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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人機メタルダー
목차
1 상세
1987년 3월 16일부터 1988년 1월 17일까지 텔레비전 아사히계에서 매주 월요일 19：00 - 19：30[1], 매주 일요일 9：30 - 10：00[2] 전39화로 완결된 작품으로, 메탈히어로 시리즈 제6탄이다.
우주형사 시리즈 3부작 및 그 포맷을 답습한 거수특수 쟈스피온, 시공전사 스필반을 거친 후, 매너리즘화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히어로상으로서 제작되었다.[3]
붉은 색과 푸른 색의 좌우 비대칭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작품 인조인간 키카이더의 오마쥬라고 한다.[4]
주제가는 사사키 이사오의 '그대의 청춘은 빛나고 있는가(君の青春は輝いているか)'이며 엔딩은 미즈키 이치로의 '타임 리미트(タイムリミット)'. 70년대에 라이벌 관계였던 두 가수가 한 작품의 OP와 ED를 담당한 보기 드문 케이스이다.
1.1 특징
정말 인기가 많다
메탈히어로 시리즈 최초로 안드로이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작품이다. 이 작품 이후, 93년작 특수로보 쟌퍼슨, 그리고 메탈히어로 시리즈 종결 후, 코믹 노선으로 노선 변경한 B-로보 카부타크 등, 로봇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5].
메탈히어로 시리즈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진 작품인데, 주인공인 메탈더가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라는 점과 체내에 내장된 '자성 회로'에 의해 인간의 마음을 가졌지만, 자신의 존재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전장으로 내던져져, 무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채 몸 하나로 싸우며, 1화에서 벌어진 첫 전투에서 적 간부 중 하나인 '쿠르긴'과 일기토를 벌여 패배하는 등, 기존의 히어로물의 틀을 깨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또한 적측에도 독특한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일반적으로 슈퍼전대 시리즈나 울트라 시리즈을 제외한 종래의 등신대 히어로물에서는 매화마다 1체에서 많게는 2체 이상씩 게스트 괴인들을 등장시켜, 매화 절정부분에 히어로와 결전을 벌여 패배한 뒤, 더 이상 등장하지 않거나 특정 이벤트에서 부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본편에서는 1화에서 본편에 등장하는 모든 괴인들이 아지트인 ‘고스트 뱅크’ 내에 집결, 등장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사실 이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이었기 때문인데, 그 덕에 본편에 등장하는 괴인들은 한번 패배한 뒤 바로 사망하지 않고 잠시 퇴출, 기술을 갈고 닦거나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식으로 재등장시켰으며, 심지어 1회성 적 캐릭터들에게조차 그 나름대로의 드라마를 부여하여, 단순히 메탈더와 싸우고 사라지는 적A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의욕적으로 제작된 작품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우주형사 시리즈부터 계속된 기존의 메탈히어로 시리즈와는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6] 탓에 고연령층이나 지금까지의 시청자 이외의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시청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연령층에는 먹히지 않았고, 그 덕에 시청률은 점점 하락, 방송 시간대의 변경[7]과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전형적인 권선징악형 히어로 활극으로의 노선 변경이라는 고육책을 썼음에도 불구, 계속되는 시청률 저조로 인해 결국 메탈더는 역대 메탈히어로 시리즈 중 유일하게 조기종영되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 그래도 종반부부터 최종화까지는 본래의 하드한 노선으로 돌아와, 극적인 최종화로 이야기를 어찌어찌 매듭짓긴 했다. 참고로 이렇게 조기종영된 또 다른 사례는 특수 엑시드래프트.
2007년 2월 21일에 DVD 세트로 발매되었으며, 다음해인 2008년 12월 5일과 2009년 3월 21일에 걸쳐 단품으로 총 4권이 출시되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단품 버전의 표지그림이 죄다 네로스 군단원들이라는 것.
2 개요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에 건너갔던 세계적인 로봇 공학 권위자인, 코가 류이치로 박사가 42년만에 일본에 돌아왔다. 그는 세계의 그림자로 암약하는 거대한 악 네로스 제국의 존재를 파악하고, 전사한 자신의 아들 코가 타츠오를 모티프로 한 인조인간 초인기(超人機)의 소생을 위해 귀국했던 것이다.
