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대전)

밑줄은 시청 소재지.

대전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대덕구동구서구유성구중구

밑줄은 구청 소재지.

동구 법정동
법정동원동인동효동천동가오동신흥동판암동삼정동용운동
대동자양동신안동소제동가양동용전동성남동홍도동삼성동
정동중동추동비룡동주산동용계동마산동효평동직동
세천동신상동신하동신촌동사성동내탑동오동주촌동
낭월동
대별동이사동대성동장척동소호동구도동삼괴동상소동하소동
대청동산내동


東區 / 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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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청.가뜩이나 아무것도 없는 동네인데 돈지랄 대전 동궁 주소는 대전광역시 동구 동구청로 147(舊 가오동 425번지). 홈페이지

파일:대전 동구.png
동구
東區 / Dong District
국가대한민국
면적136.8km2
광역시도대전광역시
하위 행정구역16
시간대UTC+9
인구239,579명
(2015년 12월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1,770.55명/km2
구청장한현택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이장우(동구)
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홈페이지

1 개요

대전광역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자치구. 인구 23만 9,579명 ((구)안전행정부 2014년 1월통계). 북으로는 대덕구, 동으로는 옥천군, 남으로는 금산군, 서쪽으로는 중구와 그 경계를 하고 있다. 이 곳에는 대전역코레일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나 실상 중구와 경계지역으로 이것이 동구만의 랜드마크라 하기엔 좀 뭐하다.

중구와 같이 동구 또한 둔산신도시의 영향으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보여주는곳이 많기 때문에 대전 중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지역이기도 하며 또한 대전의 오랜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크고 아름다운 유리궁전 구청이 있다.

2 정치

새누리당(보수정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보수정당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경합 지역각 당 경합세 득표율민주계열 경합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우세정당 평균 득표율
중앙동63%신인동52%용전동(야)50%(여)50%용운동51.5%효동55.5%
판암 1동55%대동51.5%성남동51.5%
판암 2동57%홍도동51%산내동52%
가양 1동54.5%삼성동52.5%
가양 2동53.5%
대청동62.5%
  • 위 표는 지방선거의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나 기초비례대표 정당지지율 +α 가 되는 지방선거의 광역선거, 총선, 대선등의 1:1구도 내 각 양대 정당의 양자구도 시의 대략적 평균 지지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실제 선거에서는 후보나 각종 변수, 구도, 후보 등의 변화에 따른 크고작은 득표율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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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하단 출구조사 결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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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민주통합당 강래구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1위로 나왔는데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장우 국회의원구청장을 지냈었는데, 그 구청장 시절에 만든게 현 유리궁전 구청이다.

3 구성

하위 법정동명에 유난이 외자 이름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다. 중동, 정동, 인동, 효동, 원동, 대동, 천동 등(...) [1][2] 또한 삼성동이라는곳도 있는데, 서울 강남구의 삼성동과의 분위기 격차는 매우 크다. 자양동, 가양동도 마찬가지

용운동에는 대전대학교가 있는데 김별명류현진이 이 학교 출신이며, 한 때 음치컨셉으로 잘 나가던 김미연이 바로 이 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아마 이 둘을 한번도 본 일이 없을것 같다. 옥천 방향으로 세천역이 있는데 이 역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고.

대청동(구 동면) 및 산내동(구 산내면)은 1989년 대덕군 폐지와 함께 면에서 동으로 전환된 지역으로, 아직까진 시골의 분위기가 남아있다. 산내포도가 유명하니 혹시 이곳 올 일이 있으면 한번 맛보도록 하자. 낭월동엔 천주교 공동묘지가 있으며, 한국전쟁의 비극인 산내학살의 현장도 이 부근에 위치해 있다.

