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희(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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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디자인: 녹차양갱 /일러스트: 녹차양갱

1 개요

"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저희 파랑새 항공과 함께 하세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등장인물.왠지 부잣집 딸이었을 것 같다 CV 임윤선 / 아사노 마스미. 일판 이름은 키사라기 아즈사.

시즌 2의 1지역이자 전체 에피소드에서는 5지역인 '국제공항'[1]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NPC이며, 소속 및 직업은 파랑새 항공의 스튜어디스. 외모는 둥그스름한 단발머리에 안경 속성이 있다. 그리고 가슴이 어느 차원종하고 맞먹을 정도다. 또, 일러스트와는 달리 3D모델링에서는 가슴부분이 단추가 뜯어져 나가기 일보 직전처럼 옷이 팽팽히 당겨져 사이로 맨살이 보이고 있다[2].

참고로 국제공항에서 처음 등장하는 NPC들 중에서 가장 먼저 문서가 작성되었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공항의 외곽터미널. 검은양 팀이 침투 작전을 벌이던 도중에 조우했다. 처음에는 테러리스트인지 물어봤다가, 아니라고 하니까 안심하고 구역이 정리되자 즉시 대피한다[3]. 작전을 마치고 돌아온 검은양 팀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음료수를 한 잔씩 준다. 공항에 남아있던 이유는 들이닥친 테러리스트들이 들고 있던 물건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엿보다가 이렇게 된 거라고.

그러나 최서희에 대한 보고를 받은 데이비드 리는 이 때부터 최서희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테러리스트들이 들이닥쳤는데 일개 스튜어디스가 멀쩡하게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 오히려 최서희를 베리타 여단의 앞잡이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김유정과 함께 유니온 본부에 최서희의 행적을 조사하기에 이른다.

한편 최서희는 탑승동 외부에 침입한 공생수들을 몰아낼 방법이 있다면서 음파 교란 디스크를 한 장 건네준다. 초음파로 피아식별을 하는 공생수들에게 음파 교란을 시키면 공생수들이 피아식별을 못하고 공생수들끼리 또는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할 수 있을 거라면서. 어떻게 가지고 있었는지 물어보자 최서희는 비행형 차원종의 습격을 대비해 비행사들과 스튜어디스들은 모두 한 장씩 가지고 다닌다고 대답한다. 이후 방송실을 탈환하고 베리타 여단의 장비를 손에 넣은 특경대에 의해 작전은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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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데이비드에게 꼬투리를 잡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데이비드가 말하길, 애초에 그 음파 교란 디스크는 비행사나 스튜어디스가 한 장씩 가지고 다닐 만한 물건은 커녕 오히려 유니온 총본부에서 관리하는 디스크이며 그 수량도 몇 장 안 된다고 한다. 게다가 본부에서도 그 디스크가 한 장 사라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터라, 추가로 본부가 보내온 정보에 의하면 최서희라는 스튜어디스가 실제로 있었으나 결혼 및 출산 후 일을 그만두었다는 것까지 있었기에, 데이비드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즉시 최서희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여기서 최서희는 처음 보는 데이비드에게 '데이비드 지부장님'이라 말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가짜 스튜어디스라는 것이 들통나게 되었다. 데이비드가 추궁을 거듭하자 최서희는 디스크를 준 것이 실수였다면서, 스튜어디스 흉내를 그만두게 된다. 말투며 음색까지 싹 바뀌면서.[4] 그러고서는 데이비드와 검은양 팀에게 "지금부터 제가 저지르게 될 무례한 행동을 용서해 달라"며 미리 사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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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는 다짜고짜 검은양 팀을 공격한다. 심지어 검은양 팀의 몸이 마비까지 되었다! 검은양 팀이 말하길 위상력을 실은 공격이었다고. 즉, 위상능력자였다는 것이다! 그 즉시 재빠른 속도로 달아나더니, 김도윤의 위상력 재머와 샤오린의 만두 10개를 문자 그대로 강탈한다(...).[6] 김도윤은 매달렸다가 밀쳐나고, 샤오린은 영춘권으로 상대해 보았으나 역부족이었다고. 그래서 검은양 팀은 최서희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첫 정찰 이후 베리타 여단에 의해 독가스가 살포되자 검은양 팀과 송은이가 출동한 사이 검은양 팀 베이스캠프에 돌아와 해독제를 주고 사라졌다. 김도윤의 위상력 재머를 이용해서 가져올 수 있었다고. 그것도 모자라서 무전 재킹을 통해 베리타 여단의 움직임을 데이터로 분석하던 김도윤에게 그가 의심 포인트로 지정한 공항 폐쇄지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유니온 감찰국장의 계정을 빌려준다(!).