코가 박사가 귀국했다는 정보를 파악한 네로스 제국의 제왕 갓 네로스는 박사를 제거하기 위해, 부하로 거느리고 있는 4대 군단에 출격 명령을 내려 박사의 제거를 꾀한다. 군단원들의 공격에 의해, 코가 박사는 치명상을 입지만, 간신히 비밀기지 실버 커크스에 가까스로 도착해, 거기서 잠들어 있던 초인기 츠루기 류세이를 기동시킨다.
박사는 실버커크스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이제 막 기동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류세이에게 적의 존재와 인간의 죽음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스스로 네로스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고 만다. 그것을 본 류세이는 분노의 절규와 함께 모든 에너지를 개방, 초인기 메탈더로 순전한다. 초반에는 그 파워로 네로스의 군단원들을 어느정도 제압하긴 하지만, 갑주 군단장 쿠르긴에게 패배하고 만다. 파손된 상태에서 다시 일어서는 메탈더는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가진 채 절규한다.
"바람이여, 구름이여, 태양이여, 마음이 있다면 가르쳐다오! 어째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냐!"라고...
이렇게 메탈더와 네로스 제국과의 장렬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3 등장인물
3.1 메탈더 측
- 스프링거
- 기지 실버 커크스의 관리와 메탈더의 수리를 맡는 로봇 개로 만화광이다.[8]
- 코가 류이치로
- 2차 세계대전 말, 초인기 계획에 따라 결전병기 메탈더를 개발한 박사. 전쟁이 끝난 뒤, 완성되어 있던 메탈더를 봉인, 미국으로 건너가 로봇공학자로서 살아가던 중, 네로스 제국의 존재를 알고 메탈더를 기동시키기 위해, 반세기만에 일본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갓 네로스가 보낸 네로스 군단의 공격을 받고, 아지트인 실버 커크스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깨어난 지 얼마 안 된 츠루기 류세이(메탈더)에게 죽음이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사망한다.
- 작중 정체가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 그도 그럴 것이, 그야말로 현대과학을 까마득히 초월한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메탈더를 만들어낸 인물이기 때문. 게다가 병기로서 메탈더를 만들었지만 "너의 적을 사랑하라." 라는 박애 정신이 깃든 자성 회로를 내장시킨데다, 처음 설계할 당시부터 개량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놓는 등, 사망한 후에도 은근히 이래저래 메탈더를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어쨌든 1화에서의 죽음 이후 회상 장면에서 가끔씩 모습을 드러낸다.
- 코가 박사를 연기한 배우는 일본의 명배우 우에하라 켄이 맡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1화의 각본의 출연자 리스트에는 우에하라 켄이 아닌 하마무라 슌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는 것.[9]
- 오오기 마이
- 전형적인 여기자 캐릭터. 이런저런 정보를 메탈더에게 전해주며 작중에서는 미국에 주재원으로 있는 아버지를 통해 전후 미국에 인계된 메탈더 관련 자료가 일본에 반환될 것임을 알려주기도 했다.
- 키타 핫코
3.2 네로스 제국
- 갓 네로스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네로스 제국의 지배자. 인간체인 키리하라 코조 역의 배우는 카야마 코스케.[11]본모습은 와타베 타케시 제국을 이끌고 있으며 평소에는 대기업 키리하라 콘체른의 회장 키리하라 코조로 위장하고 있으나 본모습을 드러내면 위 사진같이 노인. 2차 대전당시 코가 박사와 함께 초인기 개발에 참여했었으나 중간에 방출당한 경력이 있다.
- 이후 전쟁이 끝나고 전범으로 몰려 감옥에 수감, 사형을 앞두고 있었으나 사형 직전 간수를 매수하여 몰래 탈출, 미국으로 향한 그는 그곳의 범죄조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는 그 조직을 집어삼켜 자신의 것으로 만듬과 동시에 주변 조직들을 하나 둘씩 집어삼키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각 나라별 최신 기술들을 차례로 들여와 세력을 확장시켰다. 그리고 어느정도 규모가 커지자 조직의 이름을 네로스 제국으로 고치고, 자신을 갓 네로스가 칭하며 네로스 군단의 지배자가 된다.
- 최후에는 메탈더의 동력원에 이상을 일으키게 하는등, 메탈더를 벼랑 끝으로 몰고가지만, 마지막 투혼을 발휘한 메탈더의 공격에 목이 달아나 사망.
