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酷使 : 혹독하게 일을 시킴.
쉽게 말해 당사자보다 높은 사람이거나 당사자의 보호나 감독을 받는 사람이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것이다.
2 사회에서의 혹사
3 연예계의 혹사
- SG워너비의 김진호는 1집부터 주요 파트 대부분을 불러 결국은 7집 때 가수 생활을 전혀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고... 현재의 창법으로 바꾼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또한 이석훈도 엄청난 혹사가 있었는데, 5집 앨범 전곡을 1주일 만에 녹음하여, 결국 성대결절이 왔었다.
- 조성모 또한 데뷔 후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5집을 기점으로 창법을 바꾸게 되었다.
4 스포츠의 혹사
스포츠에서는 감독과 선수라는 위아래 개념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혹사하는 모습을 프로에서나 아마추어에서나 모두 볼 수 있다. 선수를 쉬게 하지 않고 계속 굴리는 것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선수를 회복기간도 주지 않고 계속 기용하는 것도 혹사에 속한다. 이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이런 감독들을 종종 백정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백정은 단칼에 보내주기라도 하지 이것들은 살려두면서도 죽지 않을 만큼 계속 진을 빼놓는다.
4.1 야구의 혹사
보통 투수들이 주요 혹사 대상으로 꼽힌다. 주로 아마추어 야구에서는 에이스가, 프로에서는 불펜 투수들이 상대적으로 혹사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다. 프로급 투수들의 투구는 자신의 힘과 신체적 한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을 던지는 행위 자체를 혹사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이 때문에 혹사에 민감한 야구팬들은 경기에 등판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불펜에서 몸을 푸는 것 또한 혹사의 일환이 될 수 있다며 경계하고 있다.
투수 혹사 문제가 너무 커서 가려졌을 뿐, 야수 혹사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포수나 유격수 같이 수비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포지션이 그러하다. 백업 자원이 마땅치 않아 전 경기 출장을 강행하면서 체력과 동시에 좋았던 폼도 성적도 떨어지는 케이스를 지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나 삼성 라이온즈의 김상수가 대표적인 예.
현 대한민국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예외없이 감독이 선수를 혹사하는 일이 태반이다. 실제 사례들을 보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거의 신적인 야구 실력을 뽐내며, 프로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보는 선수도 감독의 혹사에 부상으로 몇 년을 재활하거나 아예 야구를 그만두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리나라에는 아마추어와 심지어 프로에도 혹사에 대한 암묵의 룰만 존재할 뿐, 선수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2] 프로야구도 초창기 80년대, 늦게는 90년대 일부 감독도 선수를 혹사했다. 흔히들 말하는 쌍팔년도 야구가 이런 경우인 셈.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과거형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감독 때문에 선수들이 혹사당하는 경우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심지어 MLB 또한 혹사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단지 선수층이 두터워서 어지간한 구멍은 금방금방 메꿀 수 있기 때문에 눈에 잘 안 띌 뿐. 주전 선수층에 대한 보호는 적어도 한국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1.5군 선수들은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지 사실상 소모품 취급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다.
4.1.1 혹사의 이유
대개 선수를 혹사시킨 감독들은 하나같이 "혹사가 아니다" 혹은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전자는 혹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천하의 개쌍놈 후자는 숙이고 반쯤 인정하는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종종 혹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투수는 던질수록 강해진다"며 적반하장식의 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감독은 혹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감징징. 선수의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알지만 열악한 팀 사정상 다른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내보낸다는 것이다.
다만 저 역대급 혹사가 벌어지기 전, 한화 감독 맡기 전에 "육성이 아니라 성적내기에 급급하다"며 전임 감독을 디스하고 "지금 한화 투수들은 지옥에서 던지는 것이다", "선수가 없다고 탓하지말라" 등등 실컷 비웃어 놓고는 정작 본인이 감독이 되니 전임 감독보다 훨씬 풍족한 환경 속에서 육성은 커녕 있는 선수마저 망치고 내보낸 만행은 입다문 채 "밖에서 보면 내부 사정 모르니 함부로 훈수두지 말라"며 작년의 자신에게 일침을 날리는 행태를 보였기에 괘씸죄가 더 붙은 것이다. 아들 김정준 코치도 작년까지 "선수는 소모품이 아니다"며 전임 감독을 비난했지만 올해는 그런 발언은 커녕 스마트폰 게임 성적이나 SNS에나 올리며 아버지의 혹사에 눈을 감았다. 작년 저 발언들만 없었다면 여론이 이렇게 나빠지진 않았을 것이다.