그리고 마침내, 감찰국장의 계정으로도 다운로드에 실패한 김도윤의 무전을 통해 검은양 팀을 부른다.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할 거라면서. 도착한 검은양 팀이 정체가 뭐냐고 묻자, 최서희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짤막하게 일러준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유니온 총본부 감찰국 소속의 A급 클로저 요원.[7] 그리고 테러리스트 진압 과정에서, A급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는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세하가 송은이에게 일러주기를 사기캐릭터 급이라고(...).실제로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공감이 갈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송은이와는 비교도 안되게 세다. 길목에선 평타 한대에 테러리스트 하나씩 날아가고 결전기처럼 보이는 충격파를 쓰면 보스 피 10칸이 한번에 날아간다(...). 모든것이 제이의 상위호환이다 늑대개 스토리에서 홍시영이 괜히 감찰국은 특히 강한 클로저들이 포진해 있다고 알아서 긴게 아니었다!

직후 검은양 팀이 찾아와 자세한 정보를 묻자 이 역시 짤막한 몇 가지만 대답해 주는데, 일단 최서희는 본명이 맞으며 동명이인의 전직 스튜어디스가 파랑새 항공에서 근무했었다는 걸 공항에서 알아내고 스튜어디스로 변장하고 있었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은 테러 진압을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며, 그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하러 온 것이라 얘기한다. 그 임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A급 기밀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대답뿐. 결국 질릴 대로 질린 검은양 팀도 그녀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게 된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세하한테 한 가지 더 사과할 일이 있다고 하더니, 예전부터 이세하의 모친, 서지수와 이세하 자신을 감시하고 있었다고까지 말한다.[8] 전직 영웅 세대의 서지수가 유니온 입장에서는 경계 대상이었기에 감시토록 하게 했다는 것. 최서희 본인은 전혀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고 대답하지만, 이 말이 결국 세하의 빈정을 완전히 상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최서희를 대하는 태도가 심히 적대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최서희 본인도 용서받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다만 세하는 최서희를 미워하면서도 "그냥 다물고 있었으면 몰랐을 텐데 왜 그걸 일부러 밝혀서 나에게 미움을 받은 걸까" 하는 의문도 가지게 됐으며 최종적으로는 최서희를 이해 해준다.

제이의 경우에는 최서희의 외모를 보고 작업을 걸기도 한다. 게임 플레이와 동시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뒤, 제이와 대화를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과거 울프팩 팀의 일원이자, 영웅이었던 제이를 존경한다고 하면서 싸인을 요구하기도 한다. 제이는 싸인을 잘못해서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뒤, 임무에 대한 이야기는 A급 기밀이라고 언급하면서 제이에게도 비밀로 하지만 제이의 연락처 교환과 데이트 요구를 받아들였다!! 그것도 얼굴을 붉히면서(...). 음색도 사무적이기 짝이 없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무척이나 수줍어하는 기색이 강하다. 그리고 이후 김유정과의 대화 내용에서 김유정이 제이에게 여기까지 와서 작업질을 하냐고 뭐라하는것질투을 보는것도 은근히 백미이다.

