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드래곤 퀘스트 7)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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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7의 주인공.

드퀘 주인공 답게 이름은 바꿀 수가 있고 디폴트 네임도 딱히 없으나 드래곤 퀘스트7의 코믹스판인 에덴의 전사들이나 로토의 문장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이름이 '아루스'로 설정되어 있으며 심지어 취급설명서에도 아루스라고 써있다. 거기다 호리이 유지토리야마 아키라 등도 이놈을 아루스라고 부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아루스가 사실상의 공식 네임으로 여겨지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도 아루스로 등장한다.

피슈벨에 사는 어부 볼카노와 마레 부부의 아들.
임신 6개월 만에 조산했는데 건강하게 정상적인 몸으로 태어난 괴인.
볼카노와 마레 부부와의 닮은 점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듯하다.

평소 그란에스타드 왕자인 키파와 어촌의 거부의 딸인 마리벨과 친하다.

팔에는 문장 같이 생긴 푸른색의 멍이 있다. 어쩐지 고대 문자를 줄줄 읽는 능력이 있다거나 바다 위에 여행의 문을 소환할 수 있는 등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실은 그냥 멍한 일면이 많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괴롭힘 당하는 띨띨한 녀석. 특히 마리벨에게 항상 괴롭힘 당하고 있다. 게임 내내 계속.(...) 부모님인 마레와 볼카노도 '넌 애가 우유부단하고 듬직하지 못하다' 라며 자주 잔소리를 해댄다.

게임 상의 능력치도 초기엔 키파와 마리벨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며,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그나마 호이미 같은 걸 익히는 것 때문에 초반엔 회복만 해대는 안습한 활약을 해야 한다.

생긴 것도 거지(...)같이 생겼으며 한국 유저들에겐 군밤장수라고 불렸다. 일본에선 디자인이 사말토리아의 왕자와 닮았다며 '톤누라 닮은 놈'으로 불렸다. 실제로 7의 초기 3명 파티가 드래곤 퀘스트2의 3명 파티의 오마쥬인 걸 생각해볼 때 톤누라 포지션으로 기획된 듯.

게임 중에서의 묘사를 봐도 외모는 거시기한 모양이며 주변 동네를 구해줘도 동네 주민들이 '자네같이 못미덥게 생긴 자가 이렇게까지 훌륭할 줄은 생각도 못했네. '엄마가 용자는 막 멋진 분들이라고 했는데 오빠는 용자인데 왜 그 따위로 생겼어?"' 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모험을 하며 친구와의 이별이라든가 사람들을 구해내지 못한 자신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는 등 여러가지 뼈아쁜 상황들을 겪으며 최종적으론 훌륭한 전사로서 성장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외모도 조금씩 바뀌어 나중에는 꽤나 잘생겨졌단 소리를 들으며 용자다운 멋진 모습이란 평가를 받게 된다.

능력치 성장은 거지같던 초반과 달리 후반부부터 급상승 하더니 7의 최강자가 된다. 아니 그 이전에 이 녀석 역대 드래곤 퀘스트에 등장한 모든 주인공 중 최강이다. 레벨99의 능력치가 HP가 990돌파. 공격력은 400 ... 이하 생략. 2위 주인공과 거의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최종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전용 무기인 수룡의 검의 성능도 막강한데, 코스탈의 사건 해결후 왕으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시기상 엔딩 한참 전, 그것도 오르고 데미라 1회전보다 훨씬 앞인데다가, 이보다 공격력이 높은 무기는 최종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오츄아노의 검 빼고는 죄다 입수절차가 귀찮은 편이라서 아이라+유바르의 검 조합 이상으로 애용하게 될 것이다. 도구로 사용하면 특기 해일이 나갔지만, DS판에서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해일피해의 영향으로 해일이 삭제되면서 메일스트롬으로 변경. 근데 이 메일스트롬이 더 쎈 특기인데다 위력및 범위가 바기크로스랑 동급이라 강화된셈. 3 해보신 분들은 왕자의 검으로 바기크로스 날리고 다니던 용자의 기분이 될 지도 모른다.

이러한 극적 성장을 통해 의외로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연으로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그러나 게임 상의 그래픽은 초기의 군밤 장수와 전혀 변화가 없다.(...) [1]

어쨌든 대활약을 하며 세계 최강의 해적이 될 수 있는 기회까지 손에 넣지만 본인은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아버지를 따라 어부 일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기로 결정, 어부가 된다. 역대 주인공들이 왕이 되거나, 왕자가 되거나 하는 결말로 끝났던 걸 생각하면 드래곤 퀘스트 4의 주인공 이후 가장 수수한 결말.

최종적으로 커플링은 마리벨과 되는 듯한데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알 수가 없다.(...) 뭐 본인은 내심 싫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몬스터 배틀로드2에서 필살기는 알테마 소드.

2 코믹스판의 아루스

코믹스 '에덴의 전사들' 에서는 작품 전반의 비중을 키파에게 완전히 먹혀 뒤로 밀려났으며 막판에 그나마 각성해서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키파랑 헤어지는 부분에서 1부 완결되고 연중되었다. (...) 작가는 2부는 아루스의 이야기라고 밝히고 있으나 과연 연재가 재개될 수 있을지...

그나마 이 작품에선 주인공이 장비한 방어구에 따라 복장이 바뀌어서 게임보다 100배는 더 멋져보인다.

오리지널 설정이 많이 등장하여 주인공이 가진 문장은 물의 문장으로 설정되었고 그로인해 물에 관한 능력을 보유하고 바다에서 몬스터에게 습격받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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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초록색 놈과 아래쪽 놈은 같은 사람이다.

3 주인공의 정체에 대한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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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세계에서 정의로운 의적으로서 맹위를 떨쳤던 최강의 해적단장 '샤크아이' 와 그의 아내 '아니에스' 사이에 아이가 있었으나 그 아이가 뱃속에서 4개월이 되던 때 오르고 데미라의 음모에 의해 이 두 부부는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

그러나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물의 정령이 4개월이었던 뱃속의 아이를 다른 부부의 뱃속에 옮겨둔 모양이다.

게임 내에서 대놓고 말한 적은 없지만

1. 샤크아이와 주인공의 문장이 같은 점
2. 주인공이 6개월 만에 태어난 것

등을 생각하면 주인공이 그 아이라고 생각된다. 즉 볼카노와 마레는 대리모 같은 것이었고 친 부모는 샤크아이와 아니에스. 샤크아이도 내심 눈치챘는지 자신의 뒤를 이어주지 않겠냐고 주인공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훗날 저주가 풀려 주인공은 친부모도 다시 만나게 되지만 주인공은 친부모 보다는 자신을 키워준 볼카노와 마레에게 더 감사해 하고 있다.

게임 중 보인 여러가지 물에 관련된 초능력도 주인공이 물의 정령의 가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4 사용 가능한 주문

기술명습득 레벨
호이미Lv3
스카라Lv6
루라Lv8
베호이미Lv12
리레미트Lv28
  1. 리메이크 판에서는 직업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므로 군밤 장수는 더 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여전히 촌스러운 더벅머리. 수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