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대식가에서 넘어옴)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글러트니(강철의 연금술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구분7대 죄악
죄목교만시기분노나태탐욕식탐색욕
영어PrideEnvyWrathSlothGreedGluttonyLust
라틴어SuperbiaInvidiaIraPigritiaAvaritiaGulaLuxuria

1 개요

수명을 늘리려면 식사를 줄여라. - 벤자민 프랭클린

7대 죄악 중 하나. 다만 7대 죄악으로서의 식탐은 조금 의미가 복잡하다. 7대 죄악에서는 단순히 음식에 대한 식욕만이 아니라, '음식과 재물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사회에 민폐를 주는 짓'의 의미로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즉 7대 죄악의 의미에서는 오히려 '탐욕'이 가장 적절한 번역이고, 그렇기에 가톨릭 교리서의 공식 한국어 번역에서는 라틴어 Gula를 한국어 '탐욕'으로 번역했다.

반면 흔히 대중들이 탐욕으로 번역하는 라틴어 Avaritia(영: Greed)의 경우 여기서는 '인색'의 의미이다. 당연히 교리서에서는 Avaritia가 인색으로 번역된다. 물론 라틴어 Gula는 1차적으로는 식탐을 뜻하니 만큼, 본래는 음식에 대한 규정에서 시작하였다.

최초는 유대교레위기 율법으로, 이에 따르면 율법에 어긋나는 음식을 먹지 말 것이며, 대식하고 폭음하지 말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에서 이 죄에 대해서 언급한 대표적인 인물은, 로마 교황제도를 후세에 근접하게 정립한 교황이었던 그레고리오 1세로, 신학적 의미에서 이 죄에 대해서 예를 들고 있다. 영문 위키피디아를 인용하면 그 죄의 예는 다음과 같다.[1]

  • 미각의 만족을 위해 식사시간이 오지 않았는데도 먹는 행위 (Eating before the time of meals in order to satisfy the palate)
  • 비천한 미각의 충족을 위해서 더 맛있고 더 좋은 음식을 원하는 행위 (Seeking delicacies and better quality of food to gratify the "vile sense of taste")
  • 미각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양념과 소스를 추구하는 행위 (Seeking to stimulate the palate with sauces and seasonings)
  • 필요한 양 이상의 음식을 먹는 행위 (Exceeding the necessary quantity of food)
  • 음식이 사치스럽지 않고 양 자체도 적당할지라도, 음식을 먹는 것에 지나치게 열중하는 행위 (Taking food with too much eagerness, even when eating the proper amount, and even if the food is not luxurious)

토마스 아퀴나스도 이 죄에 대해서 5가지 예를 들고 있다.[2]

  • Laute - 지나치게 사치스럽고, 이국적이고, 비싼 음식을 먹는 행위(eating food that is too luxurious, exotic, or costly)
  • Nimis -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행위(eating food that is excessive in quantity)
  • Studiose - 음식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먹거나 공들여서 준비하는 행위(eating food that is too daintily or elaborately prepared)
  • Praepropere - 지나치게 급하게 먹거나, 식사시간 이외의 시간에 먹는 행위(eating too soon, or at an inappropriate time)
  • Ardenter - 지나치게 게걸스럽게 먹는 행위(eating too eagerly).

종교가 대체적으로 타락과 방탕을 막기 위해 금욕과 절제를 강조하며, 초기 그리스도교에서 은둔하며 수행하는 수도원 운동이 유행했다는 사회문화적인 면을 살펴보면 왜 이런 조항들이 나왔는지 알 수 있다. 이는 그리스도교 문화권 밖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동양에서도 수행을 할 시에 욕구를 억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 중에는 인간의 본질적 욕구 중 하나인 식욕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개중에 광야에서 극단적인 고행을 하는 수도자들의 경우에는 '정말 이러고도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최소한의 영양 섭취만을 하며 살기도 했다. 근처에 있는 야생 식물을 캐먹거나, 음식을 빻고 갈아서 말린 다음 두고두고 먹거나, 죽에 재를 섞은 것만으로 버티는 등...