서유리의 경우에는 서유리에게 '사람을 너무 믿는다. 클로저는 항상 타인을 의심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충고하며 최서희 자신조차 믿지 말라고 이야기하지만, 서유리의 특유의 친화력과 최서희를 끝까지 믿어주는 모습에 '자신에게는 없는 모습을 보았다.'며 감찰국 요원으로서 사람을 의심하고, 의심 받고 살아온 자신을 처음으로 믿어줬다며 호의적으로 대한다. 이후 유리가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얼굴을 붉히면서 '유리....씨'라고 부르게 된다.꽤 귀엽다

이슬비의 경우에는 클로저의 의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임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의무보다 우선' 된다며, 아카데미에서 그렇게 가르침 받지 않았냐 말하는 최서희와 이에 자신도 그렇게 아카데미에서 배웠지만 지난 작전에서 임무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다는 슬비가 대립한다. 후에 인질역을 요구(...)하는 최서희와의 대치중에 최서희가 구사하는 아카데미의 근접 격투술을 알아보고 놀라는 슬비에게 '자신 역시 아카데미 출신이며 1기 졸업생'이란 이력을 털어놓게 되고[9] 이 이후로 둘의 호칭은 선배님, 후배님으로 바뀐다.(!) 후에 자신은 줄곧 단독 임무밖에 맡아본 적이 없어 당신처럼 변하지 못했다며 아마 앞으로도 변하지 못할것이라고 아쉬워하며 '그래서 저는 당신이 부럽고 자랑스럽다' 라고 말해준다. 뒤에 덧붙이길 슬비 같은 훌륭한 후배를 두어서 자랑스럽고 나중에 선배로서 후배에게 밥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한다.[10] 이를 수락한 슬비에게 얼굴을 붉히며 "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후배님." 하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미스틸테인의 경우에는 "누나는 우리 편이 아닌 건가요?"라고 묻는 그에게 클로저로서 일하는 한, 사람을 의심하는 일도 사람과 싸우게 되는 일도 아주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우리의 적은 차원종뿐만이 아니라고 충고해준다. 이에 미스틸은 혼란스러워하며 최서희를 나쁜 사람으로 단정짓지만 후에 자신도 그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최서희의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이후 최서희 또한 처음 만났을 때 싫은 소리를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마음을 굳게 가지라고, 그가 더 강한 전사로 성장할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에도 공항 폐쇄지역의 조사를 돕고자 김도윤에게 유니온 총본부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안 그래도 결혼 자금 때문에 몸을 엄청 사리는 김도윤이 계속 발뺌하자 약혼녀인 국장급(...) 클로저 장미숙을 가지고 협박 플레이를 시전한다(...). 감히 제 주특기를 마음대로 쓰다니, 용서할 수가 없네요. 에잇 김도윤이 해킹에 성공하면서 얻은 파일[11]은 김유정에게 전달하였고, 마찬가지로 그 이야기를 검은양 팀에게 일러준다. 사실, 말이 협박이지 장미숙의 일종의 근무태만을 보고해 징계조치를 받게 하겠다는 내용이니 일단 위법적이나 악행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로도 수상한 행동을 몇번 하게되고, 결국 명령 불복종으로 검은양 팀이 그녀를 체포하려고 하지만, 되려 검은양 팀을 포획하고는 신형 이너포탈 장치를 언급하며 사실 생산 플랜트는 이곳이 아닌 다른 장소에 있다는 걸 추리해낸다. 그 과정에서 이너포탈로 처들어가 생산 플랜트를 부수려 하나[12] 미리 알고 막으러 온 이리나와 대치한다. 하지만 최서희의 실력이 이리나보다 한수 위였는지, 이리나에게 상처를 입혀 후퇴시키고, 방호복을 입고 이너포탈 안으로 들어가 플랜트를 박살내고 귀환, 대기하던 검은양 팀에게[13] 부축받게 된다.