2010년 12월 지방자치단체 역사상 최초로 임금 체불 사태를 맞는 바람에 일본 유바리시처럼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대전시에서 지난해 집행 결산 중 시비보조금 반환금 12억9000만원을 다음 연도로 유예해 주면서 간신히 임금 체불은 면했다. 관련기사

4 행정동 목록

4.1 구 대전시 지역

4.1.1 가양1동, 가양2동

관할 법정동은 가양동이다. 대덕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40년에 대전부로 편입되었다. 1982년에 행정동이 분리되었다. 바로 옆 동네 자양동과 이름만 비슷한게 아니라 특색없는것도 비슷하다. 대전보건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이 곳에 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송시열과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우암사적공원[3]과 남간정사가 있다. 여담으로 우암사적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4] 낡은 한옥 문으로 들어가면 있는 작은 낡은 건물이 남간정사고, 그냥 쭉 올라가면 우암사적공원. 근데 비주얼 차이로 정작 실제 본관인 남간정사는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다.

또한 동부네거리[5][6] 주변에 신도맨션 아파트가 있는데, 대전 최초의 아파트[7]개념 단지 이다.(최초의 아파트가 아니라 최초의 아파트 개념의 단지)준공년월은 1978.12.

대전에서 최초로 생긴 아파트 개념의 단지이다보니 최초 입주 당시 대전에서 지갑이 두꺼운 사람이 들어와서 살았다고 한다.[8]

그래서 그 주변은 부자동네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별 볼일 없다.

그리고 대성여자고등학교라는 학교는 '여자고등학교'라 불리지만 인문계(일반계)가 아닌 특성화고(실업계)고등학교이다. 중구 신일여고 또한 실업계 여상이면서 인문계처럼 여고라는 교명을 쓰고 있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관계로 교명을 바꿨다고...(이래서 대성이나 신일이나 어린 학생들과 나이 많은 사람들은 인문계 여고로 착각하는 경우도 흔히 보인다..)

고물개봉〔산〕 - 지금의 신도아파트가 들어선 언덕의 이름. 고물개(고무래의 지역어)로 긁어 모아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고물개봉이라고 하였다.

장고개〔고개〕 - 가양주공아파트[9]와 대전상업고등학교[10]사이에 있었다. 가양동에서 자양동을 가려면 이 고개를 넘어야 되며, 이 고개를 넘어 인동시장에 장보러 많이 다녔다 한다. 장을 보러 가기 위해 넘는 고개라서 장고개라고 하였다.

가양초등학교 앞 도로는 사실 복개도로다.[11]

서울특별시 강서구에도 가양동이 있지만 한자 표기는 서로 다르다.[12]

4.1.2 대동, 용운동

둘 다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둘 다 대전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대동은 1931년 대전읍에, 용운동은 1940년 대전부에 편입되었다. 대동의 경우 1972년에 행정동이 분리되었고, 1998년에는 대1동이 신안동과 합병되어 대신동(대2동은 대동으로 개칭)이 되었다가 2008년에 대동과 대신동이 합병되어 지금에 이른다. 법정동으로 남아 있던 신안동은 중앙동에 편입되어 나갔다. 용운동은 행정동의 변천이 없었다.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고, 맹인촌도 있고 해서 전형적인 달동네 이미지였으나, 2010년도 들어서 고층아파트 단지도 꽤 들어서서 예전의 모습은 많이 탈피했다. (물론 여전히 가난한 사람들도 많이 산다..)

주택단지와 원룸촌으로 이루어진 윗동네와 아직 달동네인 아랫동네, 신시가지 모양새를 갖춘 용숫골로 이루어져 심히 특이한 모습을 하고있다.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가 위치하는데 대전여자고등학교는 대전에서 성적과 대학진학률이 낮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특히 성적은 2015년 신입생들이 좀 잘해주면서 올랐다는 소문도 있는데 대학 진학 수준이 인문계고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형편없다. 용운동에는 대전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금은 덜하지만 2009년도 까지만 해도 대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소득을 보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대전여고 전교생의 50% 이상으로 나올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던 동네이다. 인문계고의 극빈자가 전교생의 50% 수준이라면 다들 놀라는 수준이다.

