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토관리청

1 개요

도로, 하천 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소속 행정기관. 소재한 도시의 이름에 따라 'ㅇㅇ지방국토관리청'으로 불린다. 서울[1], 원주, 대전, 익산, 부산의 다섯개 청이 존재한다. 각각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을 관할한다.

소속기관으로 국도 관리만 전담하는 국도관리사무소 국도 및 하천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관리사무소가 있다. 2012년에 4대강 사업의 후속조치로 국도관리사무소에 하천관리과가 새로 설치되면서 각 국도관리사무소의 명칭이 국토관리사무소로 일괄 변경되었다.

2 업무

2.1 도로 건설 및 관리

각종 국도의 건설 및 관리 업무를 총괄한다. 국토해양부의 국토개발종합계획에 의거 각종 국도의 설계, 건설, 관리 업무와 도로를 건설함에 있어서 주변토지를 공공용지로 편입하고 보상수용 하는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한다. 고속도로 공사 빼고 웬만한 대규모 도로 공사는 다 관할한다고 보면 된다. 토지수용 및 보상 관련해서 민원이 매우 많고 토지보상절차가 매우 더디게 진행되며 답변 또한 전형화된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무관청인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리를 각 지방국토관리청에 위임하여 수원광명, 광명서울, 서울문산, 안양성남, 이천오산, 포천화도 등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2.2 하천 관리

국가하천의 정비 및 관리를 관장한다. 제방 건설, 보수 등이 주 업무. 원래는 좀 한가한(?) 업무였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맡게 되어서 직원들이 혹사에 시달리고 있다.

2.3 건설 관리

각 국토관리청에는 건설관리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관할 지역 내 건설공사의 시공실태와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업무를 시행한다. 발주처(정부/공기업/민간) 구분 없이 건설공사의 시공실태는 모두 점검할 수 있으며 지역 내아스콘/레미콘 공장의 점검도 포함된다. 아직도 레미콘에 물타는 공장이 가끔 적발된다고

3 청별 연락처

3.1 서울지방국토관리청

3.2 원주지방국토관리청

3.3 대전지방국토관리청

3.4 부산지방국토관리청

3.5 익산지방국토관리청

  1. 엄밀히 말하면 과천시에 있으나, 명칭은 '서울'로 부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