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화랑전사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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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항목 : 준정

1 소개

화랑전사 마루의 등장인물. 비록 악역이지만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개인 항목이 존재한다.

2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의 소개

준정(여 23세. 악녀[1])- 이은민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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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하고 잔인한 성격. 질투 때문에 원화(여자 화랑)였던 동료 남모를 죽인 비정의 악녀![3]
이로 인해 사형선고를 당하자, 조국을 배신하고 고간에게 팔괘상자를 바친다. 고간의 심복으로 환생해 인간 복장을 하고 마루를 비롯한 다섯 아이들의 위치를 쫓는다. 고간이 그녀의 정령을 없애버릴 수 있는 힘을 지녔기에 꼼짝 못한다. 고간과 함께 비밀 지하 아지트에서 생활하며, 낮에는 종인의 한의원 간호사로 일한다.

2.1 작중 행적

  • 1~7화에서는 과거에서만 모습이 비췄다. 팔괘를 훔쳐 고간에게 갔다 바치고 돌아갔다. 드라마에선 드러나지 않았지만 팔괘를 가지려온 화랑들과 싸운 것으로 추정된다.
  • 8화에서 고간이 호대마왕에게 부탁하여 현세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고간 앞에 나타나 서로 실력을 겨루며 등장하였다.[4] 마루 앞에 나타나 채찍을 휘둘렀으나 원술랑이 나타나서 도와주는 바람에 고간에게 털렸다. 마무리 쯤에는 달의 기운으로 흡월권을 얻는 수련을 하고 있었다.
  • 9화에서는 화랑들이 있는 초등학교에 찾아가 마루의 목걸이를 걸고 있는 민영이를 화랑으로 착각해서 민영이를 납치한다. [5]
  • 10화에서 민영이를 찾기 위해 원술랑, 마루, 다함이가 준정에게 직접 찾아간다. 준정은 원술랑보다 쎈 전투능력을 보여주지만 원술랑과 화랑들이 힘을 합쳐 결국 민영이를 놓친다. 그리고 원광법사가 민영이를 구하는데 도움을 줬음을 알게 되었다
  • 11화에선 인간계에 침투한다고 하면서 관창, 사다함, 원술랑 사이의 평범한 인간으로 변신하여 염탐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 12화에서는 민영이 아빠가 운영하는 한의원에 간호사 시험을 보러 들어가서 조작한 서류를 지원서로 제출한다. 이때 이름을 정화영이라 속이고 서류를 조작했다.[6]
  • 13화에서는 민영이가 어디선가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자 일단은 발뺌했다.[7] 그리고 남희를 화랑으로 의심하나 너무 둔해서 의심을 거둔다.[8] 그리고 한약 재료를 엄청 빠르게 써는 능력도 보여준다.그리고 도장을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결괘 때문에 실패함. 그 모습을 원술랑이 봤으면 바로 게임 끝일텐데... 그리고 순간이동해서 한의원에 들어가는데 민영아빠는 그걸 눈치채지 못한다.[9] 그리고 민영이네 집에 마루와 다함이가 들어오면서 마무리된다.
  • 14회에서는 민영이의 헤어밴드를 이용해 원술랑을 치려고 한다. 민영이네 집으로 몰래 침투해서 헤어밴드를 훔치는데 성공한다.[10] 결국 민영이의 헤어밴드로 민영이 목소리를 흉내내어 원술랑을 불러내는데 성공했으며 흡월권으로 원술랑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 15화에서는 민영이가 원술랑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민영이를 해칠려고 했으나 마루가 들어와서 실패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염탐하다가 표정이 밝은 걸 보고 원술랑이 다시 살아난 걸 확신한다. 그리고 이를 곧바로 고간에게 보고한다.
  • 16화에서는 다섯 화랑이 나타나기 전에 원술랑을 쳐야 한다고 혼자 중얼거리다가 민영아빠에게 뭐야라고 소리친다.[11] 이때 변명을 했는데.. 참 어색한 티를 팍팍 나는데 의심하지도 않았다. [12] 그리고 고간이 자신을 수련해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 17화에서는 고간이 자신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써 보라고 하는데 힘이 달려서 실패했다. 그리고 기정이 자신이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는 것 같아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고 애써 헛웃음 지으면서 변명했다.[13] 그리고 원경이가 반지를 끼는 것을 봐서 원경이를 미시랑으로 의심했다. 결국 원경에게서 반지를 빼앗으려고 한다
  • 18화에서는 기정이 자전거로 자신을 향해 돌진 하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진다. 이로 인해 고간에게 전기공격을 받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빌었다. 그리고 기정이가 반지를 끼고 있자 놀란다. 그리고 기정한테 밥사준다고 하면서 준정으로 변신해서 위협한다.[14]
  • 19화에서는 기정을 칠려고 했으나 반지에 지닌 화랑의 힘으로 실패. 고간에게 죽여달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고간이 그냥 넘어가 줌.[15] 그리고 아이들을 따라가려고 했으나 하필 그때 손님이 와서 실패함.
  • 20화에서는 고간이 원술랑한테 당하자 치료해준다. 그리고 기정이의 반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남희 때문에 실패함. 기정과 민영아빠의 이야기를 훔쳐들을려 하지만 실패함. 진짜 모습이 완전 허당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 21화에서는 남희가 도장에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당황했고 남희를 남모로 확신하면서 눈에 힘을 주는데 원장이 왜 그러냐고 묻자 이게 새로운 눈 운동이라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함.[16] 그리고 남모생각에 부들부들하면서 펜을 부러뜨림. 그리고 원장에겐 볼펜이 너무 약하다며 변명을 한다. 이쯤되면 원장의 지능이 의심될 정도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평범하지 않다는 걸 금방 알아차릴 텐데...
  • 22화에서는 기정과 남희의 대화를 엿들으며 복수심을 다짐한다. 그리고 남희가 자는 사이에 남희를 치려고 하나 기정이 나타난다. 기정에게 자신을 정말 모르겠냐고 화를 내면서 둘 다 죽이려하나 원술랑이 나타나 실패함. [17] 그리고 고간에게 사사로운 감정으로 남희를 치려고 하는 준정이 마음에 안든다고 한소리를 했다. 그 후로 계속 남희를 미행했으나 기정이가 남희를 위해주자 질투심을 느끼며 남모를 계속 더 증오하게 된다.
  • 23화에서는 원경이를 스파이로 활용하기 위해 입에 발린 말을 함. 물론 영혼없는 말이라서 그냥 막한다. 남희를 흡월권으로 쓰러뜨리고 기정이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하지만 기정이가 거부해서 죽일려고 하지만 원술랑이 막아서서 실패했다. 원술랑과의 격투 끝에 결국 쓰러진다.
  • 24화에서는 원술랑이 자신을 충고를 할려고 하자 빡쳐서 초인적으로 다시 공격하였다. 원술랑을 쓰러뜨리고 남희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다함이와 민영이가 각성하는 바람에 실패했고 또다시 고간에게 깨졌다. 남희를 걱정하는 기정을 못마땅해 남희에게 한약을 가져다 준다고 하면서 흡월권으로 오히려 더 악화시켰다. 그리고 고간에게 원경을 자신의 스파이로 활용한다는 소리를 듣고 고간에게 그림자 흡입술 당하고 정신력이 약하다고 한 소리 들음. 역시 고간은 준정보다 한 수위이다.
  • 25화에서는 준정이 계속해서 흡월권으로 남희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고간이 미시랑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걸어 도장에 침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때 고간이 준정에게 혹시 미시랑이 걱정되느냐라고 놀리는 건 덤이다.
  • 26화에서는 남희의 건강을 악화시키기 위해 민영이 엄마에게 남희는 자기 동생 같다고 위선을 떤다. 진짜 가식 짱이다. 그리고 남희에게 너는 원술랑이 위험한지도 모르고 잠만 자고 있다며 비웃는다. 남희가 기정이 위험한 걸 알고 도장에 갈려는 사실을 알고 말려 보지만 결국 실패한다.
  • 27화에서는 기정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것에 깜짝 놀란다.[18] 거기에 자신이 흡월권을 그렇게 써서 남희의 건강을 악화시켰는데 오히려 훨씬 건강해지니 완전 충공깽인 모습을 보였다.그 후 고간에게 장군도 실패했다고 디스하지만 호통 한방에 깨갱한다.[19]그리고 마지막에 기정과 원술랑이 훈련 받는 것을 보면서 끝난다.
  • 28화에서는 고간이 화랑은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며너 시작한다. 그리고 남희를 째려보다가 남희에게 의심당했다. 그나마 남희는 정상인이라서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원경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걸어 원경가 짱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해주고 칭찬을 해 환심을 산다[20] 그리고 고간에게 원경이가 스파이로 적절하다고 하지만 무시만 당한다. [21]
  • 29화에서는 고간에게 원술랑도 실은 팔괘의 위치를 모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고간이 어떤 모습으로 인간세상에 나타났으면 좋겠냐는 보고를 받는다.
  • 30화에서는 기정이 자신을 의심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일부러 벌레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짜 완전 발연기인데 기정은 그 발연기를 보고 의심을 푼다.
  • 31화에서는 고간이 자신의 기운을 숨기는 수련을 하는것을 본다. 그리고 마루 가족과 민영의 가족에 대한 정보를 준다. 그리고 고간에게 인간세계에 들어가려면 성질을 많이 죽여야 한다고 했다가 한소리를 들은다. 항상 디스하고 꼬리를 내리는게 둘의 콤비가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원경에게 마루와 다함이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를 좋아하면서 계속 내분을 만들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미시랑을 이용해서 내분을 만들고자 마음 먹는다. 또 고간에게 다함과 마루가 사이가 서로 좋지 않으니 이참에 미시랑과 남모의 사이도 갈라 놓겠다고 하자 고간이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한 소리 들았다. 물론 준정 역시 약간의 사심을 가지고 내분을 만들려고 하는 마음도 있다.
  • 32화에서는 남희와 기정을 이간질 시키려고 일부러 기정을 가까이 대한다.[22] 그리고 고간이 인간세상으로 들어가기 위해 평상복으로 갈아입자 멋있다는 듯이 쳐다본다.[23] 그리고 고간에게 몸짱이라고 칭찬하면서 자기와 장군 사이의 관계를 사람들 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고민해 보자고 한다.
  • 33화에서는 다섯화랑이 다 모인걸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기정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쓰려고 하지만 남희 때문에 실패한다. 진짜 시도 때도 없이 그림자 흡입술을 쓰려고 하는 게 완전 허당의 끝을 보여준다.
  • 34화에서는 고간을 자기 친척오빠라고 하고 만두집을 개업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원경이가 남희를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서 남희와 기정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기정에게 유기견들의 신문을 보면서 유기견들이 불쌍하다고 위선을 떤다. 또 원장에게 자기 사촌오빠가 만두집에 초대한다고 말한다. 만두집 복장을 입은 고간에게 진짜 만두집 주인 같다고 말했다가 혼쭐 난다.[24]
  • 35화에서는 유기견 봉사를 핑계로 기정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은근슬쩍 자신의 사심을 채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남희가 일부러 이 장면을 보게 만들어 사이가 안 좋게 한다. 그리고 원경을 만두로 회유하여 팔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그리고 고간이 만두집 주인으로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했으나 물론 빈말이다. 고간은 오버하지 말고 출근이나 하라라고 했다. 그리고 남희와 기정이 자신을 미행하는 것을 알아채고 조롱하고 이때 남희와 기정을 완전 제대로 능멸한다. 그리고 삼국비기의 정보를 얻기 위해 마루아빠의 친구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걸면서 마무리 된다.
  • 36화에서는 마루가 그림자 흡입술을 눈치채고 도망치자 화랑전사 일당을 공격한다. 원술랑이 급히 막아보지만 결국 삼국비기를 가로채는데 성공한다. 남희가 만두집으로 당장 달려가지만 고간의 말을 듣고 만두집에 있었던 준정은 의심을 피한다. 이때 고간은 나름 엄청 치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37화에서는 고간과 함께 삼국비기를 읽으면서 정보를 캘려 하지만 알아내지 못한다. 남희가 자신을 계속 의심하고 민영이 엄마에게는 남희 편을 들면서 위선을 떤다. 그리고 남희의 의심이 커지자 한의원에 있으면 정체를 들통날 것을 우려해서 어쩔수 없이 빠져 나온다.
  • 38화에서는 고간에게 남희를 너무 자극하면 위험하니 자제하라는 충고를 들었고 만두집에 사람이 너무 없다고 디스하자 또 한 소리 듣는다. 물론 진짜 만두집에 사람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마루아빠와 원장과 이야기하다가 피곤해진 준정이 피곤하다고 엎드리자 또 한 소리 듣는다. 그리고 남희가 자료까지 찾아오면서 자신을 의심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 39화에서는 자신의 본명이 실은 정말자라고 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자신이 이런일이 생길 줄 알고 미리 조사해두었다고 고간에게 말한다.[25]
  • 40화에서는 원경이 자신을 찾아와 자신이 예쁘다고 하자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역시 예쁘다는 칭찬엔 장사 없다. 그리고 고간에게 원경이 자신을 의심한다고 한 소리 듣는다.그리고 몰래 만두집에 들어와 삼국비기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나 원경에게 들키고 당황한다. 고간에게 화랑놈들을 다 쓸어버리자라고 하나 [26] 거부당하고 화랑들을 감쪽같이 속여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화랑들과 싸우는 준정앞에 나타나 혼란을 일으킨다.[27]
  • 41화에서는 고간이 그림자 흡입술을 걸어 가짜 준정을 내세웠음이 드러난다.[28] 그리고 마루의 아버지는 수수께끼의 비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누군가 엿보고 있는 것을 들으며 마무리된다.
  • 42화에서는 그 엿보는 사람이 원경임이 밝혀진다.그리고 남희와 화해를 하지만 속으로는 여전희 남희를 증오하고 있다. 그리고 고간에게 신비의 설공만두를 만들겠다는 말을 듣는데 그때 원장이 나타나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그리고 불을 다 끄고 설공만두를 만드는 고간의 모습을 본다.그리고 설공만두를 만드는데 성공한 고간이 한번 먹어볼테냐는 말에 자신이 실험도구도 아닌데 왜 그러느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사실 준정은 속으로는 고간 욕을 엄청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공만두를 먹고 고간을 적나라하게 디스하는 장면을 보이면서 마무리된다.[29]
  • 43화에서는 고간을 적나라하게 디스한뒤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고간에게 자신이 무슨 말을 했냐고 물어본다.이 때, 진짜 완전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이다. 고간의 말을 들으며 당황한 표정을 지은다. 그리고 고간에게 일반만두와 설공만두의 구별법을 알려달려고 하지만 고간이 완전히 개무시하여 알아내지 못한다. 그리고 마루아빠에게 고백만두를 먹여 삼국비기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려 하지만 그 만두를 오히려 마리가 먹으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관창의 집으로 순간이동해서 주령구라는 단서를 듣지만 마루와 다함이가 오는 바람에 더 깊은 정보를 얻는데는 실패한다.[30] 그리고 고간에게 그림자흡입술을 쓰라는 말을 들으며 마무리된다.
  • 44화에서는 고간이 화랑이 나타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결괘를 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수정구로 결괘를 치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기운이 약해진 마리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건다. 그리고 삼국비기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하지만 그림자 흡입술을 눈치챈 마루에 의해서 실패한다.그리고 끝까지 발뺌하다가 결국 정체를 드러내며 마무리된다.
  • 45화에서는 소수정구로 결괘를 치고 원술랑과 싸움을 한다. 원술랑이 치려고 하는 것을 마루가 자기 누나라며 말린다. 이때 원술랑에게 잡히나 고간이 나타나 삼국비기를 줄테니 풀어달라고 해서 풀려난다. 그리고 고간에게 삼국비기의 문제를 알아냈으니 더 이상 삼국비기는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고간에게 삼국비기의 해답을 얻으면 팔괘를 찾으러 가야 하므로 흡월권과 장풍을 강화하는 수련을 하라는 말을 듣는다.
  • 46화에서는 고간이 주령구에 대해 의심하는 말을 듣는다.
  • 47화에서는 고간에게 자신은 주령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남모와의 사건이 얽히기 전에는 나름대로 모범화랑이었다고 셀프칭찬한다. 진짜 자뻑이 엄청나다. 그리고 마루가 자기 아버지에게 삼국비기의 수수께기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알게 되고 마루아버지가 그 해답을 함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설공초만두를 먹여 진실을 고백하게 하자고 하지만 다함이 때문에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 48화에서는 다함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온다는 걸 알게된다.
  • 49화에서는 고간이 설공만두를 만드는 것을 보고 누구를 먹이려고 만드느냐고 묻는다. 그랬다가 "한번 더 먹어보고 나한테 덤벼보지 그러느냐"라고 그러자 "아닙니다"라고 발뺌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있다고 아부를 떤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도데체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깊은 마음을 썼다는 거야"이러면서 욕한다. 역시 전형적인 권력자에게 아부하는 부하의 모습
  • 50화에서는 설공만두가 성공할지 걱정을 하자 고간에게 "너무 건방져진 것 같다"며 한 소리 듣는데 그 말을 듣고 치가 떨리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설공만두를 먹여 마루아빠에게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술을 잘하지 못하는 마루아빠가 만두를 먹자마자 바로 토해버려 실패한다. 고간이 마루아빠를 납치해야 겠다고 그러자 그러면 더 의심을 받을 거라고 만류한다.이때 납치한 놈이 아니 납치한 분이라고 하는게 웃음포인트. 그리고 원경이 찾아오자 원경에게 설공만두를 먹여 화랑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한다.