물론 단순히 자기만족만 얻자고 이런 짓을 한 건 아니고, 수도자들과 그레고리오 1세 교황은 탐식에 대해 다루면서 무엇보다 배고파하는 사람과 그들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내 입에 들어가는 것이 그들에게 돌리는 것 또 돌려주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실제로 수도자들은 구제하고 자선을 행하는 일을 수도의 길의 일환으로 삼고 힘썼다. 그들이 몸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 먹지 않는 것을 엄격하게 시행한 것은 자기 통제력을 키우기 위함도 있지만, 자기가 먹을 음식을 줄여서 빈핍으로 고통 받는 가난한 이웃을 위해 나눠주려는 목적 때문이기도 했다.

금식을 강조했을 때 금식은 이웃을 구제하고 자선을 베푸는 것을 연습하는 좋은 방안으로 그들이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려는 의도와 목적으로 그만큼 자신의 것을 줄여보라는 것이다. 존 카시안은 "금식은 구제하고 나누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가르쳤다. 그는 금식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다른 선한 일을 위한 것이 될 때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우구스티노도 "자기 자신이 먹을 것을 줄이고 또 금식하여서 그것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하늘에 보물을 쌓은 것이고 그것은 굶주린 그리스도를 대접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식을 구제를 행하는 것과 연결시켜 가르쳤다.[3]

2 과식과 식탐의 차이

과식과 식탐은 다르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 과식이고, 음식 욕심이 많은 것을 식탐이라고 한다. 물론 식탐이 많아서 그것이 음식을 과식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둘은 다르다. 가령 로젠메이든 인형들은 식탐이 많다고 쥰에게 곧잘 까이지만 과식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히로인은 식탐이 많아서 그것이 과식으로 이어진 바 있다. 이처럼 식탐 속성은 은근 귀여운 소녀들에게 붙는 경우가 많다(예 : 케이온). 하지만 식탐 많은 사람이 과식까지 한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4]

지구력을 통한 쉬운 구분법으로는 참을 수 있으면 식탐, 참을 수 없으면 과식.

3 죄악이 되는 식탐

죄악으로서의 식탐은 과거의 시대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과거로 갈수록, 인구에 비해서 식량은 턱없이 부족했으며, 따라서 하루 밥 3공기가 적정량인 사람이 4공기를 먹는다는 것은, 누군가는 1공기를 굶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당연히 이는 반사회적인 죄악일 수 밖에 없었다. 즉 식탐에 대한 경계는, 개인의 부당한 욕심으로 사회가 민폐를 입는 짓에 대한 경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식량을 화폐로 바꾼다면, '지나친 탐욕에 대한 경계'와 일맥상통하고 현대에도 의미를 지니는 윤리이다. 때문에 위에서 적었다시피, 7대 죄악에서는 Gula를 '식탐'이 아닌 '탐욕'으로 번역한다.

그래도 이해가 안간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보통 '어쩌겠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지'라는 표현을 쓸 때, 먹을 것 귀하던 전근대라면 모를까 현대의 사람들은 당연히 아사자가 되는 것을 염두하고 그런 말을 하지는 않는다. 즉 먹고 산다의 먹는다, 이것이 식탐에서 말하는 먹는다는 의미와 통하는 것이다.

3.1 민폐형

사회생활에서 '식탐이 많다'고 비난할 때는 주로 민폐형 캐릭터가 여기 해당한다. 자신의 월급으로 맛있는 것을 먹거나 많이 먹는다고 해서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남과 함께 먹는 회식이나 직장 간식에서 지나치게 많이 먹느라 남에게 민폐를 끼친다면 사회에서 소외당하게 된다.

  • 예시

- 자신보다 나이 어린 사람, 직급이 낮은 사람, 후배들에게 사주는 경우보다 얻어먹는 경우가 많다.
- 다른 사람이나 다른 부서에서 간식을 갈라먹고 있을 때, 기다리지 않고 쪼르르 가서 얻어먹는다.
- 자신이 얻어먹기는 하나 자신이 남에게 사주는 것은 없다.
- 회식에서 다같이 먹는 요리를 자신이 독점한다.
- 부서 간식을 다른 사람보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
- 부장님이 회식할때 아무거나 시키라고 할 때 가장 비싼 걸 시킨다
이 수녀님이 떠오르는건 함정

4 죄악이 아닌 식탐

음식을 탐하는 것. 더 엄격하게 해석하자면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현대에는 먹보, 식신, 밥통 등으로 불릴 때도 있으며 식탐이나 먹보나 전반적으로 어감이 좋지 않은 게 사실. 식욕이 큰 것은 넘어가더라도 아예 식욕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나약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것보다 더 어감이 나쁜 표현으로는 밥벌레(식충이), 그리고 아귀가 있다.

