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연애 시뮬레이션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
1위2위3위4위
썸남미라클! 용사님철벽! 연애 시뮬레이션고교 약장수!
그 외 8강 진출작
늑대가 사랑한 거짓말카발라꽃가마 신드롬제1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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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연재되었던 웹툰으로 작가는 혜니.[1]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 3위 수상작이다.[2] 여담으로 배경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중학교로 보인다.[3] 교복부터 건물까지 모두 똑같다.
그 외에도 도서관이라든가 버스,[4] 주인공이 사는 아파트[5] 역시 비슷하다. 그런데 김첨이 사는 아파트가 여기다? 역시 비현실 캐릭터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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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팬카페

철벽녀 이라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우여곡절을 겪는 내용으로, 이라는 어떤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고 계속 오는 게임 초대 카톡 때문에 게임을 깔고 지우려고 설치를 했다가 게임속 세계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이 게임에서 나가는 법은 엔딩을 보는 것 뿐. 학교에 갔더니 감자오빠와 꼭 닮은 첨이를 보게 되는데 이후 친한 친구인 민하와 유솔이가 딸기를 훔치는 것을 목격, 싸우다가(…) 첨이가 나타난다. 첨이에게 선물을 주라는 동생의 충고를 듣고 딸기 케이크를 주려하지만 실수로 민제에게 주게 되고, 민제는 이라에게 반한다.

3 작중에 등장한 게임

게임 이름 역시 철벽! 연애 시뮬레이션.본격 발암 게임 일단 깔면 게임 속으로 들어오며 끝날 때까지는 삭제도, 나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물론 현실은 안전하게 보존된다. 이라 역시 처음에는 정색하며 나가기 해달라고 말했으나 수능도 미루고 좋지 않냐는 말에 금세 생각을 바꾼다.

이 게임을 끝내는 방법은 단 하나, 엔딩 보기다. 9화에서는 업데이트 하면서 선택 기능이 추가되서 행동이나 답변을 고를 수 있게 되었는데, 어째 이 선택지란 것들이 죄다... 그런데 거기서 한 번 뜨고 진행상 선택지가 나올 법한 곳이 몇 번 있었음에도 다시 잘 안 뜬다. 후에 알고보니 일정 조건 (지력, 체력, 할아버지와의 관계 등)이 충족돼야 다양한 선택지가 뜨는 것으로 밝혀진다.

또 자신의 스탯을 공략할 사람에게 가까이 맞추면 호감을 느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테면 체육을 좋아하는 아이면 체력을 쌓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면 지력을 쌓아야 하는 식. 이 게임은 10년을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약속된 10년이 지나 서버가 터지면 게임 속 세상에 영원히 남게 되며, NPC를 공략하면 NPC의 영향력 때문에 마찬가지로 게임 속 세상에 남겨진다. 그래서 실제 플레이어를 찾아서 공략해야 하는데, 작중에서 실제 플레이어로 밝혀진 캐릭터는 주인공인 노이라를 제외하면 기민제 정도. 김첨에 대해서는 의혹은 많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 [6]