  • 51화에서는 원경을 통해 팔괘를 찾는 상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설공만두에 대한 약효가 끝나자 원경에게 아무일도 없었던 척 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도장근처에 잠복해서 아이들의 동태를 파악하라는 말을 듣는다.
  • 52화에서는 준정이 도장근처에 잠복해 아이들이 다 없어졌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그리고 정말 조심성 없이 순간이동해서 만두집에 갔다가 또 한소리 듣고 화랑들이 없어졌다고 보고한다. 마루 가족과 민영 가족이 몰려와 만두를 먹자 마루 아빠에게 설공만두를 먹이자고 하지만 지금은 기회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 53화에서는 고간에게 오히려 부모들이 이 사건을 잘 모르는 것이 다행이라는 말을 듣는다.
  • 54화에서는 고간에게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고 돌아왔는것을 보고한다. 그러고는 고간과 함께 다함이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납치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고간에게 기다리다가 기회를 놓친다고 했지만 오히려 애틋한 정을 나누고 납치하는게 더 좋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다함이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내는 마지막 밤이 될거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 55화에서는 다함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미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함이 할머니 덕분에 모처럼 서울관광을 하게 되었다는 말을 했다가 놀러가는게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면서 이곳저곳을 따라다닌다. 거기서 케이블카를 타는게 무서워하는 고간을 보고는 웃는다.진짜 완전 코믹스러운 장면 선생님까지 따라와 일이 어렵게 되자 일찍 치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한소리 하지만 결국 깨갱한다. 그리고 등산객으로 변신하여 음료수를 건내준 후 할아버지 할머니를 납치한다.[31]
  • 56화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납치한뒤 주령구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 같은 일이 쉽지 않자 오히려 할아버지 할머니를 인질로 삼아 다함이에게 주령구를 갖고 오도록 시킨다. 그리고 원술랑과 다함이 주령구를 들고 오자 만나러 간다.
  • 57화에서는 고간과 화랑들이 주령구 여행을 가고 자기는 인간세계에 남아 할머니 할아버지를 인질로 삼아 아지트에 남는다.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흡월권으로 재우고 자기는 아지트 밖으로 나간다. 여기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완전 예의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준정 본인은 그들보다 몇 백년 오래산 인물이다.
  • 58화에서는 만두집에서 고간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루네 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어졌다고 찾아다니면 골치아프기 때문이다.
  • 59화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는 것을 도와주는 척 한다.
  • 60화에서는 선생님과 마리를 만나자 속으로 현실의 인간도 아닌 원술랑을 사랑하는 불쌍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걱정이나 하시지 남 걱정은 쯧쯧쯧... 그리고 고간이 화랑들과 같이 주령구 속에 뛰었들었다가 도장의 결괘 속에 갇히자 고간을 멍청하게 여긴다.물론 시청자도 멍청하게 보이는 건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데리고 도장으로 간다.
  • 61화에서는 결국 할머니 할아버지를 풀어주고 다시 아지트로 이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고간을 비판한뒤 다시 공원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고 있었던 척 한다. 역시 가식여왕 준정 그리고 마루네 집에 간 뒤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게 돼서 기쁘다고 말한뒤 집에서 나온다. 그리고 다시 도장으로 가지만 이미 결괘가 쳐 있어서 들어가는데 실패한다. 왜 이렇게 무모하게 도장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고간에게 시키는 일만 하라고 핀잔을 받는다.
  • 62화에서는 어떤 아줌마에게 만두 주문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 63화에서는 만두집에서 만난 아줌마가 한의원을 서성이는 것을 바라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아줌마가 기정이의 친모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고간에게 이 사실을 바로 보고한다. 그리고 기정이의 친모를 납치하고 아지트에서 고간이 꼭두각시 조종술을 쓰는 것을 바라본다. 그 후 고간에게 요란한 옷과 장신구를 가지고 오라는 말을 듣는 후 고간에게 미시랑이 엄마 때문에 어떻게 무너지는지 지켜보라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너무 꼬치꼬치 물어서 고간도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 64화에서는 미시랑이 엄마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마리와 선생님에게 앞으로 도장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마라는 말을 듣고 조목조목 반박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 고간도 이 모습을 보고 혹시 준정이 원술랑을 좋아하나 하고 의심을 한다. 그리고 고간과 함께 기정이가 망가지는 모습을 본다.
  • 65화에서는 기정의 눈물로 기정이의 엄마가 꼭두각시 조종술의 효력이 풀리는 걸 본 후 기정의 눈물에 그렇게 강한 힘이 남아있냐고 중얼거린다.
  • 66화에서는 고간이 새로운 만두를 개발하는 장면을 본다. 고간이 정체가 탄로날 염려가 없는 만두라고 하자 뭐 투명인간이라도 되는 만두냐고 하자 고간이 제법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루아빠가 만두집에 찾아와 속상함을 토로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고간 몰래 마루아빠를 이용해 주령구를 빼내려고 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이를 보고했다가 오히려 핀잔만 듣는다. 당연히 그러면 자신들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화낸 것이다. 그러자 갑자기 고간이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해준다.
  • 67화에서는 고간이 만두를 내려놓자 고간에게 "또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이것은 설공만두처럼 그런 일이 없다니까라고 하자 "그러니까, 이 만두를 먹으면 모습이 사라지는 투명인간이 되는 만두라고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고간이 일명 부시식 만두라고 하자 "부시시 만두요?"라고 묻고 고간은 부시시가 아니라 부시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먹으면 내 모습이 안보인다"이런 혼잣말을 하더니 "그럼 가면이랑 옷만 둥둥 떠있는 건가요?라고 묻고 고간이 화내자 "근데 장군님"이라고 하지만 고간이 어서 먹어 이러자 결국 "네 알겠습니다"라고 매우 귀엽게 말하며 고간의 뜻대로 투명인간이 되는 만두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투명인간이 된 뒤에 고간을 놀래키기는 건 덤
  • 68화에서는 고간의 명령대로 마루의 집에 침투한다.투명인간만두를 먹은 원경이 때문에 일이 복잡해지긴 했지만 주령구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나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 69화에서는 고간과 함께 주령구로 여행을 갈 준비를 한다. 고간이 주문이 기억이 나지 않자 침착하라고 말해준다. 고간이 주문을 기억해내고 주령구 여행을 가려하지만 주령구가 말을 듣지 않는다. '제대로 해보세요'라고 하지만 그 주령구는 알고보니 가짜였다.(...) 고간이 가짜 주령구를 가져온 것에 대해 화내지만 자신은 주령구를 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반박한다. 그러면서 주령구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고간을 디스한다. 그리고 어쩔 수없이 고간과 함께 다시 만두집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원경이가 투명인간 만두를 먹은 것에 대해 의심을 살까 불안해하지만 고간은 그 만두는 보통인간이 먹으면 기억을 못한다고 안심시키자 치밀하다며 고간을 칭찬한다. 또 고간이 분리수정구에 주령구의 기운을 담아왔다는 말을 듣고 그러면 굳이 그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고 그랬지만 고간은 주령구를 뺐으면 화랑들은 팔괘를 찾으러 여행조차 하지 못하니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 후 고간의 2차계획은 화랑들을 미지의 세계에 가두는 것이라고 하자 기뻐하면서 마무리 된다.
  • 70화에서는 고간과 함께 만두집에서 분리수정구를 지켜보면서 화랑들이 언제 떠날지 지켜보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원장이 찾아오자 매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그리고 원장에게 같이 여행을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이 들어왔고 일단 받아들였다. 그러나 아이들이 야외수련을 한다는 것을 듣고 고간은 배가 아픈 척하고 자신은 가스레인지를 안 끄고 왔다며 어설프고 어이없는 변명을 하며 빠져나간다.
  • 71화에서는 고간이 화랑들의 뒤를 쫒기 위해 호대마왕에게 화랑들을 뒤쫒는 길을 열어주소서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고간에게 자신도 똑같은 것을 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자신도 길을 열어주소서라는 말을 한다. 그 후 미지의 세계에 떨어지며 어지러운 기색을 나타내며 "저는 처음이지 않습니까 장군님 아 좀 정신이 없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도움이 안 될시에는 여기에 남겨둔다고 협박을 받는다. 그리고 고간에게 화랑들을 뒤쫒는 것보다 팔괘가 어디에 묻혀있는지 찾는 것이 우선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오히려 고간에게 핀잔만 듣는다. 그리고 고간이 자신을 한심하게 보자 "그렇게 한심하게만 보지 마십시오 장군님 그동안 저도 잘한일도 많은데 항상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고"라고 말한다. 이 모습은 왠지 인간적으로 보인다. 그때 고간이 화랑을 발견하고[32] 자신에게 저기 좀 보라고 했지만 자신이 고개를 들었을때는 이미 화랑들이 사라진 뒤였다. 진짜 화랑이 아니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고간에게 잘 못 본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오히려 핀잔만 듣는다. 계속 고간에게 헛것을 본게 아니냐고 말하지만 그럴수록 핀잔만 받을 뿐이다. 그리고 고간이 다시 화랑을 보았을 때 똑똑히 보라 해서 고개를 들었지만 그때는 이미 화랑이 없어진 뒤 였다.
  • 72화에서 마루와 다함이 나타나 고간은 칼을 휘두르고 자신은 채찍을 휘두르지만 모두 빗겨나가고 조롱만 당한다.[33] 그래서 고간에게 도깨비의 장난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이럴 때 보면 은근 똑똑하다.
  • 73화에서는 화랑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봤더니 화랑들이 화랑들의 분신들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고간과 함께 원술랑을 치려고 했으나 원술랑은 주사위를 던져 도망쳐 버린다.결국 화랑들이 이뤄놓은 것을 빼앗고 먹튀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것이다. 고간이 뒤쫒으려 하는 것을 간신히 막으며 저들을 따라가면 결괘가 쳐진 도장에 떨어질 뿐이라고 한다. 이럴 때 보면은 준정이 더 침착한 것 같다. 그리고 호대마왕에게 부탁하여 다시 아지트로 돌아온다.
  • 74화에서는 다시 아지트로 돌아오면서 고간은 실패한 것에 분노하지만 자신은 무사히 돌아온 것 만으로라도 다행이라고 말한다.역시 긍정왕 준정 그리고 아직 기회는 더 남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만두집에 돌아와 원경이가 새로 전학 온 학생 때문에 자신이 재미가 없는 것 같아 힘들고 남희가 기정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외롭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 75화에서는 원술랑이 갑자기 만두집에 찾아오자 고간과 함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흥분해서 이참에 원술랑을 공격해서 주령구를 빼앗자고 하지만 고간에게 핀잔만 듣는다.[34] 고간과 함께 원술랑을 보고 자기를 좋아하냐고 말해 원술랑을 놀림거리로 만든다. 그리고 고간과 함께 크게 웃지만 고간은 원술랑이 자신들을 의심하는 것이 아직은 불안하다고 말한다.
  • 76화에서는 새로 전학온 학생인 호태와 아이들에게 만두를 나눠주면서 등장한다.그리고 고간이 아이들을 챙기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아이들이 고간과 자신을 의심하자 고간이 애써 변명하는 모습을 보인다.
  • 77화에서는 아이들의 의심을 피하려 고간과 함게 일부러 호태를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처음 본 아이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것을 의심하면 어쩌나라고 걱정하면서 고간에게 말한다. 이럴 땐 또 침착하다. 그래서 어른들에게도 고간이 친절한 만두아저씨의 모습을 한 번 더 강조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한다. 역시 이미지 메이킹의 갑들
  • 78화에서는 다함이와 호태가 이야기 하는 것을 지켜본다.
  • 79화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호태를 만두집에 맡기는 것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사실 호태는 호대마왕이 보낸 장수로 고간과 함께 한 소리 듣는다. 그리고 호태에게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장군님. 장군님의 아이 연기도 정말 훌륭하셨습니다"라고 아부를 떤다. 이건 거의 무슨 왕한테 말하듯이 말한다. 호태가 화를 내자 "다 저의 불찰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계속 아부를 떤다.역시 아부왕 준정. 그러면서 고간에게 카리스마랑 위엄이 다르다며 디스를 한다. 디스도 잘하네 준정. 그러자 고간한테 호태장군에게 아부한다며 자신의 명령만 따르라고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고간이 말실수를 했다가 변명한다.
  • 80화에서는 고간이 화랑들이 마지막 모험을 하는 것을 깨닫고 애써 만두집을 닫으려하고 하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미지의 세계로 간 뒤 고간과 함께 원술랑 일행을 치려고 하나 호태의 돌맹이를 맞고 실패한다. 그리고 고간은 격분해서 그들의 뒤를 쫒으려하나 준정이 막는다. 고간은 호태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나 준정은 오히려 호태장군을 옹호하며 방해한게 아니라 안심시키려 한 거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고간은 여전히 호태를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5]
  • 81화에서는 계속 호태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 고간에게 원술랑을 안심시키려 그런거다라면서 호태를 옹호한다.[36] 그리고 호태장군을 감시해야지라고 하는 고간의 말을 듣는다. 고간이 자신이 화랑을 배신한 것에 대해 물고 늘어지자 화내지만 돌아오는 답은 더욱 더 충성하라였다고 [37] 고간이 팔괘를 찾은 후 자신의 명령을 따를 것을 강요하여 일단은 그러하겠다고 하였다.
  • 82화에서는 고간에게 화랑들이 사신들을 이기고 팔괘를 획득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원경이가 고약한 냄새가 나는 무기를 뿌리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원경이가 호태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에 맘에 안들어 한다. [38] 그리고 고간에게 사라진 오행의 사신에 대한 행방을 묻는다.그 후 고간으로부터 사신들은 화랑들만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함부로 나서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한다.
  • 83화에서는 사신들과 싸우는 도중 원술랑이 쓰러지자 당황한다.[39] 그리고 호태만 원술랑 일행을 따라 팔괘가 있는 곳에 가자 매우 당황한 티를 낸다. [40] 그리고 자신의 채찍으로 팔괘를 빼았는다. 스틸계의 신예 준정