그 외에도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하루종일 굶거나 부실한 식사를 하다가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몰아서 먹는 폭식이 있다. 이는 몸매 관리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낳는데, 같은 칼로리라도 균등하게 나눠먹은 것과 한꺼번에 몰아먹는 것 중 몰아먹기가 더 체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4.1 미식가형

맛집을 열심히 순례하는 자칭 미식가나 맛집 블로거가 이 유형에 속한다. 입맛이 많이 까다로워진 현대인의 경우 이전보다 더 풍부한 미각적 자극을 원하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요리라고 하더라도 이전보다 많은 양념이나 재료가 들어간다.

4.2 대식가형

운동선수들의 경우 체력 유지를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는다. 운동을 하면서 발생되는 칼로리는 엄청날 뿐더러, 그만한 칼로리가 받쳐주지 않으면 몸은 비상사태에 돌입하여 도리어 신체능력을 저하시켜 버린다(!!). 이는 인류가 진화해오면서 터득한 매우 놀라운 생존 시스템이다. 먹을 것이 부족하면 불필요한 신체활동을 줄임으로써 연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 운동선수들이나 보디빌더들이 미친 듯이 먹어대는 원인이다.

마이클 펠프스매니 파퀴아오 같은 선수들이 하루에 8,000칼로리를 먹는데, 이는 일반인의 평균 섭취 칼로리에 거의 4배 가까운 양이다. 일례로 태릉 올림픽 선수촌 식단 관리를 하는 영양사는 TV 프로에서 '재벌집 사람들도 매일 이렇게는 못 먹을 것'이라 할 정도로 고급 식재료를 엄청나게 먹여댔다. '운동선수는 헝그리 정신' 운운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발언. '라면만 먹고 우승했다'고 알려진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여자 육상 800m, 1500m, 3000m 금메달을 따내 국민 영웅이 되었던 임춘애 선수는 훗날 "그거 사실 기자가 지어낸 거. 난 몸에 좋다는 온갖 음식을 다 먹었다"라고 한 사례도 있다. 실제로 이는 '초등학교 때 훈련하면서 후원 왔던 라면을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다'라는 인터뷰 내용을 기레기들이 멋대로 뻥튀기한 것.

특히 전술한 라면 같은 탄수화물류 음식은 많이 섭취해봐야 근육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섭취량과 맞추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대한민국 역대 운동선수 Top 5에 들어갈 만할 피지컬의 소유자 차범근조차,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한 뒤 1년만에 이 문제로 엄청나게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나서 한국 음식 먹어가지곤 견딜 수가 없어서 매일같이 스테이크를 약처럼 흡입했다고 할 정도다.[5]

운동선수들은 저렇게 먹어도 워낙 신체활동이 많아서 딱히 비만인 경우는 없다. 운동선수가 아닌 경우 대식가는 먹은 만큼 에너지를 소모하기 힘들어, 과도한 식탐은 본인에게도 비만이나 성인병 같은 건강상 문제를 줄 수 있다. 단, 예외적으로는 스모 선수의 경우는 워낙 살을 찌우기 때문에 비만이나 성인병 문제가 있다. 아예 그러라고 대놓고 만든 일본 요리인 창코나베는 엄청난 고칼로리 음식이다. 그리고 다른 경우지만 운동선수들이 은퇴하고 나면 운동량은 현저히 줄어드는데 늘어난 위장은 그대로이다 보니 쉽게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군인의 경우도 많이 먹는 편. 전투식량들의 칼로리는 일반 성인의 권장 칼로리를 능가한다. 사실 서류 작업이 대부분인 화이트칼라들의 입장에서 보면 농부나 건설인부 등 육체노동자들이 한 끼에 먹는 음식의 양을 보고 매우 놀랄 것이다. 과거와 달리 단백질을 더욱 쉽게 섭취할 수 있게 되면서 탄수화물의 양이 줄어든 것을 제외한다면 여전히 이분들의 식사량은 상상을 초월하는 편이다.