그리고 2016년 6월 기준으로도 여전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비율이 대전 최고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크게 생긴 관계로 전교생의 절반이 극빈층일 정도로 그리 높은 비율은 아니라고 한다.

4.1.3 삼성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전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31년 대전읍에 편입되었다. 1970년에 1동과 2동으로 분리되었으나 2008년에 도로 합병되었다. 대전역과 상당한 지근거리에 있으나, 도로 하나 차이로 중앙동 5형제로 분류되진 않았다. 하지만 동네분위기는 별 차이 없다. 대신 한밭교육박물관이 이 곳에 있는데 한 때 초등학생들의 주 단골 방문지였으나 지금은……. 그리고 바로 그 앞 건물은 박물관이 아니니 조심하자.[13]

4.1.4 성남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40년 대전부에 편입되었다. 1970년에 1동과 2동으로 분리되었으나 2008년에 도로 합병되었다.[14] 용전동 복합터미널 도로 건너편에 있는 동네로, 옛 성남 2동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달동네 이미지가 남아있다. [15]대전 토박이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으나, 몇몇 곳이 헐리고 주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가 떠났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달동네 철거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고층 아파트가 재차 들어섰다. 과거 보신탕집, 조그만 사글셋방 비슷한 허름한 1~2층 건물에 만(卍) 자 깃발을 걸어놓은 점집,암자가 흔했던 곳이었던 만큼 토박이들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룡중학교도 폐교될 정도

4.1.5 신인동

관할 법정동은 신흥동·인동이다. 대전군 대전읍에 속했다. 원래 법정동별로 행정동이 따로 있었으나 2008년에 통합되었다. 대전역에서 원동을 지나 옥천방향으로 틀면 신흥동, 금산방향으로 틀면 인동이 나온다. 인동은 대전시 초창기 때 가장 번성했던 동네로 지금도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신흥동엔 야구로 유명한 충남중학교가 있으며, 이전에 있었던 판자촌을 대거 철거하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조금은 개발의 조짐이 보인다. 법동에 있는 동부경찰서가 이 곳에 신축하여 이전할 예정이다. (신흥동시외버스정류소)에서 옥천,속리산,점촌,금산행 시외버스를 이용할수 있다.

4.1.6 용전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전군 회덕면에 속했으며 1963년 대전시에 편입되었다가 1979년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서 분리되었다.

대전광역시 주관문 중 하나인 대전복합터미널이 이곳에 있다. 복합터미널은 서로 인접해 있던 고속터미널과 동부시외터미널[16]대전광역시 인구증가와 한계를 넘어선 [17] 터미널기능문제, 수용문제, 시설물노후화, 승객들의 불편함등으로 새로운 종합버스터미널 만들었다. 두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해 건설되었으며 2011년 12월 정식으로 대전의 메인 종합버스터미널로 문을 열었다. 서울·부산·인천,광주,대구,울산, 같은 대도시급의 노선은 물론이고 전국의 거의모든 시단위 도시를 연결하니 여행시 참고하도록 하자. 대전복합터미널은 본관(서관)의 1층은 고속버스,시외버스 매표창구와 큰 대합실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신세계스타일마켓이 있고, 3~4층엔 이마트[18]가 5층엔 주차장이 있다. 구름다리로 연결된 별관(동관)에는 지하1층 박차장, 1층에는 하차장, 2층 대형서점 영풍문고 대전점과 3층 CGV 터미널점등이 있으며, 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예식장은 아예 건물 확장을 하여 호텔까지 문을 열었다. 복합터미널 승객수가 평일5만~주말은 7만이상이라고 한다.터미널 앞 동서대로가 10차선 입구쪽 출입도로는6차선이다.