4 등장인물

진정한 발암의 시작

  • 노이라:주인공, 18세, 2학년 8반. 과거에 친구를 도와주려다 도리어 자기가 고백받아 버리고는, 여자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진다.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현실 남자에게는 철벽을 치고 감자 오빠만 덕질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난 후 자꾸 게임카톡이 오길래, 깔고 지우려고 설치를 했는데, 게임 속으로 들어와 버리고 삭제도 불가능하게 되버린다. 이후 할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첨이에게 딸기 케이크[7]를 주려다가 실수로 민제한테 고백해버리고(…) 카톡을 잘못 이해한 민제+이상한 선택기능 때문에 사랑한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졸지에 데이트를 하게 된다.
어찌어찌 돌아가서 이해와 대화를 나누다가는 민제를 3학년 김민재로 착각해버린다(...). 그 밖에 민제와의 관계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도 계속 첨이와 플래그를 만드려고 오버하는 모습들로 인해 독자들에게 무한 불쾌감과 쿠사리의 대상이 되가고 있다.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억지로 게임 참여자가 된 데다가 민제를 NPC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일 수 있다. 또한 NPC와 엔딩을 볼 경우 게임 속 세상에 남게된다는 사실도 모른다. 다만 김첨과의 엔딩을 볼 경우 이대로 게임이 끝난다는 사실에 이라 본인은 가급적 엔딩은 천천히 보고 싶어 하는 듯.
또 공부를 잘 못하는 듯하다.
최강자전과는 설정이 많이 바뀌었는데, 최강자전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오타쿠였지만, 정식 연재분에서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대중성 때문에 바꾼 듯.
  • 할아버지: 이라를 게임 속으로 데려온 정체불명의 할아버지... 였으나, 23~24화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게임회사 황달소프트 사장인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황달이라고 나오지만 본명인지는 불명.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여 계약을 하러 가는 도중에 어린 민제와 부딪혔고, 그 때문에 게임 CD를 떨어뜨렸고 투자자들과의 만남에서 잘못된 게임을 실행하는 바람에 투자받는 데에는 실패했다. 처음 시작 시점에서는 민제가 너무 어려서(10살) 자라는 것을 기다리고만 있었으나, 점점 하라는 연애는 안 하고 운동만 하는 민제를 보고 속이 터진다. 그러면서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데, 1. 이 게임은 10년을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약속된 10년이 지나 서버가 터지면 게임 속 세상에 영원히 남게 된다는 사실과 2. NPC를 공략하면 NPC의 영향력 때문에 마찬가지로 게임 속 세상에 남겨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민제에게 새로운 플레이어를 공략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즉, 할아버지 입장에서 이라의 진엔딩 공략 상대는 민제인 셈. 나중에 HMD로 바꿔서 게임을 출시한듯(...)
  • 정유솔: 이라와 같은 2학년 8반. 이라의 친구.라고 할 수 있나 도대체 왜 같이 다니는 건지 노이해 왜긴 왜야 택시비 아끼려는 거지 일단 이하의 내용은 모두 게임 속 얘기이다. 현실에서의 모습은 1화때 같이 택시타고 나온 것 밖에 없다. 현실에서 어떤 성격인지는 알 수 없다. 민하와 함께 이라의 딸기를 훔치거나 뒷담을 까는 등 몰래 따돌린다. 그러나 이라가 실수로 민제에게 고백하자 다시 친한 척하기 시작.얼씨구그러나 첨이와 데이트 중 난입(?)한 이라와 더블 데이트를 하나, 은근슬쩍 이라의 가방을 보는 척 던져버린다던가[8]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욕을 유발하는 행동을 작중에서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덕분에 사람들에게 대차게 까이는 중. 첨이에게 차이고 나서 다른 남자들에게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현실에서는 인기 연예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 김첨: 마찬가지로 2학년 8반. 게임 속에서 처음 나타났으며,[9] 이라가 덕질하는 연예인과 닮았다. 다른 아이들에겐 친절한데 이라에게는 유독 차갑게 대하는 듯하다. 츤데레?
이라가 민하, 유솔에게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으나 바구니만 챙기고 이라는 도와주지 않는다(…) 다행히 둘이 함께 다른 곳으로 가버려서 이라가 벗어나긴 했다. 이후 유솔이와 영화를 보기로 한 모양. 그러나 이라와 민제를 만나고, 어쩌다보니…
14화에 따르면 소문은 좋은 편이 아닌 듯. 15화에서는 이라와 함께 독서퀴즈대회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 16화에서는 아예 민제가 게임 캐릭터라고 언급한다. 이 역시 떡밥인 듯 한데, 자세한 것은 더 지켜봐야 될 듯.