그렇게 치료를 받다가 돌연 데이비드를 체포하러 그를 쫓게되는데, 충격적이게도 데이비드가 테러리스트와 협력한 배신자라면서 그 증거를 들이밀게 된다. 그렇게 데이비드가 배신자임이 밝혀지면서 데이비드를 체포하기 위해서 나섰지만 예상치 못했던 데이비드의 위상력을 담은 공격에 당해서 쓰러진다. 이후에는 일절 언급이 없어서 생사 여부는 불확실하였다. 현재 패치된 10월22일 훈련프로그램에서 제이로 진행하거나 군수공장 상공에서 최서희의 안부를 알수있는데 캐롤리엘이 의식을 잃은 그녀를 돌보고 있으며 급한 상처는 치료하였지만 의식이 아직 돌아 오지 않고 있다면서 그녀의 생존을 알린다.[14]

데이비드의 정체가 드러난 뒤 밝혀진 사실로, 그녀에게 임무를 하달한 '그 분'은 김유정이었다. 데이비드가 배신자라는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그녀에게 데이비드를 조사해볼 것을 명령했던 것. [15]

3 기타

그냥 대식가 속성이 있다. 샤오린이 만든 음식을 먹을때 5인분은 거뜬하게 해치운다는 말이 나오고 검은양 팀원을 인질 삼았을 당시 샤오린에게 식량으로 쓸 도시락을 달라고 할때 10인분을 달라고 한다. 이때 진지한 표정으로 하는 말인 "10인분입니다. 타협은 없습니다."는 최서희의 대표적인 개그 대사가 되었다(...) 왜 이 게임의 A급들은 하나같이 정상이 없는가.[16] 작전 시작전후에 꼭 음식을 챙기는 점이나 싸우고 나면 바로바로 영양보충을 해야 한다는 최서희의 발언을 보면 어쩌면 칼로리를 위상력으로 전환해서 싸우는 타입일지도 모른다.

엄청나게 강력하다. 정말 강하다! 시즌 1 스토리 호위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끌고 다녔던 잉여한 NPC동료들과 다르게 맨손으로 코어조차 끼지 않고 싸우는데 던전 보스와 1:1 싸움을 붙이면 이긴다! 최초로 함께 싸우는 미션에선 한방 한방에 보스 피가 1줄씩 까여나가는데다가 결전기를 쓰면 10줄(...)이 한번에 날아간다. 베리타 여단장 이리나도 플레이어의 도움 없이 혼자서 두들겨 패잡는(!)수준. 전투 기술들은 제이의 스킬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모든 기술들이 제이의 상위호환(...)이다. 공중체조 한방에 구역이 청소된다던가(...)[17] 거기에 스킬 범위도 제이보다 넓다. 공중체조 범위가 진짜 엄청나다.S급 요원에 준하는 힘을 가진 김기태가 G타워에서 제대로 싸우지 않은건 건물이 무너질까봐 걱정했기 때문이라 카더라[18] 덕분에 이번패치로 깨알같이 너프가 된 제이와 비교가 되면서 제저씨 약체설에 힘을 얹어주게 됐다(...). 지금의 제이가 위상력을 거의다 잃어서 약해보이는 거지, 제이가 약하다는게 아니다(...).대체 제저씨가 소년이었을 적에는 얼마나 강했던 걸까. 굳이 말하자면, 현재 제이가 이슬비라면 최서희가 레비아인 격이다 얼마나 강한지 직접보자 참고로 최서희와 이리나의 싸움영상자료가 있다;;
어찌보면 소년시절의 제이의 강함을 보증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제이이고 그녀 역시 파이터이다.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이 제이의 상위호환 기술들이지만, 바꿔 말하면 너프 먹기 전의 전성기의 제이는 그녀보다 훨씬 강하면 강했지 약할리가 없다! 상상이 안간다. 그리고 전성기의 제이보다 강할 서지수의 강함도 상상이 안 된다. 스킬 한방에 블럭격파 말고 클리어가 뜨려나

