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der metal
더빙판에서는 제타 금속.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물체. 접촉한 생물을 존다로 만든다.
외형은 보라색의 눈동자 모양과 비슷한 형태로 중앙의 구체부분에 Z 비슷한 글자가 있다.
인간에게 부착시 인간의 육체가 일종의 케이블뭉치 같은 걸로 변하면서 주변의 기계와 융합. 존다 로보로 변신한다.
대량 제작에는 일종의 플랜트가 필요해서 존다리언들은 대규모의 존다 메탈 플랜트를 몇번씩 만들려고 했다. 참고로 이 플랜트는 무슨 나무같이 생긴게 마치 라담 나무같다.
원래는 보라색 별에서 제작된 스트레스를 에너지로 변환하는 물질인 존다 크리스탈의 하위호환형 물건이었지만, 마스터 프로그램의 폭주로 인해 현재는 인간을 존다 로보나 존다리안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존다 메탈에 오랫동안 침식되어 있으면 정화되어도 육체가 소멸하게 되는 듯. 이는 아마도 존다 메탈에 침식되면서 몸이 완전히 기계와 동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정해는 기계화를 해제하고 원래의 몸으로 '되돌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정해해봤자 되돌아갈 몸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1]
존다가 최종단계로 진화하면(완원종에게 침식당한 사람처럼) 몸안에 존더 포자가 형성되며(사실 초기단계부터 존재하는거 같지만 발사할 수 있는건 최종단계 뿐인듯)밖으로 방출해낸다. 존더 메탈보다 더 빠르게 기계승화를 진행해낸다. Z 마스터와의 최종결전에서 실제로 전 인류가 이걸 당했으나, 마스터 프로그램의 정해가 곧 기계승화의 정지라서 다행히도 지구의 기계승화는 피했다.
사실 G스톤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에너지로 하는 무한동력원이며 G스톤보다도 훨씬 효용성이 뛰어난 물질이라는 설도 난무한다.(...)
뭐 현대인의 스트레스 양을 고려하면 그놈의 육체 기계화만 어떻게 해도 무지막지한 성능을 낼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