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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년 선데이 2015년 46호부터 연재중인 작품.
현재 50회까지 연재되었다.[1]
설정등에서 라노벨인 '나와 남자와 사춘기 망상의 그녀들'[2]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쪽은 여자가 주인공이지만...
2 시놉시스
모든 일을 빼어나게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칼로리 낭비를 싫어하는 절전남 타로가 어느날 야구공에맞아 임사체험을 하고 각 사랑의 첫사랑을 보는 능력을 얻게된다. 그에게도 첫사랑이 보였다. 어린시절 학원에서 수업할 때 만난 이브라는 여자아이인데 안타깝게 이브와 어렸을때 헤어지고말았다. 그 때 그는 이브에게 I like you Eve라고 고백을 하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데.....
치명적인 스포일러니 아직 만화를 안봤으면 이 아래로는 절대로 내리지 말 것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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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사랑 이브는 사실 이부츠키라는 남자였다!
그의 진실이란게 어렸을때 옷을 바꿔입고 타로와 같이 놀았던것. 충격에 빠진 타로는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부츠키에게 절교를 선언한다는것이 엉뚱하게 사랑고백이 되고 말았다.
4 용어
첫사랑 좀비 - 사람의 첫사랑 상대가 사람의 이상형에 맞게 현현한 모습이다. 쿠루메 타로와 이부츠키 리리토만이 이들을 볼 수가 있다. 평소에는 당사자에게 메가데레 상태지만 당사자가 첫사랑에게 실연을 당했을때 흑화하여 온갖 재해를 일으킨다. 당사자의 사랑이 이루어졌을때는 사라진다.
5 등장인물
- 쿠루메 타로
주인공. 헤어스타일은 딱 아줌마 파마머리다. 쓸데없는 일을 싫어하는 절전남. 야구부원의 공을 맞고 사람들의 첫사랑의 이미지를 보는 능력이 생겼다. 이브가 그의 첫사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첫사랑이 남자였던지라 깨지고 말았다. 이마에 공 맞은 상처는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뭔가 첫사랑 좀비에 관한 일이 생길때마다 피가 철철 흘러내리기 때문. 안습 어렸을때 어머니가 그야말로 온갖 교육을 다 시켜서 뭐든지 평균 이상은 한다. 다만 빼어나지 못하다는게 흠. 의외로 인기가 많다. 에비노 메이, 이부츠키 리리토(!!!), 이브(첫사랑 좀비) 등 벌써 3명에게 플래그를 꽂았다. 이브는 타로의 망상의 구현이니 타로를 좋아하는게 당연하지만
- 이브(첫사랑 좀비)
쿠루메 타로의 첫사랑 이부츠키가 그의 이상형 망상과 결합되어 이미지되어 나타난 존재. 타로의 이상형답게 가슴이 매우 크고 노출도가 매우 높은 색기있는 복장을 하고 있다. 알고보니 정작 이부츠키는 남자라서 심히 안습하게 되었다.
- 에비노 메이
쿠루메 타로의 동급생. 체육부원이다. 작중 이브(첫사랑 좀비)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몸매의 소유자로 가슴이 강조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타로의 이마를 본의 아니게 야구공으로 맞춰서 타로가 첫사랑 좀비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 성격은 여자답지 않은 씩씩한 성격이나 의외로 귀신을 무서워한다. 쿠루메 타로를 좋아하고 있다. 타로도 그녀에게 열쇠고리[3]를 생일선물로 선물하는 등 플래그 건축은 확실히 하는 중.
- 이부츠키 리리토
또 다른 주인공. 쿠루메 타로의 소꿉친구다. 애칭은 이브다. 어렸을때는 여자라고 생각되었으나 타로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 온 현재 남자로 밝혀졌다. 어찌된 일인지 어렸을때와는 달리 쿠루메 타로를 매우 증오하는 상태. 성격이나 하는 짓이나 전형적인 이케멘인데다가 잘생긴 외모덕에 학원에서 러브코미디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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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부츠키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맞다!!
평소에 남장을 하고 다닌 것으로 주인공의 이상적인 성장형인 이브(첫사랑 좀비)가 가슴이 큰 거에 비해 작은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있다. 실제로 작중 주인공이 이브의 가슴을 만져졌음에도 이브가 여자인것을 알아채지 못했다.[1]
또한 그녀가 타로를 증오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어렸을때 작별의 키스를 하려다가 이 타이밍에 타로의 첫사랑 좀비가 생겨나게 되고, 타로는 이브가 둘 이라며 당황하다가 머리가 부딪혀 버린것.[2] 타로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는 이부츠키는 타로가 갑자기 자신에게 박치기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타로가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타로에게 첫사랑 좀비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었고, 그것으로 인해 아가씨로 커가는 자신을 첫사랑 좀비 형태로 망상하는 아이들을 보고 버틸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남장도 그 이유로 한 것. 설상가상으로 타로는 그걸 기억 못하는 상태니 그야말로 미치고 팔딱 뛸 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