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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방귀(膣―), (영어)queef
1 개요
2 설명
남자들은 쉽게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여성의 생식기도 트림을 한다. 방귀와는 다르게 아랫배에 힘을 주어서 인위적인 배출이 불가능하고 자동으로 나온다. 특히 후배위 시에 질방귀가 나오기 쉽다. 이는 질 내부에 빈 공간이 있기 때문인데, 그 안으로 유입된 공기가 일시에 밖으로 뿜어져 나갈 시 방귀 뀌는 소리와 흡사한 소리를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질방귀 영상 참고(...) 뭔 지거리야 이게 무슨 댓글들이 가관이다 "she sounds like trains"
3 대표적 원인들
- 질근육이 약할 경우
선천적으로 질근육이 약할 경우 본의 아니게 질방귀를 뀌기 쉬우며, 이는 케겔운동 등을 통해 극복 및 치료가 가능하다.
- 나이가 많거나 출산 경험이 많은 경우
이는 골반저근이 쳐져 질 입구가 헐거워지기 때문이며, 위 사례와 마찬가지로 케겔운동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흔히 여성의 성경험이 많거나 출산을 하게 되면 질 근육이 약해진다고 생각하나 사실이 아니며 여성의 자유로운 성생활을 막기 위해 퍼진 미신으로 생각된다. 영문 자료
- 질염에 걸린 경우
트리코모나스라는 균에 의해 가스가 생성되면 악취가 나는 질방귀를 뀌기 쉽게 된다. 이 경우 성접촉 마찰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고, 냉이 끈적거릴 때에도 마찰이 심해서 가스가 차기 쉬워지므로 상태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상대 남성의 기분 및 행위에 지나치게 맞춰주는 경우
이때 여성의 다리가 너무 높이 들어올려져 골반이 지나치게 벌어진 상태로 성행위를 벌이는 경우나, 여성 스스로 질을 조인다며 아랫배에 힘을 줄 경우 복압 상승으로 질방귀가 쉽게 일어난다.
3.1 기타
질에서 방귀를 뀐다는 사실 자체가 터부시 되기 때문인지 어지간한 AV물이나 야동, 야애니, 야설. 상업지, 동인지 등 웬만한 성인용 가상매체에서도 관련 내용을 찾기 힘든 편이다.[1] 그러나 사우스파크 시즌 13 중 4번째 에피소드에서 질방귀를 극 중 주제로 한 용자짓을 벌였으니, 이 편을 보면 대충 질방귀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2]
직장질루(直腸膣瘻; rectovaginal fistula)라는 질병이 걸려도 질방귀가 나올 수 있다. 직장의 압력 등의 원인으로 질벽이 뚫려서 직장과 질 사이에 구멍이 생겨나, 직장으로 나와야 할 방귀가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심한 경우에는 똥까지 질로 흘러나올 수 있다. 출산을 한 뒤에 겪는 경우가 많다. 위험한 질병이므로 상태가 의심스럽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