. 장합을 키우기로 한 유저는 레어아이템 얻을 겸 하후연을 일부러 황충에게 일기토로 패하게 만든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무훈수치를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빨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에 활용하며, 5편에서는 무훈을 올려 레벨을 올리는 방식으로 성장방식이 변경돼서 밸런스나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인지 삭제된다. 7편에서 다시 부활했으며, 입수 방법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DLC 맵인 박망파 수획전에서 조조를 마지막으로 격파.
  1. 유비가 거병때부터 가지고 있어야 될 자웅일대검은 뜬금없이 도겸이 가지고 있어서 조조와 화친을 하면 선물로 준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