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 떨구기

1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수기

파일:Eb8CJLR.gif
나락쓸기와는 다르다!
사용자는 쿠사나기 쿄, KUSANAGI, 쿄-2. 시라누이 마이 커맨드는 점프 중에 ↓ + C.

풀네임은 외식 나락 떨구기(外式 奈落落とし). 보통 나락으로 불리며 시리즈 전통의 특수기이다.

양손으로 깍지를 낀 상태에서 그대로 아래쪽으로 후려쳐 버린다. 공중에서 히트할 경우 강제 다운 기능이 있다.

리치는 짧지만 판정이 매우 우수하며 쿄레기라고 놀림받는 KOF 2002에서도 장거한의 철구를 씹고 장거한을 바닥으로 쳐박을 수준이다...이건 장거한이 너프먹은 거지만, 그리고 역가드 넣기가 꽤 수월하며 꾸준히 연습한다면 2연속 나락도 가능하며[1] 스턴치가 높고 기술들도 잘 연계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랑받고 있다. 단 KOF 2003은 역가드도 사라져 2번 이상 넣을 수 없게 되었고 헛치면 죽는 기술로 전락해버렸다.

공중 특수기 답게 98 엑스트라 모드에서는 프론트 스텝중에 쓸 수 있으며, 손이 빠르면 무한나락도 가능하다.[2]

시라누이 마이의 대륜 풍차 떨구기는 모션, 피격후 판정, 커맨드와 사용법이 동일하며 위의 무한나락까지 동일하지만 나락과는 달리 중단판정이 아니다.

2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드리블 계통 필살기

발을 들어올려 축구공을 바닥을 향해 내려찍는다. 찍힌 축구공은 바닥을 튕겨나가 DF의 명치 부근에 명중! 그야말로 상대를 사정없이 쳐서 쓰러뜨리는 효과라 발로 하는 피구를 연상시킨다.(...) 저지스루?

주요 사용자는 최찬수.

3 11eyes에 등장하는 리제롯테 베르크마이스터의 마법

마녀 리제롯테가 사용한 마술로, 하늘에 나락으로 통하는 입구를 만들어낸다. 리제롯테는 이 주문을 '캐스 퓨토스'라고 부른다. 이 주문으로 만들어진 입구는 하늘 높이 떠 있어서 마침 거대한 검은 달처럼 보인다. 검은색인 이유는 입구가 엄청난 양의 어둠 정령으로 가득 들어차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이 그 검은 달을 쳐다보게 된다면, 본능적으로 엄청나게 더러운 것을 볼 때와 같은 구역질과 혐오감을 느끼고, 또한 진짜 달과 같은 그 엄청난 크기에 공포감을 느낀다. 나락의 입구로부터는 핏빛과 같은 선명한 붉은 빛이 새어나오고 있어서 온 세상은 그 빛을 받아서 부자연스운 붉은 색에 물들게 된다. 나락의 입구는 만들어진 직후부터 서서히 지상으로 낙하하기 시작하며, 완전히 낙하하면 나락의 입구로부터 어둠 정령이 쏟아져나와 지상을 물들이고, 모든 생명체는 어둠 정령에 의해 절멸하게 된다.
  1. 따꼬우는 구석근처 나락 역가드-백대시 나락-잔상소점프 나락이라는 3연속 나락까지 실전에서 사용한다. 3연속에 마지막이 내리찍기라니 설마
  2. KOF 98 UM에서는 프론트 스텝중 공중 특수기를 쓸 수 없도록 변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