이로 인해 대전 동부권의 중심 상권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역효과로 고속버스+시외버스+주차차량+마트고객이 합쳐져 서구 용문/탄방동 롯데백화점[19]을 능가하는 헬게이트를 형성하였다.[20] 터미널 주변으로는 유흥업소가 정말로 빽빽하다.[21] 단위면적당 유흥업소 밀집율은 안양 인덕원과 선릉역 주변을 바르고도 남을 정도. 전 한화 이글스의 3루수가 여기서 살았었다(라기보단 한화이글스 구단 사무소 및 독신자 숙소가 이곳에 있다). 크로스오버테너 최성봉이 어렸을 적 이 동네 유흥가에서 껌과 박카스를 팔며 살았다. 이 동네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그의 자서전인 '무조건 살아, 단 하나의 삶이니까'를 참고하기 바란다.

4.1.7 자양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전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35년 출범하는 대전부에 편입되었다. 역시 동네가 별 특색은 없다.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이 있는 정도이다.[22]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에도 자양동이 있다[23] 그래서 위키백과에서 대전 자양동을 자양동 (대전) 으로 서울 자양동을 자양동 (서울) 항목으로 구별하고 있다.

4.1.8 중앙동

관할 법정동은 신안동·소제동·원동·정동·중동이다. 대전군 대전읍에 속했다. 원래 각 법정동별로 행정동이 있었으나 1998년 원동·정동·중동이 합병되어 중앙동이 출범하였고, 2008년에 소제동·신안동(대신동에서 편입함)을 흡수하여 지금에 이른다. 대전역이 있는 중동, 북쪽으로 정동, 동쪽으로 소제동과 신안동, 남쪽으로 원동이다. 역주변이 다 그렇듯 이곳 또한 상당히 낙후되어 있고, 정동쪽 골목으로는 쪽방촌이 형성되어 있다. 대전역만 나오면 아줌마들이 붙잡으며 호객행위를 하는것도 정동과 중동의 쪽방촌 골목인데, 웬만하면 따라 가지말자. 특히, 소제동쪽으로 가면 미칠듯한 괴리감이 드는데 소제동쪽이 역 뒤에 있다보니 대전역 건물이나 그 근처에 우뚝 세워진 건물과 1960~70년에 지어진 건물이 부조화를 이뤄서 그런다.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6.25 전쟁 당시 대전 점령 사진으로 나오는 지역이 바로 이 곳. 참고로 여기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일제시대에 지어졌다고 한다.

4.1.9 판암1동, 판암2동

관할 법정동은 판암동이며 1동의 경우 추가로 삼정동을 포함한다. 대덕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40년에 판암동은 대전부로 편입되었고 삼정동은 산내면으로 넘어갔다. 이후 1963년에 대전시로 편입되었다. 중심시가지는 판암동에 있으며 세천동 가는 길목에 있는 삼정동에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판암차량사업소와 중부고속도로 판암IC가 있다. 아파트 단지가 몇몇 있긴 하나 역시 컨트리틱하며 대우 티코가 보기 쉽지 않은데 유독 판암동은 티코(그것도 초기형)를 많이 볼 수 있다 ,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여기서 출발한다.
2015년 11월,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토지공사 중.
아파트가 완공되면 수정 바람

4.1.10 홍도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외남면에 속했으며 1940년에 대전부로 편입되었다. 복합터미널에서 한남대학교나 둔산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곳으로, 홍도육교와 가구시장 정도외에 별 특색은 없다.

