支隊長.
1 개요
지대의 지휘관이다. 현재의 부대 단위와 비교하면 중대장과 비슷하다. 일부 한국군에 남아 있는 지대장 보직에는 대위가 보임된다.
다만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에서 지대장은 한국의 전단장이나 전대장에 상당하는 직책이다.
2 한국 광복군의 지대장
한국 광복군은 인원이 광복 전에 300명 선이었고 광복 후에 탈영한 일본군과 만주군의 조선인 일본군 등이 참여하여 늘어났다. 1940년에 광복군이 처음 편성됐을 땐 장교 12명이 먼저 장교단을 구성했고 네 개의 지대로 구성됐다.
1942년에는 부대 편제를 개편하여 2개 지대로 바꾸었다. 제1지대는 지대장 김원봉, 총무조장 이집중(李集中), 정훈조장 김인철(金仁哲), 제1구대장 김준(金俊), 제2구대장 이소민(李蘇民), 제3구대장 박효삼(朴孝三) 등이며, 제2지대는 지대장 이범석, 총무조장 김용의(金容儀), 정훈조장 안훈, 제1구대장 왕형(王衡), 제2구대장 노태준(盧泰俊), 제3구대장 노복선(盧福善) 등으로 구성되었다. 1개 지대는 3개 구대로 구성되었다.
3 대대 군의관의 다른 명칭
대대급 소속 군의관을 다른 명칭으로 지대장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