역사에서는 조선 시대 허균의 소설인 홍길동전의 모델이 된 인물로 악명 높은 도적 홍길동이 있는데 홍길동의 이복형인 홍일동은 당대에 아주 알아주는 대식가였다. 한 번 식사에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린 음식들을 혼자 다 먹어치웠다고 한다.

5 창작물의 식탐

사실 일상 생활에서는 꽤 부정적인 의미임에도 불구하고 모에 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주로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쓰이는 편. 모에요소로 쓰이는 경우 일반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2D 보정이 들어가는 관계로 살이 찐 캐릭터는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고[6] 캐릭터에 개그스러운 성격을 추가하기 위해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내장형 근육 속성까지 다수 보유.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대식가는 아닌데 그냥 점심 도시락이 큰 경우도 자주 있으며, 이 경우는 식탐하고는 좀 거리가 있다. 이게 모에한 이유는 당연히 누구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왜인지 흐뭇한 기분이 된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게다가 아리따운 미소녀가 이리도 잘 먹는데 기분이 안 좋을 리가. 물론 너무 심하면 그냥 혐오스럽다

관련 항목 : 아귀, 식신

6 해당 성질을 가진 실존 인물

7 해당 성질을 가진 가상 인물

  1. 신학적인 예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는다.
  2. 여담으로 토마스 아퀴나스는 대표적인 비만으로 유명했다.
  3. 이슬람라마단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해만 떨어지면 배가 터지도록 실컷 먹는 파티로 변질되었지만.
  4. 애초에 식탐은 '식탐이 많다'고 쓰고, 과식은 '과식한다'고 쓴다. 앞은 감정으로만 갖고 있는 명사형이고, 뒤는 행동으로 옮겨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단 것에 대해 식탐이 많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자제한다... 고 하면 그건 과식하지는 않는 것이다.
  5. 흔히들 차붐이 유럽 떡대들에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억지로 억지로 고기를 씹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링크에도 나와있듯 탄수화물 위주의 한식으로는 칼로리 소모를 감당할 수 없어서 기름에 튀기다시피 한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칼로리를 보충한거지, 몸 불리려고 억지로 먹은게 아니다. 애초에 유럽 떡대들에게 픽픽 밀릴 피지컬이었으면 다름슈타트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스카웃하지도 않았을 테고.....
  6.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란 설정을 붙여 상식적으로(?) 무마하기도 한다. 해당 캐릭터의 체중 증가를 다루는 에피소드를 만들기도 하지만 외관상은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일시적으로 살이 쪘다 원상복귀하기도 한다.
  7. 라면을 못 먹으면 현기증이 나는 그분 맞다.
  8. 그래서인지 아들들도 아버지를 닮아 먹성이 좋은 편이다.
  9. 박초롱과 윤보미는 닭발만 보면 사족을 못 쓰고 경건해지고 꿈도 닭발 꿈만 꾼다고 했으며 김남주는 "피자 4조각을 샌드위치처럼 말아먹은 전적이 있다'. 뭐 다른 멤버들도 저 3인방보다 못한 건 아니다만
  10. 중국 전국시대의 나라, 조나라의 명장이자 노익장의 대표격 인물. 왕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밥 한 말(18L)과 고기 열 근(6kg)을 먹었다.
  11. 집안이 대식가 집안이며 본인은 식비가 한달에 300만원 정도 들어가고 한번에 라면 4개 먹는걸 하루에 세번이나 한적도 있다고
  12. 땅에 떨어진 음식도 먼지를 털어서 먹고 주위에 뭔가가 있어도 신경 안 쓰고 음식을 먹는다(...)