4.1.2 야구의 혹사 예시
80~90년대 감독 중에는 안 시킨 사람이 없지만 보통 김성근, 강병철, 김인식 3명이 올타임 혹사 레전드로 꼽힌다. 무시무시한 건 3명 다 한화 이글스 감독을 역임했다는 것이다.[3]
- 김성근 : 가장 오래 현역에 남아 혹사하고, 희생자를 늘린다는 점에서 혹사의 끝판왕이자 혹사계의 시조새. 2015년 한화가 아니어도 나머지 6개 구단을 돌아다니면서 팀에 성적을 위해 혹사해 선수생활을 망가뜨린 선수가 한 둘이 아니다.[4] 물론 혹사에 대한 경계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시절이라면 시대의 한계로 이해할 수 있으나, 문제는 2016년 현재도 그러고 있는 것을 넘어 혹사의 정도도 웬만한 과거 구단보다 심각하다는 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살려조 항목 참고.
- 강병철 : 최동원의 한국시리즈 4승 기록을 있을 수 있게 한 감독. 당연히 혹사로 이뤄졌다. 강병철 감독은 최동원을 한국시리즈 7경기 중 무려 5경기를 등판하게 했다! 다만 능력이 안되니까 포기 하자며 한국시리즈를 내던질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5] 1980년대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에 위의 김성근처럼 까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후에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한 후에는 구대성을 중무리로 굴리며 1996 시즌의 다승왕과 구원왕을 동시에 만드는 어마어마한 혹사를 하기도 했다.[6] 2000년대 초반 SK 감독시절에는 팀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어쩔수 없었다는 변호가 가능하며 06~07년 롯데 감독 시절에는 이렇다 할 혹사는 없었다.
- 김인식 : 한화 시절 보여준 심각한 투수 혹사로 유명하다. 그나마 임기 초중반에는 성적을 냈으나 결국 투수들이 줄줄이 퍼지면서 2008년 5위, 2009년 최하위를 기록했고, 이후 지금까지 한화는 비밀번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두산 시절에도 차명주, 진필중, 이혜천 등을 혹사한 것으로 유명. 한화 암흑기의 시작이었던 2008 시즌 마정길을 류현진 등판 경기 제외한 모든 경기에 올려보내면서 "오늘 한 40개 던지고 내일 또 던지고 계~속 내일도 연투를 해도 관계가 없다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서정환 : 김성근만 아니었다면 이 분야의 최종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인물. 1999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 임창용을 71경기 138⅔이닝을 소화하게 만들며 모그룹의 핸드폰 브랜드에서 따온 애니콜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7] 그리고 이 후 KIA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해서 2006시즌에 한기주와 신용운을 마구 굴리며 일명 신한카드 카드깡이라고 불렸으며 그 외에도 김진우, 정원, 차정민, 이상화 등을 굴려먹고 잔부상을 안고 있던 윤석민과 심지어는 잔부상을 안고 있던 야수인 장성호마저 써머리그[8]라도 우승을 노린다며 휴식을 주지 않고 출장시키는 등 혹사에 관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
- 선동렬 : 김경문과 함께 김성근의 혹사 대마왕 칭호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 2000년대 중반 KBO 트렌드였던 소모성 강한 불펜야구를 주도한 인물로 STC를 보유한 삼성이 아니었다면 투수 소모를 견디지 못해 몇 년 못 가 주저앉았을 가능성이 높다. 배영수, 권혁, 권오준, 권오원, 정현욱, 오승환 등 무수한 삼성 투수들을 혹사했다.
