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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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MTF 트랜스젠더 모델이자 연기자. 1987년 6월 16일 강원도 강릉시 출신. 남성이었을 때 이름은 최한진이었으며, 성전환 수술을 받고 2006년에 법원에서 호적과 이름을 바꾸어 법적으로도 여자가 되었다.

그 이후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트랜스젠더로서는 최초로 미인대회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본선까지 진출했다. 당시 논란이 되었으나 주최측에서는 법적으로 여자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솔직히 불리하면 불리했지 유리한 면이 전혀 없잖아?

2009년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출연하였다. 하지만 출연방송에서 속칭 루저의 난이라 불리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본인도 여자는 꾸미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야 한다는 발언을 하여 엄청난 욕을 먹었으며 지금도 그때의 이미지가 상당히 크게 남아있다.[1]

2012년 온스타일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했다. 6번째 미션에서 탈락했지만, 매주 미션마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덕택에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낙에 기 센 여성들이 모인 집단이라 자칫 통제가 안될 수 있는 분위기를 최한빛이 최연장자답게 조율하려 노력한 것을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다만 그녀도 성인군자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인지라 은근히 덜 친한 사람들을 배격하는 면모도 있다(...)[2] 하지만 다른 도전자들과의 사이도 좋은 편이었으며, 도전자들도 별 편견 없이 그녀를 왕언니로 받아들였다. 허나 2009년 방송에서 터트린 병크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냉담한 반응이 나왔으며, 아예 공기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하는 반응도 있다.

사실 어릴 적엔 여장을 하고 축구를 했다 카더라

2016년 3월 7일, 한예종 무용원 동기2명과 같이 3인조 걸그룹 머큐리의 리더로 정식 데뷔하였다.#

2 방송 활동

당시 남성이었으며 방송 내용은 '진짜 여자를 찾아라'였다.
여대생 특집 때 출연했는데 재수없게도 그 유명한 루저의 난이 일어난 방송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하필이면 타이밍이 영 좋지 않게도 해당 방송분에서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 등 여성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걸로 이전에 쌓아두었던 호감도를 무진장 깎아먹었다 증거사진-여자는 데이트 부대비용을 많이 든다, 공교롭게도 2년 뒤 성씨가 같은 개그맨비슷한 내용의 개그를 했다.
성전환 수술 이전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녔으며 당시 전공은 한국무용. 남성이었을 때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치맛자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었다고. 생방송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2014년)
2014년 6월 21일 방송에 출연했다. 이 방송분에서 그 동안의 여러 사연이 소개됐다.

3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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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의 난 사건 당시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야하는 이유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면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1. 이 사람의 이 무개념 발언 덕분에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 피해가 갔다.
  2. 다만 이렇게 참가자들 간에 불화가 생겼을 때 일방적으로 최한빛을 무시하거나 공격했던 몇몇 참가자들은 이미지를 상당히 많이 깎아먹게 되었다. 최한빛 본인도 호감인 편이었는데다 '언니한테 버릇없이 대든다'는 이미지가 생기게 된 덕에...