  13. <난중잡록>에 '한 끼에 밥 한 말, 생선 다섯 마리, 닭과 꿩 서너 마리를 먹는다'는 기록이 있다.
  14. 양념통닭 이라면 사족을 못쓸정도 인데 일본에서 숙소 생활할때 일본에는 양념통닭이 없어서 많이 아쉬워했다,그리고 양념통닭 한테 영상편지 까지 보냈다. 방송할때도 먹을게 있으면 카메라가 돌아가든 말든 신경안쓰고 먹는다.
  15.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탓에 작중에서 먹을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키타오카의 해물 파스타를 뺏어먹으면서 홍합을 껍질 채 씹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다. 모 빨간 아이가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다더니...
  16. 1화에서 식사를 1분만에 다 먹는다. 물고기도 꼬리빼고!
  17. 캐릭터 특징인지 진짜 진지하게 먹는다. 그렇다고 맛없게 먹는 것도 아니다.
  18. 이쪽은 해당 가이아 메모리의 영향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워낙에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저절로 식사량이 늘게 된 것이라고 한다.
  19. 어째서인지 모든 음식에 마요네즈를 뿌려서 먹는다. 심지어 도넛에도 뿌려먹는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몇명은 아예 이름을 마요네즈로 알고있다.(...) 그리고 어째서 마요네즈를 뿌려멱는지는 복선조차 안나왔다.
  20. 이름 자체가 대놓고 식탐이며(...) 먹을 수밖에 머릿속에 없기 때문에 그리드에게 살이 빠질 날이 단 하루도 없다고 빈정댔다고 한다.
  2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고구마좀 먹겠다고 부모님을 죽게 만든 악질 패륜아다.
  22. 지나가던 경찰,할머니,파티장에 있었던 여자,에두아르도와 롤랜드
  23. 선도부 내에서 많이 먹기로 유명했다는 언급도 있고, 실제로 그녀가 백세군에게 한끼 식사로 먹이기 위해 준비한 김밥의 양도 어마어마했다.
  24. 당연하겠지만 특히 단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심지어 타마마 vs 타마마편에서는 자기가 스스로 먹보라고 말하기도...
  25. 칭호 - 폭식의 지배자에 결계도 먹고 용의 브레스도 먹어서 hp mp sp를 보충한다
  26. 부자(왕이라는 설도 있음)였으나 오만하고 신을 공경할 줄 모르는 불경한 인물. 어느 날 데메테르 여신에게 바쳐진 신성한 숲을 밀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여신이 아끼던 거목까지 베어버리는 막장짓을 저질러 숲의 정령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데, 이에 원한을 품은 정령들이 데메테르를 찾아가 에리식톤을 벌해달라고 울며 호소했다. 그 결과 여신의 노여움을 사서 영원히 식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벌을 받아 결국에는 자기 몸까지 먹어치우는 비참한 최후를 맞으며, 전승에 따라서는 몸은 사라지고 위아래로 딱딱거리며 먹을 것을 찾는 이만 남았다고도 한다.
  27. 애초에 기 게이지가 포만감 게이지다.
  28. 사람의 위와 말의 위가 모두 있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음식들과 말이 먹는 음식들을 모두 먹어야 한다고 한다.
  29. 진공마왕은 무엇이든지 빨아들이고 소매치기 소녀를 이용해 부적을 훔쳐오라고 하고 부적을 훔치자 소매치기 소녀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미스터 손이 소매치기 소녀를 구해준다. 삼장법사 일행이 계략에 빠져서 진공마왕이 그리노치아와 보카치오(복가치 마왕), 부하요괴들을 다 먹어버려서 과식으로 날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소매치기 소녀가 화가 나서 부적을 가지고 와서 결국 진공마왕을 부적에 봉인한다. 자기 부하들도 다 잡아먹어 버릴 만큼 식탐이 지나치다.
  30. 이쪽은 녹색 식물이나 녹색으로 된 것들만 먹어치우고 삼장법사 일행이 녹조류를 부하 요괴들에게 끼얹지자 부하 요괴들을 잡아 먹어치우고 진공마왕에게도 녹조류를 끼얹지자 진공마왕을 잡아먹으려고 하다 진공마왕에게 잡아먹힌다.