또 공부를 잘한다. 이라가 첨이의 점수를 보려고 했을 때 매우 못봤다고 말했으나, 알고보니 거의 다 1등급에 하나 틀려서 2등급이 하나 나왔다고… 버스를 놓칠 뻔한 이라를 위해 버스기사님에게 기다려달라고 하기도 하고, 벨을 눌러주고, 둘이서 공원에서 세그웨이[10]를 타기도 하고, 이라에게 꼬치도 사주고, 딸기를 주기도 한다. 이 모든 일이 과거 시점의 어느 날[11] 하루에 벌어진 일... 행동으로만 보면 츤데레로 보이는데 막상 여러 여자들을 섭렵한다던가 고백하면 받아주지 않는다던가 여러 소문이 많다. 그래서 첨이 역시 플레이어고, 민제처럼 게임에서 나가기 위해 다른 여성 플레이어를 찾고 있는 것이므로 다른 NPC들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추측이 있다. 일단은 제작자가 제일 처음 만든 캐릭터로서 나쁜 남자 컨셉으로 만들었지만 이라가 게임 속에 들어오면서 갑자기 AI설정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변화 이후로는 이라 일편단심으로 데레데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캐릭터가 변했다. 34화를 보면 집이 마린시티에 있는 듯 하다. 금수저 집은 부산 학교는 세종인데 통학이라고??[12] 33화에서 프링글스 할아버지가 놓고 간 서류들을 보고 모든 진실을 깨닫고 이라를 현실로 보내주기 위해 고민하고 마지막으로 이라를 만나 진실을 말하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13]
  • 기민제[14]: 1학년 남학생으로, 도서부다. 첨이가 잘생겼다면 이쪽은 귀엽다고 사랑받는다(…) 어쩌다가 이라에게 고백을 받고, 이라에게 반한 듯. 이라에게서 온 카톡을 오해해서 어쩌다 같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 하지만 1화 때 민제로 추정되는 인물이 '할아버지 찾아냈을까'라는 말이라든가, 이라에게 '우리가 잘 됐어야 했는데' 라는 말을 한 점, 거절하려고 하다가 이라의 스마트폰을 보고선 '사귀자'라고 말한 것[15]을 보면 뭔가 떡밥이 잔뜩 있는 듯하다. 대부분이 민제도 게임 플레이어라고 추측중인데, 16화에서 이라와 같이 있는 첨이를 보고 "게임 캐릭터 주제에"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민제가 게임 플레이어라는 것이 거의 확실해진다.
순수함과 진정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줘, 현재는 서서히 인기가 상승 추세. 아예 민제이라 커플을 미는 사람들도 꽤 많다.그런데 이라 쪽이 문제다. 계속 첨이한테만 가니..
무려 7년동안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무려 7년동안 실종을 납치당했다고 한걸보면(...) 부모님은 안 계시고 할머니와 사촌남동생(기민우)과 함께 살고 있다. 23~24화에서 민제의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민제가 이라에게 고백한 이유 역시 철연시 게임 앱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확인사살되었다. 이라를 공략하지 않으면 영원히 게임 속에 남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공략하는 것이긴 하지만, 성품이 원래 다정한 것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왜냐하면 더블데이트 때 정유솔이 흩날려버린 생리대를 보고 자기 재킷을 이라 허리에 둘러주기도 하고, 꿀물과 핫팩을 챙겨주는 것은 단순히 공략 대상의 호감도를 올리는 행위라기보다는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라가 독서퀴즈대회에 나간다는 것을 알고 규칙 위반이긴 하지만 문제를 미리 알려주려고 하기까지 했다. 문제는 이라의 마음이 첨이에게 향한다는 거지만...ㅠㅠ 애초에 이라가 민제의 이상형이니 당연하다. [16]
  • 박민하: 이라, 유솔이와 같은 2학년 8반. 역시 아래의 내용은 게임속의 내용이다. 유솔이와 함께 이라를 따돌렸으나 역시 민제 사건 이후 다시 친한척하기 시작했다. 말투가 특이한데, 말끝마다 ~행, ~그랭과 같이 ㅇ자로 받침을 넣는다.애교? 눈이 매우 작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 노이해: 이라의 동생. 이름이 왜 저따구야 그런데 실제 이름이다 이라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듯 하지만, 13화나 14화 등에서 보이듯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닌 듯하다. 이라에게 브라우니와 케이크를 이용해서 첨이에게 주라는 조언을 하고 자기가 원하는 거[17]를 하나 사달라고 한다. 문제는, 실수로 민제한테 가버려서… 13화나 14화에서는 나름대로 이라를 위해 노력(?)을 하지만 이라가 기민제를 김민재로 착각해서[18] 별 수확은 없었다. 민제와 이해 둘이서 만났는데 서로 자기가 얘기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모르니...[19] 그리고 잊혀졌다.
  • 기민우 : 민제와 자주 함께 다니는 노란색 머리의 남학생. 민제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도 나왔고, 함께 급식당번을 하는 모습도 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민제의 친구로 추측되었으나, 같이 사는데다 민제보다 한달 늦게 태어난 남동생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이복남동생 의혹까지 일었다. 그러나 24화에서 민제의 가정환경이 밝혀짐에 따라 사촌남동생으로 밝혀졌다. 민제 폰에는 '똘마니'라고 저장되어 있다. 민제 대신 알바를 뛰기도 하고, 혼자 앞서나가는 민제를 츳코미하는 유일한 캐릭터.
  • 반휘혈: 이라네 학교의 잘생긴 남학생. 할아버지가 말하기를, 반휘혈을 공략하라면 인소 항마력을 쌓으라고(…)[20]
  • 눈삼이: 이라 옆반의 남자아이. 판타지 소설 덕질으로 언어 영역 2등급은 보장되어 있다고 한다(…) 5화 이후 할아버지의 말에서 딱 한번 나오고 출연이 없었지만 15화에서 이라의 교과서를 빌려간다. 묘하게 민제와 플래그(?)가 서 있다.
  • 김유빈: 이라와 같은 2학년 8반. 학생회장. 이름은 15화가 넘어가서야 나왔지만, 의외로 4화에 이미 등장했다. 딱 한 컷이지만.