  • 84화에서는 빼앗은 팔괘로 의기양양해진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팔괘를 통해서 다시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감격스러워하는 고간을 본다. 그리고 고간에게 호대마왕을 배신하고 팔괘를 독차지하자는 제안을 받는데 이 때, 준정의 표정은 호대마왕에게 걸릴까 두려워서 살짝 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고간에게 이번일이 잘 성사되면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팔괘를 열려고 하자 깜짝 놀라며 걱정한다. 그리고 호대마왕에게 팔괘를 찾았다고 보고한다.역시나 CG는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그리고 고간이 고민을 심각하게 하자 무슨 고민을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자 팔괘를 어디에다 열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자기 목숨도 소중하니 엉뚱한 생각은 하지 말라고 고간에게 충고하며 고간과 갈등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 85화에서는 고간과 호태가 서로 싸우는 장면을 보면서 시작되었는 하필이면 원장이 찾아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호태에게 도장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그 후, 호태에게 고간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 후, 고간에게 자신이 박쥐같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사실 틀린 말도 아닌데 그리고 호태한테 화랑들이 도장문을 잠그고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후 수정구를 통해 화랑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고 자신의 아지트를 뒤지자 불안해하며 가게문을 닫고 서둘러 아지트로 돌아간다. 그리고는 호태에게 아지트에 이미 결괘는 쳐져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오늘은 경비 때문에 무사히 넘어갔지만 앞으로 더 불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계속 빨리 팔괘를 열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를 간신히 말린다. 그 후, 호대마왕께서 생각이 다 있으실거다라고 했지만 고간에게 자신은 누구보다도 호대마왕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고간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불안감을 느낀다.[41] 호태에게 한가롭게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 86화에서는 호태가 계속 뭔가가 불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시작된다. 호태가 자신의 선견지명이 어떠냐는 셀프칭찬에 대단하다고 맞장구 치는데 고간이 갑자기 호태를 칭찬하자 뭔가 이상하다는 기분을 느낀다. 고간이 흥얼거리자 즐거운 일이 있냐고 묻자 고간이 자신은 원래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하자 준정이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며[42] 고간에게 요즘 좀 바뀐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앞으로는 당황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만두집에서 원경이 자신에게 고맙다고 하는 말을 들었고 원경이 자신을 착한 누나라고 기억할 거라는 말을 듣자 고맙다고 하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도 이때 약간 호족의 수하로서의 준정과 아이들의 친절한 화영누나의 모습에서 갈등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 87화에서는 고간에게 원술랑을 도장 밖으로 유인하라는 명령을 받으면서 호태장군이나 호대마왕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당연히 그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자신들은 죽은 목숨이니 말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자 고간에게 자신의 명령만 따르면 된다라는 말을 듣지만 그럴수록 더 불안하게만 느꺼진다. 그리고 고간에게 팔괘를 얻어 세상을 차지하게 되면 자신이 다스릴 수 있는 세상을 주겠다는 회유를 듣는다. 그러자 또 원장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호태가 주령구를 빼앗아야 한다고 하자 자신이 원술랑을 유인하겠다고 괜히 오지랖을 부리다가 고간에게 제지당한다. [43] 만두집에서 고간이 청소를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묻자 모든일은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답을 듣는다. 그 후 고간에게 호태를 줄 냉수 한잔 갖고 오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그럴수록 계속 고간의 속내를 궁금해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내일 팔괘를 연다는 계획을 들었고 자신의 계획을 따를 것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호태장군 몰래 일을 계획하는 게 마음에 걸린다고 말한다. 그래서 계속 불안해하지만 그럴수록 고간에게 회유와 협박을 받을 뿐 계속 불안한 표정을 지은다.
  • 88화에서는 호태와 고간이 소리를 높여 싸우자 계속 불안한 표정을 지은다.그리고 호태가 자신에게 진짜 아무일도 없는 것이냐고 하자 진짜 아무일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혼자 계속 불안했는지 공원에서 나와 "이제 나는 어떡해야 하지"하면서 독백한다. 거의 연기대상급 신들린 연기력 그때 원경이가 찾아오자 당황하며 원경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라고 해서 어디 떠나냐고 물음을 받자 떠나지 않는다고 얼버무린다. 그러고나서 만두집에서 호태에게 학교를 잘 갔다오라는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히려 더 호태에게 의심만 샀다. 그 후 고간과 또 다시 계획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고간이 갑자기 자신에게 말을 높이자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만 고간은 얼마 안 있으면 자신과 같이 동등하게 최고의 위치에 오를 분이라서 그런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리집에 순간이동을 해서 들어가 마리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건 후 마리의 모습으로 원술랑을 도장 밖으로 유인한다.
  • 89화에서는 고간이 자신에게 게속 신호를 보내지 않자 마리의 몸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다시 아지트에 돌아갔지만 거기에서는 호태가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호태에게 모든 작전이 들통나자 벌벌떨며 모든 사실을 이실직고한다. 그리고 호태가 독침을 들고 위협하자 두려움에 떨며 자기 말을 들어보라며 비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호태에게 자기는 진짜 이용만 당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자기를 속였다고 한다. 그러자 호태에게 고간을 치라는 명령을 받는다.[44] 그리고 고간에게 왜 자신에게 신호를 보내지 않았냐고 따진다. 그러나 화랑들이 나타나자 고간과 같이 화랑들에 맞서 싸운다. 원술랑이 고간에 의해 위험해지나 마루에 의해 팔괘를 되찾는 걸 본다. 원술랑이 도장으로 돌아갈려는 찰나 호태의 독침을 맞는 것을 봤으며 호태편을 드는 모습을 보인다.[45]
  • 90화에서는 고간이 사실은 자신을 떠볼려고 일을 계획한 것이라고 하자 분노해서 덤빌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원경 앞에 나타나 원술랑을 살리고 싶거든 해독제를 줄테니 팔괘를 내놓으라고 한다. 역시 준정 거래 잘한다. 그리고 고간이 자신에게 해독제를 주라고 했지만 단칼에 거부한다. 고간이 또 뭔 짓을 할지 모르니 말이다.그러자 이번일로 고간은 권위와 위엄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고간의 굴욕 자신은 앞으로 호태장군의 명령만 따르겠다고 말한다. 그 후 결국 기정을 만나 팔괘와 해독제를 교환하는데 성공한다.
  • 91화에서는 팔괘를 다시 찾은 것에 대해 호태에게 칭찬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고간에 맞서 호태의 편을 든다 .[46] 호태의 명을 받들어 고간과 함께 다시 만두집으로 돌아가고 만두집에서도 호태장군을 거스르고 고간을 믿은게 참 후회스럽다고 말한다. 폭풍 디스 하는 거 보소. 그리고 이제는 어떤 말을 해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고간이 자신의 결백은 하늘이 알거다라고 하자 비웃는다. 그러면서도 고간이 왜 팔괘가 열리지 않는지 의문을 가지자 자신도 그것이 의문이라는 표정을 지은다. 고간이 왜 팔괘가 열리지 않았는지 알고 있냐고 묻자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서 아지트로 가자고 말한다. 그러나 고간이 자신은 머리를 좀 식힐테니 먼저 가라고 해서 결국 먼저 아지트로 돌아간다. 호태에게 고간이 이제 반성을 하고 있는 눈치라고 말하며 호태에게 팔괘를 잘 감추었는지 물었고 팔괘의 장소를 자신에게 가르쳐주면 자신도 다른 맘을 품을 수 있으니 가르쳐 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호대마왕은 팔괘가 아무때나 열리지 않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고 호태에게 듣는다. 그리고 팔괘를 여는 특별한 날이 될 때까지 팔괘를 보호하는 것이 진정한 임무임을 알게 된다. 그후 호태에게 깨지는 고간을 보고 통쾌해 보이는 미소를 짓는데 아마 그 동안 고간에게 당하기만 했는데 막상 고간이 당하니까 고소한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
  • 92화에서는 고간에게 호태와 자신이 고간을 믿게 되기 전까지 만두집 일만 한다는 말을 들었고 지켜보겠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마루아빠와 원장이 나타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호태에게 남희가 예지력을 키우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고 그런 남희를 통해 팔괘가 언제 열리는지 알 수 있을 거라는 호태의 말을 듣는다. 하지만 호태에게 팔괘를 숨겨놓은 곳을 쉽게 찾지 못할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고간이 호태와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묻자 그것이 왜 궁금하냐며 반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호태에게 빨리 아지트를 가서 고간을 감시하라고 하지만 호태는 자신은 고간머리 위에 있으므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역시 호태의 자신감은 대박이다.
  • 93화에서는 호태에게 고간이 혼자 아지트에 있을려고 하는게 불안하다며 어서 아지트에 가보라고 한다. 그리고 호태가 왜 이렇게 나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냐고 묻자 자신은 고간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하였는데 고간장군은 그런 자기를 이용만 해서 배신감을 느껴서 그렇다고 말한다. 물론 준정이 고간을 진심으로 존경한 적은 없다. 그러나 호태는 실수를 한 자신을 용서하였기 때문에 충성을 한다고 말한다.그러면서 무릎을 꿇는데 그 장면을 마루엄마가 보자 호태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었다며 변명을 한다. 그게 말이 되는 변명이냐 진짜 쯧쯧쯧... 그리고 마루엄마가 고간의 행방을 묻자 잠깐 약속 있어서 나갔다고 변명을 한다. 또 마루 엄마가 고간하고 담임선생하고 연결해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하자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정작 호태가 찬성하자 더 당황한다. 그러자 호태는 고간과 선생님이 사귄다면 원술랑이 더 이상 자신들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만두집에 원경이 찾아와 만두를 먹으면서 슬픔을 달래볼까라는 말을 하자 왜 그러냐고 묻는다. 그리고 호태하고 원경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자신은 접시를 닦고 있다. 그 후 원경이가 호태 말을 듣고 밖으로 나가자 웃어보인다. 그리고 원경을 통해서 호태와 같이 보름달이 뜨는 날이 팔괘를 여는 날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호태에게 아무래도 고간장군이 다녀간 것 같다며 자신들의 말을 엿들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 94화에서는 고간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본 후, 호태에게 고간이 계략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당장 만두집으로 출동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그냥 놔두라고 하자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왜 그러냐라고 묻자 호태에게 다 생각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만두집에서 시장에 다녀오라는 고간의 말을 듣는다. 그러면서 갑자기 장을 봐오라는 고간을 의심한다. 그리고는 어쩔 수 없이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을 보인다. 고간이 호태에게 고백만두를 먹이고 기억을 지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잠깐 좀 보자고 한다. 하지만 뜻이 잘 안되자 고간과 언쟁을 높이며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싸우고 있는데 만두집에 아이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호대마왕이 두렵지 않냐며 쏘아붙인다. 선생님과 마리가 오자 선생님에게 윙크를 하며 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말한다 .오 준정 대단한데... 그리고 계속 고간을 만두집에 발을 묶어두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호태가 나가게 해달라고 하고 계속 고간이 무슨 짓을 할지 불안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호태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아이들과 다 같이 있어서 알리지 못하고 자기 혼자 나갔다 온다고 하고 밖으로 나간다.
  • 95화에서는 팔괘를 꺼내려는 고간의 모습을 본 후, 고간에게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호태는 자기보다 더 무서운 놈이라는 말을 듣고 살쩍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채찍을 휘두르며 고간과 싸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때 호대마왕이 나타나고 고간을 호대마왕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본다. 호태에게 고간은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묻자 고간은 이제 호대마왕에게 처절한 응징을 받을 것이고 그 응징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서 영영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때 또 마루아빠랑 원장이 나타난다. 그러자 원장이 고간이 무슨 고민이 있냐고 묻자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계속 고간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하지만 호태는 고간이 어떻게 되든 자신은 관심없다고 말하며 오히려 고간이 없어졌으니 일이 잘 풀릴거라고 말한다.역시 호태는 동료고 뭐고 없다.명불허전 리틀(?)남일호 그리고 호태에게 남모의 예지력이 날로 뛰어나고 있다는 것을 들으며 우리들도 술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때 또 만두집에 선생님이 찾아온다.
  • 96화에서는 선생님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호태의 모습을 본다. 그리고 호태가 고간과 선생님을 연결해주라고 한 점을 꼬집자 호태는 당황하며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골치아프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남모의 예지력이 불안하다고 하면서 도장간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아지트에서 늙은 장군으로 변신한 호태 장군을 보자 처음에 누구라고 하지만 바로 '아 호태장군님'이라고 한다 .준정 참 눈치도 빠르셔라.그리고 호태가 무술 연습을 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간보다 무술이 더 뛰어나다고 칭찬한다.준정 줄 제대로 잡았는데 올. 그리고 호대마왕에게 끌려간 고간이 더 강력해져서 돌아오는 걸 본다. 호태에게 고간장군의 정신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완전히 호대마왕에게 인정받는 고간의 모습을 본다. 새 무기를 얻고 기가 세진 고간에게 쪼는 모습을 보이는 고간을 본다. 이 때, 고간은 호대마왕에게 손톱무기를 선물 받는다.
  • 97화에서는 서로 이야기 하고 있는 원경과 호태에게 다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냐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원경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려다가 학교 선생님과 부딫힌 호태를 보고 장군님이라고 말하다가 다시 호태야라고 그런다. 그리고 선생님이 만두집 일을 도와준다고 하자 매우 당황해하며 애써 말린다 .[47] 그리고 만두집 문을 닫고 호태와 함께 아지트로 돌아간다.[48] 그리고 여전히 아지트에 있던 고간의 모습에 당황한다. 갑자기 엄청 점잖아진 고간의 모습에 의문을 가진다. 또 아지트 근처를 돌아다니는 기정과 남희를 본다. 그런 모습을 본 호태가 기정과 남희를 처리하러 가는 모습도 본다. 그리고 다시 아지트 근처로 나타난 원술랑과 기정이 나타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난다.
  • 98화에서는 준정이 호태보고 당장 나가서 처치를 하라고 하지만 호태는 가만히 기다려보라고 다그친다. 그리고 호태에게 보름달이 뜨기 전에 화랑들을 한 곳에 가두자고 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마지막으로 학교를 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혼자 아지트에 남아있는다고 해서 불안해하지만 이내 고간에게 죄송하다고 한다. 고간에게 만두집에 억지로 나와서 화가 났냐고 묻지만 고간에게 아니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만두집에 들어온 선생님을 본다. 그리고 아지트에서 팔괘를 꺼내는 호태를 보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 99화에서는 호태의 계략이 화랑들을 아지트에 가두는 것이었음을 알고 호태에게 대단하다고 한다.이건 호태의 머리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호태에게 저번에는 보름달이 뜨지 않았는데도 팔괘를 열지 않았느냐는 말을 하고 굳이 기다릴 필요 없이 확 열어버리자고 하지만 호태에게 그건 현실세계가 아니어서 그런 거고 현실세계에서는 보름달이 떠야 팔괘를 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빠져나온 화랑들을 손으로 하는 흡월권으로 쓰러뜨리고 손톱무기로 업그레이드 된 고간에게 쳐 발리고 도망치는 원술랑에게 채찍을 휘두르고 결국 원술랑을 죽이는데 일조한다. 그래서 화랑들을 다 무찌르고 팔괘를 열려고 하지만 하필 그때 비가 와서 결국 팔괘를 여는데 실패하고 호태와 고간과 함께 엄청 분해하면서 끝난다.
  • 100화에서는 분해하는 고간과 호태에게 원술랑을 제거한 것만 해도 큰 수확이라고 위로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장군님은 화나지 않냐고 말하지만 의외로 고간이 침착해하자 많이 변하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굳이 우리가 손을 쓰지 않아도 화랑들 스스로가 흩어질 거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손을 써야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 101화에서는 고간이 아지트에 가겠다고 하자 벌써 신호가 왔냐고 말하지만 고간에게 먼저 아지트에 가서 호태의 신호를 기다리겠다는 말을 듣는다. 그 때, 원장이 만두집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계속 작전이 실패할까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남희를 방해하기 위해서 일부러 남희 앞으로 온다. 다함이 고간의 얼굴을 본 걸 알고 그럼 어쩌냐고 고간에게 말하지만 고간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 102화에서는 고간에게 당분간은 화랑들에게 의심을 덜받게 하기 위해 선생님에게 잘 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의견을 순순히 들어주자 많이 놀란 눈치를 보인다. 그리고 고간은 선생님이 자기를 너무 좋아하자 살짝 당황한다고 말하지만 앞으로 선생님 덕분에 의심을 받지는 않을 거라고 말한다.
  • 103화에서는 하굣길에서 남희를 기습한다. 남희가 변신한 상태임에도 채찍으로 넘어뜨려 부채를 빼앗아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지만, 도와주러 온 기정에게 오히려 자신을 죽이라고 했지만 남희가 옛날 화랑이었던 준정에 대한 정을 생각하고 기정에게 죽이지 않기를 부탁해 결국 살아남는다. 그 후 호태장군에게 죄송하다고 한다.
