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사시다
인터넷 짤방 중 하나.
겟타로보의 나가레 료마[1]가 눈물까지 글썽이며 외치는, 깊은 분노가 묻어나오는 표현. 눈알이 사시가 될 정도로 표정이 일그러진 부분이 일품.
출처는 겟타로보 TVA 에피소드 45. 겟타가 우주에 나간 사이 공룡제국이 연구소를 쑥밭으로 만들고, 돌아온 료마는 사오토메 박사와 사오토메 미치루 등이 모두 죽은 줄 알고 분노에 몸을 떤다. 그리고 연구소를 박살낸 '메카자우루스 고아'를 찾아내 개박살내며 저 대사를 읊는다. 원작 대사는 'いまだかつて、これほど 激しい怒りを感じた事は無い'.(딱히 왜곡은 없고 같은 뜻이다)
별다를 건 없는 장면이지만, 얀군의 어메이징 겟타로보 시리즈 중 에피소드 9에서 묘하게 왜곡되며 국내에서 유명세를 탔다. 에피소드 9 다른 링크. 여담이지만 이 시리즈에서 료마는 악마 그 자체다. 그것도 비겁이라는 물에 양심을 말아잡순 대악당.(...)
오버워치에서 윈스턴의 업적 이름으로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