4.1.11 효동

관할 법정동은 가오동·천동·효동이다. 효동의 경우 대전군 대전읍에 속했고, 천동은 대전군 외남면에 속했다가 1932년 대전읍에 편입되었다. 가오동은 대덕군 외남면에 속했다가 1940년 산내면으로 넘어갔고 1963년 대전시에 편입되었다. 대전직할시 출범 이전에는 대덕군 산내면의 경계지역에 있는 변두리 동네였다. 요즘은 효동바로 옆동네 신흥동에 신흥역이 개통되고 천동재개발로 아파트단지가 생기고 가오동에도 소규모 신도시가 조성되어 점점뜨더니 홈플러스CGV[24]가 생겼고 심지어 웬만한 중소도시에도 생기지 않는 스타벅스가 오픈했다 가오동에 경우 2006년 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었고 이후로도 아파트가 계속 생기며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되었다. 10년 전에는 가오중과 대전맹학교, 대전혜광학교밖에 없었고 그 주변은 논밭이였다... 여담으로 아파트들이 은어송마을 n단지로 불린다. 이름이 참 예쁘다. 특히 중앙동에서 강탈해온 동구청이 이곳 가오동에 위치해 새로운 동구의 중심지로 뜨고있다 [25] 라지만 가오동의 중심이 되는 홈플러스 사거리 기준으로 5분 정도만 걸어내려와도 511을 탈 수 있고 조금 더 걸으면(이곳은 가오지구 소속이지만 이미 대성동이기는 하다) 급행 2번을 탈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 적어도 주요 환승처인 대전역까지는 한 번에 갈 수 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일부 아파트 단지는 신흥역, 대전역을 경유하는 소형버스를 운영하고있다. 하지만 그 아파트가 511이랑 급행2번이 정차하는 곳이라는 건 안비밀 홈플러스 위쪽 아파트들만 죽어나간다 1995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원도심의 마지막 방송국이자 희망이였던 대전방송 사옥이 대전천변 효동에 있었다.[26]
가오동 관련 글이 효동보다 많은건 넘어가자...

4.2 구 대덕군 동면 지역

4.2.1 대청동

관할 법정동은 내탑동·마산동·비룡동·사성동·세천동·신상동·신촌동·신하동·오동·주산동·주촌동·직동·추동·효평동이다.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출범과 동시에 편입된 구 대덕군 동면에 해당하며, 편입 직후에는 세천동과 추동의 2개 행정동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1998년에 합병되었으며 대청호의 이름을 따 대청동이 되었다. 동구의 동쪽 끝 대청호반에 있는 변두리 오지마을이며, 이 동네 가는 버스도 배차 간격이 가장 작은 것이 60번으로 80분이고, 가장 긴 것은 61번으로 120분이다. 근데 61번 노선이 좀 특이한데, 종점이 2개다. 자세한 것은 61참조. 민속마을로 많이 소개된 곳이기도 하며, 과거엔 어부동이라 해서 낚시하는 아저씨들이 많이 찾던 곳이다. 보은, 옥천 등 충북의 두 군과 닿아있는 대전의 유일한 자치구로, 오동과 주촌동의 존재가 보은군 회남면과 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옥천 가는 길목에 있는 세천동은 경부선 세천역의 존재 때문에 그나마 알려져 있을 뿐 나머지는 그냥 듣보잡(…)이었지만 추동에 대청호 자연생태관을 건립하고,[27] 습지공원을 개발하며 매년 국화축제를 열어 그나마 요즘엔 추동도 좀 알려져있다. 하지만 구청장이 바뀌면서 습지공원의 국화를 다 없애고 영산홍을 심어버리고 축제를 없앴다.덕분에 동네 주민들 원성이 자자했다 1박 2일 6대 광역시 특집편때 베이스캠프 였던 곳이 직동의 찬샘마을로 추정된다.찬샘마을 맞다 배우 송중기의 고향세천동이기도 하다.

4.3 구 대덕군 산내면 지역

이외에도 중구 구완동·금동·목달동·무수동·어남동·정생동·침산동이 산내면에 속했다.

4.3.1 산내동

관할 법정동은 구도동·낭월동·대별동·대성동·삼괴동·상소동·소호동·이사동·장척동·하소동이다.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출범과 동시에 편입된 구 대덕군 산내면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 대성동은 원래 외남면에 속했으나 1940년에 산내면으로 넘어갔다. 대전 도심에서 금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곳. 조성중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와 중부고속도로 남대전IC가 구도동에 있으며 또한 운전면허시험장도 이곳에 있다. 시내와 인접한 대성동과 낭월동에 택지가 조성되어 있다. 식장산의 서쪽 사면도 대성동과 낭월동이 나눠서 관할하고 있다. 하지만 낭월동을 벗어나면 정겨운 고향의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대중교통편은 기대하지 말자(…). 산등성이 사이로 쭉 뻗은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웅장웅장한 기둥들도 이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만인산 북쪽의 하소동에 옛터 민속박물관이 있다.