여담으로 동료로 참전해서 무쌍(...)을 시전할 때의 퀘스트 이름이 클로저 본색 국제공항 NPC들의 음성 파일이 사전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부터 무언가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10월 22일 추가된 제이 훈련 프로그램에서제이의 트레이딩카드를 모으고 자료를 보며 덕질한게 나타난다. 요악해보자면 그녀가 데이트 신청을 받았을때 기분은 마치 연예인을 영접한 빠순이랄까.. 김유정님이 이 글을 질투합니다 대장님의 사랑의 라이벌 등장 예언 적중
  1. 인천국제공항이 모델이다.
  2. 일러스트에서도 맨살이 보이긴하나, 눈에 3D모델링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조금이다.
  3. 이때 정체에 대한 약한 떡밥이 하나 있는데, 대피 할 때 거수경례를 하고 대피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거수경례를 했다는 것은 거수경례가 일반적인 집단 출신. 즉, 일반인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4. 그것도 모자라서, 클로저스 사상 최초로 NPC의 위치 및 기본 스탠딩CG가 바뀐다!
  5. 잘보면 눈동자가 푸른색으로 변했다. 위상력자임을 속일려고 지금까지 랜즈를 낀듯 하다. 어쩌면 이세하처럼 머리도 염색일 가능성이 있다.
  6. 검은양도 위상력 재머는 이해가 되는데 만두는 왜 훔쳤는지 이해를 못한다.(....)
  7. 사실 최서희가 등장할 때부터 정체를 암시하는 떡밥은 있었다. 머리에 쓴 모자와 옷의 가슴팍에 새겨진 A마크가 바로 그것. 아니라고 보기에는 툭 하면 A급 드립을 치던 클로저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다분히 의도된 떡밥.
  8. 정확히는 감시의 대상은 서지수 한 명이었지만, 서지수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이세하의 일상을 본 것.일...상..이..요..?
  9. 위에서 아카데미에서의 가르침을 들먹인 건 일종의 떡밥이었던 셈.
  10. 세간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식사를 쏘는 전통(...)이 있다고 들었다고..
  11. 유니온 총본부 감찰국이 지부의 감찰국 몰래 안드로이드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12. 그 이전에 송은이를 협박해 방호복을 뜯어냈지만, 이너포탈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이차원 분진에 대한 오염은 A급 요원인 그녀도 방어하기 힘들었는지 재 귀환후 쓰러졌으며, 내장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13. 일부러 쓰러질 것에 대비해 검은양 팀을 인질로 잡는 척하고 대동한 것이다.
  14. 세하에게 비밀을 밝히거나 유리와 훈훈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슬비와 선후배 놀이를 하거나 제이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게 이 상황과 엮어보면 사망 플래그의 냄새가 짙게 풍겼다.
  15. 이에 대한 복선으로, 최서희를 처음 만나 구해주는 퀘스트를 수행해보면 김유정은 최서희가 플레이어에게 자기소개를 하기 전에 이미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최서희와의 첫 동행 퀘스트 수행 후의 대화에서는 아직 보고하지도 않았는데 그녀가 단순한 위상능력자가 아니라 A급 요원인 것까지 알고 있었다. 또한 플레이어가 최서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김유정에게 물으면 말을 빙빙 돌리다 결국 대답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 이 때부터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알 수도 있었다.
  16. 툭하면 A급 요원, A급 임무, A급 기밀사항 등등 A급이라고 강조하는 것도 비슷하다.
  17. 대미지는 개장 당시 리시버 미착용 진:정의추구자 3셋(엔진 10강,반지 인형 7강), 퍼펙트 위처 아뮬렛, 11강 완두사, 퍼펙트 부스터,엔진 최상급 10강, 세련된 이계셋 7강을 맞춘 에추피 50%대, 에치피 30%대, 물치피 230%대 순공 7천대 세하의 화염분쇄 풀히트와 맞먹는다. 체감이 안되는 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한때 엔드 스펙 유저가 쓰는 최고 기술과 같다.
  18.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감찰국의 요원들은 특히 강력하다는 언급과, 강남사태 당시 최서희의 임무가 유사시 김기태를 체포하는 역할이었다는 것을 보면 전투력으로 전성기의 김기태를 압도할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저 정도 실력자를 써야할만큼 김기태도 강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취소선 드립이긴 하지만 강남사태에서의 헤카톤케일의 힘을 생각해 보면 김기태가 정말로 전성기였다면 정말로 건물 한두개 무너뜨리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