5 기타

  • 최강자전과는 스토리가 상당히 바뀌었다. 일단 여주인공 노이라만 봐도 최강자전에서는 오타쿠란 설정이었는데 정식에서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로 바뀌었고, 첨이란 캐릭터도 최강자전에서는 분홍색 머리의 허당에다 시원스러운 성격의 개그캐였는데 정식에 와서는 흑발에 쿨한 인상인 전혀 다른 캐릭터가 나왔다. 그리고 최강자전에서는 컴퓨터 게임이었지만 정식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바뀌었다. 그림체도 최강자전과는 좀 달라진 편.
  • 후기에 작가가 나무위키를 언급했다. 다만 스토어로 넘어갔기 때문에 이제 그냥은 볼 수 없다.
  1. 본명은 이혜인. 최강자전 기간에는 공주대학교 이원석 교수가 멘토를 맡았다.
  2. 하지만 댓글에 '유치하다', '이게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등의 비판글이 많았다(...). 사실 이 작품뿐만 아니라 2014 대학만화 최강자전 자체가 2013년에 비해 질이 떨어졌다 등의 비판이 많았다.
  3. 1화 베댓에 따르면 한솔중학교 웹툰창작부의 방과후강사였던 모양이다. 그리고 후기에서 ㅎ중학교라고 언급함으로써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세종교통 도색의 현대 블루시티 차량이 등장한다.
  5. 조치원읍현대아파트. 팬카페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작가가 어릴적에 살았던 아파트라고.
  6. 이후 NPC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7. 알고보면 첨이가 준 딸기로 만든 케이크다. '그때 받은' 딸기로 만들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또한 사실 이라의 딸기는 유솔과 민하가 훔쳐서 먹어버렸는데 딸기가 있다는 것 자체가 생각해보면 이상한 부분. 물론 마트에서 사왔거나 했을 수도 있겠지만, 브라우니를 주려던 이라가 그냥 딸기를 사서 냉장고에 모셔놨을 가능성도 적다. 자기가 먹으려던 게 아닌 이상(…)
  8. 그런데 유솔이가 던진 가방에는 이라의 화장품이라던지 사소한 물건뿐만 아니라 생리대(!) 가 들어있었다. 노답.
  9. 이 때문에 첨이 역시 게임 유저라는 추측이 꽤 된다.
  10. 작중에서는 왕발통이라고 나왔다. 그런데 세그웨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대여료가 꽤 비싼 편인데... 부자인가
  11. 유솔과 민하에게 괴롭힘 당한 날
  12. 진지하게 고찰해보면 해운대↔세종은 자가용이나 KTX, 항공편으로 왔다갔다하기에도 서로 굉장히 불편한 위치이다. 아마도 뉴스에 나온 중국의 모 금수저처럼 헬리콥터 타고 등교하는 듯
  13. 게임을 해킹하는 동시에 이라를 설득해서 영원히 게임 속에서 살자고 제안한다! 결국 게임을 폭파시켜버리는 노답황달의 결정으로 이라를 보내주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우게 한다. 나중에 다시 만날거라고 말하는건 덤. 결국 황달이 새로 개발한 게임을 이라가 실행하자 서로 재회하며 이라의 모든 기억이 돌아온다. 본격 게임NPC랑 실제 남친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는 이라
  14. 이름은 기민지 절대 기민재가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근데 사실 본편에서 이라도 김민재로 착각했다
  15. 이때 이라의 휴대폰 화면에는 ‘철벽!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깔려 있는데, 아마 민제가 그 앱을 보고 고백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 난무한다. 혹은 그때 이라가 "그 케이크, 사실 너에게 주려던 거 아니-"라는 말을 듣고 움찔한 거란 추측도 있지만 연출을 생각해보았을 때 가능성은 낮은 편.
  16. 현실로 돌아와서는 기억을 잃은 이라와 사귀는 듯 했으나... 이라가 황달이 새로 개발한 게임을 실행하자 첨이를 다시 만나며 기억이 돌아온다! 그는 그렇게 게임NPC와 양다리를 걸침당하는 굴욕을... 당연히 첨이와 재회했으니 기억을 찾은 이라에게 민제가 버림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첨이는 게임NPC다. 아예 게임 속에서 살 때 첨이를 선택하는거랑은 다르다.
  17. 아마, 운동화인 것 같다.
  18. 심지어 학년도 착각했다(…)
  19. 민제와 이해는 서로 이라와 민제 얘기를 했다(...)
  20. 피로 물든 사쿠라에서 나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