- 참고로 촬영후 의상은 메탈더의 슈츠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특촬물인 VR Trooper에 재활용되었다.
- 미인 비서 K, S
- 키리하라 코조(갓 네로스)를 보좌하는 두명의 미인 비서. 주로 하는 일은 메탈더와 관련된 정보수집 및 감시. 최후가 좀 안습한 인물들로, 갓 네로스의 명령을 받은 쿠르긴(갓 네로스 카게무샤 Ver.)와 함께 동귀어진하여 사망.
3.2.1 네로스 제국군 4군단
네로스 군단의 간부들이며 갓 네로스 회장과 다르다.
3.2.1.1 갑주 군단
- 쿠르긴
- 네로스 군단의 대간부이자 실질적인 지배자이며 네로스 군단 내 갑주군단을 이끌고 있으며, 계급은 개성.
- 1화에서 메탈더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장본인이며, 검술의 달인이다. 참고로 가면 속에 또 하나의 가면을 쓰고 있는 요상한 녀석인 듯 싶었으나 사실은 갓 네로스의 카게무샤임을 숨기기 위한 장치이다. 갓 네로스(키리하라 코조)가 부재 시, 그의 대역을 맡고 있으며, 네로스 군단 내에서 가장 충성심이 강한 부하. 후반부 갓 네로스의 명령으로 미인 비서 K, S와 함께 고스트 뱅크 내에서 자폭, 사망하였다.
- 경투사영
3.2.1.2 전투로봇 군단
- 바르스키
- 몸의 각부분에 검은색과 노란색의 대각선 줄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부하를 아낀다.
- 톱건더
- 전투로봇 군단 소속의 스나이퍼로, 계급은 호장.
- 악의 군단이면서도 정정당당한 승부를 추구하는 캐릭터로 메탈더와 라이벌 관계이다.
- 참고로 톱건더의 모델은 고르고13의 듀크 토고라고 한다.
3.2.1.3 몬스터 군단
- 겔드링
- 칸사이 사투리와 히로시마 사투리, 나고야 사투리가 섞인듯한 말을 하는 군단장이며 쿠르긴, 바르스키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 헤도그로스
- 못생긴 구두쇠 괴수로 동료들 사이에서 핀잔을 받곤 하지만, 사실 순정파 캐릭터라서 노예 괴수인 위즈덤을 노예 신분에서 풀어주기 위해 돈을 모으는 중이었다. 결국 이러한 순정에 위즈덤의 마음이 움직여 사랑을 이루어 좋은 가장이 되기 위해 본업에 충실하게 임했고, 원래 이러한 장르가 주인공 외의 존재가 커플이 되면 그게 바로 사망에 대한 암시인지라...
- 위즈덤, 헤도그로스 주니어 모자(母子)
- 위즈덤은 네로스 제국 지하에서 일하는 노예 몬스터로 못난이 몬스터 헤도그로스를 거부하다가 그의 순정에 마음이 움직여 헤도그로스 주니어를 낳게 된다. 그 헤도그로스 주니어는몬스터 군단의 특성상 고속성장해 아버지의 원수인 메탈더와 싸우게 되지만, 네로스 군단이 진짜 악당임을 알게 되고 이후 메탈더의 도움으로 네로스 제국에서 도망쳐나오게 된다(이후 출연 없음). 헤도그로스와 달리 이들 모자는 인간형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3.2.1.4 기갑군단
- 드란가
- 전신의 각부분이나 방패에 장착된 빔포, 오른쪽에 있는 칼을 무기로 하고 있으며, 방전 공격도 가능하고 4군단장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3.2.2 네로스 군단의 계급 체계
| 계급 | 갑주군단 | 전투로봇군단 | 몬스터군단 | 기갑군단 |
| 개성(凱聖) | 쿠르긴 | 바르스키 | 겔드링 | 드란가 |
| 호장(豪将) | 타구스키, 타구스론 | 톱건더, 가르도스, 빅 웨인 | 브라이디 | 메가드론 |
| 폭혼(暴魂) | 츄보, 히드맨 | 반고라 | 아그미스, 다바보(...) | |
| 웅투(雄闘) | 바록,워커 | 재스 | 가마돈 | 바베리 |
| 폭투사(爆闘士) | 로빈켄,가라드 | 고체크, 로블 | 담넨 | |
| 격투사(激闘士) | 벤K,쟈무네 | 게바로스 | 자겜보 | 스트로프 |
| 열투사(烈闘士) | 자겐, 랩소디 | 그루조 | ||
| 강투사(強闘士) | 로텔 | |||
| 중투사(中闘士) | 무키무키맨, 후후츄 | |||
| 경투사(軽闘士) | 경투사영(軽闘士影) 그 외.[12] | 고브리트 | 헤도그로스 |
- 개성(凱聖)
- 군단장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네로스 제국을 이끄는 4대 군단의 통솔자들이며, 이들은 오로지 제국의 목적을 위해서 암약하는 최고의 실력자이자 리더들이다.