  • 104화에서는 만두집에서 남희가 한 말을 떠올리는 것으로 등장하고 감히 내게 충고를 해 라며 이를 간다. 그때 호태가 나타나자 뒷정리를 하고 가려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남모와 미시랑을 치라는 지령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만두집에 있는 그릇을 깨뜨리자 고간에게 한 소리 듣는다. 계속 그 지령만 생각하다가 그릇에 손이 베인다. 고간이 마루의 화랑의 기운을 없애려고 하지만 남희의 에지력으로 실패하자 호태에게 자신이 남희를 제때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거라고 한 소리 듣는다. 그리고 호태에게 남희를 아얘 없애 버리라고 말한다.
  • 105화에서는 혼자 아지트에서 남모와 미시랑을 아얘 없애버리라는 호태의 말을 혼자 생각하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뭘 망설이는 거냐고 되묻고 철천지 원수인 남모를 없애라는 기쁜 명령을 내려줬는데 기꺼이 충성해야지라고 말한다 .[49] 그리고 호태에게 아직도 출동을 안하고 뭐하는 거냐고 말을 묻지만 남희와 기정이 집에 나서는 시간을 게산하고 칠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 후 호태의 명대로 출동하고 기정앞에 나타나서 기정을 칠려고 하며 끝난다.
  • 106화에서는 기정을 공격하려는 찰나에 남희가 등장하고 남희도 같이 공격하지만 기정의 공격에 결국 쓰러지고 도망친다. 그리고 호태에게 실패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실패한 것에 대한 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자신과 격투를 하자는 말을 듣고 자신은 호태에게 덤빌 수 없다고 말하고 계속 호태에게 호되게 당한다. 그리고 계속 호태에게 참교육 당하다가 고간이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며 애써 말려서 겨우 살아난다. 그리고 아지트에서 왠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 107화에서는 다함이의 화랑의 기운이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등장한다. 그리고 만두집에서 고간이 계속 무슨 생각을 하자 무슨 생각을 그리 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자신도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고는 말하지만 그게 정확히 어떤 기운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혹시 뭔가를 알면서 숨기는 것은 아니냐는 말을 듣고 절대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너무 흥분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을 듣고 장군님까지 저를 못믿는 것이 섭섭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속으로 "누구는 너와 호태가 마음에 들어 옆에 있는 줄 아느냐 호족의 앞날도 걱정이지만 내 앞날도 걱정이라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간과 함께 만두집에서 마루아빠와 원장이 서로 이야기 하 는 것을 지켜 본다. 그리고 고간과 함께 민영이가 갑자기 원광법사에 대한 꿈을 꾼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 108화에서는 고간과 호태가 원경의 별명인 원땡 이야기를 할 때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원땡 이야기는 왜 하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호태에게 그 점잖은 법사님이 원경이 몸에 들어갔겠느냐고 말하지만 오히려 호태에게 지금 원광법사를 걱정하는 것이냐고 한소리 듣고 자신은 그저 놀라워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원경의 몸에 원광법사가 들어간 것을 상상할 수 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원광법사를 치는 일에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 고간과 호태가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자신이 한번 해볼까요라고 묻지만 오히려 호태에게 매번 실패하는 니가 무슨 원광을 치느냐라고 무시당한다. 그 후 아지트에서 혼자서 자신이 원광법사를 치면 그 공을 인정받겠지라고 생각해서.[50] 학교로 이동해서 학교 선생님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건다. 그리고 원경이 몸 안에 원광법사가 들어가 있는 것을 눈치채고 원경을 채찍으로 치려고 하지만 원광법사가 그 채찍을 잡자 당황해하며 끝난다.
  • 109화에서는 원광법사의 능력을 알고 경악해 도망치지만 원광이 따라가고 원광에게 공격도 해보지만 먹히지 않고 오히려 원광에게 당한다. 그리고 원광이 자신을 죽일 수 있었으나 원광은 자신을 불쌍하게 여겨 살려주고 덕분에 겨우 살아난다. 원광이 사라지자마자 호태가 나타나고 호태에게 원광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 후, 또 호태의 지시없이 마음대로 움직인 것에 대해서 또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원경이 안에 원광법사가 들어간 것이 아니었다고 거짓말하는데 나름대로 원광법사를 지켜주려고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이로 인해 호태와 고간이 싸우고 준정이 고간에게 '죄송합니다 장군님'이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고간에게 시끄럽다고 한 소리 듣는다. 그리고 만두집에서 혼자 "고간과 호태장군에게 원광법사의 정체를 감춘 것이 잘한건가, 그렇다고 이제와서 말을 할 수도 없잖아라고"생각한다. 그리고 고간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고 묻자 조금 졸려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에게 "오빠 저 시장 좀 갔다 올게요"라고 말하고 시장을 간다. 그리고 시장가는 길에 공이 굴러와서 아이들에게 공을 차주고 계속 원광법사가 한 말에 대해 곱씹는다. 그리고 계속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된다고 자신을 다스리며 길을 걷다가 원경을 발견한다. 그리고 원경이가 수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매우 당황하는 눈치를 보인다.
  • 110화에서는 원경이 자신을 발견하고 누나라고 부르지만 원경이가 원광법사라고 생각해서 피한다. 그리고 원경이와 같이 만두집에 가면서 원경이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뭔가 미묘한 표정을 지은다. 그리고 고간이 뭐하다 이제 오느냐고 묻자 시장에 사람이 많아서 그랬다고 변명한다. 그리고 계속 수정구가 왜 필요하지 그리고 은헤를 갚는다는 건 또 뭐야라고 혼잣말한다. 그 때 고간이 들어오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고간이 화랑들의 선생님에게 그림자 흡입술을 쓴 거냐고 묻자 그런것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계속 원광법사가 한 말에 대해 곱씹어 보고 계속해서 맘을 다 잡는다. 그리고 그때 남희가 나타나서 남희를 치려고 하지만 결국 치지 못하고 그냥 보내준다. 그리고 고간이 호태가 뭘 하고 다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다며 분리수정구를 보려 가지만 그것이 없어진 걸 알고 자신을 부르는데 그때 매우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고간에게 자신을 잘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뗀다. 그리고 계속 호태에게 자신은 진짜로 훔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때까지 충성을 바쳐온 호족에게 이런 대접을 받으니 섭섭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떡해 해야 자신의 결백을 믿어줄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 111화에서는 고간과 호태가 서로 싸우자 그만들하라고 도데체 왜 이렇게 서로를 못믿고 싸우는 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믿지 못하고 싸우면 결국 화랑들 도와주는 것 밖에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분 장군님께 많이 실망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왜 우리들끼리 누군가가 빼돌렸다고 생각만 하냐며 화랑들이 침투해서 가져간 것일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간과 호태가 계속 이야기하는데 뭔가 불안한 표정을 지은다. 그리고 자신은 만두집으로 간다. 그리고 만두집에 와서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도데체 무슨짓을 한거야, 아니야 그래서 흔들렸던 건 아니야 어차피 우리한테는 별 쓸모도 없는 물건이었어 팔괘가 든 수정구도 아니었고. 원경이가 필요하대서 그랬던 거야. 원경인 화랑도 아니잖아.그럴수 있었어. 하지만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어. 어떡하지 .내가 정말 크게 잘못한건가.아니야 내가 한 짓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 해. 어떤 결과가 오든 책임을 져 준정"이라며 혼자 불안해하며 말한다. 이 때,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
  • 112화에서는 분리수정구가 원술랑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해하는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계속 호태에게 화랑들이 가져간 것일 수 있다고 어필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남모를 공격해서 화랑의 기운을 뽑아내라는 지령을 받는다. 그리고 알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자신에게 남모를 치라고 다그치자 계획을 짜고있었다고 변명한다. 그리고 호태가 원경이한테 법사가 들어간게 학실하다고 자신에게 뭐라고 하자 그땐 그랬었다고 변명한다. 그리고 계속 원땡 안에 원광법사가 들어온게 정확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고간과 호태와 다 같이 출동해서 원경이를 잡는데 성공한다.
  • 113화에서는 고간이 잘못짚었어 원광이 아니야라고 하자 거들며 제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한다.그리고 원경에게 속은 걸 알고 화난 호태장군을 본다. 그리고 지금은 원경이안에 원광법사가 들어간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호태에게 돌려보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화랑도 아닌 일을 해치는 것은 호족의 전사로서 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을 지우고 그냥 돌려보내자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원경이 안에 원광법사가 들어오지 않은 것은 증명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내일 당장 남모를 치라는 말을 듣고 괜히 예지력으로 미리 알고 피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준정 너는 우리 호족이 아니지"라고 조롱하자 매우 언짢은 표정을 지은다. 그리고 "네"라고 대답하지만 처음에 비해서 매우 언짢고 기계적인 말투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그리고 고간이 자신을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매우 당황해하는 말투로 "그래서 저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저는 아닙니다 장군님"이라고 말한다.[51] 그리고 나무 뒤에서 남희를 칠 준비를 하지만 남희가 지난 밤에 한 이야기 때문에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남모를 쳐야한다고 마음을 다 잡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계속 남모는 나의 철천지 원수이다라고 암시를 건다. 그리고 고간에게 들은 화랑들에 대한 복수심을 잊지 마라는 말을 새기고 남희를 납치해 싸울 장소로 이동한다. 그러나 남희의 말에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남희의 설득에 속으로 "나도 너와 싸우기 싫다 남모"라고 생각하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호태장군을 보고 애써 남희를 공격하는 척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어서 피해라.피해라 남모"라고 생각한다.[52]그리고 그때 호태장군도 나타나서 남희를 없애려고 하지만 갑자기 호태가 화살공격을 당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 114화에서는 화살을 쏜 인물이 기정임을 안다. 그리고 속으로는 기정이가 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53] 그리고 호태를 치유해준다. 그리고 진짜 어떻게 된 일이죠라고 묻는다. 그리고 호태에게 이로써 저에 대한 의심을 풀린겁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마저 치유를 해주고 "그러게 왜 저와 남모의 결투에 끼어들으셔서 이런 부상을 당하셨습니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도우려하기 보다는 감시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따진다. 그리고 도데체 장군님을 누굴 믿냐고 묻자 호태는 자신은 아무도 안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속으로"그러는 장군은 얼마나 믿음을 갖게 행동했습니까"라고 생각하고 "내가 화랑을 버렸지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원술랑이 오기전에 화랑들을 쳐야한다는 말을 듣는다.
  • 115화에서는 남모가 예지력으로 팔괘의 위치를 알아낸 건 확실하냐고 호태에게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혼잣말로 남모가 나의 공격을 예측하지는 못했는데라고 말한다.그리고 팔괘를 옮기면 주령구에 뜨니까 팔괘를 옮겨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화랑들의 게획대로 팔괘를 옮기는 척하고 함정에 빠뜨리자는 호태의 말에 그렇게 하면 장군님의 정체를 화랑들이 모두 알게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호태는 어차피 며칠이면 보름이니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호태가 지금 팔괘를 옮기자고 하자 "지금이요"라고 하면서 당황해하는 눈빛을 보인다. 그리고 고간이 지금쯤 화랑들이 많이 당황하겠구나라고 그러자 그렇지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슬슬시작해볼까라는 말을 하자 뭘하시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그리고 고간이 손가락 마법으로 마루와 민영이 다함이를 가두고 고간과 함께 전투에 나선다. 그렇게 싸우다가 자신이 미시랑에게 인질로 잡히고 원경이는 호태장군에게 인질로 잡히는데 미시랑이 아이들을 풀어주지 않으면 자신을 없애버리겠다고 하니 호태장군은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호태장군은 자신이 죽어도 상관없다는 말투로 말한다.이에 굉장히 배신감을 느껴 치를 떠는 모습을 보인다 .[54]그리고 미시랑에게서 풀려나고 고간에게로 쓰러지는데 이때 장군님 이러니까 고간이 닭쳐라라고 말한다. 이리저리 치이고 다닌다. 그리고 그때 원술랑이 다시 살아난 걸 본다.
  • 116화에서는 고간과 호태장군을 한꺼번에 처리해버리는 원술랑의 모습에 매우 놀라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원술랑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놀라다가 결국 순간이동해서 다시 아지트로 돌아간다. 그리고 호태에게 자신을 치료하라는 말을 듣지만 자신을 구하지 않은게 너무 화가 나서인지 지금 제게 그런말씀이 나오십니까하고 반항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저는 그동안 충성을 다 바쳤습니다.그런데 어떻게 나 같은 건 없어도 상관없다고 화랑들에게 그렇게 말을 할 수 가 있습니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가 진심이 아니었다고 변명하지만 그 말을 믿으라고요라고 말하면서 쏘아붙인다. 그리고 "부하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상관을 제가 어찌 믿고 따르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계속 호태에게 화를 낸다. 그리고 호태가 계속 그만하라고 말 하지만 "생각할수록 억울해서 그럽니다. 장군은 장군을 없애도 상관없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것같습니까"라고 대응한다. 그리고 계속 분한 표정을 짓는다.
  • 117화에서는 호태에게 "장군님, 여기서 뭐 하심니까"라고 말하고 호태가 너는 왜 여기있느냐고 묻자 "만두배달을 갔다가 들어가는 참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자신이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화랑들이 가지고 있는 호태에 대한 의심을 풀기 위해 일부러 호태와 원경이를 같이 납치한다. 그리고 원경이가 저기요 이러지만 차갑게 뭐야 이러면서 대답한다. 그리고 호태에게 "넌 우리중에서도 가장 인정사정없는 장군에게 문초를 받을 것이야. 따라와"라고 말한다.[55]그리고 호태가 준정에게 어서 가서 끌고 나와라하지만 호태는 늙은장군과 동일인물이므로 끌고 나올리가 없다.그래서 호태가 근데 왜 준정은 안 나오는 거야라고 하면서 들어가고 그러자마자 호태가 다시 나온다. 이건 바보가 아니면 사실 의심할 상황이다. 상식적으로 준정이 끌고 나오라고 해서 바로 안 나온 것 하며, 늙은 장군이 들어가자마자 호태가 나온 것 하며 그냥 대놓고 호태가 늙은장군이다라고 알려주는데 어린이 드라마라 그런지 원경이가 바보라 그런지 그런 점을 눈치 못챈다.[56] 그리고 고간이 꼭두각시 조종법을 호태와 원경에게 거는 것을 본다. 물론 호태는 진짜 당한 것이 아니라 당한척만 하는 것이다.그리고 고간에게 호태장군에게도 꼭두각시 조종술을 썼냐고 묻자 그런 척만 한거다라고 말을 듣는다.그리고 고간에게 "꼭두각시 조종술을 쓰면 그걸 당한자는 정말 자신의 의지는 없어지고 무조건 복종하게 되는 건가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고간이 그걸 왜 묻냐고 물어보자 당황하며 그저 장군님의 술법이 놀라워서요 이렇게 대답한다.그리고 고간이 호태에게 화난 마음은 진정은 된 것이냐고 묻자"네, 그런 마음을 담아봤자 저한테는 도움이 안되겠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한다.그리고 호태가 고간에게 꼭두각시 조종술을 당한 것처럼 연기한 뒤에 고간이 근심에 갇혀있자 "일이 잘 풀린것 같다면서 왜 이리 걱정하냐고 말한다."그리고 원술랑이 도장으로 만두 배달을 시키자 고간과 함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본인들은 결괘 때문에 도장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 118화에서는 고간에게 "왜 갑자기 가게에 오자고 하신 겁니까"라고 묻는다. 그래서 고간이 누군가 침입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랬다고 말하자 "누가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방으로 들어와서 "아무일 없습니까 장군님"이라고 묻는다.그리고 다시 "누군가 분명히 침입을 했었습니까?"라고 고간에게 묻고 "혹시 원술랑"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만두집에서 계속 불안해하자 "의심되는 건 없지 않았습니까?수정구도 아지트에 있고 무기들도 아지트에 있고요.이곳은 정말 평범한 만두집이지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신선초가 여기있었는데 말이야라고 하자 "근데요"라고 말하고 "그것만 가지고 섣불리 단정짓지는 못할 겁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데 이제는 원술랑이 가게까지 몰래 침입하는 지경이니 한번 더 우리의 의심을 풀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방법을 묻자 "화랑들의 선생님이있지 않습니까"라고 답한다.