  31. 이쪽은 물을 대량으로 먹어치운다. 내용상 별 활약 없이 쭉 물 속에 처박혀 있다가 저팔계가 댐을 부수자 세차게 범람하는 물과 함께 진공마왕의 입으로 쏠려 들어간다. 진공마왕에게 잡아먹히고 진공마왕과 함께 부적에 봉인당한다.
  32. 조금 애매하다. 선물로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긴 하고 꼬치구이를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도 나오긴 했지만 뚱보라는 이유로 식탐이 있다고 생각하긴 어렵기 때문.
  33. 사실 이 사람은 진짜 토가미 뱌쿠야가 아닌, 그를 흉내내는 초고교급 사기꾼. 단간론파 3 절망편에서는 미타라이 료타로 위장하여 등장.
  34. 단편인 11.5권에서 혼자서 3인분 분량을 먹는다는게 밝혀졌다. 그러나 단 한번도 살이 쪘다는 묘사는 없다.
  35. 이 캐릭터의 통칭이 대식가다.
  36. 17화에서 안도영도 실패한 고로케카레 30인분을 1시간 만에 혼자서 다 먹고 기차표를 받는다. 그렇게 많이 먹고 살이 안 찌고 그 먹은 것들이 전부 어디로 가는지가 궁금하다.
  37. 특히 하나요는 수업 시간에 몰래 도시락 2개를 까먹고 점심을 먹고 금방 배고파져서 거대 주먹밥을 또 까먹는 등 차원이 다른 식사량과 소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코토리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38. 2차 창작에서 돼지 취급을 받는 바람에 먹보 캐릭터가 되었으나, 많이 먹는건지는 아직 불명. 에리와 달리 식사량에 대해선 많이 다뤄진게 없다. 다만 SID 겨울방학 편에서 에리와의 단둘의 여행에서 맛집 탐방 위주로 스케줄을 잡고 배가 터질 정도로 먹어대는걸 보면 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39. 세련된 외모와 달리 하나요 SID에서 복스럽게 먹는다고 서술이 나온다. 상상하니 별로 안어울린다 에리는 살찌는것에 신경쓰지 않고 막 먹는다고. 코믹스 한정으로 과식은 스타일의 적이란 드립을 치면서 음식들을 원없이 먹어대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봐서는 부각되진 않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하필 3학년들이.... 그래도 니코는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서 다행 이라해도 가난하잖아
  40. 공교롭게 호노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가슴크기가 80대 이상이다.역시 거유의 비결은 지방? 니코한테는 가슴돼지들 그런데 모델 스카웃 제의를 받거나 늘씬하게 빠졌단 이야기를 듣는걸 보면 타고난 것을 감안한다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41. 6화부터 슬금슬금 나오더니 기어코 최근 방영화까지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나와서 확정.
  42. 애시당초 군대에 들어온 목적이 "마음껏 먹으면서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을 택해서" 이다(...) 모델임에도 살쪄서 살 빼려고 체험입대하다 숨겨진 전투능력을 발견(...)
  43. 메다카의 식탐을 역할을 대신하는 시라누이가 대신 먹어준 것이니 애매하지만 칠흑의 신부 의상편까지의 작품 절반 동안 식탐 대표였다.
  44. 데미안의 행적이 에반의 과식한 쥐의 이야기에서 비유 되듯이 애초에 데미안은 초월자가 될 수 있는 그릇도 아닌데다가 몸이 이미 거의 맛이간 상태에서 세계수를 집어 삼켜 자멸하기 직전까지 갔다 세계수는 더이상 없어 내가 먹어치워 버렸거든. 또한 데미안의 모티브는 신을 삼킨 늑대, 펜릴이다.
  45.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 군단장 구와르의 대사 참조
  46. 프렌즈스토리 한정.
  47. 햇님이네 떡을 그릇째 비워버린다.
  48. 작품 자체가 대식(푸드파이트)에 관한 만화다.
  49. 노엘 버밀리온의 음식 한정
  50. 좋아하는 것들 중에 식사도 있다.
  51. 음식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
  52. 첫등장 때 대사부터가 '배고프다'이다. 이미 시집 간 여자를 도로 내놓으라고 사돈댁에 통보하러 가는 상황임에도 이야기 전에 밥부터 얻어먹자고 조르거나, 남의 집 살구를 서리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이 살구서리 때문에 하르갈 일족(조르크네 집안)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분노가 더 커졌다는 걸 생각하면...