여담으로 이곳에서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대량학살이 일어났던 곳이다.#

5 관련항목

  1. 대전역 주변은 거의 외자 돌림
  2. 동구도 그렇지만 대전광역시 전체적으로도 한글자짜리 동명이 많다. 유성구에는 궁동, 갑동, 죽동 등....
  3. 참고로 우암사적공원과 대전보건대는 불과 몇백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다.
  4. 사실 가양동에서 넘어오는 인도가 있는 쪽 담장 너머로도 보인다.
  5. 과거에는 대전탑이라는 건축물이 있어서 대전탑네거리라고도 불리었다.
  6. http://www.daejeon.go.kr/FileUpload/BEF/dj2009/incomming/2010/07/29/-1987151704.jpg대전탑이 있을때 네거리의 모습. 파일:미니 대전탑.jpg현재 모습 (길 옆에 작게 만듦.)
  7. 중구 대사동 보문맨션 아파트도 거의 대전에서 처음 생긴 아파트라는데 언제 준공된지 정보가 없다.
  8. 부자들이 입주하니까 부자의 자식들이 근처에 있던 중학교를 다녔는데 공부를 잘 했다 카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그 중학교 이름 앞에 대(大)를 붙여서 부르고 다니곤 했다.
  9. 지금은 대주파크빌아파트 신축건물이 들어섰다.
  10. (現)우송대 서캠퍼스 국제교육센터 (W2)에 있었는데 우송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면서 자양동으로 이사갔다.
  11. hisname_219_105.jpg
  12. 대전 가양동은 佳(아름다울 가)를 쓰고 서울 가양동은 加(더할 가)를 쓴다.
  13. 삼성초등학교 학교 건물이다. 개교년이 1911년이므로 100년이 넘었다.
  14. 근데 대전에 살고 있는 한 위키러에 의하면 두 동이 합병된 지 모르는 사람도 가끔씩 보인다카더라.
  15. 성남 2동 내 일부 지역은 2016년 초까지 도시가스도 놓이지 않았다.
  16. 1979년과 1980년에 대전고속버스터미널과 동대전시외버스 터미널을 지었었다.
  17. 60만->150만
  18. 그리고 이마트 옆에는 홈플러스
  19. 대전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하다.
  20. 특히 주말에 가 보기 바란다. 레알 헬게이트를 볼 수 있다. 경찰이 항시 나와 교통정리를 해도 답이 안 나온다. 결국 아예 한남대 근처에 있던 경찰서가 옮겨왔다.
  21. 건물이 5층이라면, 지하에 노래방,1층 식당,2층 룸쌀롱,3층 이발소,4층 안마방,5층 전화방(…)
  22. 과거에는 우송공업대도 있었다. 2009년에 같은 우송재단의 전문대학인 우송정보대와 통합하여 우송정보대학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동캠에 있던 우송대학교가 서캠퍼스로 내려오고 서캠이었던 우송정보대가 동캠으로 올라가면서 우송대학교 서캠퍼스로 변했다.
  23. 심지어 한자명도 똑같다.
  24. 원레는 롯데시네마가 운영했는데 CGV 바뀌었다.
  25. 단 버스 노선은 동구중심지 답지 않게 512, 514, 618밖에 없으며 이 세노선 전부다 배차간격이 15분이상으로 상당히 규모에 비해 불편한 편이다
  26. TJB의 모기업인 우성사료의 옛 공장부지였다. 현재는 도룡동 신사옥으로 이전.
  27. 대청호항목 후반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