그리고 고간이 도장으로 배달오라는 말을 듣자 고간과 같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고간이 좋다고 말하자 "어쩌시려고 그러셨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러자 "결괘때문에 도장에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배달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떡하죠라고 말한다.

  • 119화에서는 고간과 함께 만두집에서 손님을 받고있는데 호태에게 정체가 발각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듣고 결국 다 같이 아지트로 이동한다. 그리고 고간이 어떻게 갑자기 우리의 정체를 알아냈느냐고 말하자 "뭔가 확실한 정보를 알아냈겠죠"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간이 자신은 조심했다고 하자 "저도 마찬가집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화랑들이 아지트를 찾아 결괘를 뚫고 들어올려고 하자 다 같이 도망간다.
  • 120화에서는 보름달이 뜨자 고간과 호태와 자신이 세상 밖으로 나가서 팔괘를 열라고 하는데 맨 처음에 보름달이 뜨고 팔괘를 열려고 했던 때와 달리 매우 불안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57]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호태가 팔괘에 어떤 소원을 빌까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자기 혼자 속으로 "이제 정말 이 세상은 끝이 나고 호족의 세상이 되는거야"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 화랑들이 나타나서 고간과 호태와 자신을 향해 싸우고 남희와 기정이가 나는 당신과 싸우기 싫다고 하지만 계속 화랑들과 싸우는 방법을 택한다. 그리고 호태장군이 당하자 고간에게 "장군님, 호태장군님이"라고 하지만 돌아오든 대답은 알고있다 였다. 그리고 고간과 자신에 맞서 화랑들이 팔괘를 되찾는데 성공하였으나 그때 호대마왕이 나타나서 다시 팔괘를 뺐기고 고간이 팔괘를 열려고 하며 끝이 난다.
  • 121화에서는 고간이 팔괘를 열어 호족의 세상으로 만들려고 하자 속으로 "안돼"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팔괘가 화랑들을 공격하려 하자 안돼이러면서 몸을 날려 팔괘가 화랑들을 공격하려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고간에게 무지막지하게 공격을 많이 당한다 .[58] "원술랑 팔괘를 -"이라면서 원술랑에게 팔괘를 던져준다. 그리고 고간이 이들을 공격하려하자 일어나서 안돼이러면서 막는다. 그리고 고간도 원술랑의 공격에 의해 끝장난 것을 본다. 그리고 화랑들이 호대마왕을 무찌르고 쓰러져있는 자신에게 다가오고 마지막으로 화랑들에게"미안해요. 죽어서 남아 마음에 평화를 안고 싶었어요.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웠어요"[59]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도 죽음을 맞이한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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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무기: 채찍. 유사시에 빛 모양의 채찍이 나온다.
◎ 능력: 교묘한 간계에 능하고 사람 몸속에 들어가 그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간사하고 배신을 잘하며 미모를 중요시 여긴다. 두뇌 회전이 빠르다.