  53. 여행 중에 머무르던 마을에서 결혼식이 열리는데, 고용주인 스미스가 결혼식 구경도 할 겸 잠시 머물다 가자고 하자 결혼식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게 '진수성찬' 혹은 '양고기와 쌀'이다. 가난한 집의 차남이라는 인물 설정을 생각하면 못 먹고 자라서 그럴지도.
  54. 작가인 모리 카오루 씨가 낙서 러프집인 <습유집>에서 조르크와 알리가 음식을 먹고 있는 그림을 그려놓고 '어쩐지 먹보 캐릭터가 많은 느낌이...' 라고 적어놓았다. 즉 작가 공인 식탐 캐릭터들.
  55. 맛있는 요리를 보면 바로 계율을 어겨버리는 다이어트 마니아.
  56. 원래 평범함이 특징이었는데 사쿠라이 리호코의 성우이기도 한 신타니 료코 덕분에 여러 가지 속성이 붙으면서 식신 + 고무줄 체형 속성도 붙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57. 이놈은 옥수수 하나 먹으려고 별별 일을 다한다.
  58. Ma 서바이벌 공식 영상에서 그녀를 소개 할 때 장면에 그녀가 많은 음식을 차려먹고 있으며 그 다음 장면의 문구가 '허영, 폭식(虛榮, 暴食)' 이라고 적혀 있다.
  59. 등장할때의 대부분 무언가를 먹고 있다. 심지어 공격 방식도 상대방을 잡아먹는것...
  60. 거의 항상 뭔가를 먹고 있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 먹고 있는 모습이 더 드물다.
  61. 과자를 안 주는 나라를 멸망시켰다.
  62. 종족 특성상 근력을 많이 쓰기 때문에 밥을 많이 먹지만 작중에서는 야토족이 이렇게 많이 먹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이 는 야토족 중에서도 많이 먹는 편이라고 작가가 공인했다.
  63. 식탐이라기보다는 단음식만 보면 사죽을 못씀.. 사실 카구라나 카무이 만큼은 아니지만 꽤 식탐이 많은 편임
  64. 위대한 마법사이자 폭식의 대죄인데 딱 보면 알 수 있는 뚱땡이 마법사와는 달리 왜 폭식의 대죄가 되었는지 납득할 만한 모습이 작품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폭식의 대죄가 정말 식탐 때문에 붙었는지, 지식에 대한 욕구 같은 다른 의미인지는 작품이 더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65. 2시즌에서는 으로 봉인되어있지만 5시즌에서는 젓가락에 그힘이 들있다
  66. 새우와 고기만 보면 사족을 못 쓰고 배터지게 많이 먹는다.
  67. 이름부터 식탐(Gluttony)을 뜻한다. 이때문인지 패턴중에 플레이어를 집어삼켜버리는 패턴이 있다.
  68. 바우는 여러 면에서 할머니와 닮은 면이 많아 먹을 것에 사족을 못 쓴다.
  69. 애초에 식욕 만으로 움직이는 종족이다.
  70. 작품내에서도 살리아와 같이 지내는 숙소 침대 밑에 비비안이 먹은 과자 봉다리가 굴러다니고 스핀오프이자 일상물인 에콜에서도 2화에서 반 친구들과 식당 가서 밥 먹는데 혼자 그릇에 밥과 카레 소스가 탑처럼 쌓여있고 그걸 보고 살리아가 땀을 흘렸으며 11화에서는 앙쥬사라의 전생 중 공룡 시대에서 사라의 구출을 받는 와중에 식사거리인 공룡헤드락 잡고 놓질 않아서 전생에서도 이 속성은 타고 난 것임이 드러났다(...) 12화에서는 드래곤으로 폴리모프해버린 와중에도 그걸 인지했으면서도 배고파서 먹을 거 찾다가 카레를 보고는 냄비를 집으려다 괴력에 냄비가 우그러졌다. 드래곤이 되서도 그 대식가 속성은 여전했다.
  71. 나타가 먹을거 때문에 주변인한테 쉽게 흔들린다 통제잘됨
  72. 담청시티 식당에 가서 말을 걸면 수많은 밥그릇이 놓여저 있는것을 감추려다가 둘러대는 모습을 보인다.
  73. 25화에서 빙수 이야기가 나오자 들뜨지 않나,27화에서 식당에서 엄청 많이 먹어치우질 않나...
  74. 5인분은 기본으로 먹는다. 운동부라서 그렇지만...
  75. 이쪽은 아예 첫 등장부터 하는 생각이 먹을 거였다(...)
  76. 배드 엔딩 3에서 마카로나를 먹는다!
  77. 사실 식탐이라기보다는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으로 처묵처묵에 더 가깝다.
  78. 이쪽은 원래 많이 먹는게 아니라 제대로된 밥을 먹기에 많이 먹는거지만...최근 보면 대식가로 밀고있다. 대놓고 시로 조차도 세이버의 밥비가 만만치 않다고....
  79. 고기 한정. 나오는 장면의 90% 이상은 고기를 먹고 있다.
  80. 메이코의 오리지날 곡인 악식녀 콘치타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