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네즈

1 음악

[1]
폴란드의 춤곡. 혹은 악곡의 한 형태. 보통 3/4박으로 구성된다.쇼팽의 클래식 히트곡인 군대 폴로네즈 또한 이런 형태의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한다.
사실 폴로네이즈에 대해 말할 때는 쇼팽을 빼놓을 수 없는데 폴로네이즈는 쇼팽에 의해 예술적 작품으로 크게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깊은 인물이였기 때문에 이 폴로네이즈 곡들을 일생동안 꾸준히 작곡하였다.

2 대우자동차의 폴란드지사인 대우 FSO의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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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건 형 모델 'C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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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겸 경찰차(...)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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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형 모델 '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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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모델 'Truck Plus'

1978년,피아트가 폴란드의 국영 승용차 업체인 FSO에다가 자사의 구형 모델인 125p의 설계와 공장을 이전해 준 것을 계기로 생산되기 시작한 모델로, 동구 유럽권 내에서는 국민차의 지위까지 오르며 동구 유럽권에서는 서구 유럽의 폭스바겐 골프에 준하는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였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의 마수에는 피할 수 없었던 것인지 1990년에 파워트레인 수정등의 부분 변경이 있었으며, 1995년 대우로 주인이 바뀌고부터는 2002년까지 생산되다 환경규제에 맞추지 못하고 단종되어 버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FSO 폴로네즈 항목을 참고할 수 있으니 참고바람.

3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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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소개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오야 코조/한상덕.

이름의 유래는 쇼팽의 가곡 폴로네즈로 추정된다.

3.2 상세 및 작중 행적

기계문명 존다의 간부인 기계사천왕 중 1인으로 파스다 휘하 중 한 명. 코드네임 EI-28. 과거 존다를 만들어낸 보라별의 과학자로 프리마다의 남편. 핏쳐펜치논이 주로 같이 다니는 것처럼 당연히 그녀와 2인 1조로 주로 행동한다. 참고로 기계사천왕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판 이름이 그대로 쓰였다.[2] 자주 사용하는 어구는 '출발신호'

말투는 경어를 쓰지만 그 경어는 뭔가 어긋난 형태가 다수. 요컨데 16화에서 내뱉은 "스트레스는 요란하게 발산하는게 최고입니다. 몸을 위해서도 마음을 위해서도."따위가 있다.

인간형태는 커다란 파이프를 든 기관사 복장의 노인. 파이프에서는 무수한 연기와 함께 기적소리가 난다. 만들어내는 존다의 형태는 열차 형태가 다수.

초룡신에 의해 격파되었지만, 파스다의 힘으로 부활하나 완전체로 돌아갈 정도의 힘은 남아있지 않았고, 발악하며 닥돌하는 프라마다를 구해내려 하지만[3]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프리마다는 결국 소멸. 그 후 "프리마다.... 어리석은 여자 같으니...."라고 중얼거린 뒤 도주하지만 지나가던[4] 마모루에 의해 정해되었다.[5]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존다리안으로 있었던 영향으로 마모루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소멸됨으로써 사망한다.

유언은 "고맙구나, 꼬마야. 하지만 조금 늦었어. 내 몸은 이제……." 이 아저씨 의외로 순정파다.

그런데, 이 사람 아무래도 인간이 되었을 때 소멸할 때의 의상도 그렇고 보아하면 나중에 가오가이가의 에피소드 41에 나오는 사람들과 비슷한 걸로 보이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이 사람은 보라색 별이 사라지기 전에 사람들 중 한 명이 폴로네즈가 된 것일 수도 있다.

3.3 만들어낸 존다

  • EI-04
  • EI-08
  • EI-13
  • EI-16
  • EI-20(프리마다랑 같이)
  • EI-24
  1. 조성진의 chopin Polonaise in A flat Major, Op.53
  2. 프리마다는 한 획 차이인 '프리마타'로, 핏쳐는 '플리츠'로, 펜치논은 '판치노'로 각각 개명되었다.
  3. 초룡신은 파손 상태가 심해서 용자로봇의 심장이자 존다에게 치명적인 독인 GS 라이드가 노출되어 있었는데 그 상태로도 약해진 두 존다리안으로서는 저항조차 못하고 소멸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다.
  4. 도쿄 타워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파스다의 기운을 쫒아 내려가던 중이였다.
  5. 이때 으헉, 기다려 주세요.라며 애원하는 폴로네즈의 비굴한 목소리가 압권. 꼭 한번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