설정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극초반에 흡월권을 배우는 장면이 나올 때 달의 힘을 이용해서 배우는 것을 보아 달의 기운을 지녔으며 여타의 화랑들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질 것이라고 추정된다.

그 외에 그림자 흡입술이며 공간이동등 다양한 능력이 있다.

이 작품이 어린이 드라마여서 그렇지 실제로 특촬물과 비교하면 호족 중에서 최하위 능력을 가진 흔한 졸개정도의 수준에 불구하다. 또한 준정이 많은 능력이 있지만 주로 채찍을 이용한 기술 뿐이다.

하지만 화랑들 보다는 쎄다는 설정이 있어 이거만으로도 충분히 데미지가 나온다. 그 예로 초반에는 원술랑도 힘으로 털어버리고 화랑들도 채찍을 휘둘르며 갖고 놀았다.

물론 화랑들의 능력치가 좋냐? 사실 별거 없었다. 허나 가면 갈수록 화랑들도 훈련을 통해 강해져 점점 실력의 차이가 좁혀지다 못해 이기는 경우가 생긴다.

4 작중묘사

처음에는 그저 어느 드라마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악녀이지만 원화라서 그런지 엄청난 미인으로 묘사되었다.[61]

허나 남희를 병간호 해준답시고 흡월권으로 더 악화시키면서 남들에게 '친동생같은데 아파서 마음이 아프다며' 가증을 떠는 양유진만큼 천하의 개쌍년 다운 행보를 보인다. 서류조작을 한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머리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름대로의 철저성이 대단한데[62] 또한 허당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준 바람에. 고간에게 이리까이고 저리 까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리고 다함이의 조부모님을 납치했을 때도 완전 예의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물론 준정은 모습이 젊은 여성이지만 이미 천년을 넘게 살았던 사람이다. 즉, 준정 입장에서는 그저 나이에 어린 후손에 불구하다.

그리고 준정이 일하는 만두집도 사람들은 거의 없고 항상 화랑전사의 가족들만 자주 오고 다니는데 이것 역시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사실 고간이나 준정은 드라마 초반에도 마루엄마나 민영이 엄마에게 수상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서 정체를 알아챌려고 애썼으면 금방 알아챘다. 거기다가 마음대로 한의원에서 공간이동하고 다니고 너무 몰입해있다가 원장에게 뭐야라고 하는 둥 뭔가 정체를 드러내는 듯 한 뉘앙스를 많이 풍기지만 원장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이를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간다.

심지어 미시랑이 준정을 쓰러뜨렸을 때나 미시랑이 준정을 인질로 잡았을 조차도 가면을 벗겨 정체를 확인하려고 하지 않았다. 진짜 거기서 가면 벗기면 정체가 바로 노출되는데 그냥 보내주다니, 기정이 바보인건지 호구인건지 모를 지경이다.

거기다가 아무리 준정이 완전 허당짓으로 무장해서 자기 정체를 거의 이리 까발리고 저리 까발리고 다 하는데도 사람들은 그걸 크게 의심하지 않는다.[63]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어떻게 저걸 의심하지 않고 넘어가지 하는 장면이 많다. 그리고 기정이한테 밥 사준다고 해놓고서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놓고 전사복을 한 준정으로 나타나는 상황은 누가봐도 자기 정체를 까는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이건 거의 '내가 준정이요'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다.

이쯤되면 사실 정체가 탄로나지 않은 것도 준정이 잘 숨기었다기 보다는 그냥 화랑들이나 원술랑이 온갖 벙크질과 바보질로 정체가 탄로나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그들이 연기를 잘했다기보다 화랑들과 주변사람들의 벙크짓이 후반까지 그들의 정체를 발각나지 않게 해준 것이다.

회차가 거듭날 수록 처음에는 그냥 악해보였던 준정이 날이 갈수록 왠지 불쌍해지는 모습도 많이 느낀다. 그리고 원술랑이 죽고 후반부로 가서는 원광법사의 충고를 듣고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회의감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화랑을 배신하고 팔계를 훔친 나쁜놈이긴 하지만 그냥 고간과 호태가 시키는대로 움직이기만 하는 장기말일 뿐이다. 그 예로 고간과 호태의 지령이 내려지지 않았는데도 단독적으로 출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무조건 호태와 고간에게 한 소리 듣는다.