- 호장(豪将)
- 부관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다른 이름으로 '고성'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호칭의 어원은 개성의 바로 아래 낮은 급수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 군단원들의 서브 리더이자 부대장에 해당하며, 이름 그대로 전선에 참여하는 전투 요원들이 많으며 리더인 개성 못지않은 굉장히 뛰어난 실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폭혼(暴魂)
- 작전 참모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호장 아래의 계급이며, 개성과 호장 사이의 중개인을 맡는다.
- 말 그대로 호장과 개성의 손발이 되어 각종 전투활동에 암약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 적투사나 격투사 못지않게 지능적이고 교활한 멤버들이 많이 모여있으며, 전투 로봇 군단의 경우에는 늘 정정당당함을 중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 웅투(雄闘)
- 선봉장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적투사나 격투사가 일정한 사이의 간격을 두고 굉장히 큰 공적을 세웠을 때에 승급되는 계급으로 상당히 노력파나 지략가들이 모여있는 편이다.
- 폭투사(爆闘士)
- 작전 지휘관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또 다른 명칭으로 중앙 위원회 투사라고 불리우며, 작전 명령의 실행권을 수령, 갓 네로스로부터 결제받아 각 개성(리더)들에게 보고하는 각 군단의 사무원 격인 인물들이다.
- 단 유사시에는 중장갑을 장착하고 전투에 참여하는 인원들도 더러 존재한다.
- 격투사(激闘士)
- 행동대원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메탈더가 극중에서 제일 많이 싸운 계급으로, 주로 암살, 첩보, 특수공작에 능한 지능적인 군단원들이 많이 모여있다.
- '격투사'라는 명칭답게 각종 격투전이나 접근전의 프로페셔널들이 모여있다.
- 계급 승급의 조건은 강투사 부터 시작해서 경투사나 적투사들이 작전수행과 그 공로에 있어서 높은 전투력을 가진 자만이 엄선된다.
- 열투사(烈闘士)
- 수비대원에 해당되는 계급이다.
- 전투력은 약하지만, 개개인의 뛰어난 특수능력이나 교활한 작전을 펼치는 군단원들이며, 주로 경투사에서 공적에 필적할만한 무공을 쌓은 자들이 강화 개조를 거쳐서 승급이 되지만 전투에는 잘 참여하지 않는게 문제이다.
- 강투사(強闘士)
- 경투사에서 가장 높은 전투력을 가진 전투요원으로써의 자질을 가질만한 자들이 승격된다.
- 주로 얇은 경장갑을 가지고 높은 비행능력이나 빠른 기동속도를 최강의 무기로 삼으며, 미사일 등의 공격을 주무장으로 한다. 각종 화기들을 장착하여 이용한 원거리전이 주특기이다.
- 중투사(中闘士)
- 메카닉의 수리 자체만을 담당하고 전선엔 참여하지 않는 군단원들이며, 각 군단별로 2명씩 존재한다. 특히나 13화에서 등장한 전투 로보트 군단의 벤K의 경우에는 예외.
- 경투사(軽闘士)
- 지위가 제일 낮은 하급 말단 군단원으로, 직속 전투원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경투사라는 계급답게 스피드전도 가장 뛰어나다.
- 일반경투사(一般軽闘士)
- 양날의 칼을 무기로 싸우며 소속 군단마다 인간이거나 로봇이라는 차이가 있다. 고스트 뱅크에서는 8화에서 보인것처럼 헤도그로스와 도박을 하거나, 10화에서 보인것처럼 랩소디의 출세에 항의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