- 김경문 : 선동렬이 2000년대 중반 불펜야구 유행을 불러왔다면 이쪽은 김성근과 함께 불펜야구를 선도한 인물이다. 두산 재임 시절 괜찮은 자원들을 가지고도 선발 투수 한 명을 못 키워서 외국인 선발 2명과 불펜에만 매달렸고 결국 이게 한 요인으로 작용해 우승을 한 번도 못했다. 그가 두산 시절 운용했던 KILL 라인은 2012시즌 김진욱 감독의 케어 아래 선발로 반짝한 이용찬을 제외하고는 맛이 갔다. NC와서 혹사하는 경향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즌 당 한두명 정도는 혹사한다는 평이 중론.
- 류중일 : 16년 시즌 들어 나타난 김성근과 함께 혹사 투탑. 특유의 나믿가믿 때문에 믿는 선수만 쓰면서 기존에 남아있는 불펜 투수들을 살려조로 만들고 있다. 14년도에는 선발로 뛰고 있었던 차우찬을 불펜으로돌려서 차우찬의 구속이 떨어져 버렸으며, 16년 들어서는 안지만을 집중적으로 연투시키다가 5월 들어서 구위가떨어져 블론을 저지르게 되고 안지만이 모 사건에 연루되면서 반 강제적으로 은퇴 기로에 놓이자 심창민, 백정현, 장필준, 권오준을 3연투 뒤 하루 쉬는 방식으로 어마어마하게 굴리고 있다.
- 더스티 베이커 : 메이저리그의 현재 워싱턴 내셔널즈 감독. 2003년 시카고 컵스의 투수인 마크 프라이어와 케리 우드 그리고 카를로스 잠브라노를 갈아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으나. 그 후유증으로 프라이어는 다음 시즌부터 재활에 들어가다가 2013년에 은퇴, 케리 우드 역시 같은 기로에 서다가 은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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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영: 이거는 캐스터 한정
4.2 축구의 혹사
유럽축구는 상위권 팀일수록 자국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대항전과 자국 FA컵 포함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선수층을 두껍게 쌓아놓는 더블 스쿼드가 최상위권 팀일수록 일반화 되어있으나, 그것이 없이 주전을 혹사시켜서 장기레이스를 굴려서 시즌 막판에 부작용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
- 주제 무리뉴 - 주전 의존도가 무척 높은 감독중 하나. 박싱데이때도 선발 복붙한다.
- 카를로 안첼로티 - 제일 유명한 건 AC 밀란에서 카카에게 자행한 혹사. 그 외에도 주전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감독. 이 때문에 시즌 후반으로가면 주전들 체력이 떨어져서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아, 챔스 최다 우승에 빛나는 전술역량에 비해 정작 리그 우승은 매우 적다.
- 마틴 오닐 - 06~09 시즌 중반까진 항상 빅4에 도전했던 빌라가 항상 막판에 주저앉게 만든 원흉. 성격은 무리뉴보다도 나쁘고, 전술적 역량은 위의 두 사람보다 떨어지는데도 정작 베스트 11에 변화를 거의 주지 않는 운용을 보여주는 마이너 카피판.
4.3 농구의 혹사
NBA는 180일 동안 전국을 돌면서 82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까지 합하면 우승팀이 많을 경우 100경기를 넘게 치르는 초강행군을 한다. 이때문에 전력 평준화 및 갈수록 빡빡해지는 이동스케줄의 문제로 주전 혹사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NBA 다음으로 빡빡한 일정의 KBL 역시 팀 주축인 외국인 선수를 쉬지 않고 굴려서 성적을 내야하는 팀 사정상 외국인 선수가 잘하면 잘할 수록 혹사도가 심각하다.
- 15-16 시즌의 제임스 하든 - 압도적인 출장시간 1위(2등과 약 200분 이상 차이난다)...