가장 불쌍한 장면이 미시랑에게 인질이 잡혀있을때 준정을 구하고 싶으면 아이들을 풀어주라고 했을때 고간은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척 했지만 호태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니들 마음대로 해라 하면서 준정을 구하려고 애쓰지 않았다. 호태는 그간 준정을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필요한 존재로 생각해주기보다는 그냥 자기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호족한테 충성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마지막에 가서는 화랑들이 호대마왕과 고간을 무찌르고 평화를 지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므로 악당들 중에서는 그나마 착하고 조금 양심은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준정은 남자 화랑을 참 좋게 보는 거같다. 준정의 말에 따르면 화랑들은 매너있고[64] 잘생겼고 능력있는 걸로 나온다. 또한 고간에게 자주까이는 것에 대해 흉을 보지만 그거와 별개로 고간이 인간세계의 옷을 입는 복장을 보면 멋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고간을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해보인다.

5 아쉬운 점

후반부에 점점 호족들에게 충성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긴 하지만 맨마지막에서야 행동으로 화랑들을 도와준 점이 아쉽다. 차라리 마법전사 미르가온처럼 맨 마지막이 아니라 어느 정도에 스토리가 진행했을 때는 화랑들에게 협조하고 화랑들을 위해 행동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화랑들에게 분리수정구를 줄 때부터 이제 화랑들의 편으로 돌아섰다는 느낌은 주었지만 츤데레처럼 겉으로는 화랑들을 아직도 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을 하는게 너무 아쉬움이 있다.

또한 너무 캐릭터를 소극적으로 그려져있다. 그 예로 진짜 화날 때는 고간과 호태에게 당당하게 화를 내면서 왜 적극적으로 배신을 쉽게 하지 않은 건지 아쉽다. 또한 진짜 미시랑과 남모사이에 내분을 만들고 싶었으면 단지 기정과 도시락 싸고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정에게 강한 키스를 퍼붓고 남희가 보는 앞에서 기정과 격렬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으면 더 강한 내분을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마루 아빠로부터 삼국비기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한다.

또한 위에도 언급하듯이 아무리 어린이 드라마라지만 다들 바보 같아서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한의원에서도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이 거의 혼자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잦은 말실수와 공간이동도 시도 때도 없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아쉽다. 마지막으로 호족들에게 충성한다는 것을 자신의 몸으로 직접 표현을 해 주었으면 어땠을지도 생각해본다.

또 능력도 별거 없으면서 자기가 뭔 대단한 사람마냥 누가 충고하면 "감히 내게 충고를 해"이러는 모습이 보기 싫은 장면이 많았다. [65]

그리고 호족들의 의리가 원래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호태가 자신을 쓸모없게 생각하자 크게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미약하게 보여줘서 많이 아쉽다. 자신도 화랑들을 배신하고 쓸모없게 생각하더니 호족들이 자신을 쓸모없게 생각하니 크게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말이다.

또한 너무 어설프게 그려져지곤 하는데 할머니하고 할아버지를 납치할 때 자신이 직접 약 나눠주는 사람으로 위장했는데 물론 어린이 드라마라 그냥 넘어가겠지만 자신이 약을 먹고 정신을 잃고 쓰러져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다면 누가봐도 그 약을 나눠준 사람이 납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보천지라도 알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납치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면 치밀하게 움직이던가 아니면 전사복을 입은채로 그대로 납치를 단행해야지 인간복장을 하고 나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약을 나눠주고 납치를 하는 행동은 완전 벙크짓이다.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정의 존재를 못 알아채는게 안습이다.

또한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만두집안에서는 호태에게 반말을 해야하고 고간에게 오빠라는 칭호를 생활화해야 되는데 그런 거 없이 사람이 있든 없든 호태에게도 말을 높이고 그런 모습을 화랑들의 부모에게 걸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진짜 누구라도 그 상황을 지켜보면 꼼짝없이 정체가 들킬 상황이지만 그때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대고 부모들도 그냥 아무런 의심 없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드라마 자체가 흠이 많은 게 사실이다.

세번째로 마루 아빠한테 삼국비기를 물어보는 행동도 매우 큰 실수인데 그가 연기한 직업을 보면 한의원 간호사일 때나 만두집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역사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직업이다. 만두집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도데체 삼국비기에 관해서 왜 궁금해하느냐 말이다. 차라리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면 어땟을까 생각이 든다.

고간과 준정 자신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정체를 철저하게 감추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체가 드러날려면 초반에도 드러날 수 있을 정도로 벙크를 많이 저질렀다.[66] 마지막으로 호족들에게 충성하기로 해 놓고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거나 고간과 호태도 못 이기면서 원광법사를 치면 그 공을 많이 인정받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이해 안된다. [67] 또한 결괘가 쳐진 것을 알면서도 도장으로 들어가려고 애쓰는 모습도 이해 안된다. [68] 그리고 원경이가 투명인간이 된 상황도 사실 의심할 만한 상황인데 의심을 안한다.[69]

화랑들도 참 바보같은게 고간과 준정의 정체에 관한 의심이 들면 굳이 그들한테 직접 물어볼 것도 없이 사람 정보캐내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그들이 진짜 사촌지간인지에 관해서만 알아내도 그들의 정체가 가짜라는 것은 금방 알게된다. 그리고 원술랑이나 화랑들도 초반에 그들의 정체를 의심하고 도장으로 만두 가지고 오라는 배달만 시켰어도 정체는 금방 드러날 상황인데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준정은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존재를 커밍아웃하는 행동을 시도 때도 없이 많이 하였는데 그 때마다 어린이 드라마라는 이유로 눈 감아줄 수 있는 행동을 진짜 많이 하였다. 차라리 이 부분이 보완해서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면 더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6 대사 및 어록

가끔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어이가 없는 변명을 많이 하며 고간에게도 디스아닌 디스를 하며 한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리고 겉으로는 아부하면서 속으로는 욕도 많이 한다.더 있으면 추가 바람

