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괴수 테레스돈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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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 등장은 울트라맨 22화.

2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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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미터
체중 : 12만톤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뿜는 용암열선, 꼬리

울트라맨 22화에서 등장.

지저 4만 미터의 세계에 생식하는 괴수로 지상침략을 노리는 지저인들의 첨병. 특유의 삼각형처럼 생긴 찢어진 입과 갈색을 띄는 주름진 피부가 특징적인 괴수로 땅 속을 파고 이동할 적에는 입을 드릴처럼 활용한다. 지저인들과 마찬가지로 야행성으로, 빛을 매우 싫어하며 이들이 하야타 신을 납치해서 울트라맨을 세뇌하려는 사이에 과학특수대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야간에 땅 속에서 나타나 도시부를 파괴한다. 과학특수대의 네이팜 탄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피부가 특징으로 최고의 무기는 입에서 뿜어내는 용암열선.

지상을 파괴하면서 날뛰다가 지저인들의 삽질로 울트라맨이 탈출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적하게 되는데, 울트라맨과의 싸움에서는 용암열선을 쓸 틈도 없이 수도 없이 지면에 내던져져서 비틀거리다가 결국 숨이 끊어졌다. 본작에서 보기 드물게 스페시움 광선으로 죽지 않은 괴수로 이는 이 에피소드의 감독이었던 짓소지 아키오의 방침 때문이었다.

짓소지는 스페시움 광선으로 끝내는 결말을 매우 싫어해서 자기가 감독을 맡은 에피소드에서는 절대로 스페시움 광선이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오히려 초대 울트라맨은 던지기 기술의 달인이라는 설정이 붙어서 후대 미디어믹스에서는 프로레슬링이나 유도와 같은 기술을 구사하는 등 근접전의 프로패셔널로 각인되었다.

울음소리는 본작 16화에 등장했던 뇌파괴수 갼고의 것을 유용, 어레인지하였다. 그런데 이후 후속작들에서는 오히려 이 에피소드에서 어레인지된 테레스돈의 울음소리가 널리 알려져서 후속작이자 기타 거대 히어로물에서도 정말 약방의 감초처럼 자주 쓰이는 필수요소가 되었다. 그렇다보니 괴수의 울음소리 중에서도 가장 많이 유용된 울음소리 원톱을 달릴 정도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울트라맨 레오쌍둥이괴수가 있다.

37화에서는 추장괴수 제로니몬의 초능력으로 되살아났지만, 재생괴수의 특성상 인상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무라마츠 대장과 아라시, 이데의 트리플 샷을 맞고 죽었다.

여담으로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이 괴수의 동생으로 설정된 지저괴수 뎃톤이 나온다. 사실은 슈트 우려먹기지만.[1]

3 울트라맨 파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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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2미터
체중 : 13만톤
출신지 : 지저
무기 : 없음

울트라맨 파워드 4화에서 등장.

한때, 지상을 지배했던 3인의 태양의 백성이 다시 지상을 되찾기 위해서 보낸 괴수. 초대 테레스돈과 설정은 동일하나, 신장이나 체중이 좀 늘었고 원본과 달리 은색 갑옷과 같은 피부 때문에 기계적인 인상이 강해졌다. 초대처럼 야행성으로 빛에 약하기 때문에 눈에 차광 필터를 달고 출현하였다. 중량급의 괴수이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대규모의 지진을 일으키거나 건물을 파괴할 수 있으며 괴력을 자랑한다.

스트라이크 비틀이 쏜 마그네슘 탄을 눈에 맞아 약해진 틈을 타서 파워드의 메가 스페시움 광선을 맞아 죽었다. 초대와 달리 인상적인 무기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간단하게 끝났다.

4 대괴수배틀 시리즈

추가바람.

5 울트라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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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m
체중 : 12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뿜는 용암열선, 꼬리, 회전공격

울트라맨 X 5화에서 등장. Xio 괴수타입은 G.

지저여인이 조종하는 괴수로 밤에 지상에 출현하였다. 이번에는 용암열선 이외에도 몸을 드릴처럼 고속회전해서 들이받는 공격수단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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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는 오오조라 다이치야마세 아스나가 탑승한 랜드 마스켓티의 공격을 땅 속으로 숨어서 회피하고 역으로 랜드 마스켓티의 배후를 노려 입에 물고 몰아붙였지만, 다이치가 기지를 발휘하여 조명탄 때문에 약점인 강한 빛을 쬐어 도망친다. 이후에 지저여인의 절규에 공명하여 다시 한번 나타나서 지상과 지저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능력과 회전공격으로 엑스를 압도한다.

그러나 와타루의 울트라이저에 데미지를 입고, 사이버 에레킹 아머의 전격으로 회전공격이 무력화되면서 역전되어 최후에는 에레킹 전격파를 맞고 대폭발하여 스파크돌즈로 축소되었다.

여담으로 우주대괴수 벰스타도 그렇듯 신장에비해 체중이 굉장히 무거운 괴수중 하나이다.

6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오브 9화에 등장. 오브로 변장한 바바루우 성인을 공격하다가 두들겨 맞고 사라진다.
  1.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원래 각본상에는 테레스돈이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초대 울트라맨 종영 이후에 어트랙션용으로 쓰이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는 바람에 슈트가 심각할 정도로 열화되어서 여기에 설정을 갖다붙인 것이 뎃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