- 1997-98 시즌의 마이클 조던 - 원래 마이클 조던은 젊은 시절에 두 시즌 연속 출장시간 1위를 하기도 하고 평균 37분 이하로 뛴 적이 커리어 통틀어 단 두번[10]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뛰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그러나 만 33세를 넘어가던 95-96시즌부터는 39분 정도이던 출장시간이 37분대로 줄어들던 시기였다. 하지만 98시즌엔 2옵션인 스카티 피펜이 부상으로 시즌 절반 정도를 결장하면서 출장시간이 전 시즌보다 평균 1분 정도 늘어났다. 당장 이것만 봐도 위에 혹사의 예시로 제시된 하든(38.1분)보다도 오히려 더 많다(38.8분). 게다가 단순히 출장시간만 늘어난 것도 아니고 게임리딩을 주로 책임지던 피펜의 결장으로 시즌 절반정도를 주득점원으로서의 역할과 게임리딩까지 도맡아야 했다. 사실 단순 출장시간 증가보다 이게 더 문제인데, 2차 3연패 당시 불스에 제대로 된 포인트 가드가 없었던 탓에[11] 필 잭슨은 승부가 완전히 기울지 않은 이상 코트 위에 조던 or 피펜을 세워서 경기를 조립하게 했다. 그런데 피펜이 없으니 이게 오롯히 조던 몫이 된 것. 정규시즌까지는 올스타전 이후 피펜이 복귀해 제 궤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피펜의 부상이 도지고 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슛 기복이 두드러지며 조던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해졌다. 농구선수로선 할아버지급인 만 35세였던 조던이 이때 플옵에서 소화했던 시간이 무려 41.5분. 심지어 파이널에서도 피펜이 공격에서 삽을 푸면서 조던의존도는 계속되었는데, 5차전에는 조던이 45분, 6차전에서는 44분이나 뛰었을 정도였다. 마이클 조던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특히 6차전 활약은 심히 원맨스러울 정도. 그러다보니 조던도 5차전/6차전 후반에 슛난조를 보였으나 결국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이때 만 35세인 조던이 거둔 최종성적은 정규시즌 MVP/파이널 MVP/득점왕/올NBA퍼스트팀/올디펜스퍼스트팀/우승/정규시즌 팀성적 62승으로 동부 1위.
4.4 배구의 혹사
몰빵배구 항목 참조. 한명만 작정하고 혹사하는 데 있어 최악의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배구. 특히, 이성희가 상당히 악명이 높다.
5 관련 항목
- ↑ 대전을 연고로 하는 프로 구단들 중에서 대전 시티즌 빼면 혹사에 자유로운 팀이 없다.
- ↑ 최근 2년 간 고교야구는 투수 혹사를 방지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했지만, 그 기준이 너무 모호한지라 투수 혹사를 막을 수가 없다. 130개 이상 투구 시 몇 경기를 투수가 쉴 수 있다는 것인데, 많은 감독이 실제로 129개만 던지게 하여 그 다음 경기에도 129개나 던진 투수가 등판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 ↑ 그나마 아직 투수분업화가 완벽히 자리잡자 못한 90년대 중반 감독이었고 리빌딩을 통해 백재호, 임수민, 홍원기, 이영우, 송지만 같은 당시 젊은 야수들이었던 선수들을 적극 밀어주며 키운 강병철과 달리 김인식, 김성근은 투수 분업호가 완벽하게 자리잡은 2000년대에 이런 혹사를 저질렀고, 특유의 노장선수 선호로 결국 팀 리빌딩에 치명타를 입혔다.
- ↑ 과거 김현욱부터 시작해서 신윤호, 이동현, 전병두, 이승호, 윤길현 등등이 있다.
- ↑ 그 유명한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디라는 말이 이 때 나온 것이다. 상식적으로 선수가 없으니 우승 포기하고 삼성에게 내주자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 ↑ 당시 구대성의 시즌 소화 이닝은 139이닝이다. 선발로는 단 2회 출장.
- ↑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임창용만 언제나 불러서 막게 한다는 의미다.
- ↑ 2007시즌 한해만 실행되었던 것으로 7월15일부터 8월14일까지 써머리그 기간으로 정해서 이 기간 동안만의 승패만 따로 취급하는 순위표를 하나 더 만들어 1위팀에게 2억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던 제도.
- ↑ 삼성전 표적 등판으로 3일 휴식 후 등판을 자주 했으며, 결국 다음 시즌을 석회화 증상으로 날리게 된다.
- ↑ 한번은 부상 이후 출장시간이 제한되었던 86시즌, 다른 한번은 두번째 은퇴후 3년 쉬다가 만 38세에 복귀하고 부상까지 있었던 02시즌.
- ↑ 주전가드였던 론 하퍼는 선수 생활 내내 슈팅가드였다. 스티브 커는 식스맨으로서 궁병대장 이상은 무리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