아 ,네. 우리 애가 있어서요.공부 잘하고 있나 하고. 수고하세요. - 9화에서 민영이를 지켜보고 있는데 학교교장이 다가오자 변명하면서 하는 말[70]
이상해. 분명히 화랑의 기운이 느껴지긴 한데 설마 저 아이가 . 저런 아이들 속에 화랑이 있다니 말도 안돼.비록 내가 배신을 하기는 했지만 화랑들이 얼마나 멋있었는데.특히 아까 그 아이는-8화에서 학교애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나, 나를. 아 친근하다는 뜻으로 느껴져서 기분좋은데. - 13화에서 민영이 준정을 보고 어디선가 본 거 같다고 하자 엄청 당황한 티 내며 변명하며 한 말
아닙니다.변신을 잘하신다고요- 34화에서 고간에게 진짜 만두집 주인같다고 말했다가 고간에게 한 소리 듣자 변명하며 한 말이다
이렇게 둘이 앉아 있으니 1400년전 미시랑이 생각나는 군. 하필이면 나보다 어린아이 속에 미시랑의 기운이 들어와서 맥 빠지지만 그래도 기분이 묘한 걸 - 35화에서 유기견 봉사를 핑계로 기정과 데이트를 하며 속으로 한 생각이다.
또요.그러니까, 이 만두를 먹으면 모습이 사라지는 투명인간이 되는 만두라고요?부시시 만두요?먹으면 내 모습이 안보인다.근데 장군님 -고간이 자신에게 투명인간이 되는 만두를 먹이려고 하자 계속 불안해 하며 한 말이다.
넌 아주 비열하고 사악하기 때문이야- 42화에서 고백만두를 먹고 고간에게 폭풍디스하는 말이다
저는 처음이지 않습니까 장군님 아 좀 정신이 없습니다.그렇게 한심하게만 보지 마십시오 장군님 그동안 저도 잘한일도 많은데 항상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고 - 71화에서 팔괘를 통해서 미지의 세계로 오자 준정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한 말과 고간이 자신에게 냉혹하게 대하자투정부리듯이 한 말이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장군님. 장군님의 아이연기도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79화에서 새로운 권력자 호태가 오자 그에게 아부하면서 한 말이다.
이제 나는 어떡해야 하지 - 고간이 호대마왕을 배신하고 팔괘를 열자고 회유하자 혼자 공원밖으로 나와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며 독백한 말이다
감히 내게 충고를 해 -화랑들이 준정에게 충고를 하면 준정이 빡쳐서 하는 말이다
내가 뭘 주저하는 거야.철천지 원수 남모와 미시랑을 없애라는 기쁜 명령을 내려주셨는데 기꺼이 충성해야지 -105화에서 준정이 아지트에서 혼자 독백하는 말로 처음과 달리 남모와 미시랑을 치는데에 있어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누구는 너와 호태가 마음에 들어 옆에 있는 줄 아느냐 호족의 앞날도 걱정이지만 내 앞날도 걱정이라고-107화에서 고간에게 속으로 한 말이다. 물론 고간에 대한 존경심이 전혀 없는 말이다.
아, 아니요. 원경이 안에 원광법사가 들어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 109화에서 한 말로 원광법사를 보호하기 위해 원경이 안에 원광법사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고 거짓말한 것이다.
고간과 호태장군에게 원광법사의 정체를 감춘 것이 잘한건가, 그렇다고 이제와서 말을 할 수도 없잖아 - 109화에서 한 말로 고간과 호태장군에게 원광법사의 정체를 감춘것에 대해 잘한 것인지 혼자 생각하며 한 말이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도데체 무슨짓을 한거야,(원경과의 대화했던 장면을 생각한 후) 아니야 그래서 흔들렸던 건 아니야 어차피 우리한테는 별 쓸모도 없는 물건이었어 팔괘가 든 수정구도 아니었고. 원경이가 필요하대서 그랬던 거야. 원경인 화랑도 아니잖아.그럴수 있었어. 하지만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어. 어떡하지 .내가 정말 크게 잘못한건가.아니야 내가 한 짓에 대해선 책임을 져야 해. 어떤 결과가 오든 책임을 져 준정 - 111화에서 분리수정구가 없어지고 호족들간에 내분이 생기고 일이 커지자 만두집에 와서 혼자 독백하는 듯이 한 말로 준정이 화랑들에게 분리수정구를 넘겨준 범인임을 알 수 있다.
나도 너와 싸우기 싫다 남모.어서 피해라.피해라 남모 - 113화에서 호태장군의 명령대로 남희를 공격하지만 공격하면서도 남모와 싸우기 싫은 속마음을 표현한 대사이다
그러는 장군은 얼마나 믿음을 갖게 행동했습니까.내가 화랑을 버렸지요 - 114화에서 호태에 대한 실제 속마음으로 엄청 충성스러웠던 처음의 모습과 달리 호태에 대해서도 반감이 많이 쌓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는 그동안 충성을 다 바쳤습니다.그런데 어떻게 나 같은 건 없어도 상관없다고 화랑들에게 그렇게 말을 할 수 가 있습니까?부하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상관을 제가 어찌 믿고 따르겠습니까.생각할수록 억울해서 그럽니다. 장군은 장군을 없애도 상관없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것같습니까 - 116화에서 호태에게 한 말로 115화에서 준정이 미시랑에게 인질로 잡혀있었을 때 호태가 미시랑에게 준정을 없애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해서 화가나서 한 말이다.
이제 정말 이 세상은 끝이 나고 호족의 세상이 되는거야 -120화에서 보름달이 뜨고 호족들이 팔괘를 열려고 하자 세상이 파괴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속마음으로 표현한 대사이다
미안해요. 죽어서 남아 마음에 평화를 안고 싶었어요.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 고간이 팔괘를 열려는 것을 막고 화랑들에게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꼭, 귀찮은 심부름을 시킨다니까. 그러니까 원장 뱃살이 안 들어가는 거야.아무도 못 들었겠지 -37화에서 원장이 준정에게 귀찮은 심부름을 시키자 원장 뒷담화를 한 말이다.
그런데, 아무리 장사가 목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장사가 안되는데요. - 38화에서 사람이 너무 없자 고간을 디스하면서 한 말이다.
뭐, 아흐하하하.아이 별 말을 다 듣겠네.나,나두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고 다 있지.그냥 직장에서 티를 안내는 거지.아흐하하아 - 기정이 준정에게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하자발연기를 펼치며변명한 말이다.
그,그게 아니고 제가 뭐 멀모트도 아니고. 실험도구도 아니고요- 42화에서 고간이 자신에게 고백만두를 먹이려하자 고간에게 아무 말이나 막할까 염려되서 먹기 싫어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닙니다. 현실사람들이 얘기하는 몸짱이십니다 장군님. - 고간이 평상복으로 갈아입자 반한 듯이 한 말이다.
그렇긴 하지만 마음 한편이 아립니다. 장군님. - 35화에서 고간에게 아부하려고 한 오버한 멘트이다.
사다함 할아버지 할머니 덕분에 우리도 모처럼 서울관광이나 하면서 일하겠는데요 - 55회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서울관광을 하게 되자 준정이 한 말이다.
이제 그 말은 제발 그만하시지요- 81화에서 고간이 계속 준정이 화랑을 배신한 것을 강조하자 준정이 화가나 한 말이다.
아 맞다. 주방에 가스불도 안 잠그고 온 것 같아요. 오빠 빨리 집에 가요- 70화에서 화랑들이 주령구 여행을 떠난 것을 알고 화랑들 가족 앞에서 한 말이다.
네? 아 이게 새로운 눈 운동이에요- 남희가 도장을 다닌 것을 원장에게 듣고 남희가 남모인 것을 알고 눈에 힘을 주고 있는데 원장이 그걸 보고 왜 이렇게 노려보냐고 해서 새로운 눈 운동이라고 변명한다.
네, 아 볼펜이 너무 약하네요- 남희가 남모임을 알고 부들부들하며 볼펜을 부러뜨리는데 원장이 그걸 보자 원장에게 한 변명이다.
성질을 많이 죽이셔야 할텐데 - 고간이 인간세상으로 나온다고 하니 걱정을 가장한 디스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길. 아니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정신차려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돼.- 원광법사가 한 충고를 듣고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하는 말이다.
수정구. 분명히 수정구라고 했는데, 수정구는 왜 필요하지?,그리고 은혜를 갚는다는 말은 또 뭐야 -110화에서 원경이 한 말에 대해 의아해 하며
아니야, 그건 날 떠 보자는 거야.거기에 내가 이용당할 줄 알고,어림없다 원광- 약해지는 자신의 마음을 붙잡으려 준정이 한 말이다
남모와 이렇게 단 둘이 있다니.남모를 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인데.쳐야 돼.남모를 쳐 준정- 남희와 준정이 단 둘이 있자 준정이 속으로 한 말이다.
남모-분노에 차며
이 기회에 화랑들을 다 없애버릴까요-준정이 흥분하여 고간에게 하는 말이다.
  1. 공식홈페이지에 아예 악녀라고 써 있다.
  2. 마법전사 미르가온에서 예가족 후손이자 예가족의 전사인 아라의 수련을 도와주는 코야역로 출연하였다.
  3. 하지만 남모는 다른 화랑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임했고 팔괘를 봉인시킨 화랑 중 하나다. 만약에 준정이 남모를 죽였다면 명백한 설정오류가 된 것이다. 애초에 늦어도 6세기 말의 인물인 남모나 준정이 100여년 뒤 사건인 삼국통일전쟁 때 나왔다는 설정부터 설정오류다. 제작진도 이를 알았는지 드라마에서는 준정이 남모를 해쳤다고 변경되었다.
  4. 이때는 나름 비등비등한 실력을 보였다.
  5. 민영이가 마루의 목걸이를 하고 있어서 민영이를 관창으로 착각한 것이다.
  6. 너무 조작한티가 확나는데 민영 아빠는 눈치를 못챘다.
  7. 민영이를 자신이 납치했으니 민영이는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한 것이고 그것을 숨기려 애써 모른척 한 것이다
  8. 아마도 준정은 화랑이라면 민첩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9. 사실 이건 누가봐도 준정의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다. 민영아빠 말고도 다른 사람들 특히, 마루나 다함이가 순간이동하는 걸 볼 뻔 했으면 들키는건 시간문지일테니.
  10. 당시 민영이는 화랑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닥에다가 내던졌다.
  11. 물론 민영아빠가 착하니 다행 망정이지 하마터면 한의원에서 잘릴 뻔했다.
  12. 진짜 준정이 내가 준정이라는 것을 거의 알려주다시피 하는데 진짜 바보처럼 준정의 정체를 못알아챈다.
  13. 이 때, 목소리도 너무 어색하고 떨리는 듯이 말해서 진짜 정체를 드러내다 싶이 했는데도 기정은 별로 의심하지 않는다.
  14. 이것도 준정이 한 완전 바보짓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어디 들어가자마자 전사복 입은 모습으로 변신해 기정을 위협했다. 이건 완벽한 허술한 대책이다. 거의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는 거나 다름이 없을 정도이다.
  15. 이때는 고간이 원술랑이 기정을 구하지 않았다는 것에 초점을 더 맞추었기에 그냥 넘어간 것이었다.
  16. 진짜 준정이 완전 허당짓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원장도 참 바보다.
  17. 사실 준정 역시 미시랑을 좋아했다. 그래서 미시랑이 깃든 기정이가 혹시나 자신을 알아볼까 기대를 했으나 막상 기정이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화가 난 것이다. 물론 기정이는 남모인 남희가 자신의 연인을 느끼는 거 조차도 모른다.
  18. 왜냐하면 기정이 고간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아니면 크게 다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 디스하고 바로 꼬리 내리는 모습이 엄청 귀엽다.
  20. 사실 이것도 준정이 한 허당짓 중 하나인데 갑자기 나타나서 원경이를 칭찬하고 원경도 모르는 사이에 싸움짱을 이기게 해 준다는 것 자체가 완전 의심살 짓이다.
  21. 고간은 원경이가 스파이로 적절한지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있고 준정이 스파이를 활용하자는 것에 대해 수련을 게을리 할려고 그러는게 아니냐고 무시를 많이한다.
  22. 어린이 드라마라 키스까지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23. 그리고 멋있다고 칭찬을 한 것을 보아 평소에 고간이 은근 멋있다고 생각한 듯 하다.
  24. 이때 준정이 투정부리는 장면이 완전 졸귀다.
  25. 이 장면을 통해 준정도 나름 치밀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6. 이를 통해 완전 무모하고 구멍같은 준정의 면모를 알 수 있다.
  27. 이때는 시청자도 당황한 부분이다.
  28. 고간이 정말 머리가 좋은 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29. 마지막에 고간에게 넌 비열하고 야비하기 때문이야라고 까지 이야기 한다.
  30. 집에 누구라도 있으면 어쩔려고 참 대책이 없다.
  31. 이 역시 준정이 저지른 큰 벙크 중 하나인데 당연히 음료수를 주는 사람이 범인으로 몬다.
  32. 물론 그들이 발견한 건 진짜 화랑은 아니고 곤충들이 변신한 분신화랑들이다.
  33. 가짜 화랑들은 어떤 물리적인 공격에는 통하지 않는다. 그 사실을 알리가 없는 고간과 준정은 능욕만 당하고 있다.
  34. 진짜 중간이 없는 침착함과 흥분성을 보여준다.
  35. 사실 고간과 호태는 옛날부터 서로 라이벌라서 고간이 호태를 마음에 들어할 리 없다.
  36. 준정은 완전 호태장군을 맹신하는 눈치를 보인다.
  37. 고간이 계속 과거에 화랑을 배신한 것에 대해 물고 늘어뜨리자 굉장히 화를 내었다.
  38. 이때는 호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준다.
  39. 원술랑이 쓰러지고 화랑들이 오행의 사신들에게 지면 팔괘를 얻지 못해서 당황하는 것이다.
  40. 말로는 호태장군을 믿으라고 하지만 표정은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
  41. 사실 준정은 고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굉장히 불안해 하는 것이다.
  42. 평상시에 그렇게 성질을 부리고 다니었는데 원래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하니 기가 찰 수 밖에 없다.
  43. 만약 말리지 않았으면 호태에게 계획을 들킬 뻔 했던 상황이었다.
  44. 아시다시피 설정상 고간은 준정을 없앨 정도로 힘이 강하고 준정도 그런 고간을 칠만한 능력은 없다. 있었으면 이미 쿠데타를 일으켰을 것이다.
  45. 사실 본인도 팔괘를 열어 자신의 세상이 올 거라 생각해 좋아하고 그래서 일을 같이 한 거지만 호태에게 완전 자신은 피해자라고 말하며 피해자코스프레 한다.
  46. 이 모습이 준정의 영악스러움을 나타나는데 호태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고간에게 쩔쩔 매더니 호태가 실세를 잡자 고간을 막 대하고 있다. 물론 준정 본인은 고간에게 당한 것을 대해 보복하는 차원으로 한 것이겠지만..
  47. 거기서 작전 다 짜는데 선생님이 들어오면 그러지 못하게 되므로 그렇다.
  48. 생각해 보면 이 집은 불규칙적으로 문을 닫는데 누구하나 이를 의심도 안하냐.
  49. 이때 준정이 내면적으로 갈등을 많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0. 이 모습을 통해 준정의 무모함을 알 수 있다. 준정과 원광법사의 능력차이가 얼마나 심한데...
  51. 처음과 달리 준정도 이제 호태를 그닥 존경하지도 충성하고 싶지도 않은 마음이라는 걸 보여준다.
  52. 자기 스스로도 화랑들 끼리 싸우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여긴 것이다.
  53. 만약 기정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남희가 위험해 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54. 그래도 자기가 존경하던 상관이었는데 자기를 그렇게 하찮게 여기는 걸 알고 큰 배신감을 느낀 것이다.
  55. 사실 굳이 호태를 따로 끌고 가는 것 자체가 뭔가 이상해 보이는데 원경은 의심을 안 한다 .
  56. 물론 납치를 당했으니 그런 머리 쓸 정신조차 없었을 수도 있다.
  57. 처음에 팔괘를 열 때는 좋아하기만 하다가 지금은 세상이 파괴되는 것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58. 이때만큼은 탁영진 못지 않은 정의감과 희생정신을 보여주었다.
  59. 그 동안 준정이 마음속에만 담아왔던 말이다.
  60. 준정이 전사복 입은 모습. 유일하게 캐릭터가 아닌 실사배우를 바탕으로 나왔다.
  61. 실제로 삼국유사에서도 미녀라고 묘사되었다.
  62. 드라마라 그냥 넘어거지만 조금 더 알아보면 사실 서류 조작만 한거 금방 들통날 수 있다. 이게 실제 상황이였으면 이 사람이 의심할테고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직접 미행하기 보다는 어디 흥신소 직원들한테 시켜서 알아보면 서류조작한 것도 금방 탄로난다.
  63. 대표적으로 항상 화랑 아이들한테 붙어서 이것저것 캐고 마루아빠에게 삼국비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
  64. 역사에서도 화랑들은 매너가 좋았다고 기술되어 있다.
  65. 지도 고간의 명령만 듣고 따르는 로봇 같은 존재이면서 왜 충고를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지가 의문이다
  66. 대표적으로 기정에게 밥을 사준다고 하고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어디 들어가고는 그러자마자 전사복으로 갈아입고 기정이 앞에 나타나는게 가장 큰 벙크이다. 이는 거의 '내가 준정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꼴이다. 물론 이런 벙크에도 속아 넘어간 기정이 더 바보같지만 말이다.
  67. 이는 거의 쪼렙이 만렙을 잡으려고 하니 정말 웃음도 나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이다.
  68. 그 모습을 화랑이나 원술랑 중 한명이라도 보게 되면 자기 정체가 들어나는 상황인데 정말 무식하게 그런 짓을 하는 게 정말 바보같은 행동이다.
  69. 물론 설정상 그 만두를 먹으면 그 정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긴 하지만 자기가 평소 그 만두집에 자주 갔었고 그때도 만두를 먹고 그렇게 된 것을 알면 그 만두집에 무슨 비밀이 있다는 것은 곧 추리할 수 있게 된다.
  70. 이때 학교교장이 혼잣말로 "초등학생애가 있을만큼 나이같아 보이지는 않는데"라고 말한다. 그만큼